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관련 국내 음악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후속연구의 방향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삼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발표된 다문화가정 관련 음악치료 연구 총 55편을 선정하고, 연구의 전반적 특성과 음악적 중재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 연도별 현황의 경우 2008년에 연구 1편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연구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고, 2017년에 총 9편의 연구로 가장 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연구 대상은 국제결혼 가정이 총 36편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 대상이 총 21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 대상의 출신 국가는 제3국 중 두 국가 이상 결합된 혼합 국가가 총 25편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연구 방법 중 양적연구가 총 33편으로 과반 수 이상이었고, 임상적 목적 영역은 심리·정서 영역이 총 24편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음악적 중재 특성 중 실행방식의 경우 그룹세션 형태가 총 42편으로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연구 대상자 수는 1~5명이 총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기간은 6~10주가 총 24편이었으며, 주당 2회 진행된 연구가 총 22편으로 가장 많았다. 총 회기 수는 11~15회기가 총 30편의 연구에서 다루어졌고, 중재시간은 40~49분이 총 19편으로 가장 많았다. 음악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관련 국내 음악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후속연구의 방향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삼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발표된 다문화가정 관련 음악치료 연구 총 55편을 선정하고, 연구의 전반적 특성과 음악적 중재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 연도별 현황의 경우 2008년에 연구 1편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연구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고, 2017년에 총 9편의 연구로 가장 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연구 대상은 국제결혼 가정이 총 36편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 대상이 총 21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 대상의 출신 국가는 제3국 중 두 국가 이상 결합된 혼합 국가가 총 25편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연구 방법 중 양적연구가 총 33편으로 과반 수 이상이었고, 임상적 목적 영역은 심리·정서 영역이 총 24편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음악적 중재 특성 중 실행방식의 경우 그룹세션 형태가 총 42편으로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연구 대상자 수는 1~5명이 총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기간은 6~10주가 총 24편이었으며, 주당 2회 진행된 연구가 총 22편으로 가장 많았다. 총 회기 수는 11~15회기가 총 30편의 연구에서 다루어졌고, 중재시간은 40~49분이 총 19편으로 가장 많았다. 음악 중재 방법에서 노래 중심 음악치료 중 ‘노래 부르기’가 총 39편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었으며, 음악의 사용에 있어서 자국음악을 사용한 연구는 총 6편이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관련 음악치료 연구의 발전과 차후 후속연구의 방향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관련 국내 음악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후속연구의 방향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삼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발표된 다문화가정 관련 음악치료 연구 총 55편을 선정하고, 연구의 전반적 특성과 음악적 중재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 연도별 현황의 경우 2008년에 연구 1편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연구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고, 2017년에 총 9편의 연구로 가장 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연구 대상은 국제결혼 가정이 총 36편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 대상이 총 21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 대상의 출신 국가는 제3국 중 두 국가 이상 결합된 혼합 국가가 총 25편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연구 방법 중 양적연구가 총 33편으로 과반 수 이상이었고, 임상적 목적 영역은 심리·정서 영역이 총 24편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음악적 중재 특성 중 실행방식의 경우 그룹세션 형태가 총 42편으로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연구 대상자 수는 1~5명이 총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기간은 6~10주가 총 24편이었으며, 주당 2회 진행된 연구가 총 22편으로 가장 많았다. 총 회기 수는 11~15회기가 총 30편의 연구에서 다루어졌고, 중재시간은 40~49분이 총 19편으로 가장 많았다. 음악 중재 방법에서 노래 중심 음악치료 중 ‘노래 부르기’가 총 39편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었으며, 음악의 사용에 있어서 자국음악을 사용한 연구는 총 6편이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관련 음악치료 연구의 발전과 차후 후속연구의 방향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reviewed the trend of domestic music therapy studies related to multicultural famili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orientation of further studies. A total of 55 studies on music therapy involving multicultural families were selected in the last 11 years from...
This study reviewed the trend of domestic music therapy studies related to multicultural famili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orientation of further studies. A total of 55 studies on music therapy involving multicultural families were selected in the last 11 years from 2008 to 2018. The study was analyzed by classifying it according to the overal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and musical interven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characteristic of the study was that with the start of the first study in 2008, the number of studies increased rapidly since 2010, and in 2017 marked the most studies published totaling nine studies.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participants of the study, with a total of 36 studies, while children accounted for the largest portion with a total of 21 studies. The participants’ originating country from which the study was based had the largest number of mixed countries, combined with more than two of the three countries, with a total of 25 studies. In addition, there were a total of 33 quantitative studies among research methods, with more than half of them, while the areas for clinical purposes had the largest number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tudies with a total of 24. Second, the musical mediating characteristics were mostly group session forms with a total of 42 studies in practice, with a group of 1 to 5 participants making up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with a total of 21. A total of 24 studies were conducted for six to 10 weeks, in which a total of 22 studies were conducted twice a week. The total number of sessions was covered by 11-15 sessions in a total of 30 studies, with the most session running 40 to 49 minutes of arbitration time totaling in 19 studies. Among song-oriented music therapy in the method of music intervention, 'singing' was the most frequently applied with a total of 39 studies, and the study using local music in the use of music totaled of six studies.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it is meaningful to present the basic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music therapy research related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 direction of subsequent studies.
This study reviewed the trend of domestic music therapy studies related to multicultural famili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orientation of further studies. A total of 55 studies on music therapy involving multicultural families were selected in the last 11 years from 2008 to 2018. The study was analyzed by classifying it according to the overal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and musical interven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characteristic of the study was that with the start of the first study in 2008, the number of studies increased rapidly since 2010, and in 2017 marked the most studies published totaling nine studies.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participants of the study, with a total of 36 studies, while children accounted for the largest portion with a total of 21 studies. The participants’ originating country from which the study was based had the largest number of mixed countries, combined with more than two of the three countries, with a total of 25 studies. In addition, there were a total of 33 quantitative studies among research methods, with more than half of them, while the areas for clinical purposes had the largest number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tudies with a total of 24. Second, the musical mediating characteristics were mostly group session forms with a total of 42 studies in practice, with a group of 1 to 5 participants making up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with a total of 21. A total of 24 studies were conducted for six to 10 weeks, in which a total of 22 studies were conducted twice a week. The total number of sessions was covered by 11-15 sessions in a total of 30 studies, with the most session running 40 to 49 minutes of arbitration time totaling in 19 studies. Among song-oriented music therapy in the method of music intervention, 'singing' was the most frequently applied with a total of 39 studies, and the study using local music in the use of music totaled of six studies.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it is meaningful to present the basic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music therapy research related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 direction of subsequen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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