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를 조사하고 비교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유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유아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 S구를 위치한 민간어린이집 13곳에 재원중인 유아의 학부모와 이들을 담임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 각 141부, 담임 보육교사 14명이 각 141부 총 282부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식습관 연구도구는 민인자(2009)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측정 도구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 비교를 조사하기 위해 김지숙(2003), 이영애(2012)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식사 지도 설문지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를 조사하고 비교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유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유아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 S구를 위치한 민간어린이집 13곳에 재원중인 유아의 학부모와 이들을 담임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 각 141부, 담임 보육교사 14명이 각 141부 총 282부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식습관 연구도구는 민인자(2009)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측정 도구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 비교를 조사하기 위해 김지숙(2003), 이영애(2012)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식사 지도 설문지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변인들의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 t검증, χ2검정과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통계적 검증은 유의수준 ⍺=.05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인식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식사위생과 식사예절 살펴보면,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유아들이 학부모에 비해 보육교사의 지도를 많이 받은 어린이집에서 식사예절을 잘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는 식사 전, 식사 중, 식사 후 식습관은 모두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세부 항목에서 ‘음식에 대해 설명해 주고 주어진 양을 먹도록 지도’와 ‘잘 먹는다는 칭찬’에 대한 지도에서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유아의 편식에 대한 인식은 학부모는 맛, 질감, 냄새, 모양 순으로 보육교사는 맛, 질감, 모양, 냄새 순으로 나타나 큰 차이는 없었으나 상대적으로 학부모는 질감에 대한 비중이 높았으며, 보육교사는 맛의 비중이 높았다. 편식을 하는 주된 식품에 대한 인식에는 ‘채소’를 편식한다는 응답이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유아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학부모와 보육교사는 가정에서나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모두 유아의 식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식사 지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모두 유아의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다음으로는 ‘이후의 식습관을 위해’ 식사 지도가 필요하다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식사 시간에 대한 응답을 살펴본 결과 모두 ‘30분 미만’ 유아가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영양지식의 차이는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유아의 식습관 지도는 보육교사가 학부모보다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유아의 식사 지도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된 식사 지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집에서 가정으로 학부모가 유아의 식습관 지도를 보다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를 조사하고 비교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유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유아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 S구를 위치한 민간어린이집 13곳에 재원중인 유아의 학부모와 이들을 담임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 각 141부, 담임 보육교사 14명이 각 141부 총 282부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식습관 연구도구는 민인자(2009)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측정 도구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 비교를 조사하기 위해 김지숙(2003), 이영애(2012)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식사 지도 설문지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변인들의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 t검증, χ2검정과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통계적 검증은 유의수준 ⍺=.05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식습관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인식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식사위생과 식사예절 살펴보면,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유아들이 학부모에 비해 보육교사의 지도를 많이 받은 어린이집에서 식사예절을 잘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식습관 지도에 대한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차이는 식사 전, 식사 중, 식사 후 식습관은 모두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세부 항목에서 ‘음식에 대해 설명해 주고 주어진 양을 먹도록 지도’와 ‘잘 먹는다는 칭찬’에 대한 지도에서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유아의 편식에 대한 인식은 학부모는 맛, 질감, 냄새, 모양 순으로 보육교사는 맛, 질감, 모양, 냄새 순으로 나타나 큰 차이는 없었으나 상대적으로 학부모는 질감에 대한 비중이 높았으며, 보육교사는 맛의 비중이 높았다. 편식을 하는 주된 식품에 대한 인식에는 ‘채소’를 편식한다는 응답이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유아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학부모와 보육교사는 가정에서나 어린이집에서의 식사 지도가 모두 유아의 식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식사 지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모두 유아의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다음으로는 ‘이후의 식습관을 위해’ 식사 지도가 필요하다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식사 시간에 대한 응답을 살펴본 결과 모두 ‘30분 미만’ 유아가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영양지식의 차이는 보육교사가 학부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유아의 식습관 지도는 보육교사가 학부모보다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유아의 식사 지도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된 식사 지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집에서 가정으로 학부모가 유아의 식습관 지도를 보다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so that they both can help infants form a right dietary habits, and further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 development of program for teaching di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so that they both can help infants form a right dietary habits, and further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 development of program for teaching dietary habits by linking with each home to childcare centers. The research topics to accomplish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perception of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dietary habits of infants? Second,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rd, what is the perception for impacts of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d the parents of infants who were registered in 13 private childcare centers within S-gu, Sungnam-si, Gyeonggi-do and the childcare teachers who took care of those infants. Total 282 copies of survey questionnaire with regard to infants were involved in this study, of those, 141 copies were distributed to the parents of infants and another 141 copies were distributed to 14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research tools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s study used the measurement tool that was used in the study of Min(2009) after modifying and supplementing it partly. In addition, to comparatively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for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s study utilized the dinning education questionnaires, which were used in the studies by Kim(2003) and Lee(2012), was used after modifying and supplementing it partly. The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and percentage was calculated with the collected data during this study using the SPSS 24.0. In order to examine the propensity of variables,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derived, and the statistical tests including t-test, χ2 test and post-hoc test of Scheff'e were performed under the significance level of ⍺=.05.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erception levels of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were shown to be almost similar. In examining the dinning hygiene and manners of infants, childcare teachers have perceived higher than parents. It was shown that infants have kept dinning manners well at the childcare centers where childcare teachers have guided them more intensively than parents. Second, in terms of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childcare teachers exhibited higher difference than parents in dietary habits before, in the middle of and after meals. In sub-items of a guide for 'eating the given amount of foods after explaining about the foods' and a guide for 'the praise for eating well', childcare teachers also showed higher than parents. In terms of perception level on unbalanced diet of infants, the parents perceived an order of taste, feeling, smell and shape, whereas the childcare teachers perceived an order of taste, feeling, shape and smell, indicat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the parents weighted relatively more on feeling and the childcare teachers weighted on taste. In perception on the category of major unbalanced diet food,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indicated that 'vegetables' were the most minded food category by infants. Third, in analysis results with regard to the perception for impacts of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demonstrated a response that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significantly impacts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In perception of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on the necessity of dinning education, it is needed 'for balanced nutrition intake' and followed by 'for dietary habits in the future'. In results of examining the responses for dinning time of infants, the response that infants spent 'less than 30 min' for dinning was the most and childcare teachers typically showed higher nutrition knowledge level compared to parents.
This study revealed that childcare teachers performed a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more than parents and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childcare teachers and parents. In addition, it was able to know that the associated dinning education between home and childcare center should be performed in order to form right dietary habits of infan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esent measures so that parents can proceed a dinning education much better from childcare center to home and to develop the association program between home and childcare center that can easily u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so that they both can help infants form a right dietary habits, and further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 development of program for teaching dietary habits by linking with each home to childcare centers. The research topics to accomplish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perception of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dietary habits of infants? Second,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rd, what is the perception for impacts of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d the parents of infants who were registered in 13 private childcare centers within S-gu, Sungnam-si, Gyeonggi-do and the childcare teachers who took care of those infants. Total 282 copies of survey questionnaire with regard to infants were involved in this study, of those, 141 copies were distributed to the parents of infants and another 141 copies were distributed to 14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research tools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s study used the measurement tool that was used in the study of Min(2009) after modifying and supplementing it partly. In addition, to comparatively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for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this study utilized the dinning education questionnaires, which were used in the studies by Kim(2003) and Lee(2012), was used after modifying and supplementing it partly. The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and percentage was calculated with the collected data during this study using the SPSS 24.0. In order to examine the propensity of variables,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derived, and the statistical tests including t-test, χ2 test and post-hoc test of Scheff'e were performed under the significance level of ⍺=.05.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erception levels of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were shown to be almost similar. In examining the dinning hygiene and manners of infants, childcare teachers have perceived higher than parents. It was shown that infants have kept dinning manners well at the childcare centers where childcare teachers have guided them more intensively than parents. Second, in terms of the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with regard to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childcare teachers exhibited higher difference than parents in dietary habits before, in the middle of and after meals. In sub-items of a guide for 'eating the given amount of foods after explaining about the foods' and a guide for 'the praise for eating well', childcare teachers also showed higher than parents. In terms of perception level on unbalanced diet of infants, the parents perceived an order of taste, feeling, smell and shape, whereas the childcare teachers perceived an order of taste, feeling, shape and smell, indicat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the parents weighted relatively more on feeling and the childcare teachers weighted on taste. In perception on the category of major unbalanced diet food,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indicated that 'vegetables' were the most minded food category by infants. Third, in analysis results with regard to the perception for impacts of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demonstrated a response that dinning education at both home and childcare center significantly impacts on dietary habits of infants. In perception of both parents and childcare teachers on the necessity of dinning education, it is needed 'for balanced nutrition intake' and followed by 'for dietary habits in the future'. In results of examining the responses for dinning time of infants, the response that infants spent 'less than 30 min' for dinning was the most and childcare teachers typically showed higher nutrition knowledge level compared to parents.
This study revealed that childcare teachers performed a guidance for dietary habits of infants more than parents and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childcare teachers and parents. In addition, it was able to know that the associated dinning education between home and childcare center should be performed in order to form right dietary habits of infan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esent measures so that parents can proceed a dinning education much better from childcare center to home and to develop the association program between home and childcare center that can easily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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