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높은 교육수준과 활발한 사회진출,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 증가 등으로 인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다. 과거 사회에서는 결혼은 필수적인 것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적인 사항으로, 개인이 원할 때, 필요성을 느낄 때 결정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의 30~40대 여성들 중에서는 결혼을 해서 ‘아내’, ‘엄마’, ‘며느리’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보다 결혼하지 않은 삶인 비혼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욕구와 자아실현에 더욱 집중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자는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30~40대 여성들의 전반적인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그들의 비혼의 삶에 대한 현상을 살펴보고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였다. 이처럼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Van Manen의 해석학적 ...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높은 교육수준과 활발한 사회진출,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 증가 등으로 인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다. 과거 사회에서는 결혼은 필수적인 것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적인 사항으로, 개인이 원할 때, 필요성을 느낄 때 결정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의 30~40대 여성들 중에서는 결혼을 해서 ‘아내’, ‘엄마’, ‘며느리’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보다 결혼하지 않은 삶인 비혼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욕구와 자아실현에 더욱 집중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자는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30~40대 여성들의 전반적인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그들의 비혼의 삶에 대한 현상을 살펴보고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였다. 이처럼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그들의 자발적 비혼의 삶의 경험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은 특정한 본질과 의미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어원, 관용어구, 문학예술 작품, 심층면접 등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하며, 해석학적 현상학 글쓰기 과정을 통해 체험한 본질과 의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파악한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의 삶의 경험에 대한 본질적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참여자들은 「자아통합을 이루어가는 삶」으로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 ‘연륜이 쌓이면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 ‘직업에서 느끼는 성취감’, ‘비혼관과 관련된 간섭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경험하였다. 둘째, 「‘현재’의 비혼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서는 ‘현재(here and now)에 집중된 삶’, ‘자신만의 공간에서 경험하는 휴식과 안정감’을 경험하였으며, 셋째, 「미래의 비혼 삶을 위한 준비」로서는 ‘혼자 사는 삶을 위한 건강관리’, ‘노후를 위한 재정적 준비’, ‘기대되는 미래의 비혼 삶’을 경험하였다. 넷째,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가치」로서는 ‘타인에게 지지받는 비혼의 삶’, ‘타인의 상담자로서 더욱 친밀해지는 삶’,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삶’을 경험하였으며, 다섯째, 「결혼관의 차이로 인한 불편함」으로서는 ‘결혼관이 다른 이성과의 경험으로 인한 소진’, ‘타인에게 간섭받는 비혼의 삶’을 경험하였으며, 여섯째,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서는 ‘노화되어 가는 부모의 보호자’, ‘자녀의 비혼 삶을 받아들이는 부모’을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사회의 제도 및 문화에 대한 불만」으로 ‘결혼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사회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혼’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본질적 주제를 바탕으로 탐색한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논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로운 삶 추구’로, 연구 참여자들은 어떤 상황, 제도, 구조 등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삶을 추구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은 자신의 원가족, 형제자매, 친구 등의 주변인들의 결혼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긍정적 부부상의 부재’를 체험하였다. 셋째, 본 참여자들은 ‘결혼’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 아니라 핵가족 중심의 제도, 원가족으로부터 독립되지 못한 결혼 문화 등과 같은 ‘한국의 결혼제도 및 문화’ 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넷째, 참여자들은 대부분 ‘높은 삶의 만족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선택함으로써 독립적인 객체로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섯째, 참여자들은 ‘일에 대한 강한 성취 욕구’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결혼보다는 일적인 부분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가는 것이 더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여섯째, 참여자들은 소개팅이나 선과 같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여러 번 나간 경험이 있지만, 그때 마다 체험한 것은 ‘결혼관의 차이로 인한 소진’이었다. 참여자들은 소개팅이나 선을 통해 진심을 나눌 수 있고, 가치관이나 삶의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상대방은 결혼을 목적으로 나온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만남의 자리는 결혼 유무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여성들은 진심을 나눌 상대방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30~40대 비혼 여성들 중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한 여성들로서 자발적인 비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30~40대 여성들의 삶의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기가 더욱 용이했으며, 연구 목적인 자발적인 30~40대 비혼 여성의 삶의 경험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비혼 여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가정 내에서의 양성 불평등, 결혼을 필수사항이라고 보는 가치관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시금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심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자발적인 30~40대 비혼 여성들의 삶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이해하고 이들의 삶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모하는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있음에 의의가 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높은 교육수준과 활발한 사회진출,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 증가 등으로 인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다. 과거 사회에서는 결혼은 필수적인 것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적인 사항으로, 개인이 원할 때, 필요성을 느낄 때 결정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의 30~40대 여성들 중에서는 결혼을 해서 ‘아내’, ‘엄마’, ‘며느리’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보다 결혼하지 않은 삶인 비혼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욕구와 자아실현에 더욱 집중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자는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30~40대 여성들의 전반적인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그들의 비혼의 삶에 대한 현상을 살펴보고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였다. 이처럼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그들의 자발적 비혼의 삶의 경험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은 특정한 본질과 의미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어원, 관용어구, 문학예술 작품, 심층면접 등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하며, 해석학적 현상학 글쓰기 과정을 통해 체험한 본질과 의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파악한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의 삶의 경험에 대한 본질적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참여자들은 「자아통합을 이루어가는 삶」으로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 ‘연륜이 쌓이면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 ‘직업에서 느끼는 성취감’, ‘비혼관과 관련된 간섭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경험하였다. 둘째, 「‘현재’의 비혼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서는 ‘현재(here and now)에 집중된 삶’, ‘자신만의 공간에서 경험하는 휴식과 안정감’을 경험하였으며, 셋째, 「미래의 비혼 삶을 위한 준비」로서는 ‘혼자 사는 삶을 위한 건강관리’, ‘노후를 위한 재정적 준비’, ‘기대되는 미래의 비혼 삶’을 경험하였다. 넷째,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가치」로서는 ‘타인에게 지지받는 비혼의 삶’, ‘타인의 상담자로서 더욱 친밀해지는 삶’,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삶’을 경험하였으며, 다섯째, 「결혼관의 차이로 인한 불편함」으로서는 ‘결혼관이 다른 이성과의 경험으로 인한 소진’, ‘타인에게 간섭받는 비혼의 삶’을 경험하였으며, 여섯째,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서는 ‘노화되어 가는 부모의 보호자’, ‘자녀의 비혼 삶을 받아들이는 부모’을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사회의 제도 및 문화에 대한 불만」으로 ‘결혼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사회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혼’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본질적 주제를 바탕으로 탐색한 30~40대 자발적 비혼 여성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논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로운 삶 추구’로, 연구 참여자들은 어떤 상황, 제도, 구조 등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삶을 추구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은 자신의 원가족, 형제자매, 친구 등의 주변인들의 결혼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긍정적 부부상의 부재’를 체험하였다. 셋째, 본 참여자들은 ‘결혼’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 아니라 핵가족 중심의 제도, 원가족으로부터 독립되지 못한 결혼 문화 등과 같은 ‘한국의 결혼제도 및 문화’ 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넷째, 참여자들은 대부분 ‘높은 삶의 만족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선택함으로써 독립적인 객체로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섯째, 참여자들은 ‘일에 대한 강한 성취 욕구’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결혼보다는 일적인 부분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가는 것이 더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여섯째, 참여자들은 소개팅이나 선과 같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여러 번 나간 경험이 있지만, 그때 마다 체험한 것은 ‘결혼관의 차이로 인한 소진’이었다. 참여자들은 소개팅이나 선을 통해 진심을 나눌 수 있고, 가치관이나 삶의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상대방은 결혼을 목적으로 나온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만남의 자리는 결혼 유무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여성들은 진심을 나눌 상대방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30~40대 비혼 여성들 중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한 여성들로서 자발적인 비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30~40대 여성들의 삶의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기가 더욱 용이했으며, 연구 목적인 자발적인 30~40대 비혼 여성의 삶의 경험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비혼 여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가정 내에서의 양성 불평등, 결혼을 필수사항이라고 보는 가치관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시금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심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자발적인 30~40대 비혼 여성들의 삶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이해하고 이들의 삶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모하는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있음에 의의가 있다.
As modern society enters, the perception of marriage is gradually changing due to the high level of education of women, active social advancement, and increased desire for self-real among women. If there was a perception in the past that marriage is essential and must be done, it is becoming more an...
As modern society enters, the perception of marriage is gradually changing due to the high level of education of women, active social advancement, and increased desire for self-real among women. If there was a perception in the past that marriage is essential and must be done, it is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in modern society that marriage is an optional option, a person decides when he or she wants to do it. In particular, among women in their 30s and 40s in modern society, more and more women want to focus on their own desires and self-realization by choosing a life of unmarried people rather than being married and serving the roles of wife, mother, and wife. Therefore, the researchers recognized the need to look at the phenomenon of their non-marriage life and increase their understanding of it by studying in depth the overall life experienc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choose not to be married. In order to take an in-depth look at the life experiences of un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nature and meaning of life experiences of un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by using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study method. Van Manen's method of studying hermeneutic phenomenology was to find answers to the essence and meaning experienced through the process of writing analytical phenomenology, using rich materials such as etymology, idioms, literary works, in-depth interviews, etc. to understand the specific nature and meaning. The four existential entities identifi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experienced ‘the process of getting to know me’,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as one grows older’, ‘the sense of achievement in one's profession’, and ‘a flexible response to interference with views of marriage’ as a 「life leading to self-integration」. Second,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a life centered on ‘here and now’’, and ‘a sense of relaxation and stability experienced in one's own’ as a 「satisfaction with the present un-marriage life」. Third,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health care for living alone’, ‘financial arrangements for old age concerns’, and ‘expectations for future un-marriage lives’ as a 「preparation for a future life of un-marriage」. Fourth,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a life of un-marriage supported by others’, ‘a life that becomes intimate as a counselor to others’, and ‘a life that feels the value of ‘together’’ as a 「values for life together」. Fifth, they in study experienced ‘exhaustion caused by differences views of marriage with the opposite sex’, and ‘a life of un-marriage interrupted by others’ as a 「inconvenience caused by the difference in the views of marriage」. Sixth, they in study experienced ‘guardians of aging parents’, and ‘the time of a parent's understanding of their child's un-marital life’ as a 「the mutual relationship between my parents and me」. Seventh, they in study experienced ‘negative perception towards society’ and ‘an underprivileged un-marriage’ as a 「discontent with the institutions and cultures of our society」. The basic themes of life experience for voluntary single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ich were explored based on their experiences of existence, are as follows. First, they pursued a free life. The study participants sought a free and independent life that was not bound to any object, situation, institution, structure, etc. that they could choose to be themselves. Second,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negative conjugal experiences through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 of the marriage of their original family, siblings, and friends. Third, these participants did not have a negative perception of the marriage itself, but they also had a negative view of Korea's marriage system and culture, such as a nuclear family-oriented system and a marriage culture that was not independent of the original family. Fourth, most participants showed high satisfaction with living as an independent entity by taking responsibility for and choosing their own lives, showing high satisfaction with their lives. Fifth, participants had a strong desire to achieve work. However, because they find it difficult to get married and raise children while working in our society, they are more satisfied with their sense of achievement and self-esteem than their marriage. Sixth, participants have been to places where they can meet such opposite sex as blind dates and lines, but each time they have experienced something ‘no one can share their sincerity.' Although participants wanted to meet the opposite sex who could share their sincerity through blind dates or good intentions, and share values or goals of life, most of the other parties were people who came out for marriage. Thus, most of the meeting places were filled with time to find out whether a marriage is happening or not, and women find it very difficult to find someone to share their sincerity.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selected for the study because they voluntarily chose a non-marital life, and after in-depth interviews, all of them had the attitude that they had not chosen marriage spontaneously. Accordingly, researchers were able to understand the nature and meaning of the lif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are living a life of voluntary non-marriage, and to clearly and specifically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are willing to study. Such studies suggest that society needs to pay attention to and examine in depth the social problems caused by negative perception of non-marriage women still prevalent in our society, inequality of gender in the home, and values that regard marriage as a necessity. It is also meaningful that it is valuable as a basic data to help our society understand and accept the lives of women who are not married in their 30s and 40s.
As modern society enters, the perception of marriage is gradually changing due to the high level of education of women, active social advancement, and increased desire for self-real among women. If there was a perception in the past that marriage is essential and must be done, it is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in modern society that marriage is an optional option, a person decides when he or she wants to do it. In particular, among women in their 30s and 40s in modern society, more and more women want to focus on their own desires and self-realization by choosing a life of unmarried people rather than being married and serving the roles of wife, mother, and wife. Therefore, the researchers recognized the need to look at the phenomenon of their non-marriage life and increase their understanding of it by studying in depth the overall life experienc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choose not to be married. In order to take an in-depth look at the life experiences of un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nature and meaning of life experiences of un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by using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study method. Van Manen's method of studying hermeneutic phenomenology was to find answers to the essence and meaning experienced through the process of writing analytical phenomenology, using rich materials such as etymology, idioms, literary works, in-depth interviews, etc. to understand the specific nature and meaning. The four existential entities identifi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experienced ‘the process of getting to know me’,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as one grows older’, ‘the sense of achievement in one's profession’, and ‘a flexible response to interference with views of marriage’ as a 「life leading to self-integration」. Second,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a life centered on ‘here and now’’, and ‘a sense of relaxation and stability experienced in one's own’ as a 「satisfaction with the present un-marriage life」. Third,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health care for living alone’, ‘financial arrangements for old age concerns’, and ‘expectations for future un-marriage lives’ as a 「preparation for a future life of un-marriage」. Fourth, they in this study experienced ‘a life of un-marriage supported by others’, ‘a life that becomes intimate as a counselor to others’, and ‘a life that feels the value of ‘together’’ as a 「values for life together」. Fifth, they in study experienced ‘exhaustion caused by differences views of marriage with the opposite sex’, and ‘a life of un-marriage interrupted by others’ as a 「inconvenience caused by the difference in the views of marriage」. Sixth, they in study experienced ‘guardians of aging parents’, and ‘the time of a parent's understanding of their child's un-marital life’ as a 「the mutual relationship between my parents and me」. Seventh, they in study experienced ‘negative perception towards society’ and ‘an underprivileged un-marriage’ as a 「discontent with the institutions and cultures of our society」. The basic themes of life experience for voluntary single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ich were explored based on their experiences of existence, are as follows. First, they pursued a free life. The study participants sought a free and independent life that was not bound to any object, situation, institution, structure, etc. that they could choose to be themselves. Second,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negative conjugal experiences through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 of the marriage of their original family, siblings, and friends. Third, these participants did not have a negative perception of the marriage itself, but they also had a negative view of Korea's marriage system and culture, such as a nuclear family-oriented system and a marriage culture that was not independent of the original family. Fourth, most participants showed high satisfaction with living as an independent entity by taking responsibility for and choosing their own lives, showing high satisfaction with their lives. Fifth, participants had a strong desire to achieve work. However, because they find it difficult to get married and raise children while working in our society, they are more satisfied with their sense of achievement and self-esteem than their marriage. Sixth, participants have been to places where they can meet such opposite sex as blind dates and lines, but each time they have experienced something ‘no one can share their sincerity.' Although participants wanted to meet the opposite sex who could share their sincerity through blind dates or good intentions, and share values or goals of life, most of the other parties were people who came out for marriage. Thus, most of the meeting places were filled with time to find out whether a marriage is happening or not, and women find it very difficult to find someone to share their sincerity.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selected for the study because they voluntarily chose a non-marital life, and after in-depth interviews, all of them had the attitude that they had not chosen marriage spontaneously. Accordingly, researchers were able to understand the nature and meaning of the lif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are living a life of voluntary non-marriage, and to clearly and specifically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 of women in their 30s and 40s who are willing to study. Such studies suggest that society needs to pay attention to and examine in depth the social problems caused by negative perception of non-marriage women still prevalent in our society, inequality of gender in the home, and values that regard marriage as a necessity. It is also meaningful that it is valuable as a basic data to help our society understand and accept the lives of women who are not married in their 30s and 40s.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