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the Autonomy Support Pulmonary Rehabilitation Program for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원문보기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재활 관련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유지하도록 자기결정성이론을 기반으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개발 단계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가이드라인, 그리고 자기결정성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프로그램의 내용과 중재전략을 구성한 후, 전문가 집단에게 ...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재활 관련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유지하도록 자기결정성이론을 기반으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개발 단계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가이드라인, 그리고 자기결정성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프로그램의 내용과 중재전략을 구성한 후, 전문가 집단에게 타당도를 검증받고 최종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는 B시 소재 3개의 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유사실험설계를 수행하였다. 실험군 13명에게는 자기결정성이론을 기반으로 동기면담을 활용한 총 11회기 10주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대조군 18명에게는 호흡기 외래에서 진행되는 통상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동질성검증은 Fisher`s Exact Test, t-test, Mann-Whitney test 로 확인하였고, 가설검정은 비모수 통계기법으로 시점별 두 집단 간의 비교는 Mann-Whitney 검정방법, 동일 집단의 세 시점 간 비교는 Friedman 검정방법, 동일 집단의 두 시점 간 비교는 Willcoxon 부호 순위검정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기본심리욕구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유능성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자율성과 관계성에서는 두 군간 시점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자가간호행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중재 5주와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자가간호행위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신체적 건강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6분 걷기거리와 일상생활 기능상태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안정 시와 운동 후 호흡곤란, 1초간 노력성 호기량 예측치, 최대유속량은 두군간에 시점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우울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능성을 증진시켰고, 이는 자가간호행위를 증진시켜 신체적 건강결과인 운동능력을 나타내는 6분 걷기거리, 일상생활 기능상태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호흡재활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재활 관련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유지하도록 자기결정성이론을 기반으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개발 단계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가이드라인, 그리고 자기결정성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프로그램의 내용과 중재전략을 구성한 후, 전문가 집단에게 타당도를 검증받고 최종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는 B시 소재 3개의 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유사실험설계를 수행하였다. 실험군 13명에게는 자기결정성이론을 기반으로 동기면담을 활용한 총 11회기 10주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대조군 18명에게는 호흡기 외래에서 진행되는 통상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동질성검증은 Fisher`s Exact Test, t-test, Mann-Whitney test 로 확인하였고, 가설검정은 비모수 통계기법으로 시점별 두 집단 간의 비교는 Mann-Whitney 검정방법, 동일 집단의 세 시점 간 비교는 Friedman 검정방법, 동일 집단의 두 시점 간 비교는 Willcoxon 부호 순위검정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기본심리욕구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유능성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자율성과 관계성에서는 두 군간 시점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자가간호행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중재 5주와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자가간호행위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신체적 건강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중재 10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6분 걷기거리와 일상생활 기능상태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안정 시와 운동 후 호흡곤란, 1초간 노력성 호기량 예측치, 최대유속량은 두군간에 시점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환자간에는 각 시점별로 우울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능성을 증진시켰고, 이는 자가간호행위를 증진시켜 신체적 건강결과인 운동능력을 나타내는 6분 걷기거리, 일상생활 기능상태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동기면담을 활용한 자율성지지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호흡재활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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