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좁게는 한 시대의 사건과 인물의 기록이라 할 수 있으며 넓게는 당시 시대상에서 드러나는 정치, 종교, 문화, 예술 등 복합적인 사회 기류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발생하는 국가의 변천 과정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말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역사의 구조 속 탄생한 여러 대상 중 마녀(魔女, Witch)를 선정하여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시대적 변천양상과 의미 변화 과정을 중점으로 연구하였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마녀의 이미지와 의미는 과거 마녀박해를 통해 생성되었다. 소설, 동화 등 여러 문학 작품의 스토리에서 마녀는 선악 구도의 요소로 악(惡)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어버렸다. 더불어 기이한 마법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超人)의 능력까지 결합시켜 스토리상에서 갈등을 심화시키거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 그리고 비인간(非人間)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는 마녀를 두렵고 괴기스러운 이미지로 상징화하는 작용을 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마녀 캐릭터는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을 통해 외모 선입견의 편견을 야기하며 여성에 대한 성 관념을 왜곡한다. 이러한 마녀 이미지의 전형적인 요소들은 오늘날까지 세습되어 소비자가 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된 경향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마녀와 마법에 대해 역사적으로 기록된 문헌과 선행연구의 사례들을 보면, 비단 마녀를 판타지의 영역에만 존재하며 마법을 부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악당 정도로 여기기 어렵다. 마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시기는 왕정 정치와 신정정치가 동반되던 때였다. 당시의 과학 수준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자연재해와 질병 그리고 각종 ...
역사란 좁게는 한 시대의 사건과 인물의 기록이라 할 수 있으며 넓게는 당시 시대상에서 드러나는 정치, 종교, 문화, 예술 등 복합적인 사회 기류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발생하는 국가의 변천 과정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말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역사의 구조 속 탄생한 여러 대상 중 마녀(魔女, Witch)를 선정하여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시대적 변천양상과 의미 변화 과정을 중점으로 연구하였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마녀의 이미지와 의미는 과거 마녀박해를 통해 생성되었다. 소설, 동화 등 여러 문학 작품의 스토리에서 마녀는 선악 구도의 요소로 악(惡)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어버렸다. 더불어 기이한 마법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超人)의 능력까지 결합시켜 스토리상에서 갈등을 심화시키거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 그리고 비인간(非人間)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는 마녀를 두렵고 괴기스러운 이미지로 상징화하는 작용을 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마녀 캐릭터는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을 통해 외모 선입견의 편견을 야기하며 여성에 대한 성 관념을 왜곡한다. 이러한 마녀 이미지의 전형적인 요소들은 오늘날까지 세습되어 소비자가 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된 경향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마녀와 마법에 대해 역사적으로 기록된 문헌과 선행연구의 사례들을 보면, 비단 마녀를 판타지의 영역에만 존재하며 마법을 부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악당 정도로 여기기 어렵다. 마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시기는 왕정 정치와 신정정치가 동반되던 때였다. 당시의 과학 수준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자연재해와 질병 그리고 각종 사회불안 현상들로 민중의 분노와 고통은 점차 극에 달했다. 왕과 교부들은 이 세태를 이용하여 선동을 통해 권력을 강화하고 여성을 책임 회피와 희생양의 수단으로써 이용하였다. 즉 분노의 불씨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옮겨가게 되고 그러한 여성들은 모두 마녀로 여겨졌다. 즉 마녀박해는 국가와 종교가 개입하여 치밀한 계획 속에 이어갔던 마녀재판을 통해 여성들을 악마와 연관 지었다. 이들은 신성모독의 존재로 내몰리고 마녀 프레임이 씌워져 마법을 부리고 재앙과 저주를 부르는 부정한 대상으로 왜곡되었다. 반면 오늘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미디어와 그래픽적 요소가 가미된 각종 디자인 및 인쇄물에 마녀 이미지는 양면적인 의미를 생성하고 대중들에게 소비되고 있다. 본 연구자가 마녀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와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마녀 이미지가 마녀박해라는 비극적 역사 속에서 수많은 여성의 고문과 희생으로 탄생 되었음에도, 이러한 비극을 잊은 채 오늘날까지 마녀의 왜곡된 이미지 요소와 의미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무비판적 소비사례를 비판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다. 또 당시 가부장적 사회와 남성 중심의 권력형 구조를 통해 나타나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여기서 비롯된 마녀 프레임은 여성의 성 관념의 왜곡 및 상품화로 이어지며 그 의미가 다양한 형태로 오늘날까지도 존속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이며 비난받아야 할 문제인지 인식될 수 있도록, 과거의 역사적 과오를 마녀 이미지와 의미 해석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 이러한 세태들을 비판함으로써 오늘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젠더적 개념 재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에 마녀의 인문학, 역사학, 고고학 측면의 연구는 다수 이루어졌지만, 이미지를 통해 원론적 개념을 고찰하는 시각적 연구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마녀 이미지 연구에 가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마녀의 이미지가 부정적인 요인과 대비되며 긍정적이거나 페미니즘 관점으로 해석되어 여성에 대한 양면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즉 마녀는 젠더학적 측면의 영향이 작용한 대상이며, 하나의 개념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의미가 생성되는 다극(多極)적 양상을 보이는 흥미로운 대상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문헌 연구를 통해 선행연구 사례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마녀에 대한 연구 동향과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마녀의 이론적 고찰 및 시대 배경 연구와 함께 마녀 이미지 역사를 도상해석 측면에서 접근하여 시대별 마녀의 이미지를 분류하고 그 의미를 시대상과 대조하여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이 마녀의 이미지와 의미가 생성되기 시작한 역사적 배경에 주목하였다. 유럽 국가들에서 수 세기 동안 광범위하게 자행된 마녀박해의 역사 속에서 부정하고 악한 것으로 고착되어버린 마녀 이미지의 탄생 배경을 확인하고 후에 마녀 이미지의 변화양상이 시대별로 어떠한 의미를 생성하는지 고찰하였다. 또한 마녀의 개념 연구 및 이론적 배경 조사를 통해 역사,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마녀의 의미가 생성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시대별 작가들의 작품과 문헌 속 삽화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추출하여 시대별로 소비되었던 마녀의 이미지 사례를 분석하였다.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마녀의 이미지를 통해 마녀에 대한 의미생성과 표현 양상의 변화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한편 오늘날 마녀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마녀의 의미가 양면적 의미를 생성하며 오늘날 마녀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는 상이해졌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마녀의 이미지들이 시기별로 상이한 의미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시대상에 따라 마녀는 악마의 동반자이자 재앙을 불러오거나 성서의 성인을 유혹하여 타락으로 이끄는 등 부정한 대상으로 묘사되었다. 후에 시대가 흐름에 따라 부패한 지배계층과 교권주의를 비판하고 풍자와 희화의 상징으로 마녀가 묘사되기도 하였으며 과거 마녀의 전형적 이미지가 문학 소설과 동화로 전이되어 권선징악의 요소로도 이용되었다. 또한 인간 내면의 불안 심리와 이성적 사고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대상으로 묘사되었으며 마녀의 이미지를 또 다른 방식으로 왜곡하여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성 개념 인지의 결핍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있었다. 이처럼 마녀의 이미지는 여성의 젠더적 측면의 양면적 의미생성과 더불어 시대상에 따른 이데올로기의 상징으로, 그리고 인간 내면의 거울로서 심리적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하였다. 본 연구자는 마녀 이미지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통해 마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이미지를 해석하는 방식과 이미지에 담긴 복합적인 체계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연구의 가치를 말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왜곡된 이미지가 마녀로서 소비되던 양상과, 부정한 이미지가 타파되어 마녀의 이미지가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사회 진출적 여성상을 대변하게 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오늘날 마녀는 여성의 젠더적 개념을 긍정적인 영역으로 상승시키고 새롭게 재정립하는 양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임을 확인하였다. 향후에는 마녀가 긍정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대상으로 변화되리라 예측하며, 본 논문이 마녀의 시각적인 사례를 분석한 이미지 연구와 더불어 페미니즘학적 연구 자료의 시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사란 좁게는 한 시대의 사건과 인물의 기록이라 할 수 있으며 넓게는 당시 시대상에서 드러나는 정치, 종교, 문화, 예술 등 복합적인 사회 기류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발생하는 국가의 변천 과정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말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역사의 구조 속 탄생한 여러 대상 중 마녀(魔女, Witch)를 선정하여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시대적 변천양상과 의미 변화 과정을 중점으로 연구하였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마녀의 이미지와 의미는 과거 마녀박해를 통해 생성되었다. 소설, 동화 등 여러 문학 작품의 스토리에서 마녀는 선악 구도의 요소로 악(惡)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어버렸다. 더불어 기이한 마법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超人)의 능력까지 결합시켜 스토리상에서 갈등을 심화시키거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 그리고 비인간(非人間)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는 마녀를 두렵고 괴기스러운 이미지로 상징화하는 작용을 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마녀 캐릭터는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을 통해 외모 선입견의 편견을 야기하며 여성에 대한 성 관념을 왜곡한다. 이러한 마녀 이미지의 전형적인 요소들은 오늘날까지 세습되어 소비자가 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된 경향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마녀와 마법에 대해 역사적으로 기록된 문헌과 선행연구의 사례들을 보면, 비단 마녀를 판타지의 영역에만 존재하며 마법을 부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악당 정도로 여기기 어렵다. 마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시기는 왕정 정치와 신정정치가 동반되던 때였다. 당시의 과학 수준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자연재해와 질병 그리고 각종 사회불안 현상들로 민중의 분노와 고통은 점차 극에 달했다. 왕과 교부들은 이 세태를 이용하여 선동을 통해 권력을 강화하고 여성을 책임 회피와 희생양의 수단으로써 이용하였다. 즉 분노의 불씨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옮겨가게 되고 그러한 여성들은 모두 마녀로 여겨졌다. 즉 마녀박해는 국가와 종교가 개입하여 치밀한 계획 속에 이어갔던 마녀재판을 통해 여성들을 악마와 연관 지었다. 이들은 신성모독의 존재로 내몰리고 마녀 프레임이 씌워져 마법을 부리고 재앙과 저주를 부르는 부정한 대상으로 왜곡되었다. 반면 오늘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미디어와 그래픽적 요소가 가미된 각종 디자인 및 인쇄물에 마녀 이미지는 양면적인 의미를 생성하고 대중들에게 소비되고 있다. 본 연구자가 마녀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와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마녀 이미지가 마녀박해라는 비극적 역사 속에서 수많은 여성의 고문과 희생으로 탄생 되었음에도, 이러한 비극을 잊은 채 오늘날까지 마녀의 왜곡된 이미지 요소와 의미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무비판적 소비사례를 비판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다. 또 당시 가부장적 사회와 남성 중심의 권력형 구조를 통해 나타나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여기서 비롯된 마녀 프레임은 여성의 성 관념의 왜곡 및 상품화로 이어지며 그 의미가 다양한 형태로 오늘날까지도 존속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이며 비난받아야 할 문제인지 인식될 수 있도록, 과거의 역사적 과오를 마녀 이미지와 의미 해석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 이러한 세태들을 비판함으로써 오늘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젠더적 개념 재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에 마녀의 인문학, 역사학, 고고학 측면의 연구는 다수 이루어졌지만, 이미지를 통해 원론적 개념을 고찰하는 시각적 연구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마녀 이미지 연구에 가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마녀의 이미지가 부정적인 요인과 대비되며 긍정적이거나 페미니즘 관점으로 해석되어 여성에 대한 양면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즉 마녀는 젠더학적 측면의 영향이 작용한 대상이며, 하나의 개념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의미가 생성되는 다극(多極)적 양상을 보이는 흥미로운 대상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문헌 연구를 통해 선행연구 사례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마녀에 대한 연구 동향과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마녀의 이론적 고찰 및 시대 배경 연구와 함께 마녀 이미지 역사를 도상해석 측면에서 접근하여 시대별 마녀의 이미지를 분류하고 그 의미를 시대상과 대조하여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이 마녀의 이미지와 의미가 생성되기 시작한 역사적 배경에 주목하였다. 유럽 국가들에서 수 세기 동안 광범위하게 자행된 마녀박해의 역사 속에서 부정하고 악한 것으로 고착되어버린 마녀 이미지의 탄생 배경을 확인하고 후에 마녀 이미지의 변화양상이 시대별로 어떠한 의미를 생성하는지 고찰하였다. 또한 마녀의 개념 연구 및 이론적 배경 조사를 통해 역사,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마녀의 의미가 생성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시대별 작가들의 작품과 문헌 속 삽화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추출하여 시대별로 소비되었던 마녀의 이미지 사례를 분석하였다.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마녀의 이미지를 통해 마녀에 대한 의미생성과 표현 양상의 변화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한편 오늘날 마녀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마녀의 의미가 양면적 의미를 생성하며 오늘날 마녀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는 상이해졌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마녀의 이미지들이 시기별로 상이한 의미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시대상에 따라 마녀는 악마의 동반자이자 재앙을 불러오거나 성서의 성인을 유혹하여 타락으로 이끄는 등 부정한 대상으로 묘사되었다. 후에 시대가 흐름에 따라 부패한 지배계층과 교권주의를 비판하고 풍자와 희화의 상징으로 마녀가 묘사되기도 하였으며 과거 마녀의 전형적 이미지가 문학 소설과 동화로 전이되어 권선징악의 요소로도 이용되었다. 또한 인간 내면의 불안 심리와 이성적 사고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대상으로 묘사되었으며 마녀의 이미지를 또 다른 방식으로 왜곡하여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성 개념 인지의 결핍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있었다. 이처럼 마녀의 이미지는 여성의 젠더적 측면의 양면적 의미생성과 더불어 시대상에 따른 이데올로기의 상징으로, 그리고 인간 내면의 거울로서 심리적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하였다. 본 연구자는 마녀 이미지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통해 마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이미지를 해석하는 방식과 이미지에 담긴 복합적인 체계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연구의 가치를 말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왜곡된 이미지가 마녀로서 소비되던 양상과, 부정한 이미지가 타파되어 마녀의 이미지가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사회 진출적 여성상을 대변하게 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오늘날 마녀는 여성의 젠더적 개념을 긍정적인 영역으로 상승시키고 새롭게 재정립하는 양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임을 확인하였다. 향후에는 마녀가 긍정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대상으로 변화되리라 예측하며, 본 논문이 마녀의 시각적인 사례를 분석한 이미지 연구와 더불어 페미니즘학적 연구 자료의 시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time when the witch appeared was when the royal politics and the new politics were accompanied. The anger and pain of the people gradually became extreme due to natural disasters, disease and various social anxiety phenomena which could not be explained with science at that time. The king and ch...
The time when the witch appeared was when the royal politics and the new politics were accompanied. The anger and pain of the people gradually became extreme due to natural disasters, disease and various social anxiety phenomena which could not be explained with science at that time. The king and church fathers used this to strengthen power and to use women as a means of avoiding responsibility and scapegoating. In other words, the fury of anger was transferred to the weaker women, and all those women were considered witches. Witch persecution linked women to demons through witch trials that followed national and religious interventions. They were regarded as the existence of blasphemy, distorted into a corrupt object who enchants and make disaster or curse in witch frame. On the other hand,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today and the emergence of various platforms, witch images in various designs and prints with media and graphic elements are generated by the two sides and consumed by the public. The reason why the witch character was selected as a research subject and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as follows. Although the image of witches was created by the torture and sacrifice of women in the tragic history of witch persecution, the distorted image elements and meanings of the witch continue to exist until today, forgetting such tragedy. Criticizing these uncritical consumption cases is a primary objective. In addition, the discrimination and aversion of women through the power structure of the patriarchal society, and the witch frame distort and commodify the gender ideas of women. And their meaning is still present in various forms these days. I wanted to talk about this historical mistakes of the past through witch image and meaning interpretation so that these aspects can be perceived as an anachronism and a problem to be blamed. By criticizing these social conditions, I intend to reestablish the social and gendered concept of women today. In addition, although there have been a number of studies of witches in the humanities, history and archaeology aspects, there have been no examples of visual studies examining the original concepts through images. So this research has value and purpose in the study of witch image. Today, the image of witches is contrasted with negative factors, and there are increasing instances in which witches are interpreted as positive or feminist viewpoints. In other words, the witch is an object to which the influence of the gender is affected, and it is also an interesting object that shows the multipolar pattern in which various images and meaning are generated in one concept. In this paper, the trends and current status of the research about witches are figured out by investigating previous research cases through literature research. In addition, theoretical review and the background study of witches were carried out, and in aspect of iconography, the history of witches’image was studied by classifying and comparing with the age. As mentioned above, this paper focuses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which the image and meaning of witches have been created. In this study, the background of the birth of witches images is identified. It have been admitted as corrupt and evil in the history of witches' persecution, which has been widespread in European countries for many centuries. In addition, the process of the changing meaning of the witch in various aspects such as history, religion, culture was confirmed. Also, the changing process of the witch images with the time were analyzed by extracted various visual data such as the works of the authors and the illustrations in the literature of the period. On the other hand, by researching today’s diverse cases of consuming witch images, it is confirmed that the meaning of witch creates two dimensions, and the perception of witch today is different from the past. The study showed that the images of witches have different meanings from time to time. Depending on the times, witches have been described as unclean objects, such as the companion of demons and bringing disaster or seducing saints in the Bible to depravity. Later, with the passage of time, the witch was portrayed as a symbol of satire and humor that criticizes rotten society, and the typical image of a witch in the past was translated into literary fiction and fairy tales, which was also used as a factor in punishing evil. It was also described as a reminder of the value of human inner anxiety psychology and rational thought, and there were examples of the lack of gender-conceptual recognition that distorts the image of a witch in another way. As such, the image of a witch includes ambivalent meanings in gender aspect, symbolic meanings of ideology according to the times, and psychological messages as a mirror of human. This researcher aims to demonstrate the value of image research by showing the process of interpreting images and understanding the complex system in the image through this witch image study. Also, by studying how distorted images of women were consumed as witches and the cases witches become an object that represents attractive and capable social enterprising women, it is identified that witch is conducting a role of elevating and redefining women's gender concepts into positive territory. The researcher predicts witch will be an object that represents positive women in the future and expects this study will be the beginning of the image research about witches and also the feminism studies material.
The time when the witch appeared was when the royal politics and the new politics were accompanied. The anger and pain of the people gradually became extreme due to natural disasters, disease and various social anxiety phenomena which could not be explained with science at that time. The king and church fathers used this to strengthen power and to use women as a means of avoiding responsibility and scapegoating. In other words, the fury of anger was transferred to the weaker women, and all those women were considered witches. Witch persecution linked women to demons through witch trials that followed national and religious interventions. They were regarded as the existence of blasphemy, distorted into a corrupt object who enchants and make disaster or curse in witch frame. On the other hand,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today and the emergence of various platforms, witch images in various designs and prints with media and graphic elements are generated by the two sides and consumed by the public. The reason why the witch character was selected as a research subject and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as follows. Although the image of witches was created by the torture and sacrifice of women in the tragic history of witch persecution, the distorted image elements and meanings of the witch continue to exist until today, forgetting such tragedy. Criticizing these uncritical consumption cases is a primary objective. In addition, the discrimination and aversion of women through the power structure of the patriarchal society, and the witch frame distort and commodify the gender ideas of women. And their meaning is still present in various forms these days. I wanted to talk about this historical mistakes of the past through witch image and meaning interpretation so that these aspects can be perceived as an anachronism and a problem to be blamed. By criticizing these social conditions, I intend to reestablish the social and gendered concept of women today. In addition, although there have been a number of studies of witches in the humanities, history and archaeology aspects, there have been no examples of visual studies examining the original concepts through images. So this research has value and purpose in the study of witch image. Today, the image of witches is contrasted with negative factors, and there are increasing instances in which witches are interpreted as positive or feminist viewpoints. In other words, the witch is an object to which the influence of the gender is affected, and it is also an interesting object that shows the multipolar pattern in which various images and meaning are generated in one concept. In this paper, the trends and current status of the research about witches are figured out by investigating previous research cases through literature research. In addition, theoretical review and the background study of witches were carried out, and in aspect of iconography, the history of witches’image was studied by classifying and comparing with the age. As mentioned above, this paper focuses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which the image and meaning of witches have been created. In this study, the background of the birth of witches images is identified. It have been admitted as corrupt and evil in the history of witches' persecution, which has been widespread in European countries for many centuries. In addition, the process of the changing meaning of the witch in various aspects such as history, religion, culture was confirmed. Also, the changing process of the witch images with the time were analyzed by extracted various visual data such as the works of the authors and the illustrations in the literature of the period. On the other hand, by researching today’s diverse cases of consuming witch images, it is confirmed that the meaning of witch creates two dimensions, and the perception of witch today is different from the past. The study showed that the images of witches have different meanings from time to time. Depending on the times, witches have been described as unclean objects, such as the companion of demons and bringing disaster or seducing saints in the Bible to depravity. Later, with the passage of time, the witch was portrayed as a symbol of satire and humor that criticizes rotten society, and the typical image of a witch in the past was translated into literary fiction and fairy tales, which was also used as a factor in punishing evil. It was also described as a reminder of the value of human inner anxiety psychology and rational thought, and there were examples of the lack of gender-conceptual recognition that distorts the image of a witch in another way. As such, the image of a witch includes ambivalent meanings in gender aspect, symbolic meanings of ideology according to the times, and psychological messages as a mirror of human. This researcher aims to demonstrate the value of image research by showing the process of interpreting images and understanding the complex system in the image through this witch image study. Also, by studying how distorted images of women were consumed as witches and the cases witches become an object that represents attractive and capable social enterprising women, it is identified that witch is conducting a role of elevating and redefining women's gender concepts into positive territory. The researcher predicts witch will be an object that represents positive women in the future and expects this study will be the beginning of the image research about witches and also the feminism studies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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