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통해 현재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가 원하는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하여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수원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6명이다. 본 연구는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입하였으며, 인터뷰는 2019년 3월 25일, 4월 4일, 4월 25일 총 3회, 각 2시간 30분씩 진행되었고, 인터뷰 내용은 녹음, 전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살펴본 결과 아동들은 일상생활 전반에 주 양육자의 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교이후에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로 저녁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센터와 병원 등의 이동에도 주 양육자가 동행하였다. 학교생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기마다 겪는 학교적응의 문제였다. 또한 학교에서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이해부족으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기도 하였으며, 학교와 담임교사의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다. 둘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복지서비스욕구를 살펴본 결과 부모들이 가장 강조하여 이야기 한 것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욕구였으며, 사춘기 시기의 성교육과 심리상담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 그리고 중등전환기에 앞서 중등교육에서 학교의 틀에 아이들을 맞추는 것이 아닌 발달장애아동 개개인을 위한 교육의 욕구와 함께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적성을 살린 ...
본 연구는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통해 현재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가 원하는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하여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수원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6명이다. 본 연구는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입하였으며, 인터뷰는 2019년 3월 25일, 4월 4일, 4월 25일 총 3회, 각 2시간 30분씩 진행되었고, 인터뷰 내용은 녹음, 전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살펴본 결과 아동들은 일상생활 전반에 주 양육자의 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교이후에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로 저녁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센터와 병원 등의 이동에도 주 양육자가 동행하였다. 학교생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기마다 겪는 학교적응의 문제였다. 또한 학교에서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이해부족으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기도 하였으며, 학교와 담임교사의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다. 둘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복지서비스욕구를 살펴본 결과 부모들이 가장 강조하여 이야기 한 것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욕구였으며, 사춘기 시기의 성교육과 심리상담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 그리고 중등전환기에 앞서 중등교육에서 학교의 틀에 아이들을 맞추는 것이 아닌 발달장애아동 개개인을 위한 교육의 욕구와 함께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적성을 살린 직업교육의 욕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재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일상생활모습과 학령기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복지서비스욕구를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통하여 사실적이고 자세하게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살펴보고, 현재의 복지서비스의 개선방향과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모색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통해 현재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가 원하는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하여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수원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6명이다. 본 연구는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입하였으며, 인터뷰는 2019년 3월 25일, 4월 4일, 4월 25일 총 3회, 각 2시간 30분씩 진행되었고, 인터뷰 내용은 녹음, 전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살펴본 결과 아동들은 일상생활 전반에 주 양육자의 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교이후에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로 저녁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센터와 병원 등의 이동에도 주 양육자가 동행하였다. 학교생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기마다 겪는 학교적응의 문제였다. 또한 학교에서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이해부족으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기도 하였으며, 학교와 담임교사의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다. 둘째, 학령기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복지서비스욕구를 살펴본 결과 부모들이 가장 강조하여 이야기 한 것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욕구였으며, 사춘기 시기의 성교육과 심리상담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 그리고 중등전환기에 앞서 중등교육에서 학교의 틀에 아이들을 맞추는 것이 아닌 발달장애아동 개개인을 위한 교육의 욕구와 함께 발달장애아동의 특성과 적성을 살린 직업교육의 욕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재의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일상생활모습과 학령기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복지서비스욕구를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통하여 사실적이고 자세하게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살펴보고, 현재의 복지서비스의 개선방향과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모색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way of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via their daily routine at home and at school and then look into their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s. Study subjects were six parents who had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way of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via their daily routine at home and at school and then look into their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s. Study subjects were six parents who had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 Suwon, Gyeonggi-do.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FGI). Interviews were carried out in three times on March 25, and April 4 and 25, 2019, for 2 and a half hours, respectively. Interviews were recorded/transcribed and data were used in analysi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everyday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ir whole life was exclusively supported by main fosterers. After coming home from school, they had no time to rest with a variety of social welfare services. They were accompanied by main fosterers when they were going to the center and the clinic. A most difficult thing in school life was the problem of school adaptation in each semester. With their unique problems and people’ misunderstanding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order were often neglected in school life. In addition, with the insufficient understanding of schools and classroom teachers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conflicts occurred sometimes. Second, regarding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s for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 thing they most stressed was their desire for education to improve people’s awareness of disorder. In addition, they emphasized sex education and psychology counseling for their adolescent children. And they wanted the education at the turning point to secondary education not to thrust children into its already established frame but to adjust to the need of individual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nd carry out vocational education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 and aptitude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to account. This study examined everyday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t home and at school and their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 empirically and in-detail,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FGI), thus looking into the way of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nd presenting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of current welfare services. The author hopes many follow-up studies will be conducted in the future based on study findings, thus finding out necessary and appropriate welfare services for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way of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via their daily routine at home and at school and then look into their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s. Study subjects were six parents who had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 Suwon, Gyeonggi-do.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FGI). Interviews were carried out in three times on March 25, and April 4 and 25, 2019, for 2 and a half hours, respectively. Interviews were recorded/transcribed and data were used in analysi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everyday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ir whole life was exclusively supported by main fosterers. After coming home from school, they had no time to rest with a variety of social welfare services. They were accompanied by main fosterers when they were going to the center and the clinic. A most difficult thing in school life was the problem of school adaptation in each semester. With their unique problems and people’ misunderstanding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order were often neglected in school life. In addition, with the insufficient understanding of schools and classroom teachers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conflicts occurred sometimes. Second, regarding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s for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 thing they most stressed was their desire for education to improve people’s awareness of disorder. In addition, they emphasized sex education and psychology counseling for their adolescent children. And they wanted the education at the turning point to secondary education not to thrust children into its already established frame but to adjust to the need of individual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nd carry out vocational education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 and aptitude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to account. This study examined everyday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t home and at school and their parent’s desire for welfare service, empirically and in-detail,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FGI), thus looking into the way of life of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nd presenting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of current welfare services. The author hopes many follow-up studies will be conducted in the future based on study findings, thus finding out necessary and appropriate welfare services for school-ag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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