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calling on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in regional trauma center원문보기
본 연구는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전국 17개 외상센터 중 10개의 병원에서 외상센터 응급실과 외상센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70명을 연구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한국어판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Stamm(2009)이 수정 보완한 ...
국문초록
권역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 김 지 수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응급간호 전공 이 현 관
본 연구는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전국 17개 외상센터 중 10개의 병원에서 외상센터 응급실과 외상센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70명을 연구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한국어판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Stamm(2009)이 수정 보완한 PROQOL Version 5(2009)중 하위 척도인 외상스트레스 10문항, 한국판 다차원적 소명척도(MCM-K), 그리고 윤은자와 김희정(2013)이 개발한 이직의도 도구(Korean Nurse Turnover Intention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으로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주변수는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변수 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one-way test, ANOVA를 이용하였고, 변수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는 급여만족도에 따라 이직의도에(t=7.443 p <.001)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직무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회귀분석한 결과에서는 외상센터를 자의로 선택한 경우 (β=-0.150, p=.020)와 급여만족도 (β=-0.172, p=.012)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3. 공감피로를 회귀분석에 독립변수로 추가했을 때는, 급여만족도가 높은 경우(β=-0.177, p=.009)와 외상센터를 자의 선택한 경우(β=-0.153, p=.017)와 여자 간호사인 경우에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낮았다(β=-0.152, p=.034). 반면 직무스트레스 (β=0.529, p<.001)와 공감피로(β=0.136, p=.038)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마지막 단계에서 소명의식을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외상센터를 자의로 선택한 경우(β=-0.132, p=.035)와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졌다(β=-0.218, p=.001).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졌다(β=0.560,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외상센터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명의식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외상센터 간호사들의 이직관리를 위해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간호사들의 소명의식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임상에서의 실천 방안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문초록
권역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 김 지 수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응급간호 전공 이 현 관
본 연구는 외상센터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소명의식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전국 17개 외상센터 중 10개의 병원에서 외상센터 응급실과 외상센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70명을 연구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한국어판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Stamm(2009)이 수정 보완한 PROQOL Version 5(2009)중 하위 척도인 외상스트레스 10문항, 한국판 다차원적 소명척도(MCM-K), 그리고 윤은자와 김희정(2013)이 개발한 이직의도 도구(Korean Nurse Turnover Intention Scal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으로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주변수는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변수 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one-way test, ANOVA를 이용하였고, 변수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는 급여만족도에 따라 이직의도에(t=7.443 p <.001)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직무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회귀분석한 결과에서는 외상센터를 자의로 선택한 경우 (β=-0.150, p=.020)와 급여만족도 (β=-0.172, p=.012)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3. 공감피로를 회귀분석에 독립변수로 추가했을 때는, 급여만족도가 높은 경우(β=-0.177, p=.009)와 외상센터를 자의 선택한 경우(β=-0.153, p=.017)와 여자 간호사인 경우에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낮았다(β=-0.152, p=.034). 반면 직무스트레스 (β=0.529, p<.001)와 공감피로(β=0.136, p=.038)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마지막 단계에서 소명의식을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외상센터를 자의로 선택한 경우(β=-0.132, p=.035)와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졌다(β=-0.218, p=.001).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졌다(β=0.560,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외상센터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명의식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외상센터 간호사들의 이직관리를 위해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간호사들의 소명의식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임상에서의 실천 방안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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