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에서 SMT 활동의 치료효과 증대 연구 A study on the incremental treatment effects by SMT activity in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nonfluent aphasia원문보기
본 연구는 음악적 기대위반 자극을 활용하여 특별히 제작된 SMT(Self Music-therapy Training)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SMT 활동을 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 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음악치료에서 내담자에게 주어진 SMT 활동이 치료효과 증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SMT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산광역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SMT 음악을 들려주고 뇌파를 측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뇌파측정은 8채널 뇌파측정기를 사용하였으며 10/20 국제전극배치법에 따라 ...
본 연구는 음악적 기대위반 자극을 활용하여 특별히 제작된 SMT(Self Music-therapy Training)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SMT 활동을 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 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음악치료에서 내담자에게 주어진 SMT 활동이 치료효과 증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SMT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산광역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SMT 음악을 들려주고 뇌파를 측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뇌파측정은 8채널 뇌파측정기를 사용하였으며 10/20 국제전극배치법에 따라 대뇌피질 좌·우측의 전전두엽(Fp1, Fp2)과 전두엽(F3, F4), 측두엽(T3, T4), 두정엽(P3, P4)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고 세 가지 조건(안정 시, 기본소절 청취 시, 자극소절 청취 시)에 대한 뇌파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뇌파자료를 분석하여 세 가지 조건에 대한 m-β파 출현율 및 절대파워(ATP: absolute total power)를 도출하고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m-β파 출현율은 자극 및 기본 시가 안정 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p1, Fp2, F4, T3, T4, P3, P4), 또한 자극 시가 기본 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p1, Fp2, T3, T4, P4). 절대파워는 기본 시가 안정 시보다 낮게 나타났으나(Fp2, F3, F4, T3), 자극 시의 절대파워는 좌·우측 두정엽(P3, P4)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기본 및 안정 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p1, Fp2, F3, F4, T3, T4). 이런 결과를 통해 일반 성인의 SMT 음악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치료에서 비유창성실어증 환자에게 주어진 SMT 활동이 치료효과 증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에서는 뇌졸중 등으로 인해 요양병원 또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중 우측편마비로 인한 실어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실어증 검사 도구인 K-WAB(Korean version-Western Aphasia Battery)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비유창성실어증으로 분류된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한 음악치료는 비유창성실어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Tomaino(2012)의 7가지 음악치료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음악치료 세션은 실험집단에서 1명, 통제집단에서 1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총 5개의 치료그룹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에게는 매일 30분씩 SMT 음악을 듣는 활동이 과제로 주어졌다. 음악치료 세션은 한 그룹당 매주 1회 50분씩 10회기 동안 실시되었으며 매 세션마다 음악치료사 1명과 연구자 본인이 함께 진행하였다. 음악치료 사전·사후에 전문 언어치료사에 의해 실시된 K-WAB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어증지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실시된 모든 음악치료 세션에서는 각 프로토콜에 대한 참여자들의 발화성공단어수 변화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t-검정 및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K-WAB 사전·사후 점수 변화 차이는 실험집단(24.3)의 점수가 통제집단(14.8)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회기별 발화성공단어수 변화 또한 실험집단의 발화성공단어수 증가 정도가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통해 SMT 활동을 병행한 실험집단이 SMT 활동이 없었던 통제집단에 비해 언어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음악적 기대위반을 활용한 SMT 음악의 청취가 일반 성인의 뇌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증가에 도움이 되며, 이러한 SMT 음악을 청취하는 SMT 활동이 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위한 음악치료에서 함께 수행될 경우, 음악치료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음악적 기대위반 자극을 활용하여 특별히 제작된 SMT(Self Music-therapy Training)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SMT 활동을 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 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음악치료에서 내담자에게 주어진 SMT 활동이 치료효과 증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SMT 음악의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산광역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SMT 음악을 들려주고 뇌파를 측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뇌파측정은 8채널 뇌파측정기를 사용하였으며 10/20 국제전극배치법에 따라 대뇌피질 좌·우측의 전전두엽(Fp1, Fp2)과 전두엽(F3, F4), 측두엽(T3, T4), 두정엽(P3, P4)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고 세 가지 조건(안정 시, 기본소절 청취 시, 자극소절 청취 시)에 대한 뇌파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뇌파자료를 분석하여 세 가지 조건에 대한 m-β파 출현율 및 절대파워(ATP: absolute total power)를 도출하고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m-β파 출현율은 자극 및 기본 시가 안정 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p1, Fp2, F4, T3, T4, P3, P4), 또한 자극 시가 기본 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p1, Fp2, T3, T4, P4). 절대파워는 기본 시가 안정 시보다 낮게 나타났으나(Fp2, F3, F4, T3), 자극 시의 절대파워는 좌·우측 두정엽(P3, P4)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기본 및 안정 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p1, Fp2, F3, F4, T3, T4). 이런 결과를 통해 일반 성인의 SMT 음악 청취가 뇌의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치료에서 비유창성실어증 환자에게 주어진 SMT 활동이 치료효과 증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에서는 뇌졸중 등으로 인해 요양병원 또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중 우측편마비로 인한 실어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실어증 검사 도구인 K-WAB(Korean version-Western Aphasia Battery)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비유창성실어증으로 분류된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한 음악치료는 비유창성실어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Tomaino(2012)의 7가지 음악치료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음악치료 세션은 실험집단에서 1명, 통제집단에서 1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총 5개의 치료그룹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에게는 매일 30분씩 SMT 음악을 듣는 활동이 과제로 주어졌다. 음악치료 세션은 한 그룹당 매주 1회 50분씩 10회기 동안 실시되었으며 매 세션마다 음악치료사 1명과 연구자 본인이 함께 진행하였다. 음악치료 사전·사후에 전문 언어치료사에 의해 실시된 K-WAB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어증지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실시된 모든 음악치료 세션에서는 각 프로토콜에 대한 참여자들의 발화성공단어수 변화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t-검정 및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K-WAB 사전·사후 점수 변화 차이는 실험집단(24.3)의 점수가 통제집단(14.8)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회기별 발화성공단어수 변화 또한 실험집단의 발화성공단어수 증가 정도가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통해 SMT 활동을 병행한 실험집단이 SMT 활동이 없었던 통제집단에 비해 언어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음악적 기대위반을 활용한 SMT 음악의 청취가 일반 성인의 뇌 주의집중도 및 활성도 증가에 도움이 되며, 이러한 SMT 음악을 청취하는 SMT 활동이 비유창성실어증 환자를 위한 음악치료에서 함께 수행될 경우, 음악치료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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