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은 교류시기가 길고, 동양 문화권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비슷해 양국 무역의 발전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 상황은 양국 경제는 서로 다른 발전 단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5년 6월 1일, 한중 무역 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양국은 FTA체결로 인해 한중간의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전자 자품에 대한 한중 양국의 무역 규모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 2016년에는 진행된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인하여 한중의 무역 수출입이 감소했다. ‘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의 입장은 각기 다르다. 이러한 정치 외교적 관계의 악화에 따라 한국의 중국 수출은 타격을 받은 바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롯데, 이마트 등 그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 한국 기업과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 중국 증시 폭락, 한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 등 한국의 대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 제재가 가해지면서 중국내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사드 문제 때문에 중국 소비자의 80%가 한국 제품의 이미지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18년, 미국은 자체 법률에 근거하여 301개 조항의 조사를 발동하여 중국의 부분적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징수하였는데 주로 전자제품이여서 중미 무역전쟁을 일으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 규모는 반도체, ...
한중 양국은 교류시기가 길고, 동양 문화권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비슷해 양국 무역의 발전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 상황은 양국 경제는 서로 다른 발전 단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5년 6월 1일, 한중 무역 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양국은 FTA체결로 인해 한중간의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전자 자품에 대한 한중 양국의 무역 규모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 2016년에는 진행된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인하여 한중의 무역 수출입이 감소했다. ‘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의 입장은 각기 다르다. 이러한 정치 외교적 관계의 악화에 따라 한국의 중국 수출은 타격을 받은 바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롯데, 이마트 등 그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 한국 기업과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 중국 증시 폭락, 한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 등 한국의 대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 제재가 가해지면서 중국내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사드 문제 때문에 중국 소비자의 80%가 한국 제품의 이미지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18년, 미국은 자체 법률에 근거하여 301개 조항의 조사를 발동하여 중국의 부분적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징수하였는데 주로 전자제품이여서 중미 무역전쟁을 일으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 규모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합성수지, 석유화학 중간 원료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 제품을 가공해 전자기기 등으로 만든 뒤,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줄면 그 사이에 필요한 한국산 중간재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2018년 10월 1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새로운 북미무역협정 (USMCA 협정)을 맺었지만, 이 새로운 무역협정은 미중 무역 전쟁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할 수는 없었다. 지난 26년간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중국과 한국은 자유 무역 시대에 접어들었다. 관세의 대폭 감면은 한중 양국의 발전에 전례 없는 기회를 가져 왔다. 한중 양국의 전자제품의 무역 발전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발전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한중 양국이 수교한 26년 동안 무역량이 커지는 만큼 그 동안 표면화 되지 않았던 문제들도 커지고 있다. 이 논문은 앞사람의 연구와 데이터에 기초해 산업 내 무역 이론을 바탕으로 한중 전자제품 무역의 규모, 구조, 양국의 전자 산업 대표 기업을 탐구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헌분석 비교 방법을 활용하여 UN comtrade 및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한중 간 전자 산업의 산업 내 무역지수를 도출하여 이에 근거하여 산업 내 무역 수준을 분석하였다. 현재 연구 동향을 보아도 대상국가나 기업을 특화하고 분석산업의 범위를 보다 좁게 정하여 더 자세하고 정확한 자료를 이용하는 연구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양국의 전자 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화웨이와 삼상을 선정하여 전자 산업과 전자 산업 내 무역의 이해를 미시적 수준까지 추가해 분석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에서나 이 기업들이 속한 나라에서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중 전자 산업의 산업 내 무역 수준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에 둔화된 추세를 보인다. 산업 내 무역 수준이 상승한 이유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기반한 국제분업의 발전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해외직접 투자와 다국적 기업 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 양국의 일인당 국민 소득의 증가, 규모의 경제, 제품차별화와 확대한 중국시장 또한 그 중의 원인이 된다.
키워드: 한중무역, 전자제품, 산업 내 무역, 화웨이, 영향 요인, 대책.
한중 양국은 교류시기가 길고, 동양 문화권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비슷해 양국 무역의 발전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 상황은 양국 경제는 서로 다른 발전 단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5년 6월 1일, 한중 무역 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양국은 FTA체결로 인해 한중간의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전자 자품에 대한 한중 양국의 무역 규모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 2016년에는 진행된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인하여 한중의 무역 수출입이 감소했다. ‘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의 입장은 각기 다르다. 이러한 정치 외교적 관계의 악화에 따라 한국의 중국 수출은 타격을 받은 바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롯데, 이마트 등 그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 한국 기업과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 중국 증시 폭락, 한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 등 한국의 대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 제재가 가해지면서 중국내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사드 문제 때문에 중국 소비자의 80%가 한국 제품의 이미지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18년, 미국은 자체 법률에 근거하여 301개 조항의 조사를 발동하여 중국의 부분적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징수하였는데 주로 전자제품이여서 중미 무역전쟁을 일으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 규모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합성수지, 석유화학 중간 원료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 제품을 가공해 전자기기 등으로 만든 뒤,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줄면 그 사이에 필요한 한국산 중간재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2018년 10월 1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새로운 북미무역협정 (USMCA 협정)을 맺었지만, 이 새로운 무역협정은 미중 무역 전쟁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할 수는 없었다. 지난 26년간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중국과 한국은 자유 무역 시대에 접어들었다. 관세의 대폭 감면은 한중 양국의 발전에 전례 없는 기회를 가져 왔다. 한중 양국의 전자제품의 무역 발전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발전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한중 양국이 수교한 26년 동안 무역량이 커지는 만큼 그 동안 표면화 되지 않았던 문제들도 커지고 있다. 이 논문은 앞사람의 연구와 데이터에 기초해 산업 내 무역 이론을 바탕으로 한중 전자제품 무역의 규모, 구조, 양국의 전자 산업 대표 기업을 탐구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헌분석 비교 방법을 활용하여 UN comtrade 및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한중 간 전자 산업의 산업 내 무역지수를 도출하여 이에 근거하여 산업 내 무역 수준을 분석하였다. 현재 연구 동향을 보아도 대상국가나 기업을 특화하고 분석산업의 범위를 보다 좁게 정하여 더 자세하고 정확한 자료를 이용하는 연구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양국의 전자 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화웨이와 삼상을 선정하여 전자 산업과 전자 산업 내 무역의 이해를 미시적 수준까지 추가해 분석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에서나 이 기업들이 속한 나라에서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중 전자 산업의 산업 내 무역 수준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에 둔화된 추세를 보인다. 산업 내 무역 수준이 상승한 이유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기반한 국제분업의 발전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해외직접 투자와 다국적 기업 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 양국의 일인당 국민 소득의 증가, 규모의 경제, 제품차별화와 확대한 중국시장 또한 그 중의 원인이 된다.
China and Korea are amicable neighboring countries. The exchanges between these two countries have a long history already, which provides a good condi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trade between them. Currently, these two countries are in different development stage and have different demands. Thei...
China and Korea are amicable neighboring countries. The exchanges between these two countries have a long history already, which provides a good condi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trade between them. Currently, these two countries are in different development stage and have different demands. Their structures are complementary. All these provide reality and necessity for the trade cooperation between these two countries. Before 1992, China and Korea had very low volume of trade, which included the indirect trade through transit areas like Hongkong and a small amount of border trade.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in 1992, it has been 26 years. Based on the principles of ‘Equality, Mutual trust, Mutual benefit, Mutual respect, win-win cooperation’, the form of trade between these two countries has changed from indirect trade to direct trade. Trade has achieved great development. In 2013, the implementation of ‘One Belt One Road’ strategy provides new platform and opportunities for these country in the trade cooperation. On the 1st June 2015, the Free Trade Association was officially signed, which provides system guarantee for the trade of goods between two countries and expands the cooperation in emerging strategic service areas like E-commerce, energy saving,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financial service. Two countries together build up a stable and predictable frame and enter into implementation phase. After 25 years of transition period, China and Korea both entered into an era of free tariff. The large reduction of tariff definitely provides these two countries unprecedented opportunities. The trade in electronic products between China and Korea has developed very rapidly. The development scale continues to expand also. During the 25 years after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the product trade volume between two countries increased 33 times. The trade volume of electronic products increased 12 times. The proportion of bilateral trade is also increasing continuously. The trade between China and Korea started from scratch to well-developing phase and from small to large scale. It is gratifying to achieve the development, but it is also an ordinary development. As the trade base becomes bigger and the development becomes mature, the problems among them also increase at the same time. Therefore, this paper explored the scale and structure of the trade in electronic product between two countries and examined the problems and causes happening in the trade based on related studies and data and intra-industry theory, so as to find out countermeasures based on these.
China and Korea are amicable neighboring countries. The exchanges between these two countries have a long history already, which provides a good condi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trade between them. Currently, these two countries are in different development stage and have different demands. Their structures are complementary. All these provide reality and necessity for the trade cooperation between these two countries. Before 1992, China and Korea had very low volume of trade, which included the indirect trade through transit areas like Hongkong and a small amount of border trade.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in 1992, it has been 26 years. Based on the principles of ‘Equality, Mutual trust, Mutual benefit, Mutual respect, win-win cooperation’, the form of trade between these two countries has changed from indirect trade to direct trade. Trade has achieved great development. In 2013, the implementation of ‘One Belt One Road’ strategy provides new platform and opportunities for these country in the trade cooperation. On the 1st June 2015, the Free Trade Association was officially signed, which provides system guarantee for the trade of goods between two countries and expands the cooperation in emerging strategic service areas like E-commerce, energy saving,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financial service. Two countries together build up a stable and predictable frame and enter into implementation phase. After 25 years of transition period, China and Korea both entered into an era of free tariff. The large reduction of tariff definitely provides these two countries unprecedented opportunities. The trade in electronic products between China and Korea has developed very rapidly. The development scale continues to expand also. During the 25 years after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the product trade volume between two countries increased 33 times. The trade volume of electronic products increased 12 times. The proportion of bilateral trade is also increasing continuously. The trade between China and Korea started from scratch to well-developing phase and from small to large scale. It is gratifying to achieve the development, but it is also an ordinary development. As the trade base becomes bigger and the development becomes mature, the problems among them also increase at the same time. Therefore, this paper explored the scale and structure of the trade in electronic product between two countries and examined the problems and causes happening in the trade based on related studies and data and intra-industry theory, so as to find out countermeasures based on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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