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에 재직하는 한국인 객실승무원들이 인식하는 직무역량 중요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항공 승무원을 양성하는 대학과 사설교육기관, 한국인을 채용하는 외국 항공사의 교육과정 설계의 개선을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실증 분석을 위하여 국내와 외국의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이하 FSC)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에 재직하는 한국인 승무원 206명의 유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량의 중요도를 검증하였다. 국내와 외국 항공사 승무원 간의 역량군에 따른 차이를 첫째, 대형항공사간에 차이를 분석했으며, 둘째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하여 독립표본 ...
본 연구는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에 재직하는 한국인 객실승무원들이 인식하는 직무역량 중요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항공 승무원을 양성하는 대학과 사설교육기관, 한국인을 채용하는 외국 항공사의 교육과정 설계의 개선을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실증 분석을 위하여 국내와 외국의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이하 FSC)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에 재직하는 한국인 승무원 206명의 유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량의 중요도를 검증하였다. 국내와 외국 항공사 승무원 간의 역량군에 따른 차이를 첫째, 대형항공사간에 차이를 분석했으며, 둘째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하여 독립표본 t-검정 실시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업정신의 직무 역량군은 국내 항공사가 외국항공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문화 이해와 외국어 능력에 관한 직무역량군은 외국 항공사가 국내 항공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외적자질 및 태도에 관한 역량은 국내 대형항공사가 외국 대형항공사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으나,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해서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에 재직하는 한국인 승무원들이 인식하는 역량의 중요도 인식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예비 승무원 양성 교육과정에 대한 보완이 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을 채용하는 외국항공사나 외국인을 채용하는 국내항공사의 신입교육과정에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여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신입교육과정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에 재직하는 한국인 객실승무원들이 인식하는 직무역량 중요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항공 승무원을 양성하는 대학과 사설교육기관, 한국인을 채용하는 외국 항공사의 교육과정 설계의 개선을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실증 분석을 위하여 국내와 외국의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이하 FSC)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에 재직하는 한국인 승무원 206명의 유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량의 중요도를 검증하였다. 국내와 외국 항공사 승무원 간의 역량군에 따른 차이를 첫째, 대형항공사간에 차이를 분석했으며, 둘째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하여 독립표본 t-검정 실시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업정신의 직무 역량군은 국내 항공사가 외국항공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문화 이해와 외국어 능력에 관한 직무역량군은 외국 항공사가 국내 항공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외적자질 및 태도에 관한 역량은 국내 대형항공사가 외국 대형항공사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으나,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해서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에 재직하는 한국인 승무원들이 인식하는 역량의 중요도 인식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예비 승무원 양성 교육과정에 대한 보완이 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을 채용하는 외국항공사나 외국인을 채용하는 국내항공사의 신입교육과정에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여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신입교육과정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job competencies perceived by the Korean cabin crew, who work for domestic and foreign airlines and improve curriculums of universities and private education institutes that train students who want to be a cabin crew and foreign airlines th...
This study aims to examine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job competencies perceived by the Korean cabin crew, who work for domestic and foreign airlines and improve curriculums of universities and private education institutes that train students who want to be a cabin crew and foreign airlines that recruit Korean employees. For empirical analysis of the study, the importance of competencies perceived by Korean cabin crews was verified, and differences between cabin crew of domestic airlines and those of foreign airlines in individual competency groups were analysed, based on the valid results of the survey targeting 206 Korean cabin crew working for domestic and foreign FSCs( Full Service Carriers) and LCCs(Low Cost Carriers).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cabin crew of domestic FSC airlines considered external qualifications and attitudes, and professionalism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foreign FSC airlines. Also, cabin crew of foreign FSC airlines considered inter-cultural understanding and foreign language skills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domestic FSC airline. This study finding implies that the understanding of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competencies perceived by Korean cabin crew working for domestic and foreign airlines can help in remedying the curriculums for training students who want to a cabin crew run by the aviation departments, which more focus on domestic airlines. Moreover, it is anticipated that these differences can be applied to the curriculums for new recruits in foreign airlines that recruit Korean employees or in domestic airlines recruiting foreign employees.
This study aims to examine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job competencies perceived by the Korean cabin crew, who work for domestic and foreign airlines and improve curriculums of universities and private education institutes that train students who want to be a cabin crew and foreign airlines that recruit Korean employees. For empirical analysis of the study, the importance of competencies perceived by Korean cabin crews was verified, and differences between cabin crew of domestic airlines and those of foreign airlines in individual competency groups were analysed, based on the valid results of the survey targeting 206 Korean cabin crew working for domestic and foreign FSCs( Full Service Carriers) and LCCs(Low Cost Carriers).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cabin crew of domestic FSC airlines considered external qualifications and attitudes, and professionalism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foreign FSC airlines. Also, cabin crew of foreign FSC airlines considered inter-cultural understanding and foreign language skills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domestic FSC airline. This study finding implies that the understanding of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competencies perceived by Korean cabin crew working for domestic and foreign airlines can help in remedying the curriculums for training students who want to a cabin crew run by the aviation departments, which more focus on domestic airlines. Moreover, it is anticipated that these differences can be applied to the curriculums for new recruits in foreign airlines that recruit Korean employees or in domestic airlines recruiting foreign employ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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