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가족 163명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탄력성, 우울의 전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종속변수인 우울은 총점으로 우울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평균은 10.08점으로 경증의 우울상태를 보였으나 다른 변수들과의 비교를 위해 각 문항을 3점 만점으로 보는 기준으로 볼 때 평균으로 변환하면 .48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가족탄력성을 살펴보면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있으며 신념체계가 3.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소소통과정 3.37점, 조직패턴 3.28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가족 163명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탄력성, 우울의 전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종속변수인 우울은 총점으로 우울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평균은 10.08점으로 경증의 우울상태를 보였으나 다른 변수들과의 비교를 위해 각 문항을 3점 만점으로 보는 기준으로 볼 때 평균으로 변환하면 .48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가족탄력성을 살펴보면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있으며 신념체계가 3.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소소통과정 3.37점, 조직패턴 3.28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제변수로 제시한 변수 중 정신장애인 가족의 학력 및 가족구성원 중 장애유무에 대한 통제변수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족탄력성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신장애인 가족은 우울을 경험하지만 가족탄력성에 따라 우울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있으며 신념체계가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에서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가족탄력성이 중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강점관점에 기초한 가족탄력성 개념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을 둔 가족을 조망하고,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을 경감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 개입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정신장애인 가족 스스로 가족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가족 163명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탄력성, 우울의 전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종속변수인 우울은 총점으로 우울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평균은 10.08점으로 경증의 우울상태를 보였으나 다른 변수들과의 비교를 위해 각 문항을 3점 만점으로 보는 기준으로 볼 때 평균으로 변환하면 .48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가족탄력성을 살펴보면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있으며 신념체계가 3.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소소통과정 3.37점, 조직패턴 3.28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장애인 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제변수로 제시한 변수 중 정신장애인 가족의 학력 및 가족구성원 중 장애유무에 대한 통제변수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족탄력성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신장애인 가족은 우울을 경험하지만 가족탄력성에 따라 우울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있으며 신념체계가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에서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가족탄력성이 중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강점관점에 기초한 가족탄력성 개념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을 둔 가족을 조망하고,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을 경감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 개입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정신장애인 가족 스스로 가족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depression of family with the mentally disabilities. The questionnaire of 163 mentally disabled families using psychiatric rehabilitation facilities in Seoul and Gyeonggi area was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resu...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depression of family with the mentally disabilities. The questionnaire of 163 mentally disabled families using psychiatric rehabilitation facilities in Seoul and Gyeonggi area was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y members with the mental retardation, family resilience, and general level of depression. First of all, depression as a dependent variable was used as a measure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depression. The mean score was 10.08, indicating mild depression. However, for comparison with other variables, In terms of three-point scale for each item, the average was converted to .48 Next, family resilience of independent variable was found to be subordinate factors of belief system, organizational patterns, and communication processes. Belief system had the highest score of 3.44, followed by communication processes of 3.37 and organizational patterns of 3.28. Second, the t-test and ANOVA were conducted to analysis the differences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ies with the mentally disabled. In the present study, only the control variables of educational attainment and family members of the mental disorder famil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a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ing whether family resilience affects the depression of family members with mental disabilities. Family resilience was found to affect depression. In other words, families with the mentally disabled experience depression, but depression is mitigated by family resilience. The sub -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were belief system, organization patterns, communication processes and belief system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family resilience is important to alleviate depression in mentally disabled family members. You have to work hard, In order to improve the family resilience of the mentally disabled family by looking at the family with the mental handicapped based on the concept of the family resilience based on the strengths point of view and seeking the intervention method of the social welfare practice which can alleviate the depression of the family caring for the mentally disabl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depression of family with the mentally disabilities. The questionnaire of 163 mentally disabled families using psychiatric rehabilitation facilities in Seoul and Gyeonggi area was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y members with the mental retardation, family resilience, and general level of depression. First of all, depression as a dependent variable was used as a measure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depression. The mean score was 10.08, indicating mild depression. However, for comparison with other variables, In terms of three-point scale for each item, the average was converted to .48 Next, family resilience of independent variable was found to be subordinate factors of belief system, organizational patterns, and communication processes. Belief system had the highest score of 3.44, followed by communication processes of 3.37 and organizational patterns of 3.28. Second, the t-test and ANOVA were conducted to analysis the differences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ies with the mentally disabled. In the present study, only the control variables of educational attainment and family members of the mental disorder famil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a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ing whether family resilience affects the depression of family members with mental disabilities. Family resilience was found to affect depression. In other words, families with the mentally disabled experience depression, but depression is mitigated by family resilience. The sub -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were belief system, organization patterns, communication processes and belief system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family resilience is important to alleviate depression in mentally disabled family members. You have to work hard, In order to improve the family resilience of the mentally disabled family by looking at the family with the mental handicapped based on the concept of the family resilience based on the strengths point of view and seeking the intervention method of the social welfare practice which can alleviate the depression of the family caring for the mentally disabled.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