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중 3차년도(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수준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영양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식사의 질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총 14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강건강상태 지표는 자가 응답에 따라 최근 1년간 치통 경험유무,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씹기 문제, 저작불편 호소여부, 말하기 문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저작이 불편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군 섭취량의 차이는 치통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치통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과실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버섯류, 난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중 3차년도(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수준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영양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식사의 질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총 14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강건강상태 지표는 자가 응답에 따라 최근 1년간 치통 경험유무,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씹기 문제, 저작불편 호소여부, 말하기 문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저작이 불편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군 섭취량의 차이는 치통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치통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과실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버섯류, 난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 인, 칼륨, 티아민,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말하기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과 말하기 불편이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이 말히기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한국인 영양소 권장량 대비 영양소 별 섭취 수준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비타민C, 티아민, 리보플라빈, 인, 칼륨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영양소 질적지수(INQ)의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비타민C, 티아민, 리보플라빈,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말하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말하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말하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칼슘의 영양소 질적지수(INQ)는 모든 군에서 1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섭취가 충분하더라도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구강건강수준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영양상태 또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건강수준이 저하된 노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와 균형적 영양섭취에 대한 중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인과관계에 대한 추론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노인의 대표성을 지닌 연구이며,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와 영양상태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논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추후 구강건강관련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중 3차년도(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수준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영양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식사의 질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총 14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강건강상태 지표는 자가 응답에 따라 최근 1년간 치통 경험유무,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씹기 문제, 저작불편 호소여부, 말하기 문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저작이 불편하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군 섭취량의 차이는 치통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치통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과실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버섯류, 난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 인, 칼륨, 티아민,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말하기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과 말하기 불편이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이 말히기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식이섬유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한국인 영양소 권장량 대비 영양소 별 섭취 수준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비타민C, 티아민, 리보플라빈, 인, 칼륨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영양소 질적지수(INQ)의 차이는 씹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씹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씹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저작 불편이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저작 불편이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비타민C, 티아민, 리보플라빈,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말하기 문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그룹과 말하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말하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그룹이 말하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그룹에 비해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칼슘의 영양소 질적지수(INQ)는 모든 군에서 1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섭취가 충분하더라도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구강건강수준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영양상태 또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건강수준이 저하된 노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와 균형적 영양섭취에 대한 중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인과관계에 대한 추론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노인의 대표성을 지닌 연구이며,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와 영양상태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논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추후 구강건강관련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ent intak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ls by oral health among Korean elderly using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The subjects were 1,420 old adults aged more than or equal to 65 years old. Based on self-r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ent intak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ls by oral health among Korean elderly using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The subjects were 1,420 old adults aged more than or equal to 65 years old. Based on self-response, oral health indicators were classified. They were experience of toothache within a recent year, self-perception of oral health, chewing difficulty, mastication difficulty and speaking difficulty.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poor self-perception of oral health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old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and the lower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and the lower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Regarding food group intake, the group with toothache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ruits than those without toothache experience.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ungi and mushrooms, eggs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Regarding nutrient intake,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and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phosphorus, potassium, thiamine, riboflavin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and moderate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than those without speaking difficulty. Compared to 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KDRIs),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vitamin C, thiamine, riboflavin, phosphorus, potassium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Regarding Index of Nutritional Quality(INQ),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and phosphorus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vitamin C, thiamine, riboflavin,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speaking difficulty and without speak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speaking difficulty. Index of Nutritional Quality(INQ) of riboflavin, niacin and calcium was less than 1 in all groups. This indicate that the nutrient intake was insufficient even if energy intake was sufficient.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elderly with poor oral health have low nutritional status. Therefore, nutritional intervention and oral health care are necessary. Since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we cannot conclude causality of oral health for nutritional status. However, this study used representative sample from KNHANES and oral health of the elderly was related to their nutritional status.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development of oral health nutrition program for the elderly.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ent intak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ls by oral health among Korean elderly using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The subjects were 1,420 old adults aged more than or equal to 65 years old. Based on self-response, oral health indicators were classified. They were experience of toothache within a recent year, self-perception of oral health, chewing difficulty, mastication difficulty and speaking difficulty.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poor self-perception of oral health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old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and the lower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and the lower household income,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lower level of education,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was significantly higher. Regarding food group intake, the group with toothache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ruits than those without toothache experience.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ungi and mushrooms, eggs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Regarding nutrient intake,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and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phosphorus, potassium, thiamine, riboflavin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and moderate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fibrin than those without speaking difficulty. Compared to 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KDRIs),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vitamin C, thiamine, riboflavin, phosphorus, potassium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Regarding Index of Nutritional Quality(INQ), the group with chew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and phosphorus than those with moderate chewing difficulty and without chew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mastication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vitamin C, thiamine, riboflavin,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mastication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riboflavin than those with moderate speaking difficulty and without speaking difficulty. The group with speaking difficulty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ake of phosphorus than those without speaking difficulty. Index of Nutritional Quality(INQ) of riboflavin, niacin and calcium was less than 1 in all groups. This indicate that the nutrient intake was insufficient even if energy intake was sufficient.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elderly with poor oral health have low nutritional status. Therefore, nutritional intervention and oral health care are necessary. Since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we cannot conclude causality of oral health for nutritional status. However, this study used representative sample from KNHANES and oral health of the elderly was related to their nutritional status.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development of oral health nutrition program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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