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그 중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저작불편군은 60세 이상이 39.5%로 나타났으며, 20-39세 8.1%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저작불편군은 치주질환 33.4%, 치아우식 30.1%,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를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저작불편군의 86%가 발음 불편을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으로 저작용이군 1666.62g보다 낮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식품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었고, 연령증가에 따른 저작불편은 발음 불편의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처치에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작불편 문제의 초기치료가 요구되었다. 그리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치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근훈련을 통한 구강기능 개선으로 저작, 발음 기능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그 중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저작불편군은 60세 이상이 39.5%로 나타났으며, 20-39세 8.1%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저작불편군은 치주질환 33.4%, 치아우식 30.1%,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를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저작불편군의 86%가 발음 불편을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으로 저작용이군 1666.62g보다 낮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식품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었고, 연령증가에 따른 저작불편은 발음 불편의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처치에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작불편 문제의 초기치료가 요구되었다. 그리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치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근훈련을 통한 구강기능 개선으로 저작, 발음 기능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요구되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the nutrient intake on oral health and chewing difficulty according to the age group. The subjects were 5,855 participants of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2015,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ag...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the nutrient intake on oral health and chewing difficulty according to the age group. The subjects were 5,855 participants of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2015,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aged 20 years and ove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1.0, classified as the difficulty in chewing group (DC) and no difficulty in chewing group (NDC). As a result, the DC rates were 5 times higher in the 60+ year age group (39.5%) than in the 20-39 year age group (8.1%). The DC group were experience periodontal disease (33.4%), dental caries (30.1%), diabetes (41.8%), myocardial infarction (57.3%), arthritis (44.0%), asthma (48.0%), and depression (41.9%). In addition, 86% of the DC group were experiencing speech problems. The DC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intakes (1446.59g), than the NDC group (1666.62g), and the protein, carbohydrate, dietary fiber and other dietary intake were significantly low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chewing difficulty is related to the nutrient intake, and psychological status in the elderly DC group. Therefore, the care of chewing difficulties is essential for the elderly to maintain a healthy lifestyle. Accordingly, oral care and myofunctional therapy are needed to maintain oral health.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the nutrient intake on oral health and chewing difficulty according to the age group. The subjects were 5,855 participants of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2015,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aged 20 years and ove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1.0, classified as the difficulty in chewing group (DC) and no difficulty in chewing group (NDC). As a result, the DC rates were 5 times higher in the 60+ year age group (39.5%) than in the 20-39 year age group (8.1%). The DC group were experience periodontal disease (33.4%), dental caries (30.1%), diabetes (41.8%), myocardial infarction (57.3%), arthritis (44.0%), asthma (48.0%), and depression (41.9%). In addition, 86% of the DC group were experiencing speech problems. The DC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intakes (1446.59g), than the NDC group (1666.62g), and the protein, carbohydrate, dietary fiber and other dietary intake were significantly low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chewing difficulty is related to the nutrient intake, and psychological status in the elderly DC group. Therefore, the care of chewing difficulties is essential for the elderly to maintain a healthy lifestyle. Accordingly, oral care and myofunctional therapy are needed to maintain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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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연구에서 식품섭취와 인지, 우울과 같은 정신적 영향요인을 제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와 함께 저작불편이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여 저작불편 개선의 필요성과 구강건강유지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저작의 보조역할을 하는 혀의 운동성을 확인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음불편을 함께 분석하여 저작불편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구강기능 개선을 위한 구강근 훈련의 필요성도 탐색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우울증 여부에 따른 식습관 행동, 식품섭취 상태 및 식생활 만족도 연구 결과 비우울군은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을 제시하였다[10]. 기존연구에서 식품섭취와 인지, 우울과 같은 정신적 영향요인을 제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와 함께 저작불편이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여 저작불편 개선의 필요성과 구강건강유지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저작의 보조역할을 하는 혀의 운동성을 확인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음불편을 함께 분석하여 저작불편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구강기능 개선을 위한 구강근 훈련의 필요성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는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 중요하게 작용되는 요인이다. 노인 구강기능과 삶의 질, 식품섭취와 전신건강요인, 영양소와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연령에 따른 구강 건강과 구강기능, 전신건강 및 영양섭취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는 연령층별 구강건강, 저작기능과 전신건강, 영양소 섭취를 분석함으로써 저작력유지를 위한 예방적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저작력이 낮은 대상자의 구강기능 개선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 성인의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 경험, 그리고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이다.
제안 방법
검진조사 변수는 구강검사의 치아 상태, 치주조직 상태,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를 이용하였다. 치아상태는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우식영구치+상실영구치+충전 영구치)와 우식영구치수(DT)를 이용하였고 치주조직 상태는 현재 치주질환 유병 유무(CPITN),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는 구강면접의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1점 매우 좋음, 2점 좋음, 3점 보통, 4점 나쁨, 5점 매우나쁨)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건강 설문조사변수는 일반적 특성의 성별, 연령과 경제활동 여부, 구강 건강의 저작 불편과 발음 불편(1 매우불편, 2 불편, 3 보통, 4 불편없음, 5 전혀불편없음), 이환의 주관적 건강상태(1 매우좋음, 2 좋음, 3 보통, 4 나쁨, 5 매우나쁨)와만성질환 유병(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관절염, 천식, 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우울(0 없음, 1 있음)을 이용하였다.
영양조사 변수는 식품섭취이며,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한 후 1일 총 열량과 영양소별 섭취량을 산출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성인 연령층은 20-39세, 40-59세, 60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연령층별 성비, 경제활동여부, 구강건강, 건강인지 등을 카이검정과 ANOVA 분석을 하였다. 저작불편 그룹은 나쁨, 보통, 좋음 세집단으로 구분한 다음 대상자의 특성과 이환에 따른 저작불편을 카이검정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자료를 이용하였다[11].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 추출틀을 이용하여 시・도, 동・읍면, 주택형태를 기준으로 추출틀을 층화하고, 주거면적 비율, 가구주 학력 비율 등을 내재적 층화기준으로 사용하였다. 조사구는 연간 192개, 표본 조사구 내에서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의 시설 및 외국인 가구 등을 제외한 적절가구 중 계통추출법을 이용하여 20개 표본가구를 선정, 만 1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자로 조사되었다.
검진조사 변수는 구강검사의 치아 상태, 치주조직 상태,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를 이용하였다. 치아상태는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우식영구치+상실영구치+충전 영구치)와 우식영구치수(DT)를 이용하였고 치주조직 상태는 현재 치주질환 유병 유무(CPITN),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는 구강면접의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1점 매우 좋음, 2점 좋음, 3점 보통, 4점 나쁨, 5점 매우나쁨)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구는 연간 192개, 표본 조사구 내에서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의 시설 및 외국인 가구 등을 제외한 적절가구 중 계통추출법을 이용하여 20개 표본가구를 선정, 만 1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자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응답한 7,380명 중 구강건강, 저작불편, 영양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구강검사, 구강건강(저작불편, 발음불편), 건강인식(주관적 건강상태,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만성질환 유병, 식품섭취 항목에 응답한 20세 이상 성인5,85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여 분석한 2차자료 연구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자료를 이용하였다[11].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 추출틀을 이용하여 시・도, 동・읍면, 주택형태를 기준으로 추출틀을 층화하고, 주거면적 비율, 가구주 학력 비율 등을 내재적 층화기준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이다. 자료는 SPSS 21.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 추출틀을 이용하여 시・도, 동・읍면, 주택형태를 기준으로 추출틀을 층화하고, 주거면적 비율, 가구주 학력 비율 등을 내재적 층화기준으로 사용하였다. 조사구는 연간 192개, 표본 조사구 내에서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의 시설 및 외국인 가구 등을 제외한 적절가구 중 계통추출법을 이용하여 20개 표본가구를 선정, 만 1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자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응답한 7,380명 중 구강건강, 저작불편, 영양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구강검사, 구강건강(저작불편, 발음불편), 건강인식(주관적 건강상태,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만성질환 유병, 식품섭취 항목에 응답한 20세 이상 성인5,85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여 분석한 2차자료 연구이다.
데이터처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가중치, 층화변수, 집락변수를 지정하여 설계된 원시자료로써 분석시 복합표본 형성 후 무응답률 조정 처리단계를 거쳐 SPSS(SPSS 21.0 for Windows, SPSS Inc,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연령층은 20-39세, 40-59세, 60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연령층별 성비, 경제활동여부, 구강건강, 건강인지 등을 카이검정과 ANOVA 분석을 하였다.
0 for Windows, SPSS Inc,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연령층은 20-39세, 40-59세, 60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연령층별 성비, 경제활동여부, 구강건강, 건강인지 등을 카이검정과 ANOVA 분석을 하였다. 저작불편 그룹은 나쁨, 보통, 좋음 세집단으로 구분한 다음 대상자의 특성과 이환에 따른 저작불편을 카이검정 분석을 하였다.
저작불편 집단별 식품섭취 차이 분석은 t검정과 ANOVA 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001).그리고 저작불편군은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40% 이상으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2].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저작불편군 86%가 발음 불편을 경험하고 있어 연령증가에 따른 저작과 발음, 연하 문제 해결을 위한 구강근훈련 프로그램 적용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요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작불편군 중에서 발음불편을 경험하는 대상자가 86.4%로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발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혀의 기능은 저작의 보조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식괴를 삼키는 연하작용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21].
연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의 두 배 수준이었고, 저작불편군의 경우 구강건강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모두 40% 정도로 유사하게 나타나 저작불편군의 경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저작불편이 있는 대상자의 전신질환 유병율 조사결과 당뇨 41.
연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의 두 배 수준이었고, 저작불편군의 경우 구강건강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모두 40% 정도로 유사하게 나타나 저작불편군의 경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저작불편이 있는 대상자의 전신질환 유병율 조사결과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로 조사되었다. 이는 구강질환의치주질환 유병자의 33.
23Kcal 로 차이가 있었다. 저작불편 군은 저작용이군 보다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륨, 티아민, 비타민 C 섭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ark 등[18]의 연구에서도 저작 불편 대상이 저작용이 대상에 비해 대부분의 식품섭취량과 영양소 섭취가 낮고 특히 채소류와 과일류 섭취가 낮다고 하였다.
1%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저작불편 군은 치주질환 33.4%, 치아우식 30.1%,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를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
9%를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 으로 저작용이군 1666.62g 보다 낮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식품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저작 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 으로 저작용이군의 식품섭취량은 1666.62g 보다 낮았으며 이들의 에너지 섭취량도 1891.53Kcal, 2065.23Kcal 로 차이가 있었다. 저작불편 군은 저작용이군 보다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륨, 티아민, 비타민 C 섭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발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혀의 기능은 저작의 보조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식괴를 삼키는 연하작용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21]. 그러므로 저작기능과 함께 혀의 기능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에 이와 관련된 주요요인이 생략되어 있어 추후 조사에서는 발음과 연하에 관한 조사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었다. 구강의 주요기능인 저작, 연하, 발음의 문제는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원인으로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구강근훈련 등 체계적인 처치과정 마련이 요구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가 상실된 경우 수복하여 저작능력을 회복시키는 것 또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보철, 의치 사용 빈도가 높은 노인들의 저작문제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이 개발된다면 식품선택이 폭이 확대되고 노년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로 인과관계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식품섭취 외 일부 자료는 설문조사에 의한 것으로 그 정확성에 한계가 있다.
1%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일부 저작과 우울증, 치매에 관한 연구는 시행되었으나 전신질환 연관성 연구는 많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 저작기능 변화에 따른 전신질환과 정신질환 요인을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저작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아상실, 치근면 우식, 치주낭 등 구강관련 요인도 있지만 구강 내 질환이 방치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균혈증, 영양결핍, 폐렴 등 전신질환이 더 자주 발생되므로[16, 17] 연령이 증가될수록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지, 증진시키는 노력이 요구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식물을 충분히 저작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는 무엇인가?
음식을 충분히 저작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잘게 부셔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타액 분비도 감소되어 소화기에 많은 부담을 준다. 또한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고 삼키는 문제로 이어져 씹기 쉽거나 과도하게 조리 된 음식을 선호하게 되는 등 음식선택에 제한을 두어 개인의 식습관이 바뀌고 영향불균형이 초래되기 쉽다[5].
치아의 손실과 치주질환, 혀 기능저하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또한 혀는 음식물을 저작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치아 쪽으로 이동시키고, 의치 사용자의 경우 음식물을 먹는 동안 의치가 탈락되지 않고 입안에 유지될 수 있도록 하며, 미각기능은 맛있는 음식 섭취를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친다[3, 4]. 그러므로 치아의 손실과 치주질환, 혀 기능저하는 중추신경계에 전달되는 구강감각을 저하시키고, 저작력 감소, 미각 상실 등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요인으로 작용된다.
불충분한 구강의 저작기능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저작은 음식물을 인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즐거움이며 감각 기능을 자극한다. 충분하지 않은 저작기능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페록시다아제라는 효소의 작용도 낮아지고 뇌혈관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치아가 건강하지 않은 노인일수록 뇌혈관 장해, 파킨슨병 등 뇌 관련 질환, 근위축성경화증 등의 질환발생 증가와 함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6]. 뿐만 아니라 저작불편은 소화효소 분비 감소 등으로 인해 위장에 부담을 주고 신장기능에 장애가 발생되며,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제시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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