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Fatigue and Sleep Disturbance of ICU Nurses with Shift Work원문보기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의 특성상 일반 병동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피로하며 일반 성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낮다. 이러한 지속적인 업무 과중은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간호사의 수면장애는 개인의 건강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간호업무 수행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저하시켜 환자안전과 환자의 심리적 건강 및 치료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수면장애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의 특성상 일반 병동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피로하며 일반 성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낮다. 이러한 지속적인 업무 과중은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간호사의 수면장애는 개인의 건강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간호업무 수행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저하시켜 환자안전과 환자의 심리적 건강 및 치료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수면장애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 1개 상급종합병원의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배부한 설문지 중 202부(회수율 96%)가 회수 되었으며, 불충분한 응답 설문지 12부를 제외하고 190부(응답률 94%)를 최종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동년 7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해당병원의 간호부서장 및 병동단위 수간호사와 개별 접촉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였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간호부서장에게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참여하기를 자의로 동의한 자로 한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밀봉하고 즉시 회수 또는 수거함에 넣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수면장애 측정은 오진주, 송미순, 김신미(1998)이 개발한 한국형 수면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측정은 구미옥과 김매자(1985)가 개발하고 김신자(2003)가 수정 보완한 간호사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피로 측정은 일본 산업위생협회 산업피로연구회(1970년)가 표준화한 자각증상 조사표를 김신정, 성명숙(1998)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측정은 Sechristand Walker(1995)가 개발한 HPLP-II를 서현미(2001)가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IBM.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최소값, 최대값,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05.53±14.86점(도구범위: 31-155), 평균평점이 3.40±0.47점(척도범위:1-5)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피로 정도는 평균 95.84±18.67점(도구범위:30-150), 평균평점 3.19±0.62점(척도범위:1-5)로 중간 수준이었다. 건강증진행위는 평균 111.90±20.87점(도구범위:52-208), 평균평점 2.15±0.40점(척도범위:1-4)으로 보통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 정도는 평균 36.22±6.79점(도구범위:15-60), 평균평점 2.41±0.45점(척도범위:1-4)으로 중간 수준 이었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수면장애 정도는 임상경력(F=5.508, p=.001) , 근무부서(F=4.188, 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에서 임상경력에 따라 수면장애 정도는 ‘5년-10년 미만’이 ‘1년 미만’과 ‘10년 이상’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무부서에 따른 수면장애 정도는 ‘내과계중환자실’이 ‘외과계중환자실’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수면장애 정도는 직무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r=.334, p<.001), 피로와 양의 상관관계(r=.445, p<.001), 건강증진행위는 음의 상관관계(r=-.246,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스트레스와 피로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낮을수록 수면장애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00, p=.045). 대상자의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Z=1.90, p=.057).
결론적으로 교대근무 중환자실간호사는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피로가 심할수록 수면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가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단순히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보다는 건강증진행위 증진을 함께 고려하였을 때 수면장애가 더욱 효율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따라서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수면장애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용어 : 중환자실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피로, 건강증진행위, 수면장애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의 특성상 일반 병동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피로하며 일반 성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낮다. 이러한 지속적인 업무 과중은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간호사의 수면장애는 개인의 건강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간호업무 수행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저하시켜 환자안전과 환자의 심리적 건강 및 치료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수면장애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 1개 상급종합병원의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배부한 설문지 중 202부(회수율 96%)가 회수 되었으며, 불충분한 응답 설문지 12부를 제외하고 190부(응답률 94%)를 최종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동년 7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해당병원의 간호부서장 및 병동단위 수간호사와 개별 접촉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였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간호부서장에게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참여하기를 자의로 동의한 자로 한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밀봉하고 즉시 회수 또는 수거함에 넣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수면장애 측정은 오진주, 송미순, 김신미(1998)이 개발한 한국형 수면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측정은 구미옥과 김매자(1985)가 개발하고 김신자(2003)가 수정 보완한 간호사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피로 측정은 일본 산업위생협회 산업피로연구회(1970년)가 표준화한 자각증상 조사표를 김신정, 성명숙(1998)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측정은 Sechristand Walker(1995)가 개발한 HPLP-II를 서현미(2001)가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IBM.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최소값, 최대값,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05.53±14.86점(도구범위: 31-155), 평균평점이 3.40±0.47점(척도범위:1-5)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피로 정도는 평균 95.84±18.67점(도구범위:30-150), 평균평점 3.19±0.62점(척도범위:1-5)로 중간 수준이었다. 건강증진행위는 평균 111.90±20.87점(도구범위:52-208), 평균평점 2.15±0.40점(척도범위:1-4)으로 보통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 정도는 평균 36.22±6.79점(도구범위:15-60), 평균평점 2.41±0.45점(척도범위:1-4)으로 중간 수준 이었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수면장애 정도는 임상경력(F=5.508, p=.001) , 근무부서(F=4.188, 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에서 임상경력에 따라 수면장애 정도는 ‘5년-10년 미만’이 ‘1년 미만’과 ‘10년 이상’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무부서에 따른 수면장애 정도는 ‘내과계중환자실’이 ‘외과계중환자실’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수면장애 정도는 직무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r=.334, p<.001), 피로와 양의 상관관계(r=.445, p<.001), 건강증진행위는 음의 상관관계(r=-.246,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스트레스와 피로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낮을수록 수면장애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00, p=.045). 대상자의 피로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Z=1.90, p=.057).
결론적으로 교대근무 중환자실간호사는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피로가 심할수록 수면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가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단순히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보다는 건강증진행위 증진을 함께 고려하였을 때 수면장애가 더욱 효율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따라서 교대근무 중환자실 간호사의 수면장애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have higher job stress and greater fatigue than nurses in general wards, given their job characteristics of caring for patients with high severity of diseases, and have lower health promotion behavior than general adults. Such a constant overwork triggers sleep distu...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have higher job stress and greater fatigue than nurses in general wards, given their job characteristics of caring for patients with high severity of diseases, and have lower health promotion behavior than general adults. Such a constant overwork triggers sleep disturbance. Their sleep disturbance not only lowers the health of individuals, but also causes lower concentration and less accuracy in terms of the performance of nursing tasks, which in the end negatively affects patient safety, and psychological health and treatment process of patients. In this regard,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job stress, fatigue,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sleep disturbance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and also the mediating effect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factors. The study targets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 a tertiary hospital in B City. 202 (return rate of 96%) of the distributed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and 190 questionnaires (response rate of 94%) were used for the final data analysis, except for 12 poor response questionnaires.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10th July to 31th July 2019.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after approval from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K University in B City.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fter seeking for cooperation and approval from chief nursing officers, followed by explaining the purpose and procedures of this study to chief nursing officers and head nurses in the wards and units in the targeted hospital respectively.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only those who understood the research purpose and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questionnaires. Then they answered in person and immediately returned or put into the collection point the filled questionnaires after sealing. As a research tool for sleep disturbance measurement, the Korean version of sleep measurement tool was used developed by Oh, Jin-ju, Song, Mi-soon, and Kim, Shin-mi (1998). Job stress was assessed with the nurse stress measurement tool developed by Gu, Mi-ok and Kim, Mae-ja (1985) and updated by Kim, Shin-ja (2003). Fatigue was assessed with the tool revised by Kim, Shin-jung and Sung, Myung-sook (1998), which initially came from survey on subjective symptoms standardized by Research Center for Overwork-Related Disorders, the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Japan (1970).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measured using a modified version of HPLP-II developed by Sechristand Walker (1995), and updated by Hyun-Mi Seo (2001). Data analysis included real numbers, percentage, mean, minimum, maximum, mean score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and Scheffé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using the IBM SPSS WIN 22.0 program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verage job stress of the subjects recorded 105.53±14.86 points(tool range: 31-155) and the average score was 3.40±0.47 points(scale range: 1-5) which was higher than the mean. The average fatigue level indicated 95.84±18.67 points(tool range: 30-150) and the average score was 3.19±0.62 points(scale range: 1-5) which was around the mean. The averag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lower than normal, with an average of 111.90±20.87 points(tool range: 52-208) and an average score of 2.15±0.40 points(scale range: 1-4). The degree of sleep disturbance averaged 36.22±6.79 points(tool range: 15-60) and an average score of 2.41±0.45 points(scale range: 1-4) which was around the mean.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leep disturbance degree based on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ontrolled by the clinical career (F=5.508, p=.001) and the working department (F=4.188, p=.017). In the result of the postmortem examination, the clinical career group with ‘5 to 10 years’ showed higher sleep disturbance than the group of 'less than 1 year' and the group of 'more than 10 years.’ The sleep disturbance by working departments was found higher in 'medical intensive care units' than i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s.'
3. As for the sleep disturbance level in subjec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in job stress (r=.334, p<.001), another positive correlation in fatigue (r=.445, p<.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in health promotion behavior (r=-.246, p=.001). In other words, there was a tendency of higher sleep disturbance when job stress and fatigue were higher whil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lower.
4.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sleep disturbance of the targets,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Z=2.00, p=.045).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sleep disturbance of the subjects, there was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Z=1.90, p=.057).
In conclusion, the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 showed higher sleep disturbance driven by higher job stress and fatigu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had a partial meditating effect on job stress and sleep disturbance. Therefore, sleep disturbance will be more effectively reduced when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re considered at the same time, rather than just simply focusing on reducing the nurses’ job stress. In the sen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improve health promotion behavior so as to alleviate sleep disturbance of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Key Word: Intensive Care Unit, Nurses, Job Stress, Fatigue, Health Promotion, Sleep Disturbance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have higher job stress and greater fatigue than nurses in general wards, given their job characteristics of caring for patients with high severity of diseases, and have lower health promotion behavior than general adults. Such a constant overwork triggers sleep disturbance. Their sleep disturbance not only lowers the health of individuals, but also causes lower concentration and less accuracy in terms of the performance of nursing tasks, which in the end negatively affects patient safety, and psychological health and treatment process of patients. In this regard,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job stress, fatigue,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sleep disturbance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and also the mediating effect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factors. The study targets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 a tertiary hospital in B City. 202 (return rate of 96%) of the distributed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and 190 questionnaires (response rate of 94%) were used for the final data analysis, except for 12 poor response questionnaires.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10th July to 31th July 2019.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after approval from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K University in B City.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fter seeking for cooperation and approval from chief nursing officers, followed by explaining the purpose and procedures of this study to chief nursing officers and head nurses in the wards and units in the targeted hospital respectively.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only those who understood the research purpose and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questionnaires. Then they answered in person and immediately returned or put into the collection point the filled questionnaires after sealing. As a research tool for sleep disturbance measurement, the Korean version of sleep measurement tool was used developed by Oh, Jin-ju, Song, Mi-soon, and Kim, Shin-mi (1998). Job stress was assessed with the nurse stress measurement tool developed by Gu, Mi-ok and Kim, Mae-ja (1985) and updated by Kim, Shin-ja (2003). Fatigue was assessed with the tool revised by Kim, Shin-jung and Sung, Myung-sook (1998), which initially came from survey on subjective symptoms standardized by Research Center for Overwork-Related Disorders, the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Japan (1970).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measured using a modified version of HPLP-II developed by Sechristand Walker (1995), and updated by Hyun-Mi Seo (2001). Data analysis included real numbers, percentage, mean, minimum, maximum, mean score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and Scheffé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using the IBM SPSS WIN 22.0 program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verage job stress of the subjects recorded 105.53±14.86 points(tool range: 31-155) and the average score was 3.40±0.47 points(scale range: 1-5) which was higher than the mean. The average fatigue level indicated 95.84±18.67 points(tool range: 30-150) and the average score was 3.19±0.62 points(scale range: 1-5) which was around the mean. The averag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lower than normal, with an average of 111.90±20.87 points(tool range: 52-208) and an average score of 2.15±0.40 points(scale range: 1-4). The degree of sleep disturbance averaged 36.22±6.79 points(tool range: 15-60) and an average score of 2.41±0.45 points(scale range: 1-4) which was around the mean.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leep disturbance degree based on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ontrolled by the clinical career (F=5.508, p=.001) and the working department (F=4.188, p=.017). In the result of the postmortem examination, the clinical career group with ‘5 to 10 years’ showed higher sleep disturbance than the group of 'less than 1 year' and the group of 'more than 10 years.’ The sleep disturbance by working departments was found higher in 'medical intensive care units' than i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s.'
3. As for the sleep disturbance level in subjec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in job stress (r=.334, p<.001), another positive correlation in fatigue (r=.445, p<.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in health promotion behavior (r=-.246, p=.001). In other words, there was a tendency of higher sleep disturbance when job stress and fatigue were higher while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lower.
4.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sleep disturbance of the targets,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Z=2.00, p=.045).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and sleep disturbance of the subjects, there was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Z=1.90, p=.057).
In conclusion, the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 showed higher sleep disturbance driven by higher job stress and fatigu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had a partial meditating effect on job stress and sleep disturbance. Therefore, sleep disturbance will be more effectively reduced when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re considered at the same time, rather than just simply focusing on reducing the nurses’ job stress. In the sen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improve health promotion behavior so as to alleviate sleep disturbance of shift intensive care unit nurses.
Key Word: Intensive Care Unit, Nurses, Job Stress, Fatigue, Health Promotion, Sleep Disturb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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