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대한 실태파악을 기본으로 하여, 역량강화교육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공동체의식이 역량강화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 간에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알아보아 지역공동체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에 있는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며, 2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협조를 통해 동의서 획득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33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자발적 참여의사를 보인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답변을 한 6명을 제외하고 총 308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자료는 ...
본 연구의 목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대한 실태파악을 기본으로 하여, 역량강화교육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공동체의식이 역량강화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 간에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알아보아 지역공동체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에 있는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며, 2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협조를 통해 동의서 획득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33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자발적 참여의사를 보인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답변을 한 6명을 제외하고 총 308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위원 역량강화교육의 실태 및 욕구,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의 실태 및 욕구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h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주요 변수의 일반적 경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수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공동체의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변수 간 상관관계를 보면, 독립변수인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종속변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 조절변수인 지역공동체의식 등 주요변수들 상호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지역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이 높아진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은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에 지역공동체의식이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교육 참석횟수와 발굴 시도횟수 간’에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β=0.126, p<.05).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교육 참석횟수와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발굴 시도횟수 간’,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지역공동체의식은 조절변수가 아닌 독립변수의 역할을 하여 직접적으로 종속변수(발굴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객관적 성향이 강한 행동변인들(교육 참석횟수, 발굴 시도횟수) 간에서만 지역공동체의식이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주관적 성향이 강한 태도변인들(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발굴 주관적적극성)과 관련된 분석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 아주 중요하며, 지역공동체의식이 높은 위원을 위촉하거나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에 노력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대한 실태파악을 기본으로 하여, 역량강화교육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공동체의식이 역량강화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 간에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알아보아 지역공동체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에 있는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며, 2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협조를 통해 동의서 획득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33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자발적 참여의사를 보인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답변을 한 6명을 제외하고 총 308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위원 역량강화교육의 실태 및 욕구,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의 실태 및 욕구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h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주요 변수의 일반적 경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수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공동체의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변수 간 상관관계를 보면, 독립변수인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종속변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 조절변수인 지역공동체의식 등 주요변수들 상호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지역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이 높아진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은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역량강화교육(교육 참석횟수,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발굴 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에 지역공동체의식이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교육 참석횟수와 발굴 시도횟수 간’에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β=0.126, p<.05).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교육 참석횟수와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발굴 시도횟수 간’, ‘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과 발굴 주관적적극성 간’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지역공동체의식은 조절변수가 아닌 독립변수의 역할을 하여 직접적으로 종속변수(발굴시도횟수, 발굴 주관적적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객관적 성향이 강한 행동변인들(교육 참석횟수, 발굴 시도횟수) 간에서만 지역공동체의식이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주관적 성향이 강한 태도변인들(교육참여 주관적적극성, 발굴 주관적적극성)과 관련된 분석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적극성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 아주 중요하며, 지역공동체의식이 높은 위원을 위촉하거나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에 노력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ed study was to first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empowerment education for Community (Eup-Myeon-Dong) Social Security Councils and to examine the current address of inquiry works regard to welfare blind spots. This study then sought to examine the effects of empowerm...
The purpose of the presented study was to first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empowerment education for Community (Eup-Myeon-Dong) Social Security Councils and to examine the current address of inquiry works regard to welfare blind spots. This study then sought to examine the effects of empowerment education on the members’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 inquiry works, and thereby to ultimately devise date-informed plans for vitalizing the Community (Eup-Myeon-Dong) Social Security Councils.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whether the Council members’ sense of community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ment education and the members’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 inquiry works, and to explore the need for promoting the sense of community. In the presented study, 330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members nationwide were ask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with the help from 25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Offices. Among 330 that were asked, 314 respondents volunteered to participate. Except for 6 respondents who did not participate fully, data from a total of 308 respondents was analyzed.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for Windows, version 25.0 (SPSS Inc., Chicago, IL). Descriptive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onducted to obtain data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the current status and needs regarding empowerment education for Council members and also regarding case inquiry works for reducing ‘welfare blind spots’. Cronbach’s α was used for measuring internal consistency.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to describe the basic features of the major variables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for confirming the correlation among variables.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to examine how「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ffected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d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sense of community.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from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s among the independent variable, which is「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the dependent variable,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d the moderating variable, which is the「sense of community」. In other words, when the number of 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the sense of community increased,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for ‘welfare blind spot’ cases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discovery increased accordingly. Seco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on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Results showed that「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on the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Third, 「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and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were analyze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data revealed that only between ‘program attendance’ and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made’ had a moderating effect(β=0.126, p<.05). For those that did not show anyy moderating effect—such as between ‘program attendance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alysis indicated that「sense of community」 acted not as a moderating variable but as an independent variable, which resulted in directly affecting the dependent variables(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discove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discovery). In other words, moderating effects were only apparent between more objective action-related variables(program attendance,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made), whil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were found in more subjective attitude-related variables(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to promote the social consensus and community effort for reducing the ‘welfare blind spots’, empowerment education for the members of local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may be crucial. The study results also indicate that the appointment of Council members who are dedicated to the betterment of community welfare may be important, and that it may be necessary to promote a shared sense of community through effective eduction.
The purpose of the presented study was to first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empowerment education for Community (Eup-Myeon-Dong) Social Security Councils and to examine the current address of inquiry works regard to welfare blind spots. This study then sought to examine the effects of empowerment education on the members’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 inquiry works, and thereby to ultimately devise date-informed plans for vitalizing the Community (Eup-Myeon-Dong) Social Security Councils.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whether the Council members’ sense of community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ment education and the members’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 inquiry works, and to explore the need for promoting the sense of community. In the presented study, 330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members nationwide were ask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with the help from 25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Offices. Among 330 that were asked, 314 respondents volunteered to participate. Except for 6 respondents who did not participate fully, data from a total of 308 respondents was analyzed.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for Windows, version 25.0 (SPSS Inc., Chicago, IL). Descriptive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onducted to obtain data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the current status and needs regarding empowerment education for Council members and also regarding case inquiry works for reducing ‘welfare blind spots’. Cronbach’s α was used for measuring internal consistency.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to describe the basic features of the major variables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for confirming the correlation among variables.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to examine how「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ffected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d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sense of community.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from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s among the independent variable, which is「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the dependent variable,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d the moderating variable, which is the「sense of community」. In other words, when the number of 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the sense of community increased,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for ‘welfare blind spot’ cases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discovery increased accordingly. Seco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on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Results showed that「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on the 「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Third, 「empowerment education(program attendance,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and the「eagerness for ‘welfare blind spots’ inquiry(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were analyze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data revealed that only between ‘program attendance’ and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made’ had a moderating effect(β=0.126, p<.05). For those that did not show anyy moderating effect—such as between ‘program attendance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inquiry’, ‘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and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analysis indicated that「sense of community」 acted not as a moderating variable but as an independent variable, which resulted in directly affecting the dependent variables(the number of attempts made for case discovery,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discovery). In other words, moderating effects were only apparent between more objective action-related variables(program attendance, the number of inquiry attempts made), whil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were found in more subjective attitude-related variables(subjective eagerness for program participation, subjective eagerness for case inquiry).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to promote the social consensus and community effort for reducing the ‘welfare blind spots’, empowerment education for the members of local Community Social Security Council may be crucial. The study results also indicate that the appointment of Council members who are dedicated to the betterment of community welfare may be important, and that it may be necessary to promote a shared sense of community through effective 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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