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시 Pigmentation Technique 방법에 따른, 착색도 및 모발의 변화에 관한 연구 : 시술 직후와 세척 후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loration and Hair Change in Accordance to Pigmentation Dyeing Technique:Focusing on measure after dyeing against after washing원문보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가 시술 염모제가 유행하면서 자가 시술 염모 시장이 커지고, 살롱 염색의 대체 방안으로 거품 타입의 자가 염색의 행위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살롱 시술 염색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만족도를 높여, 살롱 염색의 필요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염색 시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 있는 얼룩, 퇴색, 물빠짐, 모발 손상 등에 대해 얼룩을 최소화하고 색소 유지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염색 방법에서 벗어나 pigmentation 기법을 활용하여 탈색모와 건강모에 염색을 진행, 대조군과의 색상변화와 손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발 표면색 분석 및 모발의 역학적⋅형태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모발 시료 54개를 이용하여 손상도에 따라서 건강모군⋅탈색모군으로 나누고 염색 명도에 따라서 저명도군⋅중명도군⋅고명도군, 염색 색상에 따라서 레드⋅블루⋅옐로우로 구분하였으며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서 non-pigmentation⋅pre-pigmentation⋅after-pigmentation 처리하여 모발의 색상과 손상도에 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 다르게 처리한 모발 시료를 색차계를 이용하여 모발 표면색을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의 색차를 구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이러한 염색 기법의 차이가 모발에 어떠한 형태학적, 역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가 시술 염모제가 유행하면서 자가 시술 염모 시장이 커지고, 살롱 염색의 대체 방안으로 거품 타입의 자가 염색의 행위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살롱 시술 염색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만족도를 높여, 살롱 염색의 필요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염색 시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 있는 얼룩, 퇴색, 물빠짐, 모발 손상 등에 대해 얼룩을 최소화하고 색소 유지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염색 방법에서 벗어나 pigmentation 기법을 활용하여 탈색모와 건강모에 염색을 진행, 대조군과의 색상변화와 손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발 표면색 분석 및 모발의 역학적⋅형태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모발 시료 54개를 이용하여 손상도에 따라서 건강모군⋅탈색모군으로 나누고 염색 명도에 따라서 저명도군⋅중명도군⋅고명도군, 염색 색상에 따라서 레드⋅블루⋅옐로우로 구분하였으며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서 non-pigmentation⋅pre-pigmentation⋅after-pigmentation 처리하여 모발의 색상과 손상도에 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 다르게 처리한 모발 시료를 색차계를 이용하여 모발 표면색을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의 색차를 구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이러한 염색 기법의 차이가 모발에 어떠한 형태학적, 역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전자현미경 촬영, 인장강도, 메틸렌블루 시험법 등을 이용하여 종합적으로 모발의 손상도를 측정하였다. 탈색모에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는 NP에 비해 PP, AP 그룹에서 모두 착색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종합적으로 탈색모에서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14레벨의 고명도에서는 PP 기법의 효과가 좋고, 10레벨 이하의 중명도와 저명도에서는 AP 기법의 착색도가 좋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건강모에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NP에 비해 PP, AP 그룹에서 모두 착색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PP 염색의 경우 모든 염색에서 명도의 변화가 미미하여 염색의 효용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NP의 명도변화가 가장 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형태를 나타냈으며, AP의 경우 NP에 비해 낮은 명도를 나타내었다. 이는 뿌리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AP기법을 이용하여 밝아진 모발을 더 낮은 명도로 중화시키는 하나의 기법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모발을 1000배, 5000배 확대한 결과 건강모에 비해서는 탈색모가, 샴푸 미처리군에 비해서는 샴푸 처리군의 모표피의 들뜸과 박리가 심하게 일어났으며 평균적으로 NP의 모표피가 가장 들뜸이 없고 매끄러운 형상을 띄고 있었다. PP의 경우 모표피가 가장 불규칙하고 거스러미가 많이 발견되는 형태를 보였는데 이는 PP군의 형태학적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발의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인장강도를 실시한 결과 NP>AP>PP 그룹 순으로 인장강도 값이 작아짐을 나타냈는데, 이는 N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적고 P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발의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메틸렌블루를 실시한 결과 평균적으로 PP>AP>NP 그룹 순으로 흡광도가 커졌으며, 이는 N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적고 P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염색 시 pigmentation 방법을 다르게 하면 모발 착색도 및 손상도 부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군을 통한 모발 염색은 얼룩을 최소화하고 착색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pigmentation 기법은 살롱 염색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자가 염모 시술에 의해 저조해진 살롱 염색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하나의 대체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가 시술 염모제가 유행하면서 자가 시술 염모 시장이 커지고, 살롱 염색의 대체 방안으로 거품 타입의 자가 염색의 행위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살롱 시술 염색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만족도를 높여, 살롱 염색의 필요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염색 시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 있는 얼룩, 퇴색, 물빠짐, 모발 손상 등에 대해 얼룩을 최소화하고 색소 유지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염색 방법에서 벗어나 pigmentation 기법을 활용하여 탈색모와 건강모에 염색을 진행, 대조군과의 색상변화와 손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발 표면색 분석 및 모발의 역학적⋅형태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모발 시료 54개를 이용하여 손상도에 따라서 건강모군⋅탈색모군으로 나누고 염색 명도에 따라서 저명도군⋅중명도군⋅고명도군, 염색 색상에 따라서 레드⋅블루⋅옐로우로 구분하였으며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서 non-pigmentation⋅pre-pigmentation⋅after-pigmentation 처리하여 모발의 색상과 손상도에 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pigmentation 기법에 따라 다르게 처리한 모발 시료를 색차계를 이용하여 모발 표면색을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의 색차를 구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이러한 염색 기법의 차이가 모발에 어떠한 형태학적, 역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전자현미경 촬영, 인장강도, 메틸렌블루 시험법 등을 이용하여 종합적으로 모발의 손상도를 측정하였다. 탈색모에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는 NP에 비해 PP, AP 그룹에서 모두 착색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종합적으로 탈색모에서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14레벨의 고명도에서는 PP 기법의 효과가 좋고, 10레벨 이하의 중명도와 저명도에서는 AP 기법의 착색도가 좋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건강모에 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NP에 비해 PP, AP 그룹에서 모두 착색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PP 염색의 경우 모든 염색에서 명도의 변화가 미미하여 염색의 효용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NP의 명도변화가 가장 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형태를 나타냈으며, AP의 경우 NP에 비해 낮은 명도를 나타내었다. 이는 뿌리염색을 진행하였을 때, AP기법을 이용하여 밝아진 모발을 더 낮은 명도로 중화시키는 하나의 기법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모발을 1000배, 5000배 확대한 결과 건강모에 비해서는 탈색모가, 샴푸 미처리군에 비해서는 샴푸 처리군의 모표피의 들뜸과 박리가 심하게 일어났으며 평균적으로 NP의 모표피가 가장 들뜸이 없고 매끄러운 형상을 띄고 있었다. PP의 경우 모표피가 가장 불규칙하고 거스러미가 많이 발견되는 형태를 보였는데 이는 PP군의 형태학적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발의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인장강도를 실시한 결과 NP>AP>PP 그룹 순으로 인장강도 값이 작아짐을 나타냈는데, 이는 N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적고 P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발의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메틸렌블루를 실시한 결과 평균적으로 PP>AP>NP 그룹 순으로 흡광도가 커졌으며, 이는 N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적고 PP 그룹의 손상도가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염색 시 pigmentation 방법을 다르게 하면 모발 착색도 및 손상도 부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군을 통한 모발 염색은 얼룩을 최소화하고 착색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pigmentation 기법은 살롱 염색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자가 염모 시술에 의해 저조해진 살롱 염색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하나의 대체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s self-hair dye has recently gained global attention, the relevant market has expanded and bubble-type self-hair dyeing is emerging as an alternative method. Along this move, research is necessary to examine better techniques to improve the problems of dyeing at salons. In particular, it is necessa...
As self-hair dye has recently gained global attention, the relevant market has expanded and bubble-type self-hair dyeing is emerging as an alternative method. Along this move, research is necessary to examine better techniques to improve the problems of dyeing at salons.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seek ways to minimize stains, discoloration, drainage and hair damage that could be seen as problems while dyeing and sustain color. This study thus analyzed surface colors of hairs as well as the dynamic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to see the color change and degree of damage in comparison with a control group by dyeing discolored and healthy hairs suing a pigmentation technique out of existing dyeing. To this end, 54 hair samples were divided into healthy and discolored hair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damage, classifying into low-bright, medium-bright, high-bright according to dyeing brightness and into red, blue and yellow according to colors. Depending on the pigmentation techniques, the characteristics of hair color and the level of damage were analyzed by conducting non-pigmentation, pre-pigmentation and after-pigmentation. Hair surface colors were measured by using a color-difference meter with different hair samples processed by different pigmentation techniques. Using the measured data, different colors between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 group were noted and compared. In addition, the degree of hair degree were overall measured using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tensile strength and methylene blue test to identify how such different pigmentation techniques affect hair morphologically and mechanically. The PP and AP groups showed increasing levels of coloration when discolored hairs were dyed in contrast to the NP group,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different (p<0.05). To see broadly, when discolored hairs were dyed, the PP technique was effective at high-brightness at 14 level, and the AP technique was effective in coloration at medium- and low-brightness under 10 level. When healthy hair was dyed, the PP and AP groups showed the lowest coloration compared to the NP group. Especially for the PP dyeing, a slight variation was noted in all dyeing and found ineffective. The NP's brightness increased to a normal extent, while the AP group showed lower brightness than the NP group. While doing root touch-up, the AP technique can be one of the ways to neutralize brighter hair to a lower brightness level. After magnifying hairs up to 1,000 and 5,000 times using SEM, discolored hairs, compared to healthy hair, and shampooed cuticle, compared to non-shampooed ones, extremely sticked out and peeled off. In average, the NP's cuticle sticked out the least and smoothly shaped. In contrast, the PP's cuticle was the most irregular and had a lot hangnails. This demonstrates that the morphology of the PP group is damaged to a large extent. After tensile strength was conducted to see the level of hair damage, the values decreased in order of NP, AP and PP groups. This shows that the NP group damaged the least, while the PP group damaged the most. To see the level of hair damage, the methylene blue test was conducted, showing that absorbance was high in order of PP, AP and NP groups in average. This indicates that the NP group damaged the least, while the PP group damaged the most. In conclusion, applying a different pigmentation method showed a stark contrast in hair coloration and damage, especially noting that hair dyeing through the experiment group minimizes stains, but elevates coloration. On that note, the pigmentation technique can be an important data to improve the side-effects of dyeing at salons and further an alternative to promote dyeing at salons which was slightly less popular than the widespread self-hair dyeing.
As self-hair dye has recently gained global attention, the relevant market has expanded and bubble-type self-hair dyeing is emerging as an alternative method. Along this move, research is necessary to examine better techniques to improve the problems of dyeing at salons.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seek ways to minimize stains, discoloration, drainage and hair damage that could be seen as problems while dyeing and sustain color. This study thus analyzed surface colors of hairs as well as the dynamic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to see the color change and degree of damage in comparison with a control group by dyeing discolored and healthy hairs suing a pigmentation technique out of existing dyeing. To this end, 54 hair samples were divided into healthy and discolored hair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damage, classifying into low-bright, medium-bright, high-bright according to dyeing brightness and into red, blue and yellow according to colors. Depending on the pigmentation techniques, the characteristics of hair color and the level of damage were analyzed by conducting non-pigmentation, pre-pigmentation and after-pigmentation. Hair surface colors were measured by using a color-difference meter with different hair samples processed by different pigmentation techniques. Using the measured data, different colors between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 group were noted and compared. In addition, the degree of hair degree were overall measured using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tensile strength and methylene blue test to identify how such different pigmentation techniques affect hair morphologically and mechanically. The PP and AP groups showed increasing levels of coloration when discolored hairs were dyed in contrast to the NP group,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different (p<0.05). To see broadly, when discolored hairs were dyed, the PP technique was effective at high-brightness at 14 level, and the AP technique was effective in coloration at medium- and low-brightness under 10 level. When healthy hair was dyed, the PP and AP groups showed the lowest coloration compared to the NP group. Especially for the PP dyeing, a slight variation was noted in all dyeing and found ineffective. The NP's brightness increased to a normal extent, while the AP group showed lower brightness than the NP group. While doing root touch-up, the AP technique can be one of the ways to neutralize brighter hair to a lower brightness level. After magnifying hairs up to 1,000 and 5,000 times using SEM, discolored hairs, compared to healthy hair, and shampooed cuticle, compared to non-shampooed ones, extremely sticked out and peeled off. In average, the NP's cuticle sticked out the least and smoothly shaped. In contrast, the PP's cuticle was the most irregular and had a lot hangnails. This demonstrates that the morphology of the PP group is damaged to a large extent. After tensile strength was conducted to see the level of hair damage, the values decreased in order of NP, AP and PP groups. This shows that the NP group damaged the least, while the PP group damaged the most. To see the level of hair damage, the methylene blue test was conducted, showing that absorbance was high in order of PP, AP and NP groups in average. This indicates that the NP group damaged the least, while the PP group damaged the most. In conclusion, applying a different pigmentation method showed a stark contrast in hair coloration and damage, especially noting that hair dyeing through the experiment group minimizes stains, but elevates coloration. On that note, the pigmentation technique can be an important data to improve the side-effects of dyeing at salons and further an alternative to promote dyeing at salons which was slightly less popular than the widespread self-hair dy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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