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정보화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는 2015 교육과정을 개정하였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추론, 태도 및 실천, 문제해결, 정보처리, 창의·융합, 의사소통의 6가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6가지 수학교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야 한다. 이와 같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는 PISA가 있다. PISA는 미래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역량 평가로 보다 나은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이다. 선행논문을 근거로 하여 중학교 1학년 교과서문항 중 개인적 맥락의 문항은 46%, 과학적 맥락은 38%을 차지하는데 비해, 사회적 맥락과 직업적 맥락의 문항은 각각 9%, 7%로 사용 빈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수학적 과정에서 해석하기는 48%, 형식화하기는 35%을 차지하는데 비해, 이용하기의 문항은 17%에 불과하였다. PISA 2012의 결과에 따르면 ,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는 다르게 학습 관련 태도를 조사한 정의적 성취지수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ISA 평가틀의 요소 중 맥락과 수학적 과정의 부족한 부분의 중학교 1학년 함수의 문항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문항을 실행수업 하였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도와 태도가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지 Aiken 수학 흥미도 검사지와 수학 태도 검사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사전 점수와 사후점수의 평균은 모두 향상되었고, 항목별로 ...
세계화·정보화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는 2015 교육과정을 개정하였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추론, 태도 및 실천, 문제해결, 정보처리, 창의·융합, 의사소통의 6가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6가지 수학교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야 한다. 이와 같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는 PISA가 있다. PISA는 미래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역량 평가로 보다 나은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이다. 선행논문을 근거로 하여 중학교 1학년 교과서문항 중 개인적 맥락의 문항은 46%, 과학적 맥락은 38%을 차지하는데 비해, 사회적 맥락과 직업적 맥락의 문항은 각각 9%, 7%로 사용 빈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수학적 과정에서 해석하기는 48%, 형식화하기는 35%을 차지하는데 비해, 이용하기의 문항은 17%에 불과하였다. PISA 2012의 결과에 따르면 ,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는 다르게 학습 관련 태도를 조사한 정의적 성취지수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ISA 평가틀의 요소 중 맥락과 수학적 과정의 부족한 부분의 중학교 1학년 함수의 문항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문항을 실행수업 하였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도와 태도가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지 Aiken 수학 흥미도 검사지와 수학 태도 검사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사전 점수와 사후점수의 평균은 모두 향상되었고, 항목별로 대응표본 t-검정유의수준 0.05로 분석한 결과 총 질문 21개 중 18개 질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적용한 실험 수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PISA 평가틀을 활용하여 개발한 문항이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 및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교과서의 맥락의 요소와 수학적 내용이 한쪽으로만 편향되지 않고 여러 요소들이 골고루 사용된다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계화·정보화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는 2015 교육과정을 개정하였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추론, 태도 및 실천, 문제해결, 정보처리, 창의·융합, 의사소통의 6가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6가지 수학교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야 한다. 이와 같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는 PISA가 있다. PISA는 미래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역량 평가로 보다 나은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이다. 선행논문을 근거로 하여 중학교 1학년 교과서문항 중 개인적 맥락의 문항은 46%, 과학적 맥락은 38%을 차지하는데 비해, 사회적 맥락과 직업적 맥락의 문항은 각각 9%, 7%로 사용 빈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수학적 과정에서 해석하기는 48%, 형식화하기는 35%을 차지하는데 비해, 이용하기의 문항은 17%에 불과하였다. PISA 2012의 결과에 따르면 ,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는 다르게 학습 관련 태도를 조사한 정의적 성취지수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ISA 평가틀의 요소 중 맥락과 수학적 과정의 부족한 부분의 중학교 1학년 함수의 문항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문항을 실행수업 하였을 때,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도와 태도가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지 Aiken 수학 흥미도 검사지와 수학 태도 검사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사전 점수와 사후점수의 평균은 모두 향상되었고, 항목별로 대응표본 t-검정 유의수준 0.05로 분석한 결과 총 질문 21개 중 18개 질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적용한 실험 수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PISA 평가틀을 활용하여 개발한 문항이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 및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교과서의 맥락의 요소와 수학적 내용이 한쪽으로만 편향되지 않고 여러 요소들이 골고루 사용된다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e 2015 curriculum was revised in Korea in line with the trend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services. The 2015 curriculum emphasized the need to develop six competencies of reasoning, attitude and practice, problem solving, information processing, creativity and convergence, and communication. ...
The 2015 curriculum was revised in Korea in line with the trend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services. The 2015 curriculum emphasized the need to develop six competencies of reasoning, attitude and practice, problem solving, information processing, creativity and convergence, and communication. In order to cultivate these six schools of mathematics and competencies, one must understand problematic situations related to real life and develop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in future society. There is a PISA that can confirm these capabilities. PISA is a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competency assessment that evaluates the basic needs of future citizens and can be used as a scientific basis for developing better education policies. Based on the preceding paper,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questions with regards to a personal context in the textbook for the first grade middle school account for 46% and 38% of the questions in a scientific context, whereas the questions in social and professional contexts are 9% and 7% respectively. It also accounted for 48% of the mathematical processes and 35% of the formalization, whereas only 17% of the questions were us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ISA 2012, the definitional achievement index, which surveyed learning-related attitudes differently from those of the academic achievements of Korean students, remained in the bottom half. Therefore,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question pertaining to the first-year function of middle schools in regards to the lack of context and mathematical process among elements of the PISA evaluation frame, and analyzed the students' mathematical interest and attitude by using the “Aiken math interest test paper”and a general mathematical attitude test paper for recording significant changes in the students' math interest and attitude when they were in the implementation clas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average of students' pre- and post-test scores both improved, and a corresponding sample t-test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analyzed by item, showing significant results in areas of18 questions out of a total of21 questions, and the experimental classes applied with the developed teaching and learning data had a significant effect. The above findings showed that the question developed using the PISA evaluation frame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students' math interest and attitude. Therefore, if the elements of the context and mathematical content of the textbook are not biased in any, and the various elements are used evenly, then it will be possible to learn more effectively.
The 2015 curriculum was revised in Korea in line with the trend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services. The 2015 curriculum emphasized the need to develop six competencies of reasoning, attitude and practice, problem solving, information processing, creativity and convergence, and communication. In order to cultivate these six schools of mathematics and competencies, one must understand problematic situations related to real life and develop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in future society. There is a PISA that can confirm these capabilities. PISA is a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competency assessment that evaluates the basic needs of future citizens and can be used as a scientific basis for developing better education policies. Based on the preceding paper,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questions with regards to a personal context in the textbook for the first grade middle school account for 46% and 38% of the questions in a scientific context, whereas the questions in social and professional contexts are 9% and 7% respectively. It also accounted for 48% of the mathematical processes and 35% of the formalization, whereas only 17% of the questions were us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ISA 2012, the definitional achievement index, which surveyed learning-related attitudes differently from those of the academic achievements of Korean students, remained in the bottom half. Therefore,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question pertaining to the first-year function of middle schools in regards to the lack of context and mathematical process among elements of the PISA evaluation frame, and analyzed the students' mathematical interest and attitude by using the “Aiken math interest test paper”and a general mathematical attitude test paper for recording significant changes in the students' math interest and attitude when they were in the implementation clas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average of students' pre- and post-test scores both improved, and a corresponding sample t-test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analyzed by item, showing significant results in areas of18 questions out of a total of21 questions, and the experimental classes applied with the developed teaching and learning data had a significant effect. The above findings showed that the question developed using the PISA evaluation frame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students' math interest and attitude. Therefore, if the elements of the context and mathematical content of the textbook are not biased in any, and the various elements are used evenly, then it will be possible to learn more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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