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혼남녀의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살펴보았으며,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25-39세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0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척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
본 연구는 미혼남녀의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살펴보았으며,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25-39세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0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척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신사유 구성 요인 중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는 보통 수준으로 네 가지 독신사유 중 가장 높았으며, 독신선호 및 기대 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미혼남녀의 독신사유는 성별, 취업여부, 주관적 생활수준,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독신선호는 성별과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독신기대는 성별,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와 더불어 연령집단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셋째, 미취업 상태이며,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가 높을수록 독신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와 ‘이성교제 어려움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가 높을수록 독신기대가 높아졌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신사유 중 비혼사유가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일시적 독신상태의 장기화와 비자발적 독신상태의 지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청년 고용정책과 함께 이성교제 어려움에 관한 연구와 정책적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미혼남녀의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살펴보았으며,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25-39세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0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독신사유와 독신선호 및 기대의 전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척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독신사유, 독신선호 및 기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독신사유가 독신선호 및 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신사유 구성 요인 중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는 보통 수준으로 네 가지 독신사유 중 가장 높았으며, 독신선호 및 기대 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미혼남녀의 독신사유는 성별, 취업여부, 주관적 생활수준,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독신선호는 성별과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독신기대는 성별, 이성교제 파트너 유무와 더불어 연령집단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셋째, 미취업 상태이며,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가 높을수록 독신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 자유 및 편안함 추구 사유’와 ‘이성교제 어려움 사유’로 독신으로 남고 싶은 정도가 높을수록 독신기대가 높아졌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신사유 중 비혼사유가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일시적 독신상태의 장기화와 비자발적 독신상태의 지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청년 고용정책과 함께 이성교제 어려움에 관한 연구와 정책적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how causes for remaining single are associated with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among never-married men and women. Using convenience sampling, data came from 307 never-married men and women age 25-39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
This study examined how causes for remaining single are associated with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among never-married men and women. Using convenience sampling, data came from 307 never-married men and women age 25-39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including causes for remaining single scale and the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scale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First, the level of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was normal, the highest among the causes for remaining single. And the never-married men and women reported markedly low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uses for remaining single by respondents’ gender, employment status, socioeconomic status, and partner statu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inglehood preference by respondents’ gender, and partner status. The singlehood expectation was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ge and partner status. Finally, after controlling for one’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mong the causes for remaining single, only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significantly affected their singlehood preference. And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and ‘difficulties in romantic relationships causes’ significantly predicted singlehood expectation.
This study examined how causes for remaining single are associated with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among never-married men and women. Using convenience sampling, data came from 307 never-married men and women age 25-39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including causes for remaining single scale and the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scale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First, the level of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was normal, the highest among the causes for remaining single. And the never-married men and women reported markedly low singlehood preference and expectation.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uses for remaining single by respondents’ gender, employment status, socioeconomic status, and partner statu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inglehood preference by respondents’ gender, and partner status. The singlehood expectation was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ge and partner status. Finally, after controlling for one’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mong the causes for remaining single, only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significantly affected their singlehood preference. And ‘pursuit of freedom and comfort causes’ and ‘difficulties in romantic relationships causes’ significantly predicted singlehood expectation.
주제어
#미혼남녀, 독신사유, 독신선호, 독신기대, Never-Married Man and Woman, Cause for Remaining Single, Singlehood Preference, Singlehood Expecta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민정
학위수여기관
경희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아동가족학과 가족학 전공
지도교수
유계숙
발행연도
2020
총페이지
vi, 60 p.
키워드
미혼남녀, 독신사유, 독신선호, 독신기대, Never-Married Man and Woman, Cause for Remaining Single, Singlehood Preference, Singlehood Ex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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