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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1회성 정적스트레칭 구성이 태권도 동아리 선수들의 슬관절 등속성 근력과 서전트 점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4가지의 스트레칭 처치방법에 따라 프로그램을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1은 정적스트레칭 30초 3세트(총 12분)와 중간 휴식시간 15초(총 5분 45초)로 총 17분 45초, 프로그램 2는 정적스트레칭 30초 3세트(총 12분)와 중간 휴식시간 30초(총 11분 30초)로 총 23분 30초, 프로그램 3은 정적스트레칭 30초 5세트(총 20분)와 중간 휴식시간 15초(총 9분 45초)로 총 29분 45초, 프로그램 4는 정적스트레칭 30초 5세트(총 20분)와 중간 휴식시간 30초(총 19분 30초)로 총 39분 30초로 구성을 구분하여 처치하였으며, 등속성 근력 발현은 60°/sec와 180°/sec에서 좌·우측 슬관절의 ...

본 연구는 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1회성 정적스트레칭 구성이 태권도 동아리 선수들의 슬관절 등속성 근력과 서전트 점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4가지의 스트레칭 처치방법에 따라 프로그램을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1은 정적스트레칭 30초 3세트(총 12분)와 중간 휴식시간 15초(총 5분 45초)로 총 17분 45초, 프로그램 2는 정적스트레칭 30초 3세트(총 12분)와 중간 휴식시간 30초(총 11분 30초)로 총 23분 30초, 프로그램 3은 정적스트레칭 30초 5세트(총 20분)와 중간 휴식시간 15초(총 9분 45초)로 총 29분 45초, 프로그램 4는 정적스트레칭 30초 5세트(총 20분)와 중간 휴식시간 30초(총 19분 30초)로 총 39분 30초로 구성을 구분하여 처치하였으며, 등속성 근력 발현은 60°/sec와 180°/sec에서 좌·우측 슬관절의 신근과 굴근을 측정하였으며 서전트 점프능력은 최대점프높이로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네 가지 처치에 대한 측정변인들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사후 비교는 Duncan Test 방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각속도 60°/sec와 180/sec 조건에서 좌측과 우측의 슬관절 신근과 굴근은 정적스트레칭 실시시간이 같을 경우 휴식시간이 적은 스트레칭 처치방식이 유의한 차이로 근력감소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속도 60°/sec와 180°/sec 조건에서 좌측과 우측의 슬관절 신근과 굴근은 휴식시간이 같을 경우 정적스트레칭 실시시간이 많은 스트레칭 처치방식이 유의한 차이로 근력감소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적스트레칭의 세트 실시시간이 같을 경우 휴식시간이 적은 방식이 유의한 차이로 서전트 점프 능력 감소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휴식시간이 같을 경우 정적스트레칭 실시시간이 많은 스트레칭 방식이 유의한 차이로 서전트 점프 능력 감소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정적스트레칭 처치는 등속성 근력과 서전트 점프 능력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 동아리 선수들은 운동 전 혹은 태권도 시합 전에 본 연구에서 유의하게 근력감소를 나타내지 않은 중간 휴식시간 30초를 포함한 총 23분 30초 이하의 정적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운동 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실시하였던 총 스트레칭 구성의 실시시간이 12분과 20분의 스트레칭, 중간 휴식시간 15초와 30초로만 구성되어 있어 태권도 동아리 선수들의 근력감소와 서전트 점프 능력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확한 정적스트레칭 실시시간과 중간 휴식시간은 판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더욱 체계적인 정적스트레칭 구성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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