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DB 2013년 데이터를 활용한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당해 건강검진 당시 헤모글로빈 농도가 12.0이상인 군과 12.0미만인 군으로 나누어 이를 결정하는 인구사회학적요인, 문진 및 설문요인, 건강검진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성인여성의 효율적인 빈혈예방 및 관리는 물론 빈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사업 설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방법: 2013년 건강검진을 받고, 당해 연도 인구사회학적변수(6개), 건강검진결과변수(18개), 문진 및 설문결과변수(18개) 데이터가 모두 존재하는 여성은 총 234,478명이었다. 이중 본 연구에서 설정한 제외기준(미성년자, 남성, 임신중인 여성, 헤모글로빈농도가 결측인 환자)을 적용하면 총 108,051명이 남게 된다. 이 중 2013년 당해 건강검진시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이상인 여성 90,047명을 ‘정상군’,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미만인 여성 총 18,004명을 ‘정상미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두 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DB 2013년 데이터를 활용한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당해 건강검진 당시 헤모글로빈 농도가 12.0이상인 군과 12.0미만인 군으로 나누어 이를 결정하는 인구사회학적요인, 문진 및 설문요인, 건강검진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성인여성의 효율적인 빈혈예방 및 관리는 물론 빈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사업 설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방법: 2013년 건강검진을 받고, 당해 연도 인구사회학적변수(6개), 건강검진결과변수(18개), 문진 및 설문결과변수(18개) 데이터가 모두 존재하는 여성은 총 234,478명이었다. 이중 본 연구에서 설정한 제외기준(미성년자, 남성, 임신중인 여성, 헤모글로빈농도가 결측인 환자)을 적용하면 총 108,051명이 남게 된다. 이 중 2013년 당해 건강검진시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이상인 여성 90,047명을 ‘정상군’,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미만인 여성 총 18,004명을 ‘정상미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두 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두 군을 결정하는 영향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령은 20-29세를 기준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계속증가 하였으며, 80세 이상의 경우 약 4.7배(p<0.001, OR:4.697) 만큼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은 특별시를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광역시는 1.36배(p<0.001, OR:1.358), 도는 1.23배(p<0.001, OR:1.226) 높게 나타났으며, 보험가입유형은 지역가입자를 기준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약 1.3배(p<0.000, OR:1.297) 만큼 증가하였다. 장애가 있는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2배(p<0.001, OR:1.204) 높게 나타났다. 검진기관의 종류는 종합병원을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병원에서 진단받을 경우 약 1.98배(p<0.001, OR:1.983), 의원에서 진단받을 경우 약 1.5배(p<0.001, OR:1.495)증가하였다. 본인 과거력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2배(p=0.022, OR:1.197), 당뇨병은 1.26배(p<0.001, OR:1.261), 암 및 기타질병은 1.17배(p<0.001, OR:1.167) 높게 나타났다. 운동횟수는 운동하지 않음을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주1-2회는 0.93배(p<0.001, OR:0.925) 부터 매일은 약 0.87배(p<0.001, OR:0.871)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BMI는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약 0.98배(p<0.001, OR:0.983)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축기혈압은 으로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002배(p<0.001, OR:1.002)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총콜레스테롤은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0.995배(p<0.001, OR:0.995), 혈청지피티는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0.98배(p<0.001, OR:0.984)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혈청크레아티닌은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03배(p<0.001, OR:1.032)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요단백은 음성을 기준으로 양성2일 경우 약 1.6배(p<0.000, OR:1.633)부터 양성4 약 2.4배(p<0.000, OR:2.434)까지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적정 헤모글로빈 농도를 유지하고 빈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소득 및 계층별로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꾸준한 운동 및 건강지표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과 암의 예방 및 관리도 헤모글로빈 농도 유지에 매우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향후 관련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궁극적으로 빈혈과 관련된 국가 전체의 질병부담이 감소하길 바란다.
주제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DB, 헤모글로빈, 로지스틱 회귀분석, 빈혈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DB 2013년 데이터를 활용한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당해 건강검진 당시 헤모글로빈 농도가 12.0이상인 군과 12.0미만인 군으로 나누어 이를 결정하는 인구사회학적요인, 문진 및 설문요인, 건강검진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성인여성의 효율적인 빈혈예방 및 관리는 물론 빈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사업 설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방법: 2013년 건강검진을 받고, 당해 연도 인구사회학적변수(6개), 건강검진결과변수(18개), 문진 및 설문결과변수(18개) 데이터가 모두 존재하는 여성은 총 234,478명이었다. 이중 본 연구에서 설정한 제외기준(미성년자, 남성, 임신중인 여성, 헤모글로빈농도가 결측인 환자)을 적용하면 총 108,051명이 남게 된다. 이 중 2013년 당해 건강검진시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이상인 여성 90,047명을 ‘정상군’, 헤모글로빈(HMG) 농도가 12g/dl 미만인 여성 총 18,004명을 ‘정상미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두 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두 군을 결정하는 영향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령은 20-29세를 기준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계속증가 하였으며, 80세 이상의 경우 약 4.7배(p<0.001, OR:4.697) 만큼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은 특별시를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광역시는 1.36배(p<0.001, OR:1.358), 도는 1.23배(p<0.001, OR:1.226) 높게 나타났으며, 보험가입유형은 지역가입자를 기준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약 1.3배(p<0.000, OR:1.297) 만큼 증가하였다. 장애가 있는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2배(p<0.001, OR:1.204) 높게 나타났다. 검진기관의 종류는 종합병원을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병원에서 진단받을 경우 약 1.98배(p<0.001, OR:1.983), 의원에서 진단받을 경우 약 1.5배(p<0.001, OR:1.495)증가하였다. 본인 과거력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2배(p=0.022, OR:1.197), 당뇨병은 1.26배(p<0.001, OR:1.261), 암 및 기타질병은 1.17배(p<0.001, OR:1.167) 높게 나타났다. 운동횟수는 운동하지 않음을 기준으로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주1-2회는 0.93배(p<0.001, OR:0.925) 부터 매일은 약 0.87배(p<0.001, OR:0.871)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BMI는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약 0.98배(p<0.001, OR:0.983)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축기혈압은 으로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002배(p<0.001, OR:1.002)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총콜레스테롤은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0.995배(p<0.001, OR:0.995), 혈청지피티는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0.98배(p<0.001, OR:0.984)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혈청크레아티닌은 1단위 증가할 경우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1.03배(p<0.001, OR:1.032)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요단백은 음성을 기준으로 양성2일 경우 약 1.6배(p<0.000, OR:1.633)부터 양성4 약 2.4배(p<0.000, OR:2.434)까지 정상미만군에 속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적정 헤모글로빈 농도를 유지하고 빈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소득 및 계층별로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꾸준한 운동 및 건강지표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과 암의 예방 및 관리도 헤모글로빈 농도 유지에 매우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향후 관련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궁극적으로 빈혈과 관련된 국가 전체의 질병부담이 감소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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