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하면서 의료의 개념도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의 개념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스마트 폰의 수요가 확대되고 스마트 폰의 주요한 특징인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보급도 활성화 되면서 의료분야에서 질병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한 운동, 식이, 질병 정보 및 관리 등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되고 이용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
경제의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하면서 의료의 개념도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의 개념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스마트 폰의 수요가 확대되고 스마트 폰의 주요한 특징인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보급도 활성화 되면서 의료분야에서 질병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한 운동, 식이, 질병 정보 및 관리 등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되고 이용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4조 원 규모였으나 매년 16% 이상 성장하여서 2022년에는 약 10조 원 규모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동진, 2019). 본 연구는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이용을 신기술 수용 저항 차원의 접근이 아닌, 개인의 건강증진행위의 동기 분석이라는 차원에서 건강신념모델을 통하여 개인의 건강신념을 도출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인터넷에서 얻은 건강정보를 건강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 e-헬스 리터러시를 3개의 하위차원을 통한 조형적 모형으로 구성하여 개인의 건강신념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와의 관계가 조절되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의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SPSS를 이용하여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분석, 요인분석을 별도로 검증하였다. 그다음 smartPLS를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측정모형의 타당성은집중타당성과 판별 타당성으로 구분하여 검증하고, 부스트래핑 기법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이 건강관리에 유용하다고 느낄수록, 이용의 장애성을 적게 느낄수록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에 걸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에 대하여 심각성이 높게 느끼는 사용자일수록, 대인 및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용의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e-헬스 리터러시를 통한 조절효과도 행동적 평가의 두 변수인 지각된 이득과 지각된 장애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를 개인의 건강신념에서 도출하고 검증했다는 점과 e-헬스 리터러시를 통한 건강신념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와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보았으며, 행동적 평가와 심각성 인식 및 외적 단서가 이용 동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효용성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부정적인 장애성이 인지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건강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강조하여 교육 및 사회적인 공익 광고 등을 진행하는 등의 정책 및 기업 활동 전략과 이용자의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선택의 학문적,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경제의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하면서 의료의 개념도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의 개념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스마트 폰의 수요가 확대되고 스마트 폰의 주요한 특징인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보급도 활성화 되면서 의료분야에서 질병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한 운동, 식이, 질병 정보 및 관리 등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되고 이용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4조 원 규모였으나 매년 16% 이상 성장하여서 2022년에는 약 10조 원 규모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동진, 2019). 본 연구는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이용을 신기술 수용 저항 차원의 접근이 아닌, 개인의 건강증진행위의 동기 분석이라는 차원에서 건강신념모델을 통하여 개인의 건강신념을 도출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인터넷에서 얻은 건강정보를 건강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 e-헬스 리터러시를 3개의 하위차원을 통한 조형적 모형으로 구성하여 개인의 건강신념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와의 관계가 조절되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의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SPSS를 이용하여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분석, 요인분석을 별도로 검증하였다. 그다음 smartPLS를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측정모형의 타당성은 집중타당성과 판별 타당성으로 구분하여 검증하고, 부스트래핑 기법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이 건강관리에 유용하다고 느낄수록, 이용의 장애성을 적게 느낄수록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에 걸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에 대하여 심각성이 높게 느끼는 사용자일수록, 대인 및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용의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e-헬스 리터러시를 통한 조절효과도 행동적 평가의 두 변수인 지각된 이득과 지각된 장애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를 개인의 건강신념에서 도출하고 검증했다는 점과 e-헬스 리터러시를 통한 건강신념과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의도와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보았으며, 행동적 평가와 심각성 인식 및 외적 단서가 이용 동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효용성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부정적인 장애성이 인지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건강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강조하여 교육 및 사회적인 공익 광고 등을 진행하는 등의 정책 및 기업 활동 전략과 이용자의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선택의 학문적,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on the Intention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Focusing on the e-health literacy control effects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health belief factors derived from the Health Belief Model on the intention of using m...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on the Intention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Focusing on the e-health literacy control effects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health belief factors derived from the Health Belief Model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The e-health literacy, composed of formative models, was studied to see i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and the intent of use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was controlled. To validate our research model, 293 individual samples were gathered online survey of adults with experience in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in Korea,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 and SmartPLS 2.0. The main result shows that perceived gains have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and that perceived disability has a nega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In addition, severity and external communication reinforce the intent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e-health literacy has shown an control effect that enhances (+) the perceived benefit effect of behavioral assessment on the intent to use of mobile applications and weakens (-) the impact of perceived barrier wealth. As a theoretical contribution, this research conducted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have been derived and verified from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and that it has been effective in controll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lth belief through e-health literacy and the intent to use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Practically, it would be important for governments and businesses to build strategies to enhance the use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by clearly recognizing the benefits of using health care applications and eliminating barrier to use.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on the Intention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Focusing on the e-health literacy control effects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health belief factors derived from the Health Belief Model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The e-health literacy, composed of formative models, was studied to see i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and the intent of use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was controlled. To validate our research model, 293 individual samples were gathered online survey of adults with experience in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in Korea,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 and SmartPLS 2.0. The main result shows that perceived gains have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and that perceived disability has a nega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of using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In addition, severity and external communication reinforce the intent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e-health literacy has shown an control effect that enhances (+) the perceived benefit effect of behavioral assessment on the intent to use of mobile applications and weakens (-) the impact of perceived barrier wealth. As a theoretical contribution, this research conducted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have been derived and verified from the individual's health beliefs and that it has been effective in controll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lth belief through e-health literacy and the intent to use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Practically, it would be important for governments and businesses to build strategies to enhance the use of mobile health care applications by clearly recognizing the benefits of using health care applications and eliminating barrier to use.
주제어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건강신념, e-헬스 리터러시, 지각된 위험, 행동적 평가, 행위 단서, mobile healthcare application, health beliefs, e-health literacy, behavior evaluation, perceived threat, cues to ac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왕진섭
학위수여기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의료경영학과
지도교수
양성병
발행연도
2020
총페이지
vi, 60 p.
키워드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건강신념, e-헬스 리터러시, 지각된 위험, 행동적 평가, 행위 단서, mobile healthcare application, health beliefs, e-health literacy, behavior evaluation, perceived threat, cues to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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