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진흥법>이 2016년 발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국립한국문학관개관을 앞두고 있어 문학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문학관은 문학을 수집, 전시, 교육하는 복합공간으로 문학이라는 이야기를 공간에 펼치는 공간 스토리텔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관람객 중심의 문학관 활성화를 위해 문학관의 특성을 살린 전시 방법과 관람객의 동선체계에 대한 분류를 시도한 연구이다. 문학관의 본질은 이야기이고 문학관은 이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와 감각을 이용하여 공간에 펼치는 공간스토리텔링 전시 방법을 사용해야 함을 선행연구로 찾아내었다.
우선, 전국 118개 문학관을 전수 조사하여 전체 문학관의 일반적인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문학관의 경향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디지털시대를 준비하며 필요한 ...
<문학관 진흥법>이 2016년 발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국립한국문학관개관을 앞두고 있어 문학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문학관은 문학을 수집, 전시, 교육하는 복합공간으로 문학이라는 이야기를 공간에 펼치는 공간 스토리텔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관람객 중심의 문학관 활성화를 위해 문학관의 특성을 살린 전시 방법과 관람객의 동선체계에 대한 분류를 시도한 연구이다. 문학관의 본질은 이야기이고 문학관은 이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와 감각을 이용하여 공간에 펼치는 공간스토리텔링 전시 방법을 사용해야 함을 선행연구로 찾아내었다.
우선, 전국 118개 문학관을 전수 조사하여 전체 문학관의 일반적인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문학관의 경향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디지털시대를 준비하며 필요한 아카이브 구축과 문학관 관람객의 교육적 참여를 유도할 교육 프로그램, 지역성을 확립하고 지역문화 관광의 거점이 될 지역 축제, 문학의 재생산을 담당한 창작 지원 등에서 보완이 필요함을 찾아 내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인프라와 운영이 갖추어진 문학관을 선정하였다. 이 문학관들을 대상으로 공간스토리텔링의 유형별 분석을 시도하였다. 공간스토리텔링형 문학관의 유형별 분류는 선행연구로 찾아낸 공간스토리텔링 중심의 문학관의 분석지표로 시도하였다. 이 지표를 바탕으로 문학관을 공간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4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공간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본 문학관은 이미지 재현형, 이미지 스크립트형, 서사 재현형, 서사 스크립트 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 유형별로 높은 점수를 얻은 문학관을 현장 답사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이 때, 관람객의 입장에서 다매체, 다감각 전시형태가 어떻게 인식되었는지, 해당 작가나 작품의 이해에 단순 재현으로 기여하였는지,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재창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스크립트 형으로 작동하였는지를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문학관의 관람객은 더 이상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소비하는 주동자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로 시작된 연구이다. 본 연구가 작은 디딤돌이 되어 문학관에서의 공간 스토리텔링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그 결과 관람객이 문학의 주체자가 되어 특정 공간(매체)에서 몸(감각)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문학읽기) 확립에 문학관이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
<문학관 진흥법>이 2016년 발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국립한국문학관개관을 앞두고 있어 문학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문학관은 문학을 수집, 전시, 교육하는 복합공간으로 문학이라는 이야기를 공간에 펼치는 공간 스토리텔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관람객 중심의 문학관 활성화를 위해 문학관의 특성을 살린 전시 방법과 관람객의 동선체계에 대한 분류를 시도한 연구이다. 문학관의 본질은 이야기이고 문학관은 이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와 감각을 이용하여 공간에 펼치는 공간스토리텔링 전시 방법을 사용해야 함을 선행연구로 찾아내었다.
우선, 전국 118개 문학관을 전수 조사하여 전체 문학관의 일반적인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문학관의 경향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디지털시대를 준비하며 필요한 아카이브 구축과 문학관 관람객의 교육적 참여를 유도할 교육 프로그램, 지역성을 확립하고 지역문화 관광의 거점이 될 지역 축제, 문학의 재생산을 담당한 창작 지원 등에서 보완이 필요함을 찾아 내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인프라와 운영이 갖추어진 문학관을 선정하였다. 이 문학관들을 대상으로 공간스토리텔링의 유형별 분석을 시도하였다. 공간스토리텔링형 문학관의 유형별 분류는 선행연구로 찾아낸 공간스토리텔링 중심의 문학관의 분석지표로 시도하였다. 이 지표를 바탕으로 문학관을 공간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4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공간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본 문학관은 이미지 재현형, 이미지 스크립트형, 서사 재현형, 서사 스크립트 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 유형별로 높은 점수를 얻은 문학관을 현장 답사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이 때, 관람객의 입장에서 다매체, 다감각 전시형태가 어떻게 인식되었는지, 해당 작가나 작품의 이해에 단순 재현으로 기여하였는지,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재창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스크립트 형으로 작동하였는지를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문학관의 관람객은 더 이상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소비하는 주동자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로 시작된 연구이다. 본 연구가 작은 디딤돌이 되어 문학관에서의 공간 스토리텔링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그 결과 관람객이 문학의 주체자가 되어 특정 공간(매체)에서 몸(감각)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문학읽기) 확립에 문학관이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
was initiated in 2016, and based on this, the National Korean Literature Hall is expected to open in 2022. The Literature Museum is a complex space where literature is collected, exhibited, and educated. It can be said to be a place of storytelling that unfolds the story of literature in space. ...
was initiated in 2016, and based on this, the National Korean Literature Hall is expected to open in 2022. The Literature Museum is a complex space where literature is collected, exhibited, and educated. It can be said to be a place of storytelling that unfolds the story of literature in space.
This paper is a study that attempts to classify the exhibition method and the moving line of visitors to maxim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literature museum in order to revitalize the audience-centered literature museum. The essence of the literary museum is a story, and the literary museum has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use the space storytelling exhibition method how this story in space using various media and senses is unfolded.
First, the general functional phenomena of all 118 literature museums across the country were survived and analyzed to examine the trends and problems of the literature museums. In preparation for the digital era, we have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truct necessary to archives prepare educational programs that will lead visitors to preparticipate the programs of literature museum, and create regional festivals for enhancing regional characteristics. Also this researcher found methods to consolidate foundation for local tourism and support creative of the literature. Based on this, several literature museum with sufficient infrastructure and management were selected. Attempts were made to analyze the spatial storytelling for each type of literature.
The classification of space storytelling type literature halls by type was attempted as an analysis index of the space storytelling-centered literature museum found in previous studies. Based on these indicators, the Literature Museum was categorized into 4 types, focusing on space storytelling.
With a focus on spatial storytelling, this museum can be divided into image reproduction type, image script type, narrative reproduction type, and narrative script type. Literature museums with high scores for each type were surveyed and analyzed in the field. At this time, it was observed how the multi-media, multi-sensory exhibition form was perceived from the audience's point of view, whether it was viewed as a simple representation contributed to the understand of the artist or work, or given as a script type that provides an experience of recreating new stories of his own . This study started with the premise that the visitors of the Literature Museum are no longer passive viewers, but rather subjective consumer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come a small stepping stone to cultivate spatial storytelling in the Literature Museum. As a result, it helps the spectator to play a major role in establishing storytelling (reading literature), where visitors become the subject of literature and create their own stories various senses in a specific space (medium).
was initiated in 2016, and based on this, the National Korean Literature Hall is expected to open in 2022. The Literature Museum is a complex space where literature is collected, exhibited, and educated. It can be said to be a place of storytelling that unfolds the story of literature in space.
This paper is a study that attempts to classify the exhibition method and the moving line of visitors to maxim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literature museum in order to revitalize the audience-centered literature museum. The essence of the literary museum is a story, and the literary museum has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use the space storytelling exhibition method how this story in space using various media and senses is unfolded.
First, the general functional phenomena of all 118 literature museums across the country were survived and analyzed to examine the trends and problems of the literature museums. In preparation for the digital era, we have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truct necessary to archives prepare educational programs that will lead visitors to preparticipate the programs of literature museum, and create regional festivals for enhancing regional characteristics. Also this researcher found methods to consolidate foundation for local tourism and support creative of the literature. Based on this, several literature museum with sufficient infrastructure and management were selected. Attempts were made to analyze the spatial storytelling for each type of literature.
The classification of space storytelling type literature halls by type was attempted as an analysis index of the space storytelling-centered literature museum found in previous studies. Based on these indicators, the Literature Museum was categorized into 4 types, focusing on space storytelling.
With a focus on spatial storytelling, this museum can be divided into image reproduction type, image script type, narrative reproduction type, and narrative script type. Literature museums with high scores for each type were surveyed and analyzed in the field. At this time, it was observed how the multi-media, multi-sensory exhibition form was perceived from the audience's point of view, whether it was viewed as a simple representation contributed to the understand of the artist or work, or given as a script type that provides an experience of recreating new stories of his own . This study started with the premise that the visitors of the Literature Museum are no longer passive viewers, but rather subjective consumer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come a small stepping stone to cultivate spatial storytelling in the Literature Museum. As a result, it helps the spectator to play a major role in establishing storytelling (reading literature), where visitors become the subject of literature and create their own stories various senses in a specific space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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