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의 언어네트워크 분석방법을 통한 연구동향 분석 :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search Trend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Method of Domestic and Overseas Researches on Music related to Hearing Impairment : Focusing on Major Keyword and Centralit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 논문을 대상으로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파악하여 연구동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학술 검색을 통하여 2000년부터 2019년에 게재된 청각장애관련 음악연구를 수집하였고 학위논문, 관련 없는 논문, 음악이 아닌 논문, 초록이 없는 논문을 제외하였다. 그 결과 국내 19편, 국외 7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 논문을 대상으로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파악하여 연구동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학술 검색을 통하여 2000년부터 2019년에 게재된 청각장애관련 음악연구를 수집하였고 학위논문, 관련 없는 논문, 음악이 아닌 논문, 초록이 없는 논문을 제외하였다. 그 결과 국내 19편, 국외 7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언어네트워크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요 핵심어의 상위 빈도 50개를 기준으로 핵심어간 연결 빈도 및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학술지 게재된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가 2000년∼2010년까지 국내 3편, 국외 21편 게재되었으며 2011∼2019년까지 국내 16편, 국외 50편이 게재되어 2011년 이후 연구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둘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핵심어 빈도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는 ‘아동’(11.75%)이 가장 높고, ‘음악’(9.79%), ‘청각장애’(8.97%), ‘지각’(8.32%), ‘인공와우이식’(7.83%)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는 ‘music(음악)’(18.11%)이 가장 높고, ‘cochlear implant(청각장애)’(11.17%), ‘perception(지각)’(6.81%), ‘listen(감상)’(4.76%), ‘user(사용자)’(4.67%)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핵심어 간의 연결이 높은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는 ‘청각장애’와 ‘아동’(29회), ‘인공와우이식’과 ‘아동’(23회), ‘건청’과 ‘아동’(14회), ‘음악’과 ‘지각’, ‘음정’과 ‘지각’ 각각 (12회)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는 ‘cochlear implant(인공와우)’와 ‘user(사용자)’(75회), ‘music(음악)’과 ‘perception(지각)’(72회), ‘cochlear implant(인공와우)’와 ‘cochlear implant(인공와우)’ (29회), ‘speech(언어)’와 ‘perception(지각)’ (20회) ‘normal hearing(건청)’과 ‘listen(감상)’ (18회)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주요 핵심어의 연결 중심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0.165), ‘지각’( 0.123), ‘음악’(0.116), ‘청각장애’ (0.111), ‘인공와우이식’(0.109)이 높은 중심성이 나타났으며 국외는 ‘music(음악)’(0.172), ‘cochlear implant(인공와우)’ (0.138), ‘perception(지각)’(0.087), ‘user(사용자)’(0.066), ‘normal hearing(건청)’(0.057)이 높은 중심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첫째, 국내와 국외에서 청각장애 음악연구 분야에 대한 학문적 관심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며 활발히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국내와 국외에서 청각장애 음악연구 관련 주요 주제 분야가 ‘인공와우이식을 대상으로 한 음악 지각’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와 비교했을 때 국외에서는 ‘인공와우이식자와 건청인의 감상 비교’ 연구가 높은 비율로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대상이 국내에서는 ‘청각장애’와 ‘아동’, ‘인공와우이식’과 ‘아동’이 높고, ‘음악 지각’, ‘음정 지각’, ‘리듬 지각’을 주제로 한 연구 수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에서는 ‘cochlear implant user(인공와우이식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music perception(음악 지각)’, ‘music train(음악 훈련)’, ‘enjoy music(음악 즐거움)’, 언어와 관련해서 ‘speech perception(언어 지각)’을 주제로 한 연구 수행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국내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에서는 ‘선호’, 국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에서는 ‘enjoy(즐거움)’이 높게 나타나 다양한 핵심어들 사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며 향후 중요하게 다루어질 활동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향후 연구 주제로 선호, 즐거움을 주제로 한 연구가 영향력 있게 다루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파악하여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 및 향후 주요하게 다루어질 주제영역을 제안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첫째, 음악중재활동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각장애를 주제로 한 음악중재 연구들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수행이 요구된다. 둘째,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각장애를 대상으로 음악과 즐거움 등 심리·정서적 영역에서의 연구와 노래활동을 중심으로 한 중재연구가 수행되길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 논문을 대상으로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파악하여 연구동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학술 검색을 통하여 2000년부터 2019년에 게재된 청각장애관련 음악연구를 수집하였고 학위논문, 관련 없는 논문, 음악이 아닌 논문, 초록이 없는 논문을 제외하였다. 그 결과 국내 19편, 국외 7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언어네트워크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요 핵심어의 상위 빈도 50개를 기준으로 핵심어간 연결 빈도 및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학술지 게재된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가 2000년∼2010년까지 국내 3편, 국외 21편 게재되었으며 2011∼2019년까지 국내 16편, 국외 50편이 게재되어 2011년 이후 연구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둘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핵심어 빈도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는 ‘아동’(11.75%)이 가장 높고, ‘음악’(9.79%), ‘청각장애’(8.97%), ‘지각’(8.32%), ‘인공와우이식’(7.83%)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는 ‘music(음악)’(18.11%)이 가장 높고, ‘cochlear implant(청각장애)’(11.17%), ‘perception(지각)’(6.81%), ‘listen(감상)’(4.76%), ‘user(사용자)’(4.67%)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핵심어 간의 연결이 높은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는 ‘청각장애’와 ‘아동’(29회), ‘인공와우이식’과 ‘아동’(23회), ‘건청’과 ‘아동’(14회), ‘음악’과 ‘지각’, ‘음정’과 ‘지각’ 각각 (12회)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는 ‘cochlear implant(인공와우)’와 ‘user(사용자)’(75회), ‘music(음악)’과 ‘perception(지각)’(72회), ‘cochlear implant(인공와우)’와 ‘cochlear implant(인공와우)’ (29회), ‘speech(언어)’와 ‘perception(지각)’ (20회) ‘normal hearing(건청)’과 ‘listen(감상)’ (18회)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국내·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주요 핵심어의 연결 중심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0.165), ‘지각’( 0.123), ‘음악’(0.116), ‘청각장애’ (0.111), ‘인공와우이식’(0.109)이 높은 중심성이 나타났으며 국외는 ‘music(음악)’(0.172), ‘cochlear implant(인공와우)’ (0.138), ‘perception(지각)’(0.087), ‘user(사용자)’(0.066), ‘normal hearing(건청)’(0.057)이 높은 중심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첫째, 국내와 국외에서 청각장애 음악연구 분야에 대한 학문적 관심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며 활발히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국내와 국외에서 청각장애 음악연구 관련 주요 주제 분야가 ‘인공와우이식을 대상으로 한 음악 지각’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와 비교했을 때 국외에서는 ‘인공와우이식자와 건청인의 감상 비교’ 연구가 높은 비율로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각장애 음악연구의 대상이 국내에서는 ‘청각장애’와 ‘아동’, ‘인공와우이식’과 ‘아동’이 높고, ‘음악 지각’, ‘음정 지각’, ‘리듬 지각’을 주제로 한 연구 수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에서는 ‘cochlear implant user(인공와우이식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music perception(음악 지각)’, ‘music train(음악 훈련)’, ‘enjoy music(음악 즐거움)’, 언어와 관련해서 ‘speech perception(언어 지각)’을 주제로 한 연구 수행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국내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에서는 ‘선호’, 국외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에서는 ‘enjoy(즐거움)’이 높게 나타나 다양한 핵심어들 사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며 향후 중요하게 다루어질 활동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향후 연구 주제로 선호, 즐거움을 주제로 한 연구가 영향력 있게 다루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각장애 관련 음악연구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주요 핵심어와 중심성을 파악하여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 및 향후 주요하게 다루어질 주제영역을 제안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첫째, 음악중재활동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각장애를 주제로 한 음악중재 연구들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수행이 요구된다. 둘째,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각장애를 대상으로 음악과 즐거움 등 심리·정서적 영역에서의 연구와 노래활동을 중심으로 한 중재연구가 수행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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