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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한국교회 목회자가 정체성을 확립을 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 목회상담방법론을 연구하고자 한다. 한 명의 목회자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감에 따라 목회자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주변에 같은 고민을 하는 목회자들을 만나곤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과 교계의 분위기 속에 목회자는 상담 기관 등 외부의 도움으로 돌봄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은 목회자가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목회상담방법론을 연구하여 목회자가 정체성을 확립하며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목회자의 정체성과 자기돌봄에 대해 현상학적 연구를 진행한다. 먼저, 인터뷰를 통해 현재 목회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과 정체성 혼란 상황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때 콜라지(P.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론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참여자 각각의 의미있는 진술이 연구의 필요를 알게 할 것이다. 더불어 목회자의 정체성과 자기돌봄에 대한 목회신학에 대해 문헌연구를 하여 이론적 토대를 쌓겠다. 이어서 재구조화에 기초한 내관 방법론을 자기돌봄 목회상담방법론으로 제안한다. 문헌 연구를 통해 재구조화와 내관에 대해 각각 정의와 특성을 살피고, 두 방법론을 자기돌봄에 적용시키려 한다. 재구조화에 기초한 내관 목회상담방법론은 한 사람의 독특성을 발견하여 창조적으로 자신을 돌보게 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용될 수 있다.
목회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기돌봄 ...
저자 | 박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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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실천신학(목회상담학) |
지도교수 | 이상억 |
발행연도 | 2021 |
키워드 | 정체성 자기돌봄 목회상담 목회신학 재구조화 내관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73120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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