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등장 이후 젠더의 고정관념은 더욱 과감히 해체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원주의는 페미니즘과 퀴어 이론으로 발전하였다. 페미니즘은 여성해방운동으로 시작하여 3세대 이후부터 타자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퀴어 이론과 많은 교차점을 지니며 발전해 왔다. 미셸 푸코의 에피스테메와 고고학, 계보학, 윤리학으로 이어지는 주체 이론은 그가 페미니즘과 퀴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젠더에 대한 발전적 시각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젠더 플루이드와 같은 젠더 규범의 해체와 다양성의 표출은 새로운 주체의 등장으로 가속화되며 이들은 젠더 플루이드를 포용하고 라이프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양한 젠더 플루이드 현상은 사회문화 전반에서 나타났고 동시에 특히, 자신의 개성과 젠더 정체성을 가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패션 분야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 플루이드 관련 현상이 일어난 배경을 에피스테메와 관련지어 파악하고 패션에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의 특성을 유형화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
포스트모더니즘 등장 이후 젠더의 고정관념은 더욱 과감히 해체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원주의는 페미니즘과 퀴어 이론으로 발전하였다. 페미니즘은 여성해방운동으로 시작하여 3세대 이후부터 타자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퀴어 이론과 많은 교차점을 지니며 발전해 왔다. 미셸 푸코의 에피스테메와 고고학, 계보학, 윤리학으로 이어지는 주체 이론은 그가 페미니즘과 퀴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젠더에 대한 발전적 시각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젠더 플루이드와 같은 젠더 규범의 해체와 다양성의 표출은 새로운 주체의 등장으로 가속화되며 이들은 젠더 플루이드를 포용하고 라이프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양한 젠더 플루이드 현상은 사회문화 전반에서 나타났고 동시에 특히, 자신의 개성과 젠더 정체성을 가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패션 분야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 플루이드 관련 현상이 일어난 배경을 에피스테메와 관련지어 파악하고 패션에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의 특성을 유형화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젠더 플루이드의 실천적 의미를 담은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방법은 푸코의 저서를 바탕으로 푸코의 에피스테메, 주체 이론과 젠더 플루이드에 관한 국내외 전문서적,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뉴스, 전시 등 관련 인터넷 웹사이트를 참고 분석했다. 선행 연구과 패션 사례분석은 2010 S/S ~ 2020 F/W 시즌으로 범위를 한정 지었다. 사례분석은 국내외 패션 매거진, 패션 컬렉션 웹사이트과 삼성디자인넷과 같은 트렌드 분석 전문 웹사이트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토대로 하여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 작품 6점을 실물로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에피스테메의 개념과 주체 이론의 이론적 배경을 고고학, 계보학, 윤리학 순으로 살펴보았고 젠더 플루이드의 개념, 분류를 연구함으로써 젠더 플루이드 현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2010년 이후 발표된 젠더 플루이드 관련 선행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젠더 플루이드 패션의 특성을 이질적 결합,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 유희적 확장으로 도출하였다. 첫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이질적 결합은 남성적 이미지와 여성적 이미지가 한 스타일에서 함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젠더 이분법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는 것이며 선, 색상, 소재에 있어서 서로 다른 요소의 조화와 남성 의복에 여성적 디테일을 더한 방식으로 나타났다. 둘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은 기존 관습과 규범의 위반과 젠더와 신체의 긍정적 인식으로 나타나는 실천적인 주체적 태도이다. 이는 시스루 소재의 과감한 활용과 가죽, 버클과 속옷의 겉옷화 등의 페티시 스타일로 표현되었다. 셋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유희적 확장은 자신의 내적 감정에 집중한 결과 젠더의 유동성을 신체 실루엣의 왜곡을 통해 다양화된 개성과 젠더 정체성을 표현되었다. 이는 과도한 장식, 퍼프 슬리브와 퍼프숄더로 나타났다. 개인의 심리와 취향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탈부착, 드로스토링 디테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을 전개하고자 컬러, 소재, 실루엣, 디테일 조합에 주안점을 두었다. 작품 구성은 이질적 결합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 유희적 확장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으로 총 6점으로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에피스테메로 나타나는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 작품에서 개인이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고 이를 인정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식을 창의적이고 새로운 패션 디자인으로 연계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나타나는 젠더 플루이드 현상을 에피스테메를 통해 나타난 사회 상호작용의 결과로 파악하여 젠더에 관한 다양하고 폭넓은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젠더에 대한 분석과 패션 디자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가 젠더 플루이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젠더와 성을 둘러싼 경계와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기를 바란다.
포스트모더니즘 등장 이후 젠더의 고정관념은 더욱 과감히 해체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원주의는 페미니즘과 퀴어 이론으로 발전하였다. 페미니즘은 여성해방운동으로 시작하여 3세대 이후부터 타자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퀴어 이론과 많은 교차점을 지니며 발전해 왔다. 미셸 푸코의 에피스테메와 고고학, 계보학, 윤리학으로 이어지는 주체 이론은 그가 페미니즘과 퀴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젠더에 대한 발전적 시각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젠더 플루이드와 같은 젠더 규범의 해체와 다양성의 표출은 새로운 주체의 등장으로 가속화되며 이들은 젠더 플루이드를 포용하고 라이프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양한 젠더 플루이드 현상은 사회문화 전반에서 나타났고 동시에 특히, 자신의 개성과 젠더 정체성을 가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패션 분야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 플루이드 관련 현상이 일어난 배경을 에피스테메와 관련지어 파악하고 패션에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의 특성을 유형화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젠더 플루이드의 실천적 의미를 담은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방법은 푸코의 저서를 바탕으로 푸코의 에피스테메, 주체 이론과 젠더 플루이드에 관한 국내외 전문서적,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뉴스, 전시 등 관련 인터넷 웹사이트를 참고 분석했다. 선행 연구과 패션 사례분석은 2010 S/S ~ 2020 F/W 시즌으로 범위를 한정 지었다. 사례분석은 국내외 패션 매거진, 패션 컬렉션 웹사이트과 삼성디자인넷과 같은 트렌드 분석 전문 웹사이트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토대로 하여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 작품 6점을 실물로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에피스테메의 개념과 주체 이론의 이론적 배경을 고고학, 계보학, 윤리학 순으로 살펴보았고 젠더 플루이드의 개념, 분류를 연구함으로써 젠더 플루이드 현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2010년 이후 발표된 젠더 플루이드 관련 선행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젠더 플루이드 패션의 특성을 이질적 결합,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 유희적 확장으로 도출하였다. 첫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이질적 결합은 남성적 이미지와 여성적 이미지가 한 스타일에서 함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젠더 이분법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는 것이며 선, 색상, 소재에 있어서 서로 다른 요소의 조화와 남성 의복에 여성적 디테일을 더한 방식으로 나타났다. 둘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은 기존 관습과 규범의 위반과 젠더와 신체의 긍정적 인식으로 나타나는 실천적인 주체적 태도이다. 이는 시스루 소재의 과감한 활용과 가죽, 버클과 속옷의 겉옷화 등의 페티시 스타일로 표현되었다. 셋째, 에피스테메로 나타난 젠더 플루이드 패션에서 유희적 확장은 자신의 내적 감정에 집중한 결과 젠더의 유동성을 신체 실루엣의 왜곡을 통해 다양화된 개성과 젠더 정체성을 표현되었다. 이는 과도한 장식, 퍼프 슬리브와 퍼프숄더로 나타났다. 개인의 심리와 취향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탈부착, 드로스토링 디테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을 전개하고자 컬러, 소재, 실루엣, 디테일 조합에 주안점을 두었다. 작품 구성은 이질적 결합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 섹슈얼리티의 긍정적 표출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 유희적 확장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2점으로 총 6점으로 제작하였다. 본 연구는 에피스테메로 나타나는 젠더 플루이드 패션 디자인 작품에서 개인이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고 이를 인정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식을 창의적이고 새로운 패션 디자인으로 연계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나타나는 젠더 플루이드 현상을 에피스테메를 통해 나타난 사회 상호작용의 결과로 파악하여 젠더에 관한 다양하고 폭넓은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젠더에 대한 분석과 패션 디자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가 젠더 플루이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젠더와 성을 둘러싼 경계와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기를 바란다.
Since the emergence of postmodernism, gender stereotypes have been more boldly dismantled. The pluralism of postmodernism developed into feminism and queer theory. Feminism began as a women's liberation movement and has developed since the third generation with a lot of intersecting points with quee...
Since the emergence of postmodernism, gender stereotypes have been more boldly dismantled. The pluralism of postmodernism developed into feminism and queer theory. Feminism began as a women's liberation movement and has developed since the third generation with a lot of intersecting points with queer theory along with interest in the others. Michelle Foucault's episteme and subject theory leading to archaeology, genealogy and ethics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providing a developmental perspective view of gender, despite his never directly addressing feminism and queer. Currently, the dissolution of gender norms such as gender fluid and the expression of diversity are accelerated by the emergence of new subjects, and they embrace gender fluid and naturally accept it as a lifestyle. Various gender fluid phenomena have appeared throughout social culture and at the same time, especially in the field of fashion, which can visually express one's personality and gender identity. This study attempts to grasp the background of gender fluid-related phenomena occurring throughout society in relation to episteme and categorize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fluid in fashion. Ultimat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n original fashion style that contains the practical meaning of gender fluid in developing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that appears as an episteme.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based on Foucault's books and analyzed by referring to related Internet websites such as Foucault's epistem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fessional books on subject theory and gender fluid, dissertations and journal articles, news and exhibitions. Previous studies and fashion case analysis limited to the 2010 S/S ~ 2020 F/W season. The case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data from domestic and foreign fashion magazines, fashion collection websites and trend analysis websites such as Samsung Design Net. Based on this, six gender fluid fashion design works that appeared as episteme were produced in real life. This study examined the concept of Episteme an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subject theory in the order of archeology, genealogy and ethics, and tried to understand the phenomenon of gender fluid in depth by studying the concept and classification of gender fluid. By comprehensively 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gender fluid published since 2010,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fluid fashion were derived from heterogeneous combination, positive expression of sexuality and playful expansion. First, in the gender fluid fashion represented by episteme, the heterogeneous combination means that the masculine image and the feminine image appear together in one style. This is to seek a new meaning without following the gender dichotomy, and it appeared as a way of adding feminine details to men's clothing and the harmony of different elements in lines, colors and materials. Second, the positive expression of sexuality in the gender fluid fashion expressed as an episteme is a practical, subjective attitude that appears as a violation of existing customs and norms and a positive perception of gender and body. This was expressed in the bold use of see-through materials and fetish styles such as leather, buckles and outerwear shoes. Third, in the gender fluid fashion expressed as an episteme, as a result of concentrating on one's inner emotions, the fluidity of gender expressed diversified personality and gender identity through distortion of body silhouette. This was indicated by excessive decoration, puff sleeves and puff shoulders. It appeared in detachable and drawstring details that could reflect changes in personal psychology and taste. In order to develop such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the focus was on the combination of color, material, silhouette and detail. The composition of the work consisted of 2 work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heterogeneous combination, 2 works reflecting the positive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sexuality and 2 work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playful expansion. In this study, in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work that appears as an episteme, the individual's consciousness to focus on acknowledge and practice their inner emotions, is linked to a creative and new fashion design. By grasping the phenomenon of gender fluid in the overall lifestyle as a result of social interactions through episteme, we attempted to present the possibility of a diverse and broad approach to gender. I hope that the analysis of the continuously expanding gender and the study of fashion design will continue. In addition,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break down the boundaries and dichotomous thinking surrounding gender and gender along with an understanding of gender fluid.
Since the emergence of postmodernism, gender stereotypes have been more boldly dismantled. The pluralism of postmodernism developed into feminism and queer theory. Feminism began as a women's liberation movement and has developed since the third generation with a lot of intersecting points with queer theory along with interest in the others. Michelle Foucault's episteme and subject theory leading to archaeology, genealogy and ethics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providing a developmental perspective view of gender, despite his never directly addressing feminism and queer. Currently, the dissolution of gender norms such as gender fluid and the expression of diversity are accelerated by the emergence of new subjects, and they embrace gender fluid and naturally accept it as a lifestyle. Various gender fluid phenomena have appeared throughout social culture and at the same time, especially in the field of fashion, which can visually express one's personality and gender identity. This study attempts to grasp the background of gender fluid-related phenomena occurring throughout society in relation to episteme and categorize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fluid in fashion. Ultimat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n original fashion style that contains the practical meaning of gender fluid in developing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that appears as an episteme.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based on Foucault's books and analyzed by referring to related Internet websites such as Foucault's epistem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fessional books on subject theory and gender fluid, dissertations and journal articles, news and exhibitions. Previous studies and fashion case analysis limited to the 2010 S/S ~ 2020 F/W season. The case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data from domestic and foreign fashion magazines, fashion collection websites and trend analysis websites such as Samsung Design Net. Based on this, six gender fluid fashion design works that appeared as episteme were produced in real life. This study examined the concept of Episteme an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subject theory in the order of archeology, genealogy and ethics, and tried to understand the phenomenon of gender fluid in depth by studying the concept and classification of gender fluid. By comprehensively 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gender fluid published since 2010,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fluid fashion were derived from heterogeneous combination, positive expression of sexuality and playful expansion. First, in the gender fluid fashion represented by episteme, the heterogeneous combination means that the masculine image and the feminine image appear together in one style. This is to seek a new meaning without following the gender dichotomy, and it appeared as a way of adding feminine details to men's clothing and the harmony of different elements in lines, colors and materials. Second, the positive expression of sexuality in the gender fluid fashion expressed as an episteme is a practical, subjective attitude that appears as a violation of existing customs and norms and a positive perception of gender and body. This was expressed in the bold use of see-through materials and fetish styles such as leather, buckles and outerwear shoes. Third, in the gender fluid fashion expressed as an episteme, as a result of concentrating on one's inner emotions, the fluidity of gender expressed diversified personality and gender identity through distortion of body silhouette. This was indicated by excessive decoration, puff sleeves and puff shoulders. It appeared in detachable and drawstring details that could reflect changes in personal psychology and taste. In order to develop such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the focus was on the combination of color, material, silhouette and detail. The composition of the work consisted of 2 work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heterogeneous combination, 2 works reflecting the positive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sexuality and 2 work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playful expansion. In this study, in a gender fluid fashion design work that appears as an episteme, the individual's consciousness to focus on acknowledge and practice their inner emotions, is linked to a creative and new fashion design. By grasping the phenomenon of gender fluid in the overall lifestyle as a result of social interactions through episteme, we attempted to present the possibility of a diverse and broad approach to gender. I hope that the analysis of the continuously expanding gender and the study of fashion design will continue. In addition,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break down the boundaries and dichotomous thinking surrounding gender and gender along with an understanding of gender fl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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