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전도와 시문을 활용한 경복궁 경회루 해설 콘텐츠 연구 Commentation Contents using the Book of Gyeonghoeru (Gyeonghoerujeondo) for Gyeonghoeru Pavilion in Gyeongbokgung Palace원문보기
경복궁은 대한민국의 대표 궁궐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려면 케이팝(K-pop)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저변에 면면히 흐르는 사상적인 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경복궁은 방문객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이지만 관람 환경이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최고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 중의 하나는 경복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안내해 줄 해설콘텐츠라고 하겠다. 이 논문은 문화유산 해설의 대표 격인 경복궁에서 연회의 공간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경회루를 새롭게 해석하여 다양한 해설 콘텐츠로 생성하고자 하였다. 경회루와 관련된『경회루전도』,『경회루기』, 경회루 시문 등을『경서(經書)』와『조선왕조실록』에서 고찰하여 해설의 모티브로 삼았다. 경복궁 경회루 해설콘텐츠는 ‘천지인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한 3가지 스토리텔링을 제안하였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로서 경복궁 전체 구조를 파악하였으며 경복궁 속에 담겨 있는 성리 사상이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정리하였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 사람으로 셋이지만 실제로는 하늘이 땅이고 땅이 사람이며 사람이 하늘이므로 셋은 하나인 셈이다. 경복궁은 중앙을 중심축으로 좌우에 동서(東西), 춘추(春秋), 생성(生成), 일월(日月), 문무(文武), ...
경복궁은 대한민국의 대표 궁궐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려면 케이팝(K-pop)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저변에 면면히 흐르는 사상적인 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경복궁은 방문객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이지만 관람 환경이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최고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 중의 하나는 경복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안내해 줄 해설콘텐츠라고 하겠다. 이 논문은 문화유산 해설의 대표 격인 경복궁에서 연회의 공간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경회루를 새롭게 해석하여 다양한 해설 콘텐츠로 생성하고자 하였다. 경회루와 관련된『경회루전도』,『경회루기』, 경회루 시문 등을『경서(經書)』와『조선왕조실록』에서 고찰하여 해설의 모티브로 삼았다. 경복궁 경회루 해설콘텐츠는 ‘천지인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한 3가지 스토리텔링을 제안하였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로서 경복궁 전체 구조를 파악하였으며 경복궁 속에 담겨 있는 성리 사상이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정리하였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 사람으로 셋이지만 실제로는 하늘이 땅이고 땅이 사람이며 사람이 하늘이므로 셋은 하나인 셈이다. 경복궁은 중앙을 중심축으로 좌우에 동서(東西), 춘추(春秋), 생성(生成), 일월(日月), 문무(文武), 음양(陰陽)의 원리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 궁궐이다. 이와 같이 경복궁 삼재를 모티브로 생성하여 현재의 해설과는 구별되는 ‘천지인 삼재 경복궁’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해설콘텐츠를 생성하였다. 경회루 해설 모티브는 정학순의『경회루전도』를 36궁의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이는 물과 불이 오묘한 조화와 신비스런 변화를 일으키는 역의 원리로 정의하였다. 누상주(樓上柱) 정당(正堂)의 기둥은 8괘이며 창호는 64괘를 상징하고 6은 왕성한 물(水)로 경회루 자체를 36궁(66궁)으로 보았다. 또한 누하석주(樓下石柱)의 항렬(行列 8과 6)과 상층을 구성하는 건물 부재의 길이 역시 6과 관련이 있으며 작은 불(火)씨의 상징인 숫자 2(8은 6+2 등)는 6(水)에 포용되면 소멸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와 변화의 이치를 종합하여 ‘경회루 36궁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 해설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다음은 하륜의『경회루기』로 경회의 의미를 주역(周易)과 고사(古事)에서 파악하였다. 태종은 경회루가 새로 완성되자 영의정부사 하륜에게 기문을 짓게 하였는데 그 내용은 ‘덕으로 대인을 만나 봄이 이롭다’는 주역 건괘(乾卦)로서 경회의 의미를 정의하였다. 현군(賢君)인 삼대왕(三代王) 우(禹), 탕(湯), 문무(文武)와 그들을 보좌한 고요(皐陶), 이윤(伊尹), 여상(呂尙) 등은 역사 속에서 군신 간에 진정한 경회가 이뤄진 사이이며 이를 모티브로 경회루 두 번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경회루 관련 시문은 윤회(尹淮)의 경회루 칠언 배율시와 이정(李婷)의 칠언 고시, 황홍헌(黃洪憲)과 접반사(接伴使) 지봉(芝峯)의 칠언 율시, 숙종과 정조의 어제 칠언절구, 유득공(柳得恭)의 춘성유기와 박제가(朴齊家)의 칠언 절구 등을 고찰 대상으로 삼았다. 시(詩)는 경회루 연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 시(詩)를 고찰해 보면 당시 경회루의 풍정(風情)과 연회의 목적 등을 알 수 있다. 한시는 일정한 형식으로 지어지는데 한 구(句)의 글자가 5자인 경우 오언(五言), 7자인 경우를 칠언(七言)이라 하고, 율시(律詩)와 절구(絶句) 등으로 구분한다. 한시는 랩처럼 일정한 운율 즉 라임(Rhyme)이 있는데 이를 압운이라고 한다. 이러한 형식과 규칙을 지키며 지은 경회루 관련 한시를 주해(註解)하여 시의 정서를 살려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차후 경복궁과 경회루 해설은 사실에 근거하여 스토리 생성에 중점을 두는 콘텐츠적인 측면과 스마트 IT 기술까지 융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지속적인 원전 자료의 발굴과 문헌 연구로 생성된 해설 모티브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해설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경복궁은 대한민국의 대표 궁궐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려면 케이팝(K-pop)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저변에 면면히 흐르는 사상적인 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경복궁은 방문객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이지만 관람 환경이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최고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 중의 하나는 경복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안내해 줄 해설콘텐츠라고 하겠다. 이 논문은 문화유산 해설의 대표 격인 경복궁에서 연회의 공간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경회루를 새롭게 해석하여 다양한 해설 콘텐츠로 생성하고자 하였다. 경회루와 관련된『경회루전도』,『경회루기』, 경회루 시문 등을『경서(經書)』와『조선왕조실록』에서 고찰하여 해설의 모티브로 삼았다. 경복궁 경회루 해설콘텐츠는 ‘천지인 경복궁’과 경회루에 대한 3가지 스토리텔링을 제안하였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로서 경복궁 전체 구조를 파악하였으며 경복궁 속에 담겨 있는 성리 사상이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정리하였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 사람으로 셋이지만 실제로는 하늘이 땅이고 땅이 사람이며 사람이 하늘이므로 셋은 하나인 셈이다. 경복궁은 중앙을 중심축으로 좌우에 동서(東西), 춘추(春秋), 생성(生成), 일월(日月), 문무(文武), 음양(陰陽)의 원리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 궁궐이다. 이와 같이 경복궁 삼재를 모티브로 생성하여 현재의 해설과는 구별되는 ‘천지인 삼재 경복궁’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해설콘텐츠를 생성하였다. 경회루 해설 모티브는 정학순의『경회루전도』를 36궁의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이는 물과 불이 오묘한 조화와 신비스런 변화를 일으키는 역의 원리로 정의하였다. 누상주(樓上柱) 정당(正堂)의 기둥은 8괘이며 창호는 64괘를 상징하고 6은 왕성한 물(水)로 경회루 자체를 36궁(66궁)으로 보았다. 또한 누하석주(樓下石柱)의 항렬(行列 8과 6)과 상층을 구성하는 건물 부재의 길이 역시 6과 관련이 있으며 작은 불(火)씨의 상징인 숫자 2(8은 6+2 등)는 6(水)에 포용되면 소멸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와 변화의 이치를 종합하여 ‘경회루 36궁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 해설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다음은 하륜의『경회루기』로 경회의 의미를 주역(周易)과 고사(古事)에서 파악하였다. 태종은 경회루가 새로 완성되자 영의정부사 하륜에게 기문을 짓게 하였는데 그 내용은 ‘덕으로 대인을 만나 봄이 이롭다’는 주역 건괘(乾卦)로서 경회의 의미를 정의하였다. 현군(賢君)인 삼대왕(三代王) 우(禹), 탕(湯), 문무(文武)와 그들을 보좌한 고요(皐陶), 이윤(伊尹), 여상(呂尙) 등은 역사 속에서 군신 간에 진정한 경회가 이뤄진 사이이며 이를 모티브로 경회루 두 번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경회루 관련 시문은 윤회(尹淮)의 경회루 칠언 배율시와 이정(李婷)의 칠언 고시, 황홍헌(黃洪憲)과 접반사(接伴使) 지봉(芝峯)의 칠언 율시, 숙종과 정조의 어제 칠언절구, 유득공(柳得恭)의 춘성유기와 박제가(朴齊家)의 칠언 절구 등을 고찰 대상으로 삼았다. 시(詩)는 경회루 연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 시(詩)를 고찰해 보면 당시 경회루의 풍정(風情)과 연회의 목적 등을 알 수 있다. 한시는 일정한 형식으로 지어지는데 한 구(句)의 글자가 5자인 경우 오언(五言), 7자인 경우를 칠언(七言)이라 하고, 율시(律詩)와 절구(絶句) 등으로 구분한다. 한시는 랩처럼 일정한 운율 즉 라임(Rhyme)이 있는데 이를 압운이라고 한다. 이러한 형식과 규칙을 지키며 지은 경회루 관련 한시를 주해(註解)하여 시의 정서를 살려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차후 경복궁과 경회루 해설은 사실에 근거하여 스토리 생성에 중점을 두는 콘텐츠적인 측면과 스마트 IT 기술까지 융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지속적인 원전 자료의 발굴과 문헌 연구로 생성된 해설 모티브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해설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Gyeongbokgung Palace is Korea's representative palace. It is a cultural heritage that is visited the most by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In order to fully understand the cultural sentiment of Korea, one should take a deeper look at the ideological sides hiding underneath, even if they are not int...
Gyeongbokgung Palace is Korea's representative palace. It is a cultural heritage that is visited the most by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In order to fully understand the cultural sentiment of Korea, one should take a deeper look at the ideological sides hiding underneath, even if they are not interested in historical studies. After all, simple curiosity about K-pop is not enough. Gyeongbokgung Palace is a cultural heritage with the largest number of visitors. Unfortunately, the current content and/or services (that help with viewing the environment) provided lack in both quality and accessibility, and are often not even guaranteed to all visitors. Therefore, developing quality commentary contents will help visitors to understand the Gyeongbokgung Palace more easily, in a fun and interesting way. This paper is intended to create a variety of explanatory contents by interpreting Gyeonghoeru (a representative of cultural heritage commentary) differently, as it was only viewed as a venue for banquets in the Gyeongbokgung Palace. Readings such as the Gyeonghoeru(Hall of Congratulation) , GyeonghoeruJeondo(Complete Map of the Gyeonghoeru) , GyeonghoeruGi(Gyeonghoeru monastery) , and other Chinese poems and writings related to Gyeonghoeru were considered in the Confucian sutras and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s the motifs of explanation. Gyeogbokgung Palace Gyeonghoeru explanation content proposed four stories about 'Samjae Gyeongbokgung Palace' and Gyeonghoeru. Samjae(The Beginnings) of CheonJiin(Heaven-earth-humanity) understood the entire structure of Gyeongbokgung Palace, and summarized how the Neo-Confucian ideas of the Gyeongbokgung Palace were expressed. It is said that heaven, earth, and humamanity are three separate things, but in reality, the heaven is earth, the earth is man, and the man is heaven- hence three unite as one. Gyeongbokgung Palace is a palace where buildings are arranged on the left and right sides of the center on the principle of East-West, Chun-chu(Springs and Autumns), Saeng-seong(born-Complete), Il-wol(The Sun and the Moon), Mun-mu(civil and military officials), and yin-yang. Through this way, the storytelling commentary content was created under the theme of 'Samjae Gyeongbokgung Palace', which is distinctive from the current commentary. The Gyeonghoeru commentary motif identified Jeong Hak-soon's "Gyeonghoeru JeonDo" as the concept of 36 palaces. This is defined by 'Book of changes'; the principle that water and fire cause subtle and mysterious changes. The pillars on top and in the enter of the pavilion have eight hexagrams, window symbolizes 64 hexagrams, and the sixth symbolizes the strong water- while Gyeonghoeru itself is regarded as the 36 palaces.(66 palaces). In addition, the alignment of the stone columns under the pavilion (8 and 6), and the length of the upper structure are also related to the 6. Number 2 (8, 6+2, etc.), the symbol of the small fire seed, is extinguished when it is merges to the 6 water. By combining these principles and the reasonings of change, a storytelling commentary titled 'The Story of the 36 palaces of Gyeonghoeru' was created. The following content is based off 'Gyeonghoe Rugi(Gyeonghoeru monastery)' of Ha-ryun, and the meaning of the competition is understood in the main characters and old stories. When Gyeonghoeru was newly built, King Taejong made Ha-ryun, State council superintendent, write an article. It defines the meaning of Gyeonghoi as the main character Geon-kwa(Donator), "It is beneficial to meet a wise servant through virtue." Wu Wang, Tang Wang, Munmu Wang(King wan & wu), Yi Yun, and Yeo Sang of the three dynasties of antiquity, who are wise kings, have helped them. In history, the true relationship between the king and his officials was established. With this motif, we generate the second storytelling content of Gyeonghoeru. Lastly, a poem related to Gyeonghoeru considered the seven-letter poem of Yunhoe's 48th verse, and the seven-letter notice of Yijeong's 21st verse. It also considered the seven-letter poem of verse 8 of Hwang Hong-hun and Lee Su-gwang, the manager of the reception of envoys, and the seven-letter poem of verse 4 of King Sukjong and King Jeongjo. In addition, the four verses and seven-letter poems by Park Je-ga were also considered for consideration, including the travelogue of Seoul City Wall, written by Yu Deuk-gong. Since the poem is closely related to the Gyeonghoeru Banquet, if you look at this poem, you can see the scenery of Gyeonghoeru and the purpose of the emotional banquet. poem is constructed in a certain form, which is divided into five-letter words, seven-letter words, and Yulsi and Jeolgu. Chinese poetry has a certain rhyme, or Rhyme, like rap, which is called rhyme. The storytelling content was composed by making use of the sentiment of the poem by commenting on the Chinese poems related to Gyeonghoeru, which was built in accordance with these forms and rules. In the future, the explanation of Gyeongbokgung Palace and Gyeonghoeru will show a greater synergy effect when the content aspect that focuses on creating a story based on facts and smart IT technology are combined. It is hoped that the creation of various and exciting commentary storytelling contents that can be used in the field through the explanatory motives generated by continuous discovery of nuclear data and literature research. It is hoped that the explanatory motives generated by continuous discovery of historical data and research of various ancient documents will lead to rebirth as diverse and exciting explanatory storytelling contents that can be used in the field.
Gyeongbokgung Palace is Korea's representative palace. It is a cultural heritage that is visited the most by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In order to fully understand the cultural sentiment of Korea, one should take a deeper look at the ideological sides hiding underneath, even if they are not interested in historical studies. After all, simple curiosity about K-pop is not enough. Gyeongbokgung Palace is a cultural heritage with the largest number of visitors. Unfortunately, the current content and/or services (that help with viewing the environment) provided lack in both quality and accessibility, and are often not even guaranteed to all visitors. Therefore, developing quality commentary contents will help visitors to understand the Gyeongbokgung Palace more easily, in a fun and interesting way. This paper is intended to create a variety of explanatory contents by interpreting Gyeonghoeru (a representative of cultural heritage commentary) differently, as it was only viewed as a venue for banquets in the Gyeongbokgung Palace. Readings such as the Gyeonghoeru(Hall of Congratulation) , GyeonghoeruJeondo(Complete Map of the Gyeonghoeru) , GyeonghoeruGi(Gyeonghoeru monastery) , and other Chinese poems and writings related to Gyeonghoeru were considered in the Confucian sutras and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s the motifs of explanation. Gyeogbokgung Palace Gyeonghoeru explanation content proposed four stories about 'Samjae Gyeongbokgung Palace' and Gyeonghoeru. Samjae(The Beginnings) of CheonJiin(Heaven-earth-humanity) understood the entire structure of Gyeongbokgung Palace, and summarized how the Neo-Confucian ideas of the Gyeongbokgung Palace were expressed. It is said that heaven, earth, and humamanity are three separate things, but in reality, the heaven is earth, the earth is man, and the man is heaven- hence three unite as one. Gyeongbokgung Palace is a palace where buildings are arranged on the left and right sides of the center on the principle of East-West, Chun-chu(Springs and Autumns), Saeng-seong(born-Complete), Il-wol(The Sun and the Moon), Mun-mu(civil and military officials), and yin-yang. Through this way, the storytelling commentary content was created under the theme of 'Samjae Gyeongbokgung Palace', which is distinctive from the current commentary. The Gyeonghoeru commentary motif identified Jeong Hak-soon's "Gyeonghoeru JeonDo" as the concept of 36 palaces. This is defined by 'Book of changes'; the principle that water and fire cause subtle and mysterious changes. The pillars on top and in the enter of the pavilion have eight hexagrams, window symbolizes 64 hexagrams, and the sixth symbolizes the strong water- while Gyeonghoeru itself is regarded as the 36 palaces.(66 palaces). In addition, the alignment of the stone columns under the pavilion (8 and 6), and the length of the upper structure are also related to the 6. Number 2 (8, 6+2, etc.), the symbol of the small fire seed, is extinguished when it is merges to the 6 water. By combining these principles and the reasonings of change, a storytelling commentary titled 'The Story of the 36 palaces of Gyeonghoeru' was created. The following content is based off 'Gyeonghoe Rugi(Gyeonghoeru monastery)' of Ha-ryun, and the meaning of the competition is understood in the main characters and old stories. When Gyeonghoeru was newly built, King Taejong made Ha-ryun, State council superintendent, write an article. It defines the meaning of Gyeonghoi as the main character Geon-kwa(Donator), "It is beneficial to meet a wise servant through virtue." Wu Wang, Tang Wang, Munmu Wang(King wan & wu), Yi Yun, and Yeo Sang of the three dynasties of antiquity, who are wise kings, have helped them. In history, the true relationship between the king and his officials was established. With this motif, we generate the second storytelling content of Gyeonghoeru. Lastly, a poem related to Gyeonghoeru considered the seven-letter poem of Yunhoe's 48th verse, and the seven-letter notice of Yijeong's 21st verse. It also considered the seven-letter poem of verse 8 of Hwang Hong-hun and Lee Su-gwang, the manager of the reception of envoys, and the seven-letter poem of verse 4 of King Sukjong and King Jeongjo. In addition, the four verses and seven-letter poems by Park Je-ga were also considered for consideration, including the travelogue of Seoul City Wall, written by Yu Deuk-gong. Since the poem is closely related to the Gyeonghoeru Banquet, if you look at this poem, you can see the scenery of Gyeonghoeru and the purpose of the emotional banquet. poem is constructed in a certain form, which is divided into five-letter words, seven-letter words, and Yulsi and Jeolgu. Chinese poetry has a certain rhyme, or Rhyme, like rap, which is called rhyme. The storytelling content was composed by making use of the sentiment of the poem by commenting on the Chinese poems related to Gyeonghoeru, which was built in accordance with these forms and rules. In the future, the explanation of Gyeongbokgung Palace and Gyeonghoeru will show a greater synergy effect when the content aspect that focuses on creating a story based on facts and smart IT technology are combined. It is hoped that the creation of various and exciting commentary storytelling contents that can be used in the field through the explanatory motives generated by continuous discovery of nuclear data and literature research. It is hoped that the explanatory motives generated by continuous discovery of historical data and research of various ancient documents will lead to rebirth as diverse and exciting explanatory storytelling contents that can be used in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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