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노인의 직접간호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 영향요인들을 파악하고, 면담 자료 수집을 통해 양적 연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수행된 시계열설계의 혼합연구이다. 양적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대도시, 도시, 지방 도시의 현직 요양보호사 159명이었고, 면담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도시지역의 8명의 현직 요양보호사였다. 설문자료의 수집은 2020년 10월 21~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면담자료의 수집은 12월 17~20일에 반구조화 된 질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노인의 직접간호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 영향요인들을 파악하고, 면담 자료 수집을 통해 양적 연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수행된 시계열설계의 혼합연구이다. 양적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대도시, 도시, 지방 도시의 현직 요양보호사 159명이었고, 면담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도시지역의 8명의 현직 요양보호사였다. 설문자료의 수집은 2020년 10월 21~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면담자료의 수집은 12월 17~20일에 반구조화 된 질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ver.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질적 자료는 질문 목록에 따른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의 차이 분석에서,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지방 도시 요양보호사가 도시지역 요양보호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F=14.28, p<.001), 직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5.83, p=.004), 대도시지역 요양보호사의 부양만족감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8.66, p<.001). 2. 상관관계 분석에서,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직무스트레스(r=.43, p<.01)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양만족감(r=-.40, p<.01) 및 직무만족도(r=-.53, p<.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양만족감은 직무스트레스(r=-.27, p<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기능개선활동은 부양만족감(r=-.22, p<0.1)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 만족도는 부양만족감(r=.37, p<.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기능개선활동(r=-.30, p<.01), 직무스트레스(r=.-36, p<.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월수입과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있었고(ß=0.25, p<.01), 건강 관련 삶의 질과 역인과 관계가 있었고(ß=-0.27, p<.01), 신체기능개선활동과도 역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ß=-0.19, p<.05). 이 모형의 최종적인 설명력은 40.4%로 나타났다(F= 10.17, p<.01, Adjust R²=0.404). 4. 초점집단 면접(Focused group interview; FGI)을 통해 확인된 직무만족 요인은 ‘월수입’, ‘업무량’, ‘일을 할 수 있는 가의 여부’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와 관련된 기타 요인은 ‘건강하니까 3교대를 시켜서 불만족함’, ‘환자안전 위험부담’, ‘2인 1조의 근무환경으로 인한 동료 스트레스’ 등 이었다. 또한 신체기능 개선활동에 대해 ‘업무과중’, ‘동료들과 마음이 맞지 않음’, ‘교육을 받지 않아 방법을 모름’이라고 진술하였다. 종합하면, 요양보호사의 직무 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을수록 높았고 노인 신체기능 개선 활동 정도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3교대보다는 2교대나 상근직이, 보호대상 노인수가 적을수록, 위험 부담이 적고, 동료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잔존능력향상을 위한 신체기능 개선 활동은 요양보호 환경에서 정규업무가 아니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방법을 모르고 요양 업무가 과중하여 수행 여력이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노인 간호 현장에서 요양 업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만족 제고를 위해 처우개선이 시급하고 적정인원 배치를 통해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노인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인의 신체기능 개선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요양보호사의 양성 교육과정에서의 교육은 물론, 간호 실무에서 구체적인 노인 신체기능 개선 활동에 대한 교육과 수행이 필요함이 제시되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교육과정 개선과 장기요양 수가체계가 개편, 그리고 다 학제적 전문 인력과의 협업이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노인의 직접간호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 영향요인들을 파악하고, 면담 자료 수집을 통해 양적 연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수행된 시계열설계의 혼합연구이다. 양적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대도시, 도시, 지방 도시의 현직 요양보호사 159명이었고, 면담 자료 수집을 위한 대상자는 도시지역의 8명의 현직 요양보호사였다. 설문자료의 수집은 2020년 10월 21~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면담자료의 수집은 12월 17~20일에 반구조화 된 질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질적 자료는 질문 목록에 따른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의 차이 분석에서,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지방 도시 요양보호사가 도시지역 요양보호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F=14.28, p<.001), 직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5.83, p=.004), 대도시지역 요양보호사의 부양만족감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8.66, p<.001). 2. 상관관계 분석에서,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직무스트레스(r=.43, p<.01)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양만족감(r=-.40, p<.01) 및 직무만족도(r=-.53, p<.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양만족감은 직무스트레스(r=-.27, p<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기능개선활동은 부양만족감(r=-.22, p<0.1)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 만족도는 부양만족감(r=.37, p<.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기능개선활동(r=-.30, p<.01), 직무스트레스(r=.-36, p<.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월수입과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있었고(ß=0.25, p<.01), 건강 관련 삶의 질과 역인과 관계가 있었고(ß=-0.27, p<.01), 신체기능개선활동과도 역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ß=-0.19, p<.05). 이 모형의 최종적인 설명력은 40.4%로 나타났다(F= 10.17, p<.01, Adjust R²=0.404). 4. 초점집단 면접(Focused group interview; FGI)을 통해 확인된 직무만족 요인은 ‘월수입’, ‘업무량’, ‘일을 할 수 있는 가의 여부’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와 관련된 기타 요인은 ‘건강하니까 3교대를 시켜서 불만족함’, ‘환자안전 위험부담’, ‘2인 1조의 근무환경으로 인한 동료 스트레스’ 등 이었다. 또한 신체기능 개선활동에 대해 ‘업무과중’, ‘동료들과 마음이 맞지 않음’, ‘교육을 받지 않아 방법을 모름’이라고 진술하였다. 종합하면, 요양보호사의 직무 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을수록 높았고 노인 신체기능 개선 활동 정도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3교대보다는 2교대나 상근직이, 보호대상 노인수가 적을수록, 위험 부담이 적고, 동료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잔존능력향상을 위한 신체기능 개선 활동은 요양보호 환경에서 정규업무가 아니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방법을 모르고 요양 업무가 과중하여 수행 여력이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노인 간호 현장에서 요양 업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만족 제고를 위해 처우개선이 시급하고 적정인원 배치를 통해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노인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인의 신체기능 개선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요양보호사의 양성 교육과정에서의 교육은 물론, 간호 실무에서 구체적인 노인 신체기능 개선 활동에 대한 교육과 수행이 필요함이 제시되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교육과정 개선과 장기요양 수가체계가 개편, 그리고 다 학제적 전문 인력과의 협업이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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