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통해 국내 수용전념치료의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부터 2021년 4월까지의 학회 발간 학술지에 발표된 수용전념치료 관련논문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www.riss.kr)에서 ‘수용전념치료’, ‘수용전념’, ‘ACT’, ‘전념행동’, ‘수용’으로 검색을 진행하였다. 중복된 논문, 학회지 단순 기사 등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122건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분류기준으로 기초사항,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을 설정하였다. 각 분류 범주별로 평정한 자료는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통해 국내 수용전념치료의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부터 2021년 4월까지의 학회 발간 학술지에 발표된 수용전념치료 관련논문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www.riss.kr)에서 ‘수용전념치료’, ‘수용전념’, ‘ACT’, ‘전념행동’, ‘수용’으로 검색을 진행하였다. 중복된 논문, 학회지 단순 기사 등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122건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분류기준으로 기초사항,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을 설정하였다. 각 분류 범주별로 평정한 자료는 SPSS 26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8년부터 2021년 4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전념치료(ACT) 관련 논문 수는 총 122편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4편으로 저조하다가 2011년 8편으로 증가하였다. 연구자 소속으로 볼 때 국내 대학교가 60.7%로 가장 많았으며, 석·박사 학위논문 29.5%, 연구소 4.9%, 상담기관 2.5%, 일반 상담소 2.5%로 나타났다. 수용전념치료 관련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총 58개이다. 둘째, 수용전념치료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어온 주제는 상담성과(60.7%)이다. 그 다음으로 특정 주제 개관연구(16.4%), 상담과정 및 성과연구(11.5%), 상담과정 연구(8.2%), 이론개발 연구(2.5%), 사례연구 및 조사연구(0.8%)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의 연령은 일반 성인(46.4%)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학생(38.1%), 청소년(10.3%), 노인(3.1%), 초등학생(2.1%)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의 지위는 일반 피험자가(76.3%) 가장 많았으며, 내담자(11.3%), 정신과 환자(8.2%), 상담자(4.1%)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방법은 질적 연구가 94.3%로 가장 많았으며, 양적 연구가 4.9%, 양·질적 혼합 연구가 0.8%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첫째, 국내 수용전념치료 연구에 종합적인 조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프로그램 개발에 국한되었던 선행 수용전념치료 동향 연구에서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수용전념치료 연구로 대상을 확대한 것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학회에서 발간한 학술지만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 수용전념치료 연구 동향으로 보기 어렵다는 제한점을 갖는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석·박사학위논문을 포함하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통해 국내 수용전념치료의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부터 2021년 4월까지의 학회 발간 학술지에 발표된 수용전념치료 관련논문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www.riss.kr)에서 ‘수용전념치료’, ‘수용전념’, ‘ACT’, ‘전념행동’, ‘수용’으로 검색을 진행하였다. 중복된 논문, 학회지 단순 기사 등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122건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분류기준으로 기초사항,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을 설정하였다. 각 분류 범주별로 평정한 자료는 SPSS 26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8년부터 2021년 4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전념치료(ACT) 관련 논문 수는 총 122편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4편으로 저조하다가 2011년 8편으로 증가하였다. 연구자 소속으로 볼 때 국내 대학교가 60.7%로 가장 많았으며, 석·박사 학위논문 29.5%, 연구소 4.9%, 상담기관 2.5%, 일반 상담소 2.5%로 나타났다. 수용전념치료 관련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총 58개이다. 둘째, 수용전념치료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어온 주제는 상담성과(60.7%)이다. 그 다음으로 특정 주제 개관연구(16.4%), 상담과정 및 성과연구(11.5%), 상담과정 연구(8.2%), 이론개발 연구(2.5%), 사례연구 및 조사연구(0.8%)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의 연령은 일반 성인(46.4%)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학생(38.1%), 청소년(10.3%), 노인(3.1%), 초등학생(2.1%)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의 지위는 일반 피험자가(76.3%) 가장 많았으며, 내담자(11.3%), 정신과 환자(8.2%), 상담자(4.1%)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방법은 질적 연구가 94.3%로 가장 많았으며, 양적 연구가 4.9%, 양·질적 혼합 연구가 0.8%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첫째, 국내 수용전념치료 연구에 종합적인 조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프로그램 개발에 국한되었던 선행 수용전념치료 동향 연구에서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수용전념치료 연구로 대상을 확대한 것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학회에서 발간한 학술지만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 수용전념치료 연구 동향으로 보기 어렵다는 제한점을 갖는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석·박사학위논문을 포함하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sought to find out the research trends of domestic acceptance-dedicated therapy through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 paper published in the academic journal published by the Medical Association from 2008 to April 2021. It was searched by the Acad...
This study sought to find out the research trends of domestic acceptance-dedicated therapy through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 paper published in the academic journal published by the Medical Association from 2008 to April 2021. It was searched by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http://www.riss.kr) run by the Korea Educational Information Service for ‘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ACT’, and ‘acceptance’. In the end, 122 papers were analyzed except for duplicated papers and simple articles in academic journals. Basic matters, research topic, research subject, and research method were set as classification criteria for analysis. For each category of classification, flat data were conducted using SPSS 26, with frequency analysis and cross-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rom 2008 to April 2021,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published in the journal was 122, which was low to four from 2008 to 2010, but increased to eight in 2011. According to researchers, domestic universit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number of master's and doctorate papers with 60.7%, 4.9% in research institutes, 2.5% in counseling institutions, and 2.5% in general counseling centers. A total of 58 academic journals have published papers on acceptance-dedicated therapy. Second, the most studied topic in receptive proprioceptive therapy is counseling performance (60.7%). Next, a survey on specific topics (16.4%), a counseling process and performance study (11.5%), a counseling process study (8.2%), a theory development study (2.5%), and a case study and research study (0.8%). Third, the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the largest (46.4 percent), followed by college students (38.1 percent), teenagers (10.3 percent), senior citizens (3.1 percent),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2.1 percent). General subjects (76.3%), followed by psychiatric patients (8.2%), and counselors (4.1%). Fourth, qualitative research accounted for the largest number of research methods with 94.3%, quantitative research with 4.9% an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ixed studies with 0.8%.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 First, it provides a comprehensive view of domestic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research. Second, it is significant that the subject was expanded from the previous study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which had been limited to program development, to research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Finally, it was suggested that future research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This study sought to find out the research trends of domestic acceptance-dedicated therapy through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 paper published in the academic journal published by the Medical Association from 2008 to April 2021. It was searched by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http://www.riss.kr) run by the Korea Educational Information Service for ‘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ACT’, and ‘acceptance’. In the end, 122 papers were analyzed except for duplicated papers and simple articles in academic journals. Basic matters, research topic, research subject, and research method were set as classification criteria for analysis. For each category of classification, flat data were conducted using SPSS 26, with frequency analysis and cross-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rom 2008 to April 2021,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published in the journal was 122, which was low to four from 2008 to 2010, but increased to eight in 2011. According to researchers, domestic universit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number of master's and doctorate papers with 60.7%, 4.9% in research institutes, 2.5% in counseling institutions, and 2.5% in general counseling centers. A total of 58 academic journals have published papers on acceptance-dedicated therapy. Second, the most studied topic in receptive proprioceptive therapy is counseling performance (60.7%). Next, a survey on specific topics (16.4%), a counseling process and performance study (11.5%), a counseling process study (8.2%), a theory development study (2.5%), and a case study and research study (0.8%). Third, the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the largest (46.4 percent), followed by college students (38.1 percent), teenagers (10.3 percent), senior citizens (3.1 percent),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2.1 percent). General subjects (76.3%), followed by psychiatric patients (8.2%), and counselors (4.1%). Fourth, qualitative research accounted for the largest number of research methods with 94.3%, quantitative research with 4.9% an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ixed studies with 0.8%.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 First, it provides a comprehensive view of domestic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research. Second, it is significant that the subject was expanded from the previous study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which had been limited to program development, to research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Finally, it was suggested that future research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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