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팬데믹에 대응하는 공유주택 공간 계획의 개선 방향 : 서울 민간 임대형 청년 1인 가구 공유주택 중심으로 Improvement direction for spatial planning of shared housing responding to the pandemic : focused on private rental housing for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in Seoul원문보기
독일의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인간의 본질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공동체 안에 있다”라고 했다. 굳이 철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공존(共存)의 가치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성장기를 거치면서, 자의든 타의든, 나와 연결된 사회[일반적으로 보면 가족]로부터 강한 독립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독일의 또 다른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단편집에서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추위를 견디지 못해 서로 몸을 기대 온기를 나누려 한 고슴도치가 너무 가까워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게 되고, 떨어져 있으면 추위를 막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도 그렇다고 떨어질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을 표현한 심리학 용어로도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공유주택이라고 해서, 타인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공유주택에서의 삶을 선택한 이들도 고슴도치 딜레마에서처럼, 적정한 독립성과 관계 유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것이며, 그렇게 적정한 거리의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공유주택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너무도 당연시 했던 생각들에서 한발 물러나 공유주택에서의 적정거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대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날 1인 가구의 비중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가족 사회에서 독립한, 적지 않은 1인 가구 중 일부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물론 그 대상은 기존의 가족 사회가 아닌, 적절한 거리 유지가 가능한 공유 공동체와 새로운 주거유형인 공유주택의 증가로 확인이 된다. 요즘 청년 1인 가구의 대안 주택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공유주택[셰어하우스]의 출현은, ...
독일의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인간의 본질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공동체 안에 있다”라고 했다. 굳이 철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공존(共存)의 가치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성장기를 거치면서, 자의든 타의든, 나와 연결된 사회[일반적으로 보면 가족]로부터 강한 독립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독일의 또 다른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단편집에서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추위를 견디지 못해 서로 몸을 기대 온기를 나누려 한 고슴도치가 너무 가까워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게 되고, 떨어져 있으면 추위를 막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도 그렇다고 떨어질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을 표현한 심리학 용어로도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공유주택이라고 해서, 타인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공유주택에서의 삶을 선택한 이들도 고슴도치 딜레마에서처럼, 적정한 독립성과 관계 유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것이며, 그렇게 적정한 거리의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공유주택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너무도 당연시 했던 생각들에서 한발 물러나 공유주택에서의 적정거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대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날 1인 가구의 비중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가족 사회에서 독립한, 적지 않은 1인 가구 중 일부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물론 그 대상은 기존의 가족 사회가 아닌, 적절한 거리 유지가 가능한 공유 공동체와 새로운 주거유형인 공유주택의 증가로 확인이 된다. 요즘 청년 1인 가구의 대안 주택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공유주택[셰어하우스]의 출현은, 공유경제 현상과 더불어, 기성세대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출현한 주거유형으로 볼 수 있지만, 경제적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니즈 [needs]를 표출하는 공유주택[공통의 테마를 갖는 공동체 주택]의 공급 및 거주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듯 전통적인 가족 사회에서 독립한 청년 1인 가구 중 적지 않은 수는, 다시 누군가와 공유 공동체를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 1인 가구 거주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경제적인 부분과 외로움이라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공유주택은 이러한 1인가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인 것이다. 가성비만을 강조한 열악한 주거 환경의 공유주택에 거주해 오던 청년 1인 가구 거주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변화된 형태의 공유주택에 대한 거주 의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공유주택의 사례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공유주택의 기본취지를 유지하면서도, 팬데믹에 대응 가능한 공유주택을 구성하기 위해 평면형식의 개선을 통해 느슨한 공유주택, 구조형식의 개선을 통해 움직이는 공유주택, 공용 공간의 외기화 및 커뮤니티 공간의 옥외 공간 연계와 더불어 이름만 남아 있고 실체가 사라진 발코니 활성화를 통한 쾌적한 공유주택, 공유주택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스마트홈 커뮤니티모델구축과 스마트 연동 설비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접촉 디자인을 반영한 스마트공유주택, 마지막으로 공유주택의 공간계획 개선을 위한 설계지침 마련을 포함한 정책지원 등을 제안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그리고 그 청년 1인 가구가 직면한 적지 않은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보충하기 위한 대안 주거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공유주택, 하지만 팬데믹에 가장 취약한 주거유형인 공유주택의 사례를 분석함과 동시에 공유주택의 기본취지 및 지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공유주택 설계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의의가 있다. 현재 우리는 팬데믹의 큰 고비를 지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나면, 그 결과에 따른 정확한 통계와 다양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인간의 본질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공동체 안에 있다”라고 했다. 굳이 철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공존(共存)의 가치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성장기를 거치면서, 자의든 타의든, 나와 연결된 사회[일반적으로 보면 가족]로부터 강한 독립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독일의 또 다른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단편집에서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추위를 견디지 못해 서로 몸을 기대 온기를 나누려 한 고슴도치가 너무 가까워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게 되고, 떨어져 있으면 추위를 막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도 그렇다고 떨어질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을 표현한 심리학 용어로도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공유주택이라고 해서, 타인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공유주택에서의 삶을 선택한 이들도 고슴도치 딜레마에서처럼, 적정한 독립성과 관계 유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것이며, 그렇게 적정한 거리의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공유주택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너무도 당연시 했던 생각들에서 한발 물러나 공유주택에서의 적정거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대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날 1인 가구의 비중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가족 사회에서 독립한, 적지 않은 1인 가구 중 일부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물론 그 대상은 기존의 가족 사회가 아닌, 적절한 거리 유지가 가능한 공유 공동체와 새로운 주거유형인 공유주택의 증가로 확인이 된다. 요즘 청년 1인 가구의 대안 주택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공유주택[셰어하우스]의 출현은, 공유경제 현상과 더불어, 기성세대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출현한 주거유형으로 볼 수 있지만, 경제적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니즈 [needs]를 표출하는 공유주택[공통의 테마를 갖는 공동체 주택]의 공급 및 거주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듯 전통적인 가족 사회에서 독립한 청년 1인 가구 중 적지 않은 수는, 다시 누군가와 공유 공동체를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 1인 가구 거주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경제적인 부분과 외로움이라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공유주택은 이러한 1인가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인 것이다. 가성비만을 강조한 열악한 주거 환경의 공유주택에 거주해 오던 청년 1인 가구 거주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변화된 형태의 공유주택에 대한 거주 의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공유주택의 사례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공유주택의 기본취지를 유지하면서도, 팬데믹에 대응 가능한 공유주택을 구성하기 위해 평면형식의 개선을 통해 느슨한 공유주택, 구조형식의 개선을 통해 움직이는 공유주택, 공용 공간의 외기화 및 커뮤니티 공간의 옥외 공간 연계와 더불어 이름만 남아 있고 실체가 사라진 발코니 활성화를 통한 쾌적한 공유주택, 공유주택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스마트홈 커뮤니티모델구축과 스마트 연동 설비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접촉 디자인을 반영한 스마트공유주택, 마지막으로 공유주택의 공간계획 개선을 위한 설계지침 마련을 포함한 정책지원 등을 제안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그리고 그 청년 1인 가구가 직면한 적지 않은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보충하기 위한 대안 주거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공유주택, 하지만 팬데믹에 가장 취약한 주거유형인 공유주택의 사례를 분석함과 동시에 공유주택의 기본취지 및 지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공유주택 설계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의의가 있다. 현재 우리는 팬데믹의 큰 고비를 지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나면, 그 결과에 따른 정확한 통계와 다양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German philosopher Ludwig Feuerbach said, “The essence of humans exists within the community that connects between humans.” Even without the help of the saying, people are well aware of the value of coexistence. From another aspect, however, people often either voluntarily or involuntarily express a...
German philosopher Ludwig Feuerbach said, “The essence of humans exists within the community that connects between humans.” Even without the help of the saying, people are well aware of the value of coexistence. From another aspect, however, people often either voluntarily or involuntarily express a strong sense of independence from a society they are connected to (generally their family) during the growth period. Another German philosopher Arthur Schopenhauer explained the hedgehog’s dilemma in his book: “Hedgehogs seeking to move close to one another to share heat during cold weather must remain apart as they inevitably hurt one another with their spines though they cannot avoid suffering from the weather.” It is a psychology term commonly used to express the difficult situation where human intimacy cannot be achieved without mutual harm. Wasn't it too natural for us to share a lot of things and continue close relationships with others? Those who choose to live in shared houses would also be struggling between proper independence and relationships.. as they were in the Hedgehogs’ dilemma. And in the process of finding such an answer of appropriate distance, efforts will be needed to step back from the ideas that those who make shared housing took for granted to find a deeper answer to the appropriate distance in shared housing. Although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s increasing rapidly due to various reasons today, there are also a considerable number of people seeking a community to share heat. The trend is evident in the increase of shared communities where appropriate distancing is possible unlike the conventional community of family as well as shared houses which are a new type of housing. The advent of shared housing (shared houses) can be analyzed as a response to greater financial challenges that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go through compared to the older generation together with the shared economy. However, the number of shared houses (community housing with a common theme), which indicates that there are new needs cannot be explained only by financial reasons, and their residents are also on the rise. As described above, a considerable number of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who have previously moved out from their traditional family communities wish to build a shared community with others. According to a survey, the most common worries of people in single-person households are financial issues and loneliness. In summary, a considerate number of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choose shared housing for financial reasons and they often find themselves in an extremely poor condition of the inexpensive housing which puts emphasis only on the cost-effectiveness. While the biggest difficulty for those living in single-person households is financial problems, there are also a good number of people suffering from loneliness. More and more people living in a single-person household in which environment is poor due to the emphasis on cost-effectiveness are showing a great interest in different types of shared housing where they can enjoy various services and build a community to overcome their loneliness. This study analyzed cases of rental shared housing and suggested policy support for shared housing that can respond to the pandemic while upholding its basic principles based on the analysis including loose shared housing with an improved plan type; moving shared housing with an improved structural type; pleasant shared housing with separate shared housing and outdoor community space as well as a utilized balcony that has not been fully used; smart shared housing that reflects the non-contact design that grafts housing communities utilizing the smart home community model, in which the area of communities is expanded to the online world by applying smart home technologies, onto the smart linked system; the preparation of design guideline to improve the space planning for shared housing. Therefo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analyzing cases of shared housing, one of the most vulnerable types of housing to the pandemic and providing baseline data required to establish guidelines for shared housing that can respond to the pandemic while upholding its basic principles and aim. Once the COVID-19 is over, more advanced research is expected to be conducted based on accurate statistics and various implications of the pandemic although we are now in the middle of the pandemic.
German philosopher Ludwig Feuerbach said, “The essence of humans exists within the community that connects between humans.” Even without the help of the saying, people are well aware of the value of coexistence. From another aspect, however, people often either voluntarily or involuntarily express a strong sense of independence from a society they are connected to (generally their family) during the growth period. Another German philosopher Arthur Schopenhauer explained the hedgehog’s dilemma in his book: “Hedgehogs seeking to move close to one another to share heat during cold weather must remain apart as they inevitably hurt one another with their spines though they cannot avoid suffering from the weather.” It is a psychology term commonly used to express the difficult situation where human intimacy cannot be achieved without mutual harm. Wasn't it too natural for us to share a lot of things and continue close relationships with others? Those who choose to live in shared houses would also be struggling between proper independence and relationships.. as they were in the Hedgehogs’ dilemma. And in the process of finding such an answer of appropriate distance, efforts will be needed to step back from the ideas that those who make shared housing took for granted to find a deeper answer to the appropriate distance in shared housing. Although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s increasing rapidly due to various reasons today, there are also a considerable number of people seeking a community to share heat. The trend is evident in the increase of shared communities where appropriate distancing is possible unlike the conventional community of family as well as shared houses which are a new type of housing. The advent of shared housing (shared houses) can be analyzed as a response to greater financial challenges that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go through compared to the older generation together with the shared economy. However, the number of shared houses (community housing with a common theme), which indicates that there are new needs cannot be explained only by financial reasons, and their residents are also on the rise. As described above, a considerable number of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who have previously moved out from their traditional family communities wish to build a shared community with others. According to a survey, the most common worries of people in single-person households are financial issues and loneliness. In summary, a considerate number of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choose shared housing for financial reasons and they often find themselves in an extremely poor condition of the inexpensive housing which puts emphasis only on the cost-effectiveness. While the biggest difficulty for those living in single-person households is financial problems, there are also a good number of people suffering from loneliness. More and more people living in a single-person household in which environment is poor due to the emphasis on cost-effectiveness are showing a great interest in different types of shared housing where they can enjoy various services and build a community to overcome their loneliness. This study analyzed cases of rental shared housing and suggested policy support for shared housing that can respond to the pandemic while upholding its basic principles based on the analysis including loose shared housing with an improved plan type; moving shared housing with an improved structural type; pleasant shared housing with separate shared housing and outdoor community space as well as a utilized balcony that has not been fully used; smart shared housing that reflects the non-contact design that grafts housing communities utilizing the smart home community model, in which the area of communities is expanded to the online world by applying smart home technologies, onto the smart linked system; the preparation of design guideline to improve the space planning for shared housing. Therefo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analyzing cases of shared housing, one of the most vulnerable types of housing to the pandemic and providing baseline data required to establish guidelines for shared housing that can respond to the pandemic while upholding its basic principles and aim. Once the COVID-19 is over, more advanced research is expected to be conducted based on accurate statistics and various implications of the pandemic although we are now in the middle of the pandemic.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