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하여 탐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우리의 삶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Ross, 2001). 즉 사회과교육은 인간과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주요 내용을 다루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의 육성에 그 목적을 둔다. 따라서 사회과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적인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전인적 인성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사회’ 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한 과목이며, 사회과 수업방법 또한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설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
사회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하여 탐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우리의 삶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Ross, 2001). 즉 사회과교육은 인간과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주요 내용을 다루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의 육성에 그 목적을 둔다. 따라서 사회과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적인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전인적 인성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사회’ 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한 과목이며, 사회과 수업방법 또한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설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동기유발을 하고, 협동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 토의와 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경험 및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최근 교육방법적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협동학습 모형 중, 자율적 협동학습(Co-op Co-op) 모형을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의 <Ⅵ-3. 불평등의 해결과 정의의 실현> 단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여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기준과 교과 역량, 연구자가 학습 목표 검토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설정한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연구 단원에 대한 총 5차시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하였다. 1차시는 앞으로 진행될 수업과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에 대한 소개를 하고, 모둠 구성을 위한 토의와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서 소주제를 선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본격적인 모둠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모둠 내 역할을 정하고 각자가 탐구할 미니주제를 정하여 미니주제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3차시는 각 모둠에서 자신이 탐구한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은 논리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4차시와 5차시는 모둠별로 정한 주제를 학급 전체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이다. 발표가 모두 끝나면 자기 평가지와 동료 평가지를 작성하며,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낀 점과 반성할 점을 나누며 수업을 마무리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인지적·정의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고, 꾸준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 불평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옳은 개념을 정립하는 것에도 연구의 의미를 둔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사회과 수업을 위해 유익한 교수방법 개발 및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
사회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하여 탐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우리의 삶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Ross, 2001). 즉 사회과교육은 인간과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주요 내용을 다루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의 육성에 그 목적을 둔다. 따라서 사회과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적인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전인적 인성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사회’ 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한 과목이며, 사회과 수업방법 또한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설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동기유발을 하고, 협동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 토의와 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경험 및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최근 교육방법적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협동학습 모형 중, 자율적 협동학습(Co-op Co-op) 모형을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의 <Ⅵ-3. 불평등의 해결과 정의의 실현> 단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여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기준과 교과 역량, 연구자가 학습 목표 검토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설정한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연구 단원에 대한 총 5차시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하였다. 1차시는 앞으로 진행될 수업과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에 대한 소개를 하고, 모둠 구성을 위한 토의와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서 소주제를 선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본격적인 모둠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모둠 내 역할을 정하고 각자가 탐구할 미니주제를 정하여 미니주제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3차시는 각 모둠에서 자신이 탐구한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은 논리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4차시와 5차시는 모둠별로 정한 주제를 학급 전체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이다. 발표가 모두 끝나면 자기 평가지와 동료 평가지를 작성하며,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낀 점과 반성할 점을 나누며 수업을 마무리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인지적·정의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고, 꾸준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 불평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옳은 개념을 정립하는 것에도 연구의 의미를 둔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사회과 수업을 위해 유익한 교수방법 개발 및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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