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형태가 점차 변화하면서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되었고, 국제 무역 활성화로 수입식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식품안전의 우려 및 관심은 높아졌다. 식품안전 이슈들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포함해 과학기술에 기초한 안전관리 수준 역시 발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는 이유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치는 높으나, 식품안전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식품안전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고 인식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성인가구원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 종합점수를 각각 산출하고,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에 미치는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형태가 점차 변화하면서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되었고, 국제 무역 활성화로 수입식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식품안전의 우려 및 관심은 높아졌다. 식품안전 이슈들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포함해 과학기술에 기초한 안전관리 수준 역시 발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는 이유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치는 높으나, 식품안전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식품안전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고 인식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성인가구원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 종합점수를 각각 산출하고,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에 미치는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식품안전 체감도는 각 식품 및 식품군별, 위해요인별 소비자들의 안전체감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 척도는 수입산 식품에 대한 안전도, 국내산 식품에 대한 안전도, 조리 및 식사장소에 대한 우려도, 위해요인에 대한 우려도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식품안전 태도는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 부정적 등의 감정 및 선입견을 말하며, 측정 척도는 식품안전 관련 주관적 지식, 식품안전 중요도 및 관심도, 안전 식품 지불용의 4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식품안전 체감도 점수가 높다는 것은 사회에 공급되는 식품에 대하여 안전하게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식품안전 태도 점수가 높다는 것은 식품안전에 대해 긍정적(호의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산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식품안전 체감도는 평균 50.57점, 식품안전 태도는 평균 63.88점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각 종합점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설명변수는 인적특징, 가구특성, 라이프 스타일 등으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식품안전 체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계층에 비해 ‘100만 원 미만’, ‘100~200만 원 미만’, ‘200~300만 원 미만’, ‘300~400만 원 미만’일수록, 맞벌이 부부일수록, 평소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규칙적 운동을 할수록, 혼밥을 할수록, 외식을 할수록, 배달/테이크아웃 음식으로 식사를 자주 할수록, 식품관련 소비자 정책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체감하고 있다. 반면에 여성에 비해 남성일수록, 연령이 60세 이상에 비해 20대일수록, 1인 가구일수록 식품에 대해 안전하지 않다고 체감하고 있다. 식품안전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일수록, 맞벌이 부부일수록,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록, SNS를 사용할수록, 식품관련 소비자 정책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품안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60세 이상에 비해 20대부터 40대일수록, 월 평균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계층에 비해 ‘100만 원 미만’, ‘100~200만 원 미만’, ‘200~300만 원 미만’, ‘300~400만 원 미만’일수록, 1인 가구일수록, 가족 구성원 내 청소년인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식품안전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식품안전 체감도 및 태도 지표는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을 어떻게 체감하고 인식하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소비자평가 지표로써,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지향성을 판단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책 개발은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형태가 점차 변화하면서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되었고, 국제 무역 활성화로 수입식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식품안전의 우려 및 관심은 높아졌다. 식품안전 이슈들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포함해 과학기술에 기초한 안전관리 수준 역시 발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는 이유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치는 높으나, 식품안전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식품안전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고 인식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성인가구원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 종합점수를 각각 산출하고,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에 미치는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식품안전 체감도는 각 식품 및 식품군별, 위해요인별 소비자들의 안전체감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 척도는 수입산 식품에 대한 안전도, 국내산 식품에 대한 안전도, 조리 및 식사장소에 대한 우려도, 위해요인에 대한 우려도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식품안전 태도는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 부정적 등의 감정 및 선입견을 말하며, 측정 척도는 식품안전 관련 주관적 지식, 식품안전 중요도 및 관심도, 안전 식품 지불용의 4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식품안전 체감도 점수가 높다는 것은 사회에 공급되는 식품에 대하여 안전하게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식품안전 태도 점수가 높다는 것은 식품안전에 대해 긍정적(호의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산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식품안전 체감도는 평균 50.57점, 식품안전 태도는 평균 63.88점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 체감도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각 종합점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설명변수는 인적특징, 가구특성, 라이프 스타일 등으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식품안전 체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계층에 비해 ‘100만 원 미만’, ‘100~200만 원 미만’, ‘200~300만 원 미만’, ‘300~400만 원 미만’일수록, 맞벌이 부부일수록, 평소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규칙적 운동을 할수록, 혼밥을 할수록, 외식을 할수록, 배달/테이크아웃 음식으로 식사를 자주 할수록, 식품관련 소비자 정책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체감하고 있다. 반면에 여성에 비해 남성일수록, 연령이 60세 이상에 비해 20대일수록, 1인 가구일수록 식품에 대해 안전하지 않다고 체감하고 있다. 식품안전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일수록, 맞벌이 부부일수록,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록, SNS를 사용할수록, 식품관련 소비자 정책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품안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60세 이상에 비해 20대부터 40대일수록, 월 평균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계층에 비해 ‘100만 원 미만’, ‘100~200만 원 미만’, ‘200~300만 원 미만’, ‘300~400만 원 미만’일수록, 1인 가구일수록, 가족 구성원 내 청소년인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식품안전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식품안전 체감도 및 태도 지표는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을 어떻게 체감하고 인식하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소비자평가 지표로써,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지향성을 판단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책 개발은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 addition to improving living standards, consumers' demand for dining out, delivery, and takeaway increased as well as international trade activation increased overall food safety concerns and interest. The level of safety management based on science and technology, including the Government's abil...
In addition to improving living standards, consumers' demand for dining out, delivery, and takeaway increased as well as international trade activation increased overall food safety concerns and interest. The level of safety management based on science and technology, including the Government's ability to respond to food safety issues, has also improved. Nevertheless, the reason for the growing consumer anxiety over food safety that food safety expectations are high, but food safety accidents continue to occur.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not only the efforts of the government and producers, but also how consumers actually feel and perceive food safety is important. Therefore, by using the raw data of adult household members in the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2020, the overall score of consumers' perception of food safety and attitude is calculated, respectively. After that,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ctors on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The food safety perception is to understand the level of consumers' perception of safety by each food, food group, and risk factor. The measurement scale consisted of four areas: safety for imported foods, safety for domestic foods, concerns about cooking and eating places, and concerns about risk factors. The food safety attitudes ar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and prejudices about food safety of consumers. The measurement scale consisted of four areas: subjective knowledge related to food safety, importance and interest in food safety, and payment for safe food. A high score on food safety perception means that you feel safe about the food supplied to society, and a high score on food safety attitude means you have a positive(favorable) prejudice about food safety. As a result of the calculation, on a 100-point scale, an average of 50.57 points for a food safety perception and an average of 63.88 points for a food safety attitude. In order to analyze the factors that affect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with each composite score as a dependent variable and explanatory variables as personal characteristics,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food safety, 'less than 1 million won', 'less than 1 to 2 million won', 'less than 3 to 4 million won', and '2 to 3 million won' compared to those with an average monthly income of '4 million won or more', the more a dual-income couple, the more they think they are in good health, the more they exercise regularly, the more they eat alone, the more they eat out, the more often they eat with delivery/takeaway food, the higher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related consumer policy, the more perceived the food is safe. On the other hand, more men than women, people in their 20s compared to those over 60, and single-person households feel that food is unsaf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food safety attitudes, the more women compared to men, the more dual-income couples, the more regular exercise, the more they use SN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with food-related consumer policies, the more positive the consumer's attitude about food safety. On the other hand, the more people in their 20s to 40s, t 'less than 1 million won', 'less than 1 to 2 million won', 'less than 3 to 4 million won', and '2 to 3 million won' compared to those with an average monthly income of '4 million won or more', the more teenagers in the family, the more negative the consumer's attitude about food safety. Through the above results,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indicators are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how consumers feel and perceive food safety, meaningful in determining the overall direction necessary for a safe diet.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for the development of policies related to food safety, which is believed to increase consumer confidence and satisfaction with food safety.
In addition to improving living standards, consumers' demand for dining out, delivery, and takeaway increased as well as international trade activation increased overall food safety concerns and interest. The level of safety management based on science and technology, including the Government's ability to respond to food safety issues, has also improved. Nevertheless, the reason for the growing consumer anxiety over food safety that food safety expectations are high, but food safety accidents continue to occur.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not only the efforts of the government and producers, but also how consumers actually feel and perceive food safety is important. Therefore, by using the raw data of adult household members in the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2020, the overall score of consumers' perception of food safety and attitude is calculated, respectively. After that,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ctors on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The food safety perception is to understand the level of consumers' perception of safety by each food, food group, and risk factor. The measurement scale consisted of four areas: safety for imported foods, safety for domestic foods, concerns about cooking and eating places, and concerns about risk factors. The food safety attitudes ar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and prejudices about food safety of consumers. The measurement scale consisted of four areas: subjective knowledge related to food safety, importance and interest in food safety, and payment for safe food. A high score on food safety perception means that you feel safe about the food supplied to society, and a high score on food safety attitude means you have a positive(favorable) prejudice about food safety. As a result of the calculation, on a 100-point scale, an average of 50.57 points for a food safety perception and an average of 63.88 points for a food safety attitude. In order to analyze the factors that affect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with each composite score as a dependent variable and explanatory variables as personal characteristics,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food safety, 'less than 1 million won', 'less than 1 to 2 million won', 'less than 3 to 4 million won', and '2 to 3 million won' compared to those with an average monthly income of '4 million won or more', the more a dual-income couple, the more they think they are in good health, the more they exercise regularly, the more they eat alone, the more they eat out, the more often they eat with delivery/takeaway food, the higher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related consumer policy, the more perceived the food is safe. On the other hand, more men than women, people in their 20s compared to those over 60, and single-person households feel that food is unsaf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food safety attitudes, the more women compared to men, the more dual-income couples, the more regular exercise, the more they use SN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with food-related consumer policies, the more positive the consumer's attitude about food safety. On the other hand, the more people in their 20s to 40s, t 'less than 1 million won', 'less than 1 to 2 million won', 'less than 3 to 4 million won', and '2 to 3 million won' compared to those with an average monthly income of '4 million won or more', the more teenagers in the family, the more negative the consumer's attitude about food safety. Through the above results, food safety perception and attitude indicators are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how consumers feel and perceive food safety, meaningful in determining the overall direction necessary for a safe diet.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for the development of policies related to food safety, which is believed to increase consumer confidence and satisfaction with food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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