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조현병,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정동장애를 중증정신질환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량을 산출, 도시 규모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기초 지방자지단체내 의료자원이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여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 사업에 유의미한 참고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방법: 2013년-2017년 ...
목적: 본 연구는 조현병,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정동장애를 중증정신질환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량을 산출, 도시 규모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기초 지방자지단체내 의료자원이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여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 사업에 유의미한 참고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방법: 2013년-2017년 국민건강보험 공단 맞춤형 DB를 활용하여 2017년 기준 251개 시군구의 조현병,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정동장애의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을 산출하였으며, 251개 시군구를 인구규모에 따라 대도시, 중소도시, 시골로 구분하여 지역구분에 따른 외래이용률 및 입원율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ANOVA 분석을 진행하였다. 다중선형회귀분석 모델을 통해 각 시군구별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자원; 지역내 인구 1,000명당 정신과 전문의 수, 사회복지사 수, 정신과의원 수, 병상 수와 시군구 재정자립도와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의료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적용에 따른 요인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대상기간을 정책도입 전, 도입 후로 나누어 회귀분석을 진행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각 251개 시군구를 기준으로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을 산출한 결과 시군구 평균 외래이용률을 조현병에서 53.19%, 주요우울장애 86.64%, 양극성 정동장애 67.58%로 나타났으며, 입원율의 경우 조현병에서 25.13%, 우울장애 5.64%, 양극성 정동장애 11.77%로 나타났다. 251개 시군구를 3개 지역구분(대도시, 중소도시, 시골)로 나누어 ANOVA를 진행한 결과 중증정시질환자의 의료이용은 지역구분에 따라 통계적인 차이가 잇었다. 주요우울장애의 외래이용률과 조현병의 입원율이 다른 지역보다 시골지역에서 더 낮았으며, 양극성 정동장애와 조현병의 이래이용률은 중소도시에서 더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는 선택된 지역의료자운과 관련된 6개 변수 모두 각각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에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기간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귀분석 결과로는 지역내 사회복지사 수(p<0.05), 재정자립도(p<0.000), 사회복지예산비중(p<0.000)이 조현병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쳤으며, 입원율의 경우 사회복지사 수(p<0.000), 병상 수 (p<0.000), 재정자립도(p<0.000), 와 사회복지예산비중(p<0.0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울 장애의 경우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역내 정신과 의원 수 (p<0.000) 였으며, 입원율의 경우 정신과 전문의 수 (p<0.05), 사회복지사 수 (p<0.000), 재정자립도 (p<0.000), 사회복지예산비중 (p<0.000)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성 정동장애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신과 의원 수 (p<0.000) 였으며, 정신과 전문의 수 (p<0.000), 사회복지사 수 (p<0.000), 정신과 의원 수 (p<0.000), 병상 수 (p<0.000), 재정자립도 (p<0.000)와 사회복지예산비중 (p<0.05)이 양극성 정동장애의 입원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도입 관점에서는, 재정자립도 (p<0.000)가 도입 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가 정책 도입 이후 중증정신질환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현병과 주요우울장애의 입원율의 경우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요인의 영향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양극성장애로 인한 입원율의 경우 정책 도입 전 사회복지사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도입 이후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사회복지예산비중은 정책 도입 이후 새로운 영향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은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과 관련된 자원과 사회복지사의 수가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사 수 변수의 경우 정책 변화에 따른 반응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신건강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상이한 의료자원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조현병,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정동장애를 중증정신질환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량을 산출, 도시 규모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기초 지방자지단체내 의료자원이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여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 사업에 유의미한 참고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방법: 2013년-2017년 국민건강보험 공단 맞춤형 DB를 활용하여 2017년 기준 251개 시군구의 조현병,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정동장애의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을 산출하였으며, 251개 시군구를 인구규모에 따라 대도시, 중소도시, 시골로 구분하여 지역구분에 따른 외래이용률 및 입원율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ANOVA 분석을 진행하였다. 다중선형회귀분석 모델을 통해 각 시군구별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자원; 지역내 인구 1,000명당 정신과 전문의 수, 사회복지사 수, 정신과의원 수, 병상 수와 시군구 재정자립도와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의료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적용에 따른 요인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대상기간을 정책도입 전, 도입 후로 나누어 회귀분석을 진행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각 251개 시군구를 기준으로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을 산출한 결과 시군구 평균 외래이용률을 조현병에서 53.19%, 주요우울장애 86.64%, 양극성 정동장애 67.58%로 나타났으며, 입원율의 경우 조현병에서 25.13%, 우울장애 5.64%, 양극성 정동장애 11.77%로 나타났다. 251개 시군구를 3개 지역구분(대도시, 중소도시, 시골)로 나누어 ANOVA를 진행한 결과 중증정시질환자의 의료이용은 지역구분에 따라 통계적인 차이가 잇었다. 주요우울장애의 외래이용률과 조현병의 입원율이 다른 지역보다 시골지역에서 더 낮았으며, 양극성 정동장애와 조현병의 이래이용률은 중소도시에서 더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는 선택된 지역의료자운과 관련된 6개 변수 모두 각각 외래이용률과 입원율에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기간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귀분석 결과로는 지역내 사회복지사 수(p<0.05), 재정자립도(p<0.000), 사회복지예산비중(p<0.000)이 조현병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쳤으며, 입원율의 경우 사회복지사 수(p<0.000), 병상 수 (p<0.000), 재정자립도(p<0.000), 와 사회복지예산비중(p<0.0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울 장애의 경우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역내 정신과 의원 수 (p<0.000) 였으며, 입원율의 경우 정신과 전문의 수 (p<0.05), 사회복지사 수 (p<0.000), 재정자립도 (p<0.000), 사회복지예산비중 (p<0.000)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성 정동장애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신과 의원 수 (p<0.000) 였으며, 정신과 전문의 수 (p<0.000), 사회복지사 수 (p<0.000), 정신과 의원 수 (p<0.000), 병상 수 (p<0.000), 재정자립도 (p<0.000)와 사회복지예산비중 (p<0.05)이 양극성 정동장애의 입원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도입 관점에서는, 재정자립도 (p<0.000)가 도입 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가 정책 도입 이후 중증정신질환의 외래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현병과 주요우울장애의 입원율의 경우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요인의 영향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양극성장애로 인한 입원율의 경우 정책 도입 전 사회복지사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도입 이후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사회복지예산비중은 정책 도입 이후 새로운 영향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은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과 관련된 자원과 사회복지사의 수가 중증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사 수 변수의 경우 정책 변화에 따른 반응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신건강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상이한 의료자원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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