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다가오는 2025년에는 인구의 20%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규모 또한 2012년에 약 27조 4천억 원에서 2020년에 약 72조 8천억 원으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2008년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산업 육성 필요성을 인지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정책 방향 수립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성남시의 고령친화기업들은 대부분 성장기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제품에 ICT기술을 결합한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체들이 구비하기 어려운 대형 장비, 실험 및 검사장비 등을 갖춘 공동장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고령친화산업 분야 ...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다가오는 2025년에는 인구의 20%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규모 또한 2012년에 약 27조 4천억 원에서 2020년에 약 72조 8천억 원으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2008년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산업 육성 필요성을 인지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정책 방향 수립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성남시의 고령친화기업들은 대부분 성장기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제품에 ICT기술을 결합한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체들이 구비하기 어려운 대형 장비, 실험 및 검사장비 등을 갖춘 공동장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고령친화산업 분야 융복합이 가능한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성남시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우수 인력 유치전담 TF 설립이 필요하다. 동시에 성남시에 특화된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의 데이터통합 및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출범도 제안한다. 성남시는 각종 산업밸리 등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우수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본 조사를 통해 성남시가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자체로 거듭나고 나아가서 국가 성장동력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다가오는 2025년에는 인구의 20%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규모 또한 2012년에 약 27조 4천억 원에서 2020년에 약 72조 8천억 원으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2008년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산업 육성 필요성을 인지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정책 방향 수립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성남시의 고령친화기업들은 대부분 성장기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제품에 ICT기술을 결합한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체들이 구비하기 어려운 대형 장비, 실험 및 검사장비 등을 갖춘 공동장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고령친화산업 분야 융복합이 가능한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성남시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우수 인력 유치전담 TF 설립이 필요하다. 동시에 성남시에 특화된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의 데이터통합 및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출범도 제안한다. 성남시는 각종 산업밸리 등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우수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본 조사를 통해 성남시가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자체로 거듭나고 나아가서 국가 성장동력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Due to the rapid aging of Korea, it is expected that by 2025, 20% of the population will enter an ultra-aged society where the elderly are 65 or older. The size of the domestic Senior-friendly industry for the elderly is also expected to grow by 13% on an annual average from about 27 trillion won in...
Due to the rapid aging of Korea, it is expected that by 2025, 20% of the population will enter an ultra-aged society where the elderly are 65 or older. The size of the domestic Senior-friendly industry for the elderly is also expected to grow by 13% on an annual average from about 27 trillion won in 2012 to about 72 trillion won in 2020. Accordingly, the government also recognized the necessity of fostering industries, such as enacting the “Senior-friendly Industry Promotion Act” in 2008 and the launch of the Presidential Committee on Low Fertility and Senior Citizens, but the policy direction has not yet come out. Most of the Senior-friendly companies in Seongnam City are located in the growing period and want to develop into a high-tech industry that combines ICT technology with existing products. In order to effectively respond to such technological demands, we propose a plan to establish and operate a joint equipment network equipped with large equipment, experimentation and inspection equipment, etc. that are difficult for companies to hav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TF dedicated to attracting excellent human resources in which Seongnam City and related organizations participate in the securing of technical manpower capable of convergence in the Senior-friendly industry. At the same time, it is also proposed to launch a control tower capable of integrating data and constructing a strong network of industry-academia-related innovators to create an Senior-friendly industrial ecosystem specialized in Seongnam City. Seongnam City has excellent conditions to foster Senior-friendly industries such as various industrial valleys. Through this survey, Seongnam City is reborn as a local government that can lead the Senior-friendly industry in Korea, and it is intended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establishing itself as a city that becomes the center of the national growth engine.
Due to the rapid aging of Korea, it is expected that by 2025, 20% of the population will enter an ultra-aged society where the elderly are 65 or older. The size of the domestic Senior-friendly industry for the elderly is also expected to grow by 13% on an annual average from about 27 trillion won in 2012 to about 72 trillion won in 2020. Accordingly, the government also recognized the necessity of fostering industries, such as enacting the “Senior-friendly Industry Promotion Act” in 2008 and the launch of the Presidential Committee on Low Fertility and Senior Citizens, but the policy direction has not yet come out. Most of the Senior-friendly companies in Seongnam City are located in the growing period and want to develop into a high-tech industry that combines ICT technology with existing products. In order to effectively respond to such technological demands, we propose a plan to establish and operate a joint equipment network equipped with large equipment, experimentation and inspection equipment, etc. that are difficult for companies to hav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TF dedicated to attracting excellent human resources in which Seongnam City and related organizations participate in the securing of technical manpower capable of convergence in the Senior-friendly industry. At the same time, it is also proposed to launch a control tower capable of integrating data and constructing a strong network of industry-academia-related innovators to create an Senior-friendly industrial ecosystem specialized in Seongnam City. Seongnam City has excellent conditions to foster Senior-friendly industries such as various industrial valleys. Through this survey, Seongnam City is reborn as a local government that can lead the Senior-friendly industry in Korea, and it is intended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establishing itself as a city that becomes the center of the national growth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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