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봉사학습에서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Problem-solving skill of Online Service-Learning: Mediated Effect of Communication skill원문보기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되었다(2016 세계경제포럼).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인재가 갖추어야하는 역량의 변화를 나타낸다(김소희, 조용하, 2018).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력, 협동력, 컴퓨팅 사고력이다(Partnership for 21st Century Skills, 2009; 임정훈, 2018; 임철일, 2019).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는 교육의 효용성으로도 평가되는 대학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Hansen, 2018). 대학 교육은 미래사회의 요구에 따라 미래사회 혹은 삶에 있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식을 활용하는 기술, 그리고 인성을 포함한 내용으로 바뀌었다(Fadel, Bialik & Trilling, 2016; 김소희, 조용하, 2018). 이러한 새로운 인재상과 변화된 대학 교육에 적응하기 위해 ...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되었다(2016 세계경제포럼).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인재가 갖추어야하는 역량의 변화를 나타낸다(김소희, 조용하, 2018).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력, 협동력, 컴퓨팅 사고력이다(Partnership for 21st Century Skills, 2009; 임정훈, 2018; 임철일, 2019).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는 교육의 효용성으로도 평가되는 대학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Hansen, 2018). 대학 교육은 미래사회의 요구에 따라 미래사회 혹은 삶에 있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식을 활용하는 기술, 그리고 인성을 포함한 내용으로 바뀌었다(Fadel, Bialik & Trilling, 2016; 김소희, 조용하, 2018). 이러한 새로운 인재상과 변화된 대학 교육에 적응하기 위해 플립러닝 등 혁신적인 학습 방법이 제시되었다(한동승, 2016). 이는 온라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상호작용은 학습 효과의 핵심요소로 주목받아 왔으며(강명희 외, 2009; 강명희 외, 2011), 온라인 상호작용은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간 상호작용을 증진시킨다(심선경, 2012). 따라서 시대적 요구와 2020년 시작된 COVID-19 상황에 맞춰 대학은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교수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교실과 현장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방식으로 제시되었다(채희태 외, 2019). 봉사학습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이 결합한 형태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참여하는 것이다(조용하, 2002; 2008).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면 실시간, 비실시간으로 토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Veletsianos & Navarrete, 2012). 이는 성찰 활동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고(Govaerts, Verbert, Klerkx, & Duval, 2010, 강명회 외, 2012) 할 수 있어 봉사학습과 결합이 가능하다. COVID-19 상황에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봉사학습이 운영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봉사학습에서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충남 소재의 N 대학교에서 교과와 비교과로 진행한 봉사학습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에 포함한 봉사학습은 N 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관리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실시간강의, 사전강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가 학습관리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 봉사학습에 참여한 N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분석 자료로 180부를 활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의사소통능력이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을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Baron & Kenny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obel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자기효능감은 문제해결능력에, 의사소통능력은 문제해결능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은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에서 정적으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봉사학습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의사소통능력을 통해 학습성과를 증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봉사학습에서의 자기효능감은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학습 성과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온라인 봉사학습이 더 많은 과목에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개발, 매뉴얼 등을 통해 온라인 봉사학습을 표준화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학업 성취도 향상 및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획득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되었다(2016 세계경제포럼).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인재가 갖추어야하는 역량의 변화를 나타낸다(김소희, 조용하, 2018).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력, 협동력, 컴퓨팅 사고력이다(Partnership for 21st Century Skills, 2009; 임정훈, 2018; 임철일, 2019).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는 교육의 효용성으로도 평가되는 대학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Hansen, 2018). 대학 교육은 미래사회의 요구에 따라 미래사회 혹은 삶에 있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식을 활용하는 기술, 그리고 인성을 포함한 내용으로 바뀌었다(Fadel, Bialik & Trilling, 2016; 김소희, 조용하, 2018). 이러한 새로운 인재상과 변화된 대학 교육에 적응하기 위해 플립러닝 등 혁신적인 학습 방법이 제시되었다(한동승, 2016). 이는 온라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상호작용은 학습 효과의 핵심요소로 주목받아 왔으며(강명희 외, 2009; 강명희 외, 2011), 온라인 상호작용은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간 상호작용을 증진시킨다(심선경, 2012). 따라서 시대적 요구와 2020년 시작된 COVID-19 상황에 맞춰 대학은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교수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교실과 현장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방식으로 제시되었다(채희태 외, 2019). 봉사학습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이 결합한 형태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참여하는 것이다(조용하, 2002; 2008).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면 실시간, 비실시간으로 토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Veletsianos & Navarrete, 2012). 이는 성찰 활동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고(Govaerts, Verbert, Klerkx, & Duval, 2010, 강명회 외, 2012) 할 수 있어 봉사학습과 결합이 가능하다. COVID-19 상황에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봉사학습이 운영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봉사학습에서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충남 소재의 N 대학교에서 교과와 비교과로 진행한 봉사학습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에 포함한 봉사학습은 N 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관리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실시간강의, 사전강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가 학습관리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 봉사학습에 참여한 N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분석 자료로 180부를 활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의사소통능력이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을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Baron & Kenny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obel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자기효능감은 문제해결능력에, 의사소통능력은 문제해결능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은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에서 정적으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봉사학습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의사소통능력을 통해 학습성과를 증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봉사학습에서의 자기효능감은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학습 성과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온라인 봉사학습이 더 많은 과목에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개발, 매뉴얼 등을 통해 온라인 봉사학습을 표준화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학업 성취도 향상 및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획득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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