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한 음악 교과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함으로 고교학점제 실시 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되짚어보고 음악과 교과 과정이 고교학점제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함에 있다. 연구 내용으로는 첫째, 고교학점제 제도에 관한 인식,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 대한 인식, 셋째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수업 변화 가능성, 넷째, 고교학점제의 한계 및 보충점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하였다.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 설문지는 리커드 척도(Likert Scale)를 활용하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프라인을 통해 현직 중, 고교 교사 및 예비 음악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108명(N=108)의 설문 응답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첫째, 음악 교과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제도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상세한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서 나타나는 선택과목에 대한 인식은 선택과목 다양화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며,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필요성이 높은 과목으로 음악 연주, 대중음악 관련 과목이 높았으며, 국악, 음악사 및 국악사, 음악이론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교학점제 이후 음악 교과의 수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행에 따른 변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크지 않았다. 수업의 변화는 가능하지만, 교과 선택권이 있는 학생들이 정작 음악 교과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입시 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입시와 직접적이지 않은 교과에 대한 교사들의 염려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사 연수 및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과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음악 교과에 적합한 교실 및 환경이 미흡한 점이 한계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선택 교과에 맞는 환경적 보완과 교육부에서 제안하고 있는 교과 간 연계, 학교 및 ...
본 연구의 목적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한 음악 교과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함으로 고교학점제 실시 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되짚어보고 음악과 교과 과정이 고교학점제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함에 있다. 연구 내용으로는 첫째, 고교학점제 제도에 관한 인식,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 대한 인식, 셋째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수업 변화 가능성, 넷째, 고교학점제의 한계 및 보충점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하였다.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 설문지는 리커드 척도(Likert Scale)를 활용하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프라인을 통해 현직 중, 고교 교사 및 예비 음악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108명(N=108)의 설문 응답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첫째, 음악 교과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제도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상세한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서 나타나는 선택과목에 대한 인식은 선택과목 다양화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며,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필요성이 높은 과목으로 음악 연주, 대중음악 관련 과목이 높았으며, 국악, 음악사 및 국악사, 음악이론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교학점제 이후 음악 교과의 수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행에 따른 변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크지 않았다. 수업의 변화는 가능하지만, 교과 선택권이 있는 학생들이 정작 음악 교과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입시 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입시와 직접적이지 않은 교과에 대한 교사들의 염려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사 연수 및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과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음악 교과에 적합한 교실 및 환경이 미흡한 점이 한계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선택 교과에 맞는 환경적 보완과 교육부에서 제안하고 있는 교과 간 연계, 학교 및 지역사회 간 연계 활동에 대한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 집단 간의 인식 차이와 고교학점제 시행 시 지도 가능한 교과목 수로 집단을 나눈 차이 분석은 지도 가능한 교과목 수가 많은 집단일수록 고교학점제의 인식이 높았다. 더불어 시행 이후의 수업 변화 가능성에 긍정적인 의견이었다. 이는 역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고교학점제 시행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에 대한 제언은 첫째, 고교학점제의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고교학점제 실행에 관한 꾸준한 교사 연수와 설명회가 필요하다. 제도 시행에 앞서 고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중학교, 예비 교사, 대학까지 확장되어 제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학생들의 수요와 음악 교과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의 선택과목에 관한 연구가 지속 되어야 한다. 셋째, 고교학점제에서 제시한 교과 간 연계, 학교 간 및 지역사회와 학교 간 연계 활동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기준 정리 및 수업 운영 방법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음악 교과의 음악 수업 선택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생 상황과 교육 제도 및 환경을 고려한 지속적인 음악 수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한 음악 교과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함으로 고교학점제 실시 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되짚어보고 음악과 교과 과정이 고교학점제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함에 있다. 연구 내용으로는 첫째, 고교학점제 제도에 관한 인식,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 대한 인식, 셋째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수업 변화 가능성, 넷째, 고교학점제의 한계 및 보충점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하였다.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 설문지는 리커드 척도(Likert Scale)를 활용하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프라인을 통해 현직 중, 고교 교사 및 예비 음악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108명(N=108)의 설문 응답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첫째, 음악 교과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제도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상세한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교학점제의 음악 교과과정에서 나타나는 선택과목에 대한 인식은 선택과목 다양화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며,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필요성이 높은 과목으로 음악 연주, 대중음악 관련 과목이 높았으며, 국악, 음악사 및 국악사, 음악이론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교학점제 이후 음악 교과의 수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행에 따른 변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크지 않았다. 수업의 변화는 가능하지만, 교과 선택권이 있는 학생들이 정작 음악 교과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입시 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입시와 직접적이지 않은 교과에 대한 교사들의 염려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사 연수 및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과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음악 교과에 적합한 교실 및 환경이 미흡한 점이 한계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선택과목으로 추가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선택 교과에 맞는 환경적 보완과 교육부에서 제안하고 있는 교과 간 연계, 학교 및 지역사회 간 연계 활동에 대한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 집단 간의 인식 차이와 고교학점제 시행 시 지도 가능한 교과목 수로 집단을 나눈 차이 분석은 지도 가능한 교과목 수가 많은 집단일수록 고교학점제의 인식이 높았다. 더불어 시행 이후의 수업 변화 가능성에 긍정적인 의견이었다. 이는 역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고교학점제 시행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에 대한 제언은 첫째, 고교학점제의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고교학점제 실행에 관한 꾸준한 교사 연수와 설명회가 필요하다. 제도 시행에 앞서 고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중학교, 예비 교사, 대학까지 확장되어 제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학생들의 수요와 음악 교과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의 선택과목에 관한 연구가 지속 되어야 한다. 셋째, 고교학점제에서 제시한 교과 간 연계, 학교 간 및 지역사회와 학교 간 연계 활동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기준 정리 및 수업 운영 방법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음악 교과의 음악 수업 선택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생 상황과 교육 제도 및 환경을 고려한 지속적인 음악 수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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