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입원 환아의 저혈당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B 광역시 소재 D 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한 24개월 이상~만 19세 미만의 제1형 당뇨병 환아 146명의 전자의무기록지를 조사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연구 도구는 연구자가 문헌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얻어 작성한 조사 양식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입원 환아의 저혈당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B 광역시 소재 D 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한 24개월 이상~만 19세 미만의 제1형 당뇨병 환아 146명의 전자의무기록지를 조사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연구 도구는 연구자가 문헌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얻어 작성한 조사 양식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발생 군은 67명(45.9%), 저혈당 비발생 군은 79명(54.1%)이었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남아 68명(46.6%), 여아 78명(53.4%)이며, 연령은 평균 11.46(±4.50) 세, 체질량지수백분위수는 평균 66.79(±32.40), 출생 시 체중은 평균 3196(±549.89) g 이였다. 당뇨병 특성 중 당뇨병 유병 기간은 평균 3.30(±4.04) 년, 당뇨병 발병 연령은 평균 8.19(±4.06) 세, 평균 당화혈색소(HbA1c)는 11.11(±2.76)%였다. 치료적 특성 중 평균 인슐린 용량(units per kg/day)은 0.93(±0.36) units, Basal bolus ratio는 평균 1.32(±1.50) units, 식사 칼로리는 평균 1879.11(±359.88) kcal였다.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저혈당 발생 군과 저혈당 비발생 군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χ2=12.76, p=.005), 당뇨병 발병 연령 (χ2=2.11, p=.043), 인슐린 투약 횟수(χ2=6.80, p=.009), 식사 칼로리(χ2=2.89,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정상 혈당 생존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Kaplan-Meier estimation로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정상 혈당 평균 생존 시간은 15.5일(95% CI=10.40-20.57), 중간 생존 시간은 12.0일(95% CI=9.57-14.43)로 추정되었다.
4.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Univarate Cox’s proportional harzard model에서 유의 확률이 .20보다 작은 변수인 성별, 연령, 출생 시 체중, 입원 경로, 입원 목적, 당뇨병 유병 기간, 당뇨병 발병 연령, 당화혈색소(HbA1c), 인슐린 용량, Basal bolus ratio, 식사 칼로리, 인슐린 투약 횟수, 인슐린 유형을 독립 변수로 선정하였고, 이를 후진 방법으로 Multivariate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에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출생 시 체중, 당뇨병 유병 기간이 저혈당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출생 시 체중이 저체중(≤2499g)인 대상자는 정상 체중(2500~3999g)인 대상자 보다 3.10배(HR 3.10, p=.026, 95% CI=1.15-8.38) 저혈당 위험이 높았다. 더불어, 당뇨병 유병 기간이 2~5년 경과 하였을 때, 당뇨병 진단 후 1년 이하의 대상자보다 저혈당 위험이 3.71배(HR=3.71, p=.001, 95% CI=1.73-7.96), 6~10년 경과하였을 때 2.52배(HR=2.52, p=.038, 95%CI=1.05-6.05), 11년 이상 경과하였을 때 3.86배(HR=3.86, p=.015, 95% CI=1.30-11.46) 저혈당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은 출생 시 체중, 당뇨병 유병 기간이다. 따라서 입원 중 저혈당 예방을 위해 본 연구에서 파악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들을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중재 방안은 저혈당에 대한 교육과 식사 및 활동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탄수화물을 섭취할 시기와 양에 대한 정보 제공, 그리고 활동량을 파악하도록 하여 저혈당의 조기 경고 및 징후 및 발생 패턴을 인식하도록 하는 등을 포함한다. 본 연구는 국내 일개 대학 병원의 자료만을 분석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가 어렵다. 또한 본 연구는 후향적으로 전자의무기록지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전자의무기록에 없는 저혈당 위험요인은 포함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내에서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의 저혈당을 연구한 첫 시도로 향후 저혈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관련된 연구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입원 환아의 저혈당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B 광역시 소재 D 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한 24개월 이상~만 19세 미만의 제1형 당뇨병 환아 146명의 전자의무기록지를 조사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연구 도구는 연구자가 문헌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얻어 작성한 조사 양식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발생 군은 67명(45.9%), 저혈당 비발생 군은 79명(54.1%)이었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남아 68명(46.6%), 여아 78명(53.4%)이며, 연령은 평균 11.46(±4.50) 세, 체질량지수 백분위수는 평균 66.79(±32.40), 출생 시 체중은 평균 3196(±549.89) g 이였다. 당뇨병 특성 중 당뇨병 유병 기간은 평균 3.30(±4.04) 년, 당뇨병 발병 연령은 평균 8.19(±4.06) 세, 평균 당화혈색소(HbA1c)는 11.11(±2.76)%였다. 치료적 특성 중 평균 인슐린 용량(units per kg/day)은 0.93(±0.36) units, Basal bolus ratio는 평균 1.32(±1.50) units, 식사 칼로리는 평균 1879.11(±359.88) kcal였다.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저혈당 발생 군과 저혈당 비발생 군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χ2=12.76, p=.005), 당뇨병 발병 연령 (χ2=2.11, p=.043), 인슐린 투약 횟수(χ2=6.80, p=.009), 식사 칼로리(χ2=2.89,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정상 혈당 생존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Kaplan-Meier estimation로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정상 혈당 평균 생존 시간은 15.5일(95% CI=10.40-20.57), 중간 생존 시간은 12.0일(95% CI=9.57-14.43)로 추정되었다.
4.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Univarate Cox’s proportional harzard model에서 유의 확률이 .20보다 작은 변수인 성별, 연령, 출생 시 체중, 입원 경로, 입원 목적, 당뇨병 유병 기간, 당뇨병 발병 연령, 당화혈색소(HbA1c), 인슐린 용량, Basal bolus ratio, 식사 칼로리, 인슐린 투약 횟수, 인슐린 유형을 독립 변수로 선정하였고, 이를 후진 방법으로 Multivariate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에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출생 시 체중, 당뇨병 유병 기간이 저혈당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출생 시 체중이 저체중(≤2499g)인 대상자는 정상 체중(2500~3999g)인 대상자 보다 3.10배(HR 3.10, p=.026, 95% CI=1.15-8.38) 저혈당 위험이 높았다. 더불어, 당뇨병 유병 기간이 2~5년 경과 하였을 때, 당뇨병 진단 후 1년 이하의 대상자보다 저혈당 위험이 3.71배(HR=3.71, p=.001, 95% CI=1.73-7.96), 6~10년 경과하였을 때 2.52배(HR=2.52, p=.038, 95%CI=1.05-6.05), 11년 이상 경과하였을 때 3.86배(HR=3.86, p=.015, 95% CI=1.30-11.46) 저혈당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환아의 저혈당 위험요인은 출생 시 체중, 당뇨병 유병 기간이다. 따라서 입원 중 저혈당 예방을 위해 본 연구에서 파악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들을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중재 방안은 저혈당에 대한 교육과 식사 및 활동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탄수화물을 섭취할 시기와 양에 대한 정보 제공, 그리고 활동량을 파악하도록 하여 저혈당의 조기 경고 및 징후 및 발생 패턴을 인식하도록 하는 등을 포함한다. 본 연구는 국내 일개 대학 병원의 자료만을 분석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가 어렵다. 또한 본 연구는 후향적으로 전자의무기록지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전자의무기록에 없는 저혈당 위험요인은 포함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내에서 제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의 저혈당을 연구한 첫 시도로 향후 저혈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관련된 연구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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