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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polyurethane)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앞치마 같은 식품위생보호장비의 경우 식품 가공 및 처리시 식품산업 환경에서 식품으로 기인한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으로부터의 교차오염이 발생될 수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 유해 박테리아를 반발하거나 부착을 방지하는 연구는 많이 선행되어왔다. 그러나 여전히 식품산업에서의 보호장비의 유해 세규에 대한 안정성은 오롯이 완벽하지 않다. 예를 들어 수산업과 같은 높은 염수조건의 환경에서 식품위생보호구가 노출될 경우 염도는 재료표면에 침투하여 ...

폴리우레탄(polyurethane)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앞치마 같은 식품위생보호장비의 경우 식품 가공 및 처리시 식품산업 환경에서 식품으로 기인한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으로부터의 교차오염이 발생될 수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 유해 박테리아를 반발하거나 부착을 방지하는 연구는 많이 선행되어왔다. 그러나 여전히 식품산업에서의 보호장비의 유해 세규에 대한 안정성은 오롯이 완벽하지 않다. 예를 들어 수산업과 같은 높은 염수조건의 환경에서 식품위생보호구가 노출될 경우 염도는 재료표면에 침투하여 보호구 소재의 부식과 파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리카 계열의 불소화 개질(fluorinated silica nanoparticles, FSNs)”을 통하여 식품위생보호구의 표면을 개질하여 염수 조건하에서도 표면의 유해 박테리아 부착방지 기능과 그 내구성을 연구하였다. 표면 개질은 딥코팅(deep coating)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질 된 표면의 형상은 전자주사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으로 관측했고, 향상된 물접촉각은 Contact angle measurement로 측정되었다. 또한 화학적 조성은 X선 광전자 분광법(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XPS)로 확인했으며, 실리카 계열의 불소화 개질 나노입자로 인한 표면의 유해 박테리아에 대한 방오성은 그람 음성균과 그람 양성균 중 각각 대표 하나씩 선정하여 대장균(Escherichia coli, E. coli)과 표피포도구균(Staphylococcus epidermidis, S. epidermidis)으로 표면에 접종 오염시켜 확인했다. 박테리아 배양법을 통하여 통계적으로 수치화 했을 뿐만 아니라 전자주사현미경으로 직접 표면에 부착된 박테리아를 관측함으로써 방오성을 평가했다. 생물학적인 방오성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타 오염물에 대하여 각각 물, 피, 우유를 선정하여 방오성을 실험했다. 또한 내구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유속실험과 화학적 안정성 실험, 또 염도에서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실리카 계열의 불소화 개질을 통하여 염수조건하에서도 안정한 표면을 구현함으로써 유해 세균 및 오염물을 반발시키는 표면을 제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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