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자기자비(slef-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효과크기의 동질성에 대한 평균효과크기와 검정은 통계 처리를 위해 3.6.2버전의 R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무작위효과모형을 선정하여 123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의 전체평균효과크기는 0.968으로 나타났다. 효과크기는 Cohen(1988)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큰 평균효과크기로 간주된다. 둘째, 프로그램의 중재변인 중 집단크기에 따른 효과크기는 16명 이상 일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회기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9~10회일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실시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9주 이상으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회기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주 1~2회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회기 당 진행 시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59분 이하로 진행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참여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임상적 경계선 이상 성인의 경우가 일반 성인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 참여자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는 단일성(여성)일 경우 혼합일 때보다 더 높았다. 프로그램 유형별 접근에 따른 효과크기는 ...
본 연구는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자기자비(slef-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효과크기의 동질성에 대한 평균효과크기와 검정은 통계 처리를 위해 3.6.2버전의 R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무작위효과모형을 선정하여 123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의 전체평균효과크기는 0.968으로 나타났다. 효과크기는 Cohen(1988)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큰 평균효과크기로 간주된다. 둘째, 프로그램의 중재변인 중 집단크기에 따른 효과크기는 16명 이상 일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회기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9~10회일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실시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9주 이상으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회기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주 1~2회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회기 당 진행 시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59분 이하로 진행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참여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임상적 경계선 이상 성인의 경우가 일반 성인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 참여자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는 단일성(여성)일 경우 혼합일 때보다 더 높았다. 프로그램 유형별 접근에 따른 효과크기는 자비명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비 프로그램에서 일지를 작성한 경우의 효과크기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높았다. 소감나누기 여부에 따른 효과크기는 소감나누기를 실시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높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기자비 프로그램에서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적응관련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종속변인 중 프로그램 긍정·부정 종속변인은 부정변인에 더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유형별 긍정·부정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긍정변인에서 CMT가 가장 큰 효과를 보였고, 부정변인에서는 자비명상이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자기자비 프로그램의 구성과 계획을 돕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적응적인 삶을 돕기 위한 자기자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자기자비(slef-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효과크기의 동질성에 대한 평균효과크기와 검정은 통계 처리를 위해 3.6.2버전의 R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무작위효과모형을 선정하여 123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의 전체평균효과크기는 0.968으로 나타났다. 효과크기는 Cohen(1988)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큰 평균효과크기로 간주된다. 둘째, 프로그램의 중재변인 중 집단크기에 따른 효과크기는 16명 이상 일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회기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9~10회일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실시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9주 이상으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회기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주 1~2회로 진행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회기 당 진행 시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59분 이하로 진행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참여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임상적 경계선 이상 성인의 경우가 일반 성인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 참여자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는 단일성(여성)일 경우 혼합일 때보다 더 높았다. 프로그램 유형별 접근에 따른 효과크기는 자비명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비 프로그램에서 일지를 작성한 경우의 효과크기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높았다. 소감나누기 여부에 따른 효과크기는 소감나누기를 실시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높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기자비 프로그램에서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적응관련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종속변인 중 프로그램 긍정·부정 종속변인은 부정변인에 더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유형별 긍정·부정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긍정변인에서 CMT가 가장 큰 효과를 보였고, 부정변인에서는 자비명상이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자기자비 프로그램의 구성과 계획을 돕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적응적인 삶을 돕기 위한 자기자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compassion based group therapy programs by using the meta-analysis method. To this end, 24 studies from 2013 to 2020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 average effect size and validity for homogeneity were analyzed using the R program version 3.6.2 for...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compassion based group therapy programs by using the meta-analysis method. To this end, 24 studies from 2013 to 2020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 average effect size and validity for homogeneity were analyzed using the R program version 3.6.2 for statistical processing. By selecting effect models randomly, 123 effect sizes were produc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effect size of the program was 0.968. This is considered a great averag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criteria set by Cohen (1988). Second, among the intervention variables of the program, the group of 16 or more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When it comes to the total number of sessions, the effect size was greatest at 9 to 10 sessions. With more than nine weeks of the implementation period, one or two sessions per week of frequency, and 59 minutes or less of the period of each session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s.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adults above the clinical borderline than in ordinary adults. In terms of the gender of the participants,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a homogeneous gender (female) than in the heterogeneous gender group. For the approach by each program type, compassion meditation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the cases where a journal was written during the self-compassion program compared to cases without a journal. In addition, the cases where participants’ reviews were shared showed higher effect sizes. As for the dependent variables in the self-compassion program for adults, adaptation had the greatest effect size. The negative dependent variables of the program showed greater effect sizes than the positive variables. Lastly, For the approach by each program type the positive and negative variables by, CMT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among the positive variables and compassion meditation among the negative one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and designing future self-compassion programs. Additionally, it provides implications for the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and development of self-compassion programs to help individuals live an adaptive lif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compassion based group therapy programs by using the meta-analysis method. To this end, 24 studies from 2013 to 2020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 average effect size and validity for homogeneity were analyzed using the R program version 3.6.2 for statistical processing. By selecting effect models randomly, 123 effect sizes were produc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effect size of the program was 0.968. This is considered a great averag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criteria set by Cohen (1988). Second, among the intervention variables of the program, the group of 16 or more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When it comes to the total number of sessions, the effect size was greatest at 9 to 10 sessions. With more than nine weeks of the implementation period, one or two sessions per week of frequency, and 59 minutes or less of the period of each session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s.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adults above the clinical borderline than in ordinary adults. In terms of the gender of the participants,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a homogeneous gender (female) than in the heterogeneous gender group. For the approach by each program type, compassion meditation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the cases where a journal was written during the self-compassion program compared to cases without a journal. In addition, the cases where participants’ reviews were shared showed higher effect sizes. As for the dependent variables in the self-compassion program for adults, adaptation had the greatest effect size. The negative dependent variables of the program showed greater effect sizes than the positive variables. Lastly, For the approach by each program type the positive and negative variables by, CMT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among the positive variables and compassion meditation among the negative one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and designing future self-compassion programs. Additionally, it provides implications for the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and development of self-compassion programs to help individuals live an adaptiv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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