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의 어머니는 어떠한 삶을 살 아왔고, 자녀의 은둔이 시작되면서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그 경험을 통 해 어머니 자기 자신과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에 대한 궁금증 으로 각각 다르게 살아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이 탐색하고 이 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어머니가 살아낸 이야기를 그대로 드러내주며, 생 생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 그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에 대한 깊이 있고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추후 이들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방향과 그에 대한 연구에서 기초자료로 제공되길 기대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인간의 개별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
본 연구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의 어머니는 어떠한 삶을 살 아왔고, 자녀의 은둔이 시작되면서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그 경험을 통 해 어머니 자기 자신과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에 대한 궁금증 으로 각각 다르게 살아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이 탐색하고 이 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어머니가 살아낸 이야기를 그대로 드러내주며, 생 생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 그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에 대한 깊이 있고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추후 이들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방향과 그에 대한 연구에서 기초자료로 제공되길 기대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인간의 개별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내러티브 탐구 연구방법 (Clandinin &Connelly, 2000)에 따라 연구를 진행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에 삶에 대한 연구이며, 그들의 경험은 어떠한가? 또 어머니 삶에 어떤 의미 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연구 퍼즐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후기청소년 은 둔형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 세 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녀의 은둔 을 경험한 지 최소 3년 이상 된 어머니들로 선정 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연구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9월 까지 약 20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자 - iv - 료수집 방법은 주로 관찰과 심층면담 이였으며, 연구 참여자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위의 과정을 통해 이끌어낸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의 경험에 관한 이야기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로 인식하기 전 이야기>, <은둔형 외 톨이 자녀와 살아 낸 이야기>, <지금 여기, 그리고 계속되는 이야기 >로 세 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도출된 후기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로서 살아낸 경험의 의미는 후기청소년과 중년기 어머니의 개념을 넘어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가 살아가며, 살아 내는 이야기인 동시에 외톨이 자녀의 삶의 과정을 의미한다. 중년기의 어 머니들은 심리적 사회적 신체 발달적으로 불안감, 허탈감, 우울감, 회의감 으로 다양한 정서적 위기를 경험하였지만, 그 위기 또한 온전히 자신의 것 으로 가져 갈 수도, 머물러 있을 수도 없다. 은둔형 외톨이 자녀와 함께 살아내고 살아가는 경험으로 결국 함께 성숙과 성장을 이루었다. 이에 따른 경험의 의미는 [항해를 떠나다]와 [바다를 누리다]의 은유적인 의미로 도출되었다. 첫 번째, [항해를 떠나다]는 ‘바다 밑을 들여다 봄’, ‘폭 풍우를 만나다 : 태풍의 눈’, ‘꿋꿋이 서 있는 돛대’, ‘빛나는 진주’, ‘망망대 해를 지나며’이며, 두 번째는 [바다를 누리다]로 의미를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인생의 망망대해를 지나며, 폭풍우가 치면 치는 대로, 또 다시 새로운 변화가 펼쳐지고, 또 다른 싸움을 계속 할 것을 알지 만, 자기에게 닥치는 모든 것을 감당할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연구 참여 자들의 연구과정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다시 말하고, 다시 살아내는 과 정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갖는 중요한 의미는, 자신에게, 자녀에 게, 믿음을 가지고 자신이 어떤 모습이던지 포용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아픔을 더듬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은 자신을 진실하게 만나게 되는 시간으로 정말 감격스럽고 뿌듯해지 는 경험이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은둔형 외톨 이 자녀를 둔 어머니 삶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는 것이다. 이러한 - v - 어머니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에 대한 내적세계를 밝혀서 그들의 심정 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그들과 이해할 수 있도록 촉진 하였다. 또한 상담자들이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어떻게 만나야 할 지에 대한 이해를 더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의 어머니는 어떠한 삶을 살 아왔고, 자녀의 은둔이 시작되면서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그 경험을 통 해 어머니 자기 자신과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에 대한 궁금증 으로 각각 다르게 살아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이 탐색하고 이 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어머니가 살아낸 이야기를 그대로 드러내주며, 생 생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 그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에 대한 깊이 있고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추후 이들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방향과 그에 대한 연구에서 기초자료로 제공되길 기대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인간의 개별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내러티브 탐구 연구방법 (Clandinin &Connelly, 2000)에 따라 연구를 진행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에 삶에 대한 연구이며, 그들의 경험은 어떠한가? 또 어머니 삶에 어떤 의미 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연구 퍼즐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후기청소년 은 둔형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 세 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녀의 은둔 을 경험한 지 최소 3년 이상 된 어머니들로 선정 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연구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9월 까지 약 20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자 - iv - 료수집 방법은 주로 관찰과 심층면담 이였으며, 연구 참여자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위의 과정을 통해 이끌어낸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의 경험에 관한 이야기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로 인식하기 전 이야기>, <은둔형 외 톨이 자녀와 살아 낸 이야기>, <지금 여기, 그리고 계속되는 이야기 >로 세 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도출된 후기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중년기 어머니로서 살아낸 경험의 의미는 후기청소년과 중년기 어머니의 개념을 넘어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가 살아가며, 살아 내는 이야기인 동시에 외톨이 자녀의 삶의 과정을 의미한다. 중년기의 어 머니들은 심리적 사회적 신체 발달적으로 불안감, 허탈감, 우울감, 회의감 으로 다양한 정서적 위기를 경험하였지만, 그 위기 또한 온전히 자신의 것 으로 가져 갈 수도, 머물러 있을 수도 없다. 은둔형 외톨이 자녀와 함께 살아내고 살아가는 경험으로 결국 함께 성숙과 성장을 이루었다. 이에 따른 경험의 의미는 [항해를 떠나다]와 [바다를 누리다]의 은유적인 의미로 도출되었다. 첫 번째, [항해를 떠나다]는 ‘바다 밑을 들여다 봄’, ‘폭 풍우를 만나다 : 태풍의 눈’, ‘꿋꿋이 서 있는 돛대’, ‘빛나는 진주’, ‘망망대 해를 지나며’이며, 두 번째는 [바다를 누리다]로 의미를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인생의 망망대해를 지나며, 폭풍우가 치면 치는 대로, 또 다시 새로운 변화가 펼쳐지고, 또 다른 싸움을 계속 할 것을 알지 만, 자기에게 닥치는 모든 것을 감당할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연구 참여 자들의 연구과정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다시 말하고, 다시 살아내는 과 정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갖는 중요한 의미는, 자신에게, 자녀에 게, 믿음을 가지고 자신이 어떤 모습이던지 포용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아픔을 더듬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은 자신을 진실하게 만나게 되는 시간으로 정말 감격스럽고 뿌듯해지 는 경험이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은둔형 외톨 이 자녀를 둔 어머니 삶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는 것이다. 이러한 - v - 어머니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에 대한 내적세계를 밝혀서 그들의 심정 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그들과 이해할 수 있도록 촉진 하였다. 또한 상담자들이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어떻게 만나야 할 지에 대한 이해를 더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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