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various forms of expressing the will of the speaker in Korean morphological expressions. And even with similar grammar, the meaning expressed will be different in different situations, while there are fewer expressions of will in Chinese and the meaning and usage are simpler. Therefore, those Chinese who learn Korean are easy to ...
There are various forms of expressing the will of the speaker in Korean morphological expressions. And even with similar grammar, the meaning expressed will be different in different situations, while there are fewer expressions of will in Chinese and the meaning and usage are simpler. Therefore, those Chinese who learn Korean are easy to make some mistakes when using will expressions. In this paper, the article will take the expression of will in Korean morphological expression as the research object, and organize the educational content and try to find educational methods. The ‘expression of will’ has a strong ‘will’ degree and meets three requirements: the decision or the determination, the spontaneity of the action subject, and the transfer to the action. The expressions of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and ‘-(으)ㄹ래’ are often mentioned in previous studies. The use of ‘-고 말겠다’ and ‘-아/어야지’ are commonly used in everyday life, and the use of ‘-(으)리라’ and ‘-(으)ㄹ 터이다(테야)’ which appear in reading are also selected as subjects of education and research. First, in order to reduce grammatical instructions and to make the learners understand better, the use of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 ‘-아/어야지’, ‘-고 말겠다’, ‘-(으)리라’ and ‘-(으)ㄹ 터이다(테야)’ are organized in terms of form, meaning, meaning and example. The grammar of ‘-고 말겠다’ is mainly organized around the use of 'strengthening will'. Next, this paper analyzes the comprehensive textbook ‘Yonsei Korean Language 1-6’ and the functional textbook ‘Full Mastery of TOPIK Grammar’ compiled by Huad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precautions for the composition of educational content are summarized, and the forms, meanings, constraints, and usage that have been summarized so far are reorganized into educational content that expresses the will in Korean. Finally, based on the grammar translation method and the method of teaching communication activities, we will prepared an educational plan to express the will in Korean using play and role play activities and presented a plan for the four classes. What this paper wants to emphasize is that if all the examples in the textbook are translated into the same Chinese, students may be confused by subtle differences, so we will provide corresponding Chinese examples considering the degree of will and grammatical constraints. In particular, when learners learn Korean for the first time, they do not have a sense of Korean, so if they explain it in more detail in Korean, they may not be able to distinguish it. Therefore, it is better to explain the grammar in the correct Chinese. Second, many textbooks explain grammar only through examples, and students cannot learn grammar on their own without a teacher's explanation, so when interpreting grammar, briefly define grammar usage and provide examples. Third, when educating expressions of will, learners need to review the usage of expressions of will that they have learned so far and compare them with new expressions of will to lead students to find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Fourth, mechanical practice of making sentences in the practice section is important, but it is also important to learn grammar usage more interestingly through practice activities such as games and role plays.한국어에서 양태 표현 중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는 의지 표현은 형태가 다양하고 유사문법이라도 상황에 따라 미묘한 의미 차이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어의 의지 표현은 형태가 다양하지 않고 의미와 용법도 비교적 단순해서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의지 표현을 사용할 때 오류가 많다. 그래서 본 논문은 한국어 양태 표현 중 의지 표현을 연구 대상으로 중국인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내용을 정리하고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의지 표현’은 강한 ‘의향’ 정도성을 가지고 ’결정/결심을 함, 동작주의 자발성, 행위로 옮겨질 수 있음'의 조건이 있는 표현이다. 선행연구에서 많이 다룬 의지 표현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고 말겠다’와 ‘-아/어야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빈도가 낮지만 읽기에서 나올 수 있는 ‘-(으)리라’와 ‘-(으)ㄹ 터이다’의 용법도 한국어 의지 표현 교육의 내용으로 선정하여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먼저 문법적인 설명을 줄이고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 ‘-아/어야지’, ‘-고 말겠다’, ‘-(으)리라’와 ‘-(으)ㄹ 터이다(테야)’의 용법을 형태, 의미, 제약, 예문으로 따로따로 정리하고 ‘-고 말겠다’는 주로 의미 강조의 용법으로 정리하였다. 다음으로 종합형 교재인 <연세한국어1~6>과 중국에는 TOPIK 시험에 응하는 华东理工大学에서 편찬한 기능형 교재인 <完全掌握 TOPIK 문법>을 분석하여 교육 내용 구성의 유의점을 도출하고, 위에서 정리한 형태, 의미, 제약, 용법 등을 의지 표현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 내용으로 재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문법 번역식 교수법과 의사소통적 활동 교수법을 기반으로 게임 및 역할극의 활동을 활용하여 의지 표현에 대한 교육 방안을 만들고 실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4차시 분량의 지도안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강조하고 싶은 바는 첫째, 교재에 있는 예문은 다 똑같은 중국어로 번역되면 학생들이 차이점을 구분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한국어 의지 표현에 담긴 정도성과 문법적 제약을 고려하여 대응하는 중국어 예문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학습자들은 처음 한국어를 공부할 때 한국어의 감각이 없어서 아무리 한국어로 상세하게 설명해도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때는 정확한 중국어로 번역하여 설명하는 방식이 더 좋다. 둘째, 많은 교재에서 문법에 대한 설명은 예문만 제시하는 것이라서 교사의 설명이 없으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없으므로 문법을 설명할 때 용법을 간략히 정의하고 예문과 같이 제시해야 한다. 셋째, 의지 표현을 교육할 때 이전에 배운 의지 표현의 용법을 복습할 필요가 있고 이전에 배운 의지 표현과 새로 배울 의지 표현을 대조한 후 학생들이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는 것을 유도하면 기억이 더 깊어진다는 점이다. 넷째, 연습 부분은 문장 만들기 등 기계적인 연습 문제가 중요하지만, 게임이나 역할극 등으로 더 재미있게 문법의 용법을 파악하는 연습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There are various forms of expressing the will of the speaker in Korean morphological expressions. And even with similar grammar, the meaning expressed will be different in different situations, while there are fewer expressions of will in Chinese and the meaning and usage are simpler. Therefore, those Chinese who learn Korean are easy to make some mistakes when using will expressions. In this paper, the article will take the expression of will in Korean morphological expression as the research object, and organize the educational content and try to find educational methods. The ‘expression of will’ has a strong ‘will’ degree and meets three requirements: the decision or the determination, the spontaneity of the action subject, and the transfer to the action. The expressions of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and ‘-(으)ㄹ래’ are often mentioned in previous studies. The use of ‘-고 말겠다’ and ‘-아/어야지’ are commonly used in everyday life, and the use of ‘-(으)리라’ and ‘-(으)ㄹ 터이다(테야)’ which appear in reading are also selected as subjects of education and research. First, in order to reduce grammatical instructions and to make the learners understand better, the use of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 ‘-아/어야지’, ‘-고 말겠다’, ‘-(으)리라’ and ‘-(으)ㄹ 터이다(테야)’ are organized in terms of form, meaning, meaning and example. The grammar of ‘-고 말겠다’ is mainly organized around the use of 'strengthening will'. Next, this paper analyzes the comprehensive textbook ‘Yonsei Korean Language 1-6’ and the functional textbook ‘Full Mastery of TOPIK Grammar’ compiled by Huad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precautions for the composition of educational content are summarized, and the forms, meanings, constraints, and usage that have been summarized so far are reorganized into educational content that expresses the will in Korean. Finally, based on the grammar translation method and the method of teaching communication activities, we will prepared an educational plan to express the will in Korean using play and role play activities and presented a plan for the four classes. What this paper wants to emphasize is that if all the examples in the textbook are translated into the same Chinese, students may be confused by subtle differences, so we will provide corresponding Chinese examples considering the degree of will and grammatical constraints. In particular, when learners learn Korean for the first time, they do not have a sense of Korean, so if they explain it in more detail in Korean, they may not be able to distinguish it. Therefore, it is better to explain the grammar in the correct Chinese. Second, many textbooks explain grammar only through examples, and students cannot learn grammar on their own without a teacher's explanation, so when interpreting grammar, briefly define grammar usage and provide examples. Third, when educating expressions of will, learners need to review the usage of expressions of will that they have learned so far and compare them with new expressions of will to lead students to find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Fourth, mechanical practice of making sentences in the practice section is important, but it is also important to learn grammar usage more interestingly through practice activities such as games and role plays.한국어에서 양태 표현 중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는 의지 표현은 형태가 다양하고 유사문법이라도 상황에 따라 미묘한 의미 차이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어의 의지 표현은 형태가 다양하지 않고 의미와 용법도 비교적 단순해서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의지 표현을 사용할 때 오류가 많다. 그래서 본 논문은 한국어 양태 표현 중 의지 표현을 연구 대상으로 중국인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내용을 정리하고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의지 표현’은 강한 ‘의향’ 정도성을 가지고 ’결정/결심을 함, 동작주의 자발성, 행위로 옮겨질 수 있음'의 조건이 있는 표현이다. 선행연구에서 많이 다룬 의지 표현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고 말겠다’와 ‘-아/어야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빈도가 낮지만 읽기에서 나올 수 있는 ‘-(으)리라’와 ‘-(으)ㄹ 터이다’의 용법도 한국어 의지 표현 교육의 내용으로 선정하여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먼저 문법적인 설명을 줄이고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겠다’, ‘-(으)ㄹ 것이다’, ‘-(으)ㄹ게’, ‘-(으)ㄹ래’, ‘-아/어야지’, ‘-고 말겠다’, ‘-(으)리라’와 ‘-(으)ㄹ 터이다(테야)’의 용법을 형태, 의미, 제약, 예문으로 따로따로 정리하고 ‘-고 말겠다’는 주로 의미 강조의 용법으로 정리하였다. 다음으로 종합형 교재인 <연세한국어1~6>과 중국에는 TOPIK 시험에 응하는 华东理工大学에서 편찬한 기능형 교재인 <完全掌握 TOPIK 문법>을 분석하여 교육 내용 구성의 유의점을 도출하고, 위에서 정리한 형태, 의미, 제약, 용법 등을 의지 표현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 내용으로 재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문법 번역식 교수법과 의사소통적 활동 교수법을 기반으로 게임 및 역할극의 활동을 활용하여 의지 표현에 대한 교육 방안을 만들고 실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4차시 분량의 지도안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강조하고 싶은 바는 첫째, 교재에 있는 예문은 다 똑같은 중국어로 번역되면 학생들이 차이점을 구분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한국어 의지 표현에 담긴 정도성과 문법적 제약을 고려하여 대응하는 중국어 예문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학습자들은 처음 한국어를 공부할 때 한국어의 감각이 없어서 아무리 한국어로 상세하게 설명해도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때는 정확한 중국어로 번역하여 설명하는 방식이 더 좋다. 둘째, 많은 교재에서 문법에 대한 설명은 예문만 제시하는 것이라서 교사의 설명이 없으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없으므로 문법을 설명할 때 용법을 간략히 정의하고 예문과 같이 제시해야 한다. 셋째, 의지 표현을 교육할 때 이전에 배운 의지 표현의 용법을 복습할 필요가 있고 이전에 배운 의지 표현과 새로 배울 의지 표현을 대조한 후 학생들이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는 것을 유도하면 기억이 더 깊어진다는 점이다. 넷째, 연습 부분은 문장 만들기 등 기계적인 연습 문제가 중요하지만, 게임이나 역할극 등으로 더 재미있게 문법의 용법을 파악하는 연습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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