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사회불안 및 외로움과 지각된 접근-회피에 따른 얼굴표정 정서 인식 Social anxiety, loneliness and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 in accordance with perceived approach-avoida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사회적 정보 중 하나인 접근과 회피의 움직임에 대한 지각이 사회적 대상의 얼굴표정 정서 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불안 및 외로움 간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만 18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과 외로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설문과 온라인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총 24명(남:12,여:12)의 행복과 분노를 표현하는 얼굴 표정 사진을 제시하고 얼굴표정의 긍정 및 부정적 정도를 평정하는 과제로 구성되었다. Block1에서는...
본 연구는 사회적 정보 중 하나인 접근과 회피의 움직임에 대한 지각이 사회적 대상의 얼굴표정 정서 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불안 및 외로움 간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만 18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과 외로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설문과 온라인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총 24명(남:12,여:12)의 행복과 분노를 표현하는 얼굴 표정 사진을 제시하고 얼굴표정의 긍정 및 부정적 정도를 평정하는 과제로 구성되었다. Block1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얼굴표정 이미지를 500ms 제시하였다. Block2에서는 얼굴 표정이 다가오거나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하기 위해 이미지의 크기와 위치를 일정하게 변화시켰다. 실험 결과, 분노 표정은 회피할 때 더 긍정적으로, 행복 표정은 회피할 때 더 부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사회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접근하는 분노 표정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회피하는 행복 표정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리고 외로움 수준이 높을수록 접근하는 분노 표정과 회피하는 분노 표정 모두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러나 외로움 수준은 행복 표정의 경우 자극의 움직임으로 인한 정서 인식의 변화와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외로움과 사회불안이 모두 접근과 회피라는 사회적 정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정보처리 편향과 연관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보처리 편향의 구체적 양상이 다소 상이하다는 측면에서 사회불안과 외로움이 다른 동기, 행동, 인지적 관념을 수반하는 독립적 정서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 정보 중 하나인 접근과 회피의 움직임에 대한 지각이 사회적 대상의 얼굴표정 정서 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불안 및 외로움 간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만 18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과 외로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설문과 온라인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총 24명(남:12,여:12)의 행복과 분노를 표현하는 얼굴 표정 사진을 제시하고 얼굴표정의 긍정 및 부정적 정도를 평정하는 과제로 구성되었다. Block1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얼굴표정 이미지를 500ms 제시하였다. Block2에서는 얼굴 표정이 다가오거나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하기 위해 이미지의 크기와 위치를 일정하게 변화시켰다. 실험 결과, 분노 표정은 회피할 때 더 긍정적으로, 행복 표정은 회피할 때 더 부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사회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접근하는 분노 표정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회피하는 행복 표정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리고 외로움 수준이 높을수록 접근하는 분노 표정과 회피하는 분노 표정 모두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러나 외로움 수준은 행복 표정의 경우 자극의 움직임으로 인한 정서 인식의 변화와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외로움과 사회불안이 모두 접근과 회피라는 사회적 정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정보처리 편향과 연관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보처리 편향의 구체적 양상이 다소 상이하다는 측면에서 사회불안과 외로움이 다른 동기, 행동, 인지적 관념을 수반하는 독립적 정서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ffect of approach-avoidance movement on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 and social anxiety, loneliness. Online experiment and self-report questionnaire which measures social anxiety and loneliness conducted on total 100 participants who are aged 18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ffect of approach-avoidance movement on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 and social anxiety, loneliness. Online experiment and self-report questionnaire which measures social anxiety and loneliness conducted on total 100 participants who are aged 18 or above. Task was evaluating how positive or negative about happy and angry face of 24 models(12:male, 12:female). At Block1, face image was presented in static for 500ms. At Block2, image’s size and location were changed constantly. This manipulation was for making image looks like approaching or avoidancing. At result, avoidancing anger face was evaluated more positive, avoidancing happy face was evaluated more negative. And when social anxiety level was higher, tendency to evaluate approaching anger face more negative and evaluate avoidancing happy face more negative became more stronger. When loneliness level was higher, tendency to evaluate approaching anger face more nagetive and evaluate avoidancing anger face more negative became more stronger. But loneliness level wasn’t associated with change of evaluation about happy facial expression due to movement. Results suggest that both loneliness and social anxiety were associated with negative interpretation about approach-avoidance movement. But in terms of difference in detailed aspect of interpretation, social anxiety and loneliness were distinct emotion accompanied by different motivaton, behavior, cognitive ide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ffect of approach-avoidance movement on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 and social anxiety, loneliness. Online experiment and self-report questionnaire which measures social anxiety and loneliness conducted on total 100 participants who are aged 18 or above. Task was evaluating how positive or negative about happy and angry face of 24 models(12:male, 12:female). At Block1, face image was presented in static for 500ms. At Block2, image’s size and location were changed constantly. This manipulation was for making image looks like approaching or avoidancing. At result, avoidancing anger face was evaluated more positive, avoidancing happy face was evaluated more negative. And when social anxiety level was higher, tendency to evaluate approaching anger face more negative and evaluate avoidancing happy face more negative became more stronger. When loneliness level was higher, tendency to evaluate approaching anger face more nagetive and evaluate avoidancing anger face more negative became more stronger. But loneliness level wasn’t associated with change of evaluation about happy facial expression due to movement. Results suggest that both loneliness and social anxiety were associated with negative interpretation about approach-avoidance movement. But in terms of difference in detailed aspect of interpretation, social anxiety and loneliness were distinct emotion accompanied by different motivaton, behavior, cognitive ideation.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