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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대하는 양육태도를 알아보고, 양육태도와 자녀의 직업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서울, 경기, 충남, 전북, 전남에 소재한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소속되어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와 자녀의 직업준비도 및 자아존중감 척도에 응답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 다룬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태도는 어떠한가?
둘째, 부모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양육태도는 어떠한가?
셋째, 부모의 양육태도와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넷째,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 연구에서는 온라인설문지, 인쇄용설문지를 제작하여 자녀의 주장애 유형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자녀의 나이가 17세~39세 청년기에 해당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년 10월 1일~11월 25일이었으며 200부를 배포하여 연구에 사용할 수 없는 응답을 제외하고 총 145부를 사용하였다.
연구자가 지정한 장애 유형, 장애 자녀 나이에 맞는 설문지 145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첫째,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태도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양육태도 가운데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애정적 태도(M=3.52), 통제적 태도(M=3.31), 자율적 태도(M=3.26), 거부적 태도(M=3.00)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부모들은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에 대해 거부적인 태도보다는 애정적인 태도로 대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자율적 태도보다는 통제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부모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양육태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모의 성별에 따른 양육태도에서 아버지(M=3.19)보다 어머니(M=3.60)가 발달장애 자녀에게 애정적 양육태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에 따른 양육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거부적 태도와 자율적 태도로 나타났다. 거부적 태도가 높았던 연령대는 40대(M=3.13), 30대(M=3.04), 50대(M=3.02), 60대이상(M=2.65) 순으로 나타났고, 60대와 40대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40대의 거부적 태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율적 태도가 높았던 연령대는 30대(M=3.41), 60대 이상(M=3.40), 50대(M=3.28), 40대(M=3.06) 순으로 나타났고, 40대와 60대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60대는 40대보다 자율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에 따른 양육태도에서는 거부적 태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거부적 태도는 대졸(M=3.16), 전문대졸(M=3.00), 대학원졸(M=2.95), 고졸이하(M=2.27)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고졸 이하와 대졸의 경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고졸 부모에 비해 대졸 부모의 거부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월 소득에 따른 양육태도에서는 애정적 태도와 통제적 태도가 유의하다고 나타났다. 애정적 태도는 소득이 높을수록 애정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모의 직업 유·무에 따른 양육태도의 차이를 보았을 때 부모의 직업유무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경우(M=3.09)가 직업이 없는 부모(M=2.77)보다 거부적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경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과 직업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나타나, 거부적 태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양육 태도와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애정적 양육태도는 직업준비도의 하위 요인 중 ‘인지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자율적 양육태도는 직업준비도의 하위 요인들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

이 연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대하는 양육태도를 알아보고, 양육태도와 자녀의 직업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서울, 경기, 충남, 전북, 전남에 소재한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소속되어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와 자녀의 직업준비도 및 자아존중감 척도에 응답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 다룬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태도는 어떠한가?
둘째, 부모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양육태도는 어떠한가?
셋째, 부모의 양육태도와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넷째,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 연구에서는 온라인설문지, 인쇄용설문지를 제작하여 자녀의 주장애 유형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자녀의 나이가 17세~39세 청년기에 해당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년 10월 1일~11월 25일이었으며 200부를 배포하여 연구에 사용할 수 없는 응답을 제외하고 총 145부를 사용하였다.
연구자가 지정한 장애 유형, 장애 자녀 나이에 맞는 설문지 145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첫째,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태도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양육태도 가운데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애정적 태도(M=3.52), 통제적 태도(M=3.31), 자율적 태도(M=3.26), 거부적 태도(M=3.00)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부모들은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에 대해 거부적인 태도보다는 애정적인 태도로 대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자율적 태도보다는 통제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부모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양육태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모의 성별에 따른 양육태도에서 아버지(M=3.19)보다 어머니(M=3.60)가 발달장애 자녀에게 애정적 양육태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에 따른 양육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거부적 태도와 자율적 태도로 나타났다. 거부적 태도가 높았던 연령대는 40대(M=3.13), 30대(M=3.04), 50대(M=3.02), 60대이상(M=2.65) 순으로 나타났고, 60대와 40대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40대의 거부적 태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율적 태도가 높았던 연령대는 30대(M=3.41), 60대 이상(M=3.40), 50대(M=3.28), 40대(M=3.06) 순으로 나타났고, 40대와 60대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60대는 40대보다 자율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에 따른 양육태도에서는 거부적 태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거부적 태도는 대졸(M=3.16), 전문대졸(M=3.00), 대학원졸(M=2.95), 고졸이하(M=2.27)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고졸 이하와 대졸의 경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고졸 부모에 비해 대졸 부모의 거부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월 소득에 따른 양육태도에서는 애정적 태도와 통제적 태도가 유의하다고 나타났다. 애정적 태도는 소득이 높을수록 애정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모의 직업 유·무에 따른 양육태도의 차이를 보았을 때 부모의 직업유무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경우(M=3.09)가 직업이 없는 부모(M=2.77)보다 거부적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경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과 직업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나타나, 거부적 태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양육 태도와 발달장애 자녀의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애정적 양육태도는 직업준비도의 하위 요인 중 ‘인지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자율적 양육태도는 직업준비도의 하위 요인들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거부적 태도는 직업준비도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상생활기술, 인지기술, 사회기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통제적 태도는 직업준비도 하위 요인 중 ‘인지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통제적 태도는 부정적 양육태도로 볼 수 있으나 발달장애 특성상 부모의 규율 강조,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과 태도 통제 등 부모의 통제와 훈육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통제적 태도가 오히려 직업 준비와 적응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양육태도 중 ‘거부적 태도’를 제외하고 ‘애정적 태도’ ‘자율적 태도’ ‘통제적 태도’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자아존중감과 직업준비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모든 직업준비도 하위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특히 자아존중감은 인지기술, 직업의식, 사회기술, 작업기술과 0.7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체로 발달장애 자녀의 진로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양육태도와 직업준비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자녀의 장애로 인한 통제적이거나 거부적인 태도의 모습보다 자녀에 대한 애정과 자율적인 태도가 자녀의 직업에 대한 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가설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태도로 발달장애 자녀를 대할수록 자녀는 안정감을 경험할 것이며, 높은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게 된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형성이 되면 발달장애인 자녀는 자신과 직업에 대한 높은 탐색을 통해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게 되면서 보다 성숙된 직업준비도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와 직업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효과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발달장애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아존중감을 통해 직업준비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자아존중감의 완전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로써 발달장애인의 직업준비에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중요하며,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한 직업준비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힌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둘째. 발달장애 자녀가 직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양육환경 안에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며 자녀의 진로발달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발달장애인의 직업준비 과정에서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크다 하겠다. 특히,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가르치는 부모교육 기회가 연령대별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 특히 영유아기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은 아동의 장애를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 관련 정보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자아존중감은 영유아기에서부터 주양육자로부터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령대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녀의 진로 직업 관련 주요 요인으로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의 중요성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결국 발달장애인이 성장하면서 자아존중감과 같은 심리적 자원을 긍정적으로 발달시켜 직업적 준비도를 높이고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도를 높이는데 주요 영향 요인으로서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을 밝혔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과 이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서울, 경기,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표집이 필요하다.
둘째, 이 연구는 부모 자신이 응답하는 양육태도에 대한 검사지를 활용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녀의 성장과 부모의 성숙에 따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참여자가 어느 시점에서 자신의 양육태도를 회상하고 응답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후속 연구 시 이러한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이 연구는 부모님 중 한명을 대상으로 양육태도를 파악하였는데, 양육환경의 경우 부모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또한 시대를 반영한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양육과 같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 모두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부모의 양육태도,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가 있음에도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만 집중되어 이에 관한 연구가 아직 미흡하므로 부모의 양육태도와 직업준비도, 자아존중감에 관한 다각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ild-rearing attitude toward the parents who have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o analyz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rearing attitude and children’s job readiness. For this study, parent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ild-rearing attitude toward the parents who have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o analyz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rearing attitude and children’s job readiness. For this study, parents who have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belonging to special schools,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sheltered workshops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in Seoul, Gyeonggi-do, Jeollabuk-do, Jeollanam-do and Chungcheongnam-do were surveyed for their child-rearing attitude. In addition the response results of their children’s job readiness and self-esteem scales were analyzed.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issuses deal with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are the rearing attitudes of parents who have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econd, how are child-rearing attitudes according to parental Demographic Variables?
Third,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rearing attitude, job readiness and self-esteem of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Fourth, what is the effect of rearing attitudes on job readiness of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through self-esteem?
In order to this study, the online and printing questionnaire were both distributed to parents whose children’s main type of disability is intellectual disability or autism and whose child is between the age of 17 and 39 year old.
The reference period was from October 1 to November 25, 2022, and 200 copies were distributed and a total of 145 copies were used, excluding responses that could not be used for the study. Finally, 145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type of disability and the age of the disabled children which were designated by the researcher.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aring attitudes of parents who have th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e highest mean was affectionate attitude(M=3.52), controlling attitude(M=3.31), autonomous attitude(M=3.26) and rejective attitude(M=3.00) in oder among the respondents’ parenting attitudes. It appeared that the pare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ponded that they treated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an affectionate rather than a rejective autonomous parenting attitude. also tended to raise their children with a controlling rather than an

Second, the result of analyzing differences in child-rearing attitudes according to parents’ Demographic Variables are as follows. According to the gender of the parents, the mother(M=3.60%) showed an affectionate attitude toward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rather than the father(M=3.19). Thes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jective and autonomous parenting attitudes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rents’ rearing attitudes according to their ages. The age groups with the highest rejective attitude was in their 40s(M=3.16), 30s(M=3.04), 50s(M=3.02) and 60s(M=2.65) in order. This means that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was high in the 40s. On the other hand the age groups with the high autonomous parenting attitudes were in their 30s(M=3.41), 60s(M=3.40), 50s(M=3.28) and 40s(M=3.06) in that order. This responses show that parents in 60s have a higher level of autonomous parenting attitude than those in their 40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according to the parents’ educational background. The rejective attitude was appeared in the order of Bachelor degree(M=3.16), Associate degree(M=3.00), Master’s degree(M=2.95) and high school graduate or less(M=2.27), this shows that the rejective attitude of parents with Bachelor degree was higher than that of high school graduate parents.
Affectionate and controlling child-reasing attitude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according to parents’ monthly income. The affectionate parenting attitude is tend to be higher when the income is higher. Also regarding parenting attitude according to parent’s occupation, rejective attitude showed significance.
When looking at the difference in parents' rearing attitude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he parent has a job,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parenting attitude. it found that the parents who don't have any occupation(M=3.09) showed a higher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than those with a job(M=2.77). In the case of the working parents, it can be assumed that the parents' rejective attitude could be increased because of the time to take care of children and the burden of the job.

Third, the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the vocational readiness and self-esteem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as analyzed.
Among parenting attitudes, affectionate parenting attitudes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the subfactors of vocational readiness except for ‘cognitive skills’. Autonomous parenting attitud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the subfactors of vocational readiness. Rejecting attitudes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everyday skills, cognitive skills, and social skills among the subfactors of vocational readiness. Controlling attitud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the subfactors of vocational readiness except for ‘cognitive skills’.
Generally, controlling attitudes can be seen as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but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developmental disorders, it is often required for parents to stress rules and control or disciple their child by restricting any deeds or attitudes that may harm others. Also, controlling attitudes can rather influence vocational readiness or adaptation desirably. This is why that kind of result has been deriv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zing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self-esteem, among parenting attitudes, not rejecting attitudes but affectionate attitudes autonomous attitudes, and controlling attitud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Last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zing cor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vocational readiness, self-esteem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the subfactors of vocational readiness. In particular, self-esteem showed a great correlation of 0.7 or higher with cognitive skills, work ethics, social skills, and operational skills.

Fourth,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the vocational readines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the mediation of self-esteem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findings, self-esteem indicated complete medi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vocational readiness.

In conclusion, this study has verified the hypothesis that not controlling or rejecting attitudes induced by the disabilities of children but affectionate and autonomous attitudes ca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vocational readiness. In addition, when parents treat thei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children will get to experience more stability and form greater self-esteem. If they are more self-esteemed,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ll show a higher degree of vocational readiness by exploring themselves and jobs more, understanding their characteristics, and recognizing their abilities better.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the following significance.
First, it is difficult to find studies targeting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esteem in the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vocational readiness. This study has verified the full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that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can increase the self-esteem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elevate vocational readiness through the mediation of self-esteem. Therefor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revealed the importance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for the vocational readiness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also of parental roles in their vocational readiness grounded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Second, it has been found that while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re preparing for their occupation, it is important to increase self-esteem in the rearing environment, and the roles of parents are crucial in the process of their career development.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re is a great need for parental education in the process that the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re preparing for their occupation. In particular, the opportunities of parental education to learn how to improve their child’s self-esteem need to be given by age groups. Particularly, parents with children having developmental disabilities tend to have interest in therapeutic information to get rid of their children’s disabilities. As self-esteem is often influenced by the primary caregiver from infancy, it is necessary to prepare various parental education programs for different age groups so that parents can be educated about the importance of improving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and self-esteem as the major factors associated with their child’s career path.
In conclusion, this study has revealed the importance of parents’ roles and positive attitudes as major factors to heighten the vocational readiness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their social participation with their own job by developing their psychological resources such as self-esteem positively as they grow.

Lastly, this study presents it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as follows.
First, as this study targets parents in Seoul, Gyeonggi-do, Jeollanam-do, Jeollabuk-do, and Chungcheongnam-do,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e results. In future studies, samples need to be distributed evenly in different regions.
Second, this study used the survey sheet on parenting attitudes administered by the parents themselves. Since parenting attitudes can change according to the child’s growth and parents’ maturity, the results may differ depending on at which point the participants recall and respond about their parenting attitudes. This aspect needs to be considered in follow-up studies.
Third, this study examined parenting attitudes with one of the parents, but in rearing environment, both parents are responsible. In addition, follow-up studies are needed on all kinds of families reari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cluding single-parent families and families with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reflecting the trends of the time.
Fourth, although there is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vocational readiness and self-esteem, research has focused on non-disabled people so far. As that research is still insufficient, it is necessary to conduct follow-up studies multilaterally on parenting attitudes, vocational readiness, and self-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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