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현상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기 아동을 입양하여 2년이상 양육한 경험이 있는 40-50대 어머니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자들과의 심층면담으로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17개의 구성의미, 40개의 주제, 18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첫째, 입양모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는 ‘난임이지만 엄마가 되고 싶음’, ‘주변의 영향을 받아 유아입양을 결심함’, ‘종교적 신념으로 유아입양을 실천함’, ‘입양에서 소외되는 유아의 결핍을 채워주고 싶음’이었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경험에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워도 자녀를 갖고 싶은 간절함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가족들의 권면과 입양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또는 매스컴을 통해 입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기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입양모가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현상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함’, ‘예상치 못한 유아의 행동이 당혹스러움’, ‘야생마 같은 입양유아가 버거움’, ‘입양유아의 공격성에 충격받음’, ‘유아가 또래보다 뒤처져 눈치가 보이고 걱정됨’, ‘유아 돌봄이 끝이 보이지 않아 암담함’, ‘나쁜 입양모로 오해받을까 봐 두려움’, ‘유아를 입양한 후 가족체계가 흔들려 불안함’, ‘입양유아를 물리고 싶음’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유아입양을 한 후에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스러워한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입양아동들의 부적응 행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고 버거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입양유아의 공격성과 반응에 큰 충격을 받기도 하고, 입양유아 ...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현상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기 아동을 입양하여 2년이상 양육한 경험이 있는 40-50대 어머니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자들과의 심층면담으로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17개의 구성의미, 40개의 주제, 18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첫째, 입양모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는 ‘난임이지만 엄마가 되고 싶음’, ‘주변의 영향을 받아 유아입양을 결심함’, ‘종교적 신념으로 유아입양을 실천함’, ‘입양에서 소외되는 유아의 결핍을 채워주고 싶음’이었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경험에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워도 자녀를 갖고 싶은 간절함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가족들의 권면과 입양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또는 매스컴을 통해 입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기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입양모가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현상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함’, ‘예상치 못한 유아의 행동이 당혹스러움’, ‘야생마 같은 입양유아가 버거움’, ‘입양유아의 공격성에 충격받음’, ‘유아가 또래보다 뒤처져 눈치가 보이고 걱정됨’, ‘유아 돌봄이 끝이 보이지 않아 암담함’, ‘나쁜 입양모로 오해받을까 봐 두려움’, ‘유아를 입양한 후 가족체계가 흔들려 불안함’, ‘입양유아를 물리고 싶음’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유아입양을 한 후에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스러워한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입양아동들의 부적응 행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고 버거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입양유아의 공격성과 반응에 큰 충격을 받기도 하고, 입양유아 양육스트레스에 의한 고통과 좌절 속에서 나쁜 엄마로 오해받을까 봐 두려워하였다. 입양유아로 인해 가족체계까지 흔들리고 부정적 영향을 받자 입양유아를 물리고 싶어하고 입양을 후회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기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입양모의 대처는 어떠한가? 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계를 깨닫고 입양 유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함’, ‘입양모로 부족한 자신을 성찰함’, ‘환상을 내려놓고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함’, ‘무지를 인식함으로 적극적으로 공부함’,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 전문기관을 찾아다님’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입양유아를 양육하면서 겪게 된 좌절과 예상치 못한 경험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입양유아를 이해하고 잘 양육할 수 있을지 어른답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미해결과제를 통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자문을 구하러 찾아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로는 첫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밝혀 유아 입양과 양육 문제로 고통받는 입양모를 돕는 심리상담학적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둘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경험에 대한 대처를 밝혀냄으로써 유아 입양모를 돕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입양 사후서비스 개발 시에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셋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 교회공동체, 사회, 입양관련 기관, 국가 등을 포함한 생태학적 관점에서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중년기에 접어든 유아 입양모들이 유아 돌봄 양육스트레스로 암담해 하는 터널비젼(tubular vision)에 빠져 좌절하거나 파양(罷養)에 이르지 않도록 유아입양을 희망하는 예비 입양모들에게 영아 입양모와는 차별화된 유아기 입양아동 양육에 관한 사전 부모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입양이 이루어진 후에도 입양모와 입양가족 구성원들에게 안정된 시스템안에서 체계적인 사후서비스를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제어: 유아기 아동, 입양, 입양모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현상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기 아동을 입양하여 2년이상 양육한 경험이 있는 40-50대 어머니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자들과의 심층면담으로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17개의 구성의미, 40개의 주제, 18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첫째, 입양모가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는 ‘난임이지만 엄마가 되고 싶음’, ‘주변의 영향을 받아 유아입양을 결심함’, ‘종교적 신념으로 유아입양을 실천함’, ‘입양에서 소외되는 유아의 결핍을 채워주고 싶음’이었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경험에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워도 자녀를 갖고 싶은 간절함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가족들의 권면과 입양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또는 매스컴을 통해 입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기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입양모가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현상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함’, ‘예상치 못한 유아의 행동이 당혹스러움’, ‘야생마 같은 입양유아가 버거움’, ‘입양유아의 공격성에 충격받음’, ‘유아가 또래보다 뒤처져 눈치가 보이고 걱정됨’, ‘유아 돌봄이 끝이 보이지 않아 암담함’, ‘나쁜 입양모로 오해받을까 봐 두려움’, ‘유아를 입양한 후 가족체계가 흔들려 불안함’, ‘입양유아를 물리고 싶음’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유아입양을 한 후에 천신만고 끝에 엄마가 되어 감격스러워한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입양아동들의 부적응 행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고 버거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입양유아의 공격성과 반응에 큰 충격을 받기도 하고, 입양유아 양육스트레스에 의한 고통과 좌절 속에서 나쁜 엄마로 오해받을까 봐 두려워하였다. 입양유아로 인해 가족체계까지 흔들리고 부정적 영향을 받자 입양유아를 물리고 싶어하고 입양을 후회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기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입양모의 대처는 어떠한가? 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계를 깨닫고 입양 유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함’, ‘입양모로 부족한 자신을 성찰함’, ‘환상을 내려놓고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함’, ‘무지를 인식함으로 적극적으로 공부함’,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 전문기관을 찾아다님’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입양유아를 양육하면서 겪게 된 좌절과 예상치 못한 경험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입양유아를 이해하고 잘 양육할 수 있을지 어른답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미해결과제를 통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자문을 구하러 찾아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로는 첫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밝혀 유아 입양과 양육 문제로 고통받는 입양모를 돕는 심리상담학적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둘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경험에 대한 대처를 밝혀냄으로써 유아 입양모를 돕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입양 사후서비스 개발 시에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셋째, 유아기 아동을 입양한 입양모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 교회공동체, 사회, 입양관련 기관, 국가 등을 포함한 생태학적 관점에서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중년기에 접어든 유아 입양모들이 유아 돌봄 양육스트레스로 암담해 하는 터널비젼(tubular vision)에 빠져 좌절하거나 파양(罷養)에 이르지 않도록 유아입양을 희망하는 예비 입양모들에게 영아 입양모와는 차별화된 유아기 입양아동 양육에 관한 사전 부모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입양이 이루어진 후에도 입양모와 입양가족 구성원들에게 안정된 시스템안에서 체계적인 사후서비스를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A Study on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ith Children Adopted in Early Childhood
Jeong, Hannah Department Counseling, Graduate School of Christian Studies, Baekseok University
This is a phenomenological study that explores ...
Abstract
A Study on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ith Children Adopted in Early Childhood
Jeong, Hannah Department Counseling, Graduate School of Christian Studies, Baekseok University
This is a phenomenological study that explores the psychosocial experiences of adoptive mothers with children adopted in early childhood in-depth. For this purpose, as the study subjects, adoptive mothers in their 40-50s with more than 2 years of experience in raising their adoptive children who were adopted during their early childhood were selected. The method used was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o analyze the in-depth interviews of the participants. As a result, the analysis derived 117 formulated meanings, 40 themes and 18 clusters of themes. First, the research question is “what was the motive of adoptive mothers to adopt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are infertile yet wanted to become a mother', ‘decided to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due to the external influences', ’believed in Adoption Practice of in Early childhood children based on religious beliefs’, and ‘wanted to satisfy the deprived needs of infants who were rejected from adoption’. The experience of these participants clearly showed their desire to have children even though pregnancy and childbirth were not possible, and it was found that adoption was encouraged by family members and motivated by the positive images of adoptive families they have seen around their social circles or through the media. Second research question is, “what are the psychosocial phenomena experienced by adoptive mothers raising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question are summarized as follows: 'thrilled to become a mother after all the hard work', 'embarrassed by the unexpected behavior of the child', 'overwhelmed by the wild horse-like temperament of the adopted child', 'shocked by the adopted child's aggression', 'feeling self-conscious and worried that the adopted child is lagging behind his/her friends', 'feeling gloomy because I can't see the end of child-rearing', ‘afraid of being misunderstood as a bad adoptive mother', 'anxiety about the family system being shaken after adopting a child', ‘distressed due to the impact of adoption on the existing family structure' and 'wanting to end the adoption’. After adopting an infant with much eagerness and anticipation, the participants were soon confused and burdened by the unexpected and maladaptive behavior of the adopted children. They were also shocked by the level of aggression of adopted children and feared that they would be perceived as bad mothers when in pain and frustration induced by the stress of raising the adopted children. When the family system was shaken and negatively affected by the adopted children, they expressed the wish to return the adopted child and regrets over the adoption. Third research question is, “what is the coping response of adoptive mothers raising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e question are the followings: 'Recognizing my limitations and seeking advice from those with experience in adoption', 'Reflecting on myself as an adoptive mother', 'Giving up my fantasies and ask for help from your family', 'Recognizing my ignorance and actively educate myself', 'Trying to stay perseverant and look for a professional agency.’ It was found that in the midst of frustration and unexpected experiences, the participants reflected on themselves as a parent and achieved insights into their unsolved issues so that they can understand and raise the adopted children well.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y realized their limitations, educated themselves actively, and sought help from professional exper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first, it provides psychological counseling data that reveal the in-depth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to help adoptive mothers with their problems that arise in the process of adoption and child-rearing. Second, it has value that can be used as evidence when developing a counseling program and post-adoption service to help adoptive mothers by recognizing how adoptive mothers cope with their experiences of adopting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ird, it is significant that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was revealed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including not only family, but also neighbors, church communities, society, adoption-related institutions, and countries. Four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vent adoptive mothers from falling into a tunnel vision, becoming frustrated, or ending their adoption due to the childrearing stress specific to adoptive mothers.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prospective adoptive mothers who want to adopt children in early childhood need pre-adoption parent education different from infant adoption, and systematic post-adoption services for adoptive mothers and adoptive families within a stable system even afterward.
Key words: early childhood, adoption, adoptive mother
Abstract
A Study on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ith Children Adopted in Early Childhood
Jeong, Hannah Department Counseling, Graduate School of Christian Studies, Baekseok University
This is a phenomenological study that explores the psychosocial experiences of adoptive mothers with children adopted in early childhood in-depth. For this purpose, as the study subjects, adoptive mothers in their 40-50s with more than 2 years of experience in raising their adoptive children who were adopted during their early childhood were selected. The method used was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o analyze the in-depth interviews of the participants. As a result, the analysis derived 117 formulated meanings, 40 themes and 18 clusters of themes. First, the research question is “what was the motive of adoptive mothers to adopt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are infertile yet wanted to become a mother', ‘decided to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due to the external influences', ’believed in Adoption Practice of in Early childhood children based on religious beliefs’, and ‘wanted to satisfy the deprived needs of infants who were rejected from adoption’. The experience of these participants clearly showed their desire to have children even though pregnancy and childbirth were not possible, and it was found that adoption was encouraged by family members and motivated by the positive images of adoptive families they have seen around their social circles or through the media. Second research question is, “what are the psychosocial phenomena experienced by adoptive mothers raising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question are summarized as follows: 'thrilled to become a mother after all the hard work', 'embarrassed by the unexpected behavior of the child', 'overwhelmed by the wild horse-like temperament of the adopted child', 'shocked by the adopted child's aggression', 'feeling self-conscious and worried that the adopted child is lagging behind his/her friends', 'feeling gloomy because I can't see the end of child-rearing', ‘afraid of being misunderstood as a bad adoptive mother', 'anxiety about the family system being shaken after adopting a child', ‘distressed due to the impact of adoption on the existing family structure' and 'wanting to end the adoption’. After adopting an infant with much eagerness and anticipation, the participants were soon confused and burdened by the unexpected and maladaptive behavior of the adopted children. They were also shocked by the level of aggression of adopted children and feared that they would be perceived as bad mothers when in pain and frustration induced by the stress of raising the adopted children. When the family system was shaken and negatively affected by the adopted children, they expressed the wish to return the adopted child and regrets over the adoption. Third research question is, “what is the coping response of adoptive mothers raising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e question are the followings: 'Recognizing my limitations and seeking advice from those with experience in adoption', 'Reflecting on myself as an adoptive mother', 'Giving up my fantasies and ask for help from your family', 'Recognizing my ignorance and actively educate myself', 'Trying to stay perseverant and look for a professional agency.’ It was found that in the midst of frustration and unexpected experiences, the participants reflected on themselves as a parent and achieved insights into their unsolved issues so that they can understand and raise the adopted children well.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y realized their limitations, educated themselves actively, and sought help from professional exper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first, it provides psychological counseling data that reveal the in-depth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to help adoptive mothers with their problems that arise in the process of adoption and child-rearing. Second, it has value that can be used as evidence when developing a counseling program and post-adoption service to help adoptive mothers by recognizing how adoptive mothers cope with their experiences of adopting children in early childhood. Third, it is significant that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adoptive mothers who adopted children in early childhood was revealed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including not only family, but also neighbors, church communities, society, adoption-related institutions, and countries. Four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vent adoptive mothers from falling into a tunnel vision, becoming frustrated, or ending their adoption due to the childrearing stress specific to adoptive mothers.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prospective adoptive mothers who want to adopt children in early childhood need pre-adoption parent education different from infant adoption, and systematic post-adoption services for adoptive mothers and adoptive families within a stable system even afterward.
Key words: early childhood, adoption, adoptive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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