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산모의 산후출혈 발생률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이용해 14년 동안의 산모 수 추이, 산후출혈이 있는 산모와 없는 산모의 차이를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만 유형, 동반 질환 과거력 등에 따라 비교하여 산후출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200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4개년도 동안 임신 관련 질병 코드 및 출산 관련 처치 코드를 받은 1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코호트를 대상으로 산후출혈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후향적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산모의 산후출혈 발생률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이용해 14년 동안의 산모 수 추이, 산후출혈이 있는 산모와 없는 산모의 차이를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만 유형, 동반 질환 과거력 등에 따라 비교하여 산후출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200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4개년도 동안 임신 관련 질병 코드 및 출산 관련 처치 코드를 받은 1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코호트를 대상으로 산후출혈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후출혈의 정의는 분만 후 수혈코드를 받은 기록이 있는 산모로 정의하였으며, 조기출혈은 분만 후 2일 이내 수혈을 받은 경우, 후기출혈은 분만 후 3~42일 이내 수혈을 받은 경우로 정의하였다. 발생률은 전체 산모 중 산후출혈 발생 산모 수를 연도별로 계산하였다. 일반산모와 산후출혈이 발생한 산모, 조기 산후출혈 산모와 후기 산후출혈 산모의 관계를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각 그룹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체 산모 3,758,973명 중 105,883명(2.8%)에서 산후출혈이 발생하였다. 산후출혈 발생률은 2007년 1.82%에서 2020년 3.61%로 약 2배 증가했다. 전체 산모 중 35세 이상 산모는 32,739명(30.9%) 이었다. 산후출혈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산모의 연령(35세 이상) (adjusted OR [aOR] = 1.22, 95% CI: 1.21-1.24), 비수도권 지역(aOR = 1.32, 95% CI: 1.30-1.33), 의료급여 가입자 (aOR = 2.4, 95% CI: 2.24-2.6), 제왕절개 (aOR = 1.34, 95% CI: 1.32-1.1.36), 유도분만 (aOR = 1.21, 95% CI: 1.18-1.23), 다태임신(aOR = 1.43, 95% CI: 1.40-1.47), 임신성 동반질환(aOR = 17.07, 95% CI: 16.28-17.90). 조기 산후출혈에서 출산연도 2011년~2015년 (aOR = 1.81, 95% CI: 1.79-1.84), 2016년~2020년 (aOR = 1.83, 95% CI: 1.80-1.87) 이었으며, 후기 산후출혈의 출산연도 2011~2015년(aOR = 2.59, 95% CI: 2.40~2.81), 2016~2020년(aOR = 3.70, 95% CI: 3.39~4.03)으로 후기 산후출혈의 발생위험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우리나라의 전체 산모 수는 매년 감소하지만, 늦은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해 35세 이상 산모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35세 이상 산모의 증가로 산후출혈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 중 산후출혈의 발생에 있어 위험도가 높게 나타난 인자로는 산모의 연령, 지역(비수도권), 저소득층, 제왕절개, 다태아, 임신성 동반질환(과거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산모의 산후출혈 발생률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이용해 14년 동안의 산모 수 추이, 산후출혈이 있는 산모와 없는 산모의 차이를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만 유형, 동반 질환 과거력 등에 따라 비교하여 산후출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200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4개년도 동안 임신 관련 질병 코드 및 출산 관련 처치 코드를 받은 1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코호트를 대상으로 산후출혈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후출혈의 정의는 분만 후 수혈코드를 받은 기록이 있는 산모로 정의하였으며, 조기출혈은 분만 후 2일 이내 수혈을 받은 경우, 후기출혈은 분만 후 3~42일 이내 수혈을 받은 경우로 정의하였다. 발생률은 전체 산모 중 산후출혈 발생 산모 수를 연도별로 계산하였다. 일반산모와 산후출혈이 발생한 산모, 조기 산후출혈 산모와 후기 산후출혈 산모의 관계를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각 그룹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체 산모 3,758,973명 중 105,883명(2.8%)에서 산후출혈이 발생하였다. 산후출혈 발생률은 2007년 1.82%에서 2020년 3.61%로 약 2배 증가했다. 전체 산모 중 35세 이상 산모는 32,739명(30.9%) 이었다. 산후출혈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산모의 연령(35세 이상) (adjusted OR [aOR] = 1.22, 95% CI: 1.21-1.24), 비수도권 지역(aOR = 1.32, 95% CI: 1.30-1.33), 의료급여 가입자 (aOR = 2.4, 95% CI: 2.24-2.6), 제왕절개 (aOR = 1.34, 95% CI: 1.32-1.1.36), 유도분만 (aOR = 1.21, 95% CI: 1.18-1.23), 다태임신(aOR = 1.43, 95% CI: 1.40-1.47), 임신성 동반질환(aOR = 17.07, 95% CI: 16.28-17.90). 조기 산후출혈에서 출산연도 2011년~2015년 (aOR = 1.81, 95% CI: 1.79-1.84), 2016년~2020년 (aOR = 1.83, 95% CI: 1.80-1.87) 이었으며, 후기 산후출혈의 출산연도 2011~2015년(aOR = 2.59, 95% CI: 2.40~2.81), 2016~2020년(aOR = 3.70, 95% CI: 3.39~4.03)으로 후기 산후출혈의 발생위험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우리나라의 전체 산모 수는 매년 감소하지만, 늦은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해 35세 이상 산모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35세 이상 산모의 증가로 산후출혈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 중 산후출혈의 발생에 있어 위험도가 높게 나타난 인자로는 산모의 연령, 지역(비수도권), 저소득층, 제왕절개, 다태아, 임신성 동반질환(과거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incidence rate and risk factors of postpartum hemorrhage(PPH), we analyzed data of pregnant women. Reflecting the declining population change in Korea, we tried to confirm the trend of the incidence rate of postpartum hemorrhage. The difference between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incidence rate and risk factors of postpartum hemorrhage(PPH), we analyzed data of pregnant women. Reflecting the declining population change in Korea, we tried to confirm the trend of the incidence rate of postpartum hemorrhage. The difference between maternals with and without postpartum bleeding is compared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ype of delivery, comorbidity diseases, etc.
Methods :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to determine the incidence rate and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among a cohort of women between the ages of 15 and 49 diagnosed with pregnancy-related disease code and related birth procedure code bewt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20. Postpartum hemorrhage was defined by transfusion code after delivery. Early bleeding was defined as transfusion within 2 days after delivery and Late bleeding was defined as transfusion 3 to 42 days after delivery. The incidence rate was calculated by year in terms of the number of postpartum hemorrhages among the total matern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Results : Postpartum hemorrhage was observed in 105,883 (2.8%) among the total population of 3,758,973 mothers. The incidence rate doubled to 1.82% in 2007 and 3.61% in 2020. There are 32,739 (30.9%) mothers over 35 years old. The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were maternal age ≥ 35 years (adjusted OR [aOR] = 1.22, 95% CI: 1.21-1.24), non-metropolitan area (aOR = 1.32, 95% CI: 1.30-1.33), Medical aid (aOR = 2.4, 95% CI: 2.24-2.6), caesarean section (aOR = 1.34, 95% CI: 1.32-1.1.36), induced labor(aOR = 1.21, 95% CI: 1.18-1.23), multiple gestation (aOR = 1.43, 95% CI: 1.40-1.47), nulliparity (aOR =0.48, 95% CI: 0.48-0.49), gestational comorbidity diseases (adjusted OR = 17.07, 95% CI: 16.28-17.90).
Conclusion : While the number of maternal in Korea is rapidly decreasing, the number of maternals over the age of 35 is increasing. The incidence rate of postpartum hemorrhage is also increasing. Maternal age over 35 years, non-metropolitan area, low-income, cesarean section, induced delivery, multiple births, gestational comorbidity disease were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incidence rate and risk factors of postpartum hemorrhage(PPH), we analyzed data of pregnant women. Reflecting the declining population change in Korea, we tried to confirm the trend of the incidence rate of postpartum hemorrhage. The difference between maternals with and without postpartum bleeding is compared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ype of delivery, comorbidity diseases, etc.
Methods :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to determine the incidence rate and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among a cohort of women between the ages of 15 and 49 diagnosed with pregnancy-related disease code and related birth procedure code bewt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20. Postpartum hemorrhage was defined by transfusion code after delivery. Early bleeding was defined as transfusion within 2 days after delivery and Late bleeding was defined as transfusion 3 to 42 days after delivery. The incidence rate was calculated by year in terms of the number of postpartum hemorrhages among the total matern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Results : Postpartum hemorrhage was observed in 105,883 (2.8%) among the total population of 3,758,973 mothers. The incidence rate doubled to 1.82% in 2007 and 3.61% in 2020. There are 32,739 (30.9%) mothers over 35 years old. The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were maternal age ≥ 35 years (adjusted OR [aOR] = 1.22, 95% CI: 1.21-1.24), non-metropolitan area (aOR = 1.32, 95% CI: 1.30-1.33), Medical aid (aOR = 2.4, 95% CI: 2.24-2.6), caesarean section (aOR = 1.34, 95% CI: 1.32-1.1.36), induced labor(aOR = 1.21, 95% CI: 1.18-1.23), multiple gestation (aOR = 1.43, 95% CI: 1.40-1.47), nulliparity (aOR =0.48, 95% CI: 0.48-0.49), gestational comorbidity diseases (adjusted OR = 17.07, 95% CI: 16.28-17.90).
Conclusion : While the number of maternal in Korea is rapidly decreasing, the number of maternals over the age of 35 is increasing. The incidence rate of postpartum hemorrhage is also increasing. Maternal age over 35 years, non-metropolitan area, low-income, cesarean section, induced delivery, multiple births, gestational comorbidity disease were risk factors for postpartum hemorr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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