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식생활은 각종 생활습관병, 비만 등의 원인이 되고, 그 발생 연령이 점점 내려가는 새로운 건강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 과다한 공부 등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높은 아침결식률, 불규칙한 식사, 폭식,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잦은 섭취 등 여러가지 식생활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김선효, 2020). 청소년기의 식생활은 청소년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의 건강, 식품생태계까지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푸드 ...
잘못된 식생활은 각종 생활습관병, 비만 등의 원인이 되고, 그 발생 연령이 점점 내려가는 새로운 건강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 과다한 공부 등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높은 아침결식률, 불규칙한 식사, 폭식,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잦은 섭취 등 여러가지 식생활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김선효, 2020). 청소년기의 식생활은 청소년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의 건강, 식품생태계까지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푸드 리터러시를 정의하고, 푸드 리터러시 역량 구성요소인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통제력,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 5가지 구성요소가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세종지역 고등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이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와의 인과관계를 SPP23.0을 이용하여 실증분석 하고, 조리관련 전공유무,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에 따라 조절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검증을 실시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음식관계역량, 음식관련 통제력이 건강한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정(+)의 방향으로 상호작용하였고,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가 정(+)의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 통제력과 건강한 식행동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조리관련 전공유무는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과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조리관련 전공유무는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조리스킬과 건강한 식행동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은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푸드 시스템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은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의 푸드 리터러시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푸드 리터러시 연구는 거의 희박한 상황에서 조리 관련 전공유무에 따라 푸드 리터러시 역량이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간의 관계를 살피고자 하였다. 둘째, 단순히 고등학생들의 영양교육이나 식생활 교육을 측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통제력,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의 다각적인 측면을 조리 관련 전공유무 및 음식콘텐츠 이용시간 정도에 따라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유의함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시사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정의를 분류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과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기존 연구들과의 차별성을 나타냈다.
잘못된 식생활은 각종 생활습관병, 비만 등의 원인이 되고, 그 발생 연령이 점점 내려가는 새로운 건강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 과다한 공부 등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높은 아침결식률, 불규칙한 식사, 폭식,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잦은 섭취 등 여러가지 식생활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김선효, 2020). 청소년기의 식생활은 청소년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의 건강, 식품생태계까지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푸드 리터러시를 정의하고, 푸드 리터러시 역량 구성요소인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통제력,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 5가지 구성요소가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세종지역 고등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이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와의 인과관계를 SPP23.0을 이용하여 실증분석 하고, 조리관련 전공유무,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에 따라 조절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검증을 실시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음식관계역량, 음식관련 통제력이 건강한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정(+)의 방향으로 상호작용하였고,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가 정(+)의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 통제력과 건강한 식행동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조리관련 전공유무는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과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조리관련 전공유무는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식품조리스킬과 건강한 식행동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은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 중 푸드 시스템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관계에서 정(+)적인 방향으로 음식콘텐츠 이용시간은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의 푸드 리터러시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푸드 리터러시 연구는 거의 희박한 상황에서 조리 관련 전공유무에 따라 푸드 리터러시 역량이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간의 관계를 살피고자 하였다. 둘째, 단순히 고등학생들의 영양교육이나 식생활 교육을 측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식품영양지식, 식품조리스킬, 음식관련통제력, 음식관계역량, 푸드 시스템 이해의 다각적인 측면을 조리 관련 전공유무 및 음식콘텐츠 이용시간 정도에 따라 건강한 식행동 및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에 유의함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시사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정의를 분류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 리터러시 역량과 지속가능한 미식행동 의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기존 연구들과의 차별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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