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당연시 되던 과학적 합리주의 시기에,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20세기에 인간이 의식을 지닌 사유의 주체로서 세상의 주인이라는 인간중심적 사고를 무너뜨리는 ‘무의식’ 이라는 보이지 않는 정신작용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자신의 무의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주인이 아니다. 무의식을 모를 경우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의식 그 자체만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거나, 무의식만이 진짜 나를 보여준다는 것은 아니다. ‘나’라는 것은 무의식뿐 만 아니라 의식에 떠올라 있는 자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세계는 실증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학적 발견에 더 가깝고, 이에 정신분석과 소설의 만남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을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 왕』을 차용한 것을 통해 볼 수 있듯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어느 정도 인문학의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의식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구조를 문학에서 시도한 사실은 문학이 인간의 본성 이해에 접근하는 통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지금까지『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에 대한 연구의 주된 흐름은 둘러싼 피폐한 환경 속에서 인간의 고독, 소외, 좌절을 다룬 사회적 소설 관점 분석, 주인공의 광기를 범죄 심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범죄 심리학적 분석 그리고 인간 삶의 추하고 어두운 부분을 그로테스크하게 형상화했다는 관점으로 인간내부에서 보다는 인간 외부로부터의 연구로서 작품 밖의 맥락 위주로 논의되어 왔다. 언급한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주인공 파스쿠알의 숨겨져 있는 무의식을 정신분석학적 해석에 기초해서 고찰하고 프로이트의 글쓰기의 표현과 형식이 이 소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고찰해 보았다. 정신과 상담소에서 신경증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보여지는 1인칭 ...
19세기 말,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당연시 되던 과학적 합리주의 시기에,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20세기에 인간이 의식을 지닌 사유의 주체로서 세상의 주인이라는 인간중심적 사고를 무너뜨리는 ‘무의식’ 이라는 보이지 않는 정신작용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자신의 무의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주인이 아니다. 무의식을 모를 경우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의식 그 자체만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거나, 무의식만이 진짜 나를 보여준다는 것은 아니다. ‘나’라는 것은 무의식뿐 만 아니라 의식에 떠올라 있는 자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세계는 실증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학적 발견에 더 가깝고, 이에 정신분석과 소설의 만남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을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 왕』을 차용한 것을 통해 볼 수 있듯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어느 정도 인문학의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의식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구조를 문학에서 시도한 사실은 문학이 인간의 본성 이해에 접근하는 통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지금까지『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에 대한 연구의 주된 흐름은 둘러싼 피폐한 환경 속에서 인간의 고독, 소외, 좌절을 다룬 사회적 소설 관점 분석, 주인공의 광기를 범죄 심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범죄 심리학적 분석 그리고 인간 삶의 추하고 어두운 부분을 그로테스크하게 형상화했다는 관점으로 인간내부에서 보다는 인간 외부로부터의 연구로서 작품 밖의 맥락 위주로 논의되어 왔다. 언급한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주인공 파스쿠알의 숨겨져 있는 무의식을 정신분석학적 해석에 기초해서 고찰하고 프로이트의 글쓰기의 표현과 형식이 이 소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고찰해 보았다. 정신과 상담소에서 신경증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보여지는 1인칭 서술자 시점으로 현재의 입장에서 기억에 의존하는 서사 기법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근거한 가족사랑 이야기의 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구조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프로이트는 무의식 분석에 언어를 이용하고 언어가 설명할 수 없는 혼란한 내면세계는 표상이라는 위장술을 통해 직접 표현할 수 없는 무의식을 간접적으로 담아내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인공 파스쿠알은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인물로서, 충동적 본능에 충실한 채 광적인 증오심에 기인한 폭력과 살상을 휘두르는 범죄자의 모습은 우리의 정신 내부를 의식적으로 표상하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는 무의식의 측면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주인공 파스쿠알이 보여주는 유일한 행동방식이며 표상으로 쓰이고 있는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 억압·망각된 ‘무의식’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증상을 유발한 파스쿠알의 ‘무의식의 언어’ 와 그 무의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소설의 앞과 뒤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처럼 메모들과 편지들을 배치한 구조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았다. 서문형식의 억압을 파스쿠알의 이야기 글의 앞에 배치하여 독자인 우리들 내면의 무의식의 동요를 미리 입막음하려고 것이고, 한 번 더 서문형식의 억압을 이야기 글의 뒤에 배치하여 의식에서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거북하고 고통스러운 것들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독자가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야기 전체가 의식과 무의식의 대립의 분위기를 조장하면서 우리들의 불편함을 이끈다. 시작과 끝의 반복된 독특한 서문형식의 장치로 위장된 초자아, 파스쿠알의 고백록은 원초아 그리고 자아 역할을 부여받은 독자가 의식의 차원에서 무의식에 휘둘리는 우리의 삶을 직접 경험하게끔 이와 같은 구도로 의도적으로 배치하였다. 본 소설은 궁극적으로 무의식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것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틀을 통해『파스쿠알 두아르떼의 가족』에 나타난 인간의 이해를 외부세계에서 내부세계로 옮겨 고찰함으로써 이성도 지성도 아닌 우리 인간의 본연의 모습, 의식이 망각해 온 대단한 무의식의 힘으로 예술의 인간화를 보여주는 진정한 인간소설로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목소리를 찾게 하도록 도와주게 한다.
19세기 말,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당연시 되던 과학적 합리주의 시기에,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20세기에 인간이 의식을 지닌 사유의 주체로서 세상의 주인이라는 인간중심적 사고를 무너뜨리는 ‘무의식’ 이라는 보이지 않는 정신작용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자신의 무의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주인이 아니다. 무의식을 모를 경우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의식 그 자체만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거나, 무의식만이 진짜 나를 보여준다는 것은 아니다. ‘나’라는 것은 무의식뿐 만 아니라 의식에 떠올라 있는 자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세계는 실증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학적 발견에 더 가깝고, 이에 정신분석과 소설의 만남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을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 왕』을 차용한 것을 통해 볼 수 있듯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어느 정도 인문학의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의식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구조를 문학에서 시도한 사실은 문학이 인간의 본성 이해에 접근하는 통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지금까지『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에 대한 연구의 주된 흐름은 둘러싼 피폐한 환경 속에서 인간의 고독, 소외, 좌절을 다룬 사회적 소설 관점 분석, 주인공의 광기를 범죄 심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범죄 심리학적 분석 그리고 인간 삶의 추하고 어두운 부분을 그로테스크하게 형상화했다는 관점으로 인간내부에서 보다는 인간 외부로부터의 연구로서 작품 밖의 맥락 위주로 논의되어 왔다. 언급한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주인공 파스쿠알의 숨겨져 있는 무의식을 정신분석학적 해석에 기초해서 고찰하고 프로이트의 글쓰기의 표현과 형식이 이 소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고찰해 보았다. 정신과 상담소에서 신경증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보여지는 1인칭 서술자 시점으로 현재의 입장에서 기억에 의존하는 서사 기법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근거한 가족사랑 이야기의 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구조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프로이트는 무의식 분석에 언어를 이용하고 언어가 설명할 수 없는 혼란한 내면세계는 표상이라는 위장술을 통해 직접 표현할 수 없는 무의식을 간접적으로 담아내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인공 파스쿠알은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인물로서, 충동적 본능에 충실한 채 광적인 증오심에 기인한 폭력과 살상을 휘두르는 범죄자의 모습은 우리의 정신 내부를 의식적으로 표상하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는 무의식의 측면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주인공 파스쿠알이 보여주는 유일한 행동방식이며 표상으로 쓰이고 있는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 억압·망각된 ‘무의식’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증상을 유발한 파스쿠알의 ‘무의식의 언어’ 와 그 무의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소설의 앞과 뒤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처럼 메모들과 편지들을 배치한 구조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았다. 서문형식의 억압을 파스쿠알의 이야기 글의 앞에 배치하여 독자인 우리들 내면의 무의식의 동요를 미리 입막음하려고 것이고, 한 번 더 서문형식의 억압을 이야기 글의 뒤에 배치하여 의식에서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거북하고 고통스러운 것들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독자가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야기 전체가 의식과 무의식의 대립의 분위기를 조장하면서 우리들의 불편함을 이끈다. 시작과 끝의 반복된 독특한 서문형식의 장치로 위장된 초자아, 파스쿠알의 고백록은 원초아 그리고 자아 역할을 부여받은 독자가 의식의 차원에서 무의식에 휘둘리는 우리의 삶을 직접 경험하게끔 이와 같은 구도로 의도적으로 배치하였다. 본 소설은 궁극적으로 무의식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것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틀을 통해『파스쿠알 두아르떼의 가족』에 나타난 인간의 이해를 외부세계에서 내부세계로 옮겨 고찰함으로써 이성도 지성도 아닌 우리 인간의 본연의 모습, 의식이 망각해 온 대단한 무의식의 힘으로 예술의 인간화를 보여주는 진정한 인간소설로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목소리를 찾게 하도록 도와주게 한다.
A finales del siglo XIX, en la época del racionalismo científico en el que se daba por hecho ver el mundo a través de la razón humana, el psicoanalista Sigmund Freud presentó un nuevo concepto de la función mental invisible llamada 'inconsciencia' que destruye el pensamiento antropocéntrico de que ...
A finales del siglo XIX, en la época del racionalismo científico en el que se daba por hecho ver el mundo a través de la razón humana, el psicoanalista Sigmund Freud presentó un nuevo concepto de la función mental invisible llamada 'inconsciencia' que destruye el pensamiento antropocéntrico de que los humanos son los dueños del mundo como sujeto de pensamiento con conciencia en siglo XX. Según él, el hombre no es dueño de sí mismo porque desconoce su propio inconsciente. Esto se debe a que si no conoces el inconsciente, no puedes afirmar qué tipo de existencia es un ser humano. Sin embargo, no es que solo la inconsciencia en sí misma sea mi verdadero yo, o que solo la inconsciencia muestre el yo real. El 'yo' no es solo inconsciente, esto se debe a que se revela como un todo de acuerdo con cómo reacciona el ego que ha surgido en la conciencia. El mundo del inconsciente de Freud está más cerca de un descubrimiento literario en que no se puede probar empíricamente, por lo que el encuentro entre el psicoanálisis y las novelas es inevitable. Ya que se puede ver en el préstamo de Freud de la teoría del complejo de Edipo de El rey Edipo de Sófocles, se puede decir que el psicoanálisis de Freud ha entrado en el ámbito de las humanidades hasta cierto punto. Para hablar del inconsciente, el hecho de que Freud intentara estructurar el inconsciente en la literatura tiene significado como un pasaje a través del cual la literatura se acerca a la comprensión de la naturaleza humana. Hasta el momento, el principal flujo de investigación sobre la familia de Pascual Duarte se ha basado en el análisis de novelassociales que tratan sobre la soledad humana, la alienación y la frustración en el entorno empobrecido que lo rodea, y la psicología criminal, que se centra en el aspecto psicológico criminal de la locura del personaje. Se ha discutido principalmente en el contexto fuera del trabajo como un estudio desde el exterior del ser humano más que desde el interior del ser humano. A diferencia de los estudios anteriores mencionados, este estudio tuvo como objetivo examinar la inconsciencia oculta d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a partir de la interpretación psicoanalítica, y cómo la expresión y forma de la escritura de Freud apareció en esta novela. Desde la perspectiva del narrador en primera persona que se muestra en un informe que analiza casos de neurosis en un gabinete psiquiátrico y al tratar técnicas narrativas que se basan en los recuerdos en la posición actual y en la literatura del amor familiar basada en el complejo de Edipo, no se puede negar que se hereda que este trabajo demuestra la estructura psicoanalítica. Freud Freud usó el lenguaje para analizar el inconsciente y descubrió el hecho de que el mundo interior caótico que el lenguaje no podía explicar contenía indirectamente el inconsciente que no podía expresarse directamente a través de la técnica de camuflaje de la representación. 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es un personaje que no está claramente definido, la figura de un criminal que comete violencias y asesinatos basados en el odio fanático, permaneciendo fiel a sus instintos impulsivos, representa conscientemente el interior de nuestra psique y el aspecto inconsciente que no se entiende bien. Con interés en el ‘inconsciente' reprimido y olvidado como fuente de la violencia, que se utiliza como símbolo y el único método de comportamiento mostrado por 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intenté interpretar el 'lenguaje de la inconsciente' que provocaba síntomas de Pascual y el proceso de elaboración del inconsciente desde la perspectiva del psicoanálisis freudiano. Observé lo que intenta decir la estructura de notas y cartas dispuestas como el prólogo y el epílogo en la parte delantera y trasera de la novela. La intención de colocación de la forma introductoria de opresión delante del cuento de Pascual se pretende silenciar de antemano la agitación de nuestra inconsciencia interior y la intención de la colocación de nuevo del prefacio forma de opresión al final del cuento es un dispositivo para hacer sentir al lector algo incómodo y doloroso escondido en la conciencia. Toda la historia promueve la atmósfera de confrontación entre la conciencia y la inconsciencia, lo que lleva a nuestro malestar. La novela se coloca intencionalmente en tal composición para que los lectores puedan experimentar de primera mano nuestras vidas influidas por la inconsciencia en el nivel de la conciencia con comienzos y finales repetidos disfrazados como un superyó, las confesiones de Pascual como un id y el lector dado el papel del ego. Esta novela finalmente trata sobre el viaje para encontrar la verdad del inconsciente, y a través del marco psicoanalítico de Freud, examinando el entendimiento humano que se muestra en la familia de Pascual Duarte del mundo externo al mundo interno se considera como una verdadera novela humana que muestra el humanización del arte con el gran poder inconsciente que la conciencia ha olvidado y la verdadera naturaleza de los ser humanos, que no son ni racionales ni intelectuales, y nos ayuda a encontrar la verdadera voz en nuestros corazones.
A finales del siglo XIX, en la época del racionalismo científico en el que se daba por hecho ver el mundo a través de la razón humana, el psicoanalista Sigmund Freud presentó un nuevo concepto de la función mental invisible llamada 'inconsciencia' que destruye el pensamiento antropocéntrico de que los humanos son los dueños del mundo como sujeto de pensamiento con conciencia en siglo XX. Según él, el hombre no es dueño de sí mismo porque desconoce su propio inconsciente. Esto se debe a que si no conoces el inconsciente, no puedes afirmar qué tipo de existencia es un ser humano. Sin embargo, no es que solo la inconsciencia en sí misma sea mi verdadero yo, o que solo la inconsciencia muestre el yo real. El 'yo' no es solo inconsciente, esto se debe a que se revela como un todo de acuerdo con cómo reacciona el ego que ha surgido en la conciencia. El mundo del inconsciente de Freud está más cerca de un descubrimiento literario en que no se puede probar empíricamente, por lo que el encuentro entre el psicoanálisis y las novelas es inevitable. Ya que se puede ver en el préstamo de Freud de la teoría del complejo de Edipo de El rey Edipo de Sófocles, se puede decir que el psicoanálisis de Freud ha entrado en el ámbito de las humanidades hasta cierto punto. Para hablar del inconsciente, el hecho de que Freud intentara estructurar el inconsciente en la literatura tiene significado como un pasaje a través del cual la literatura se acerca a la comprensión de la naturaleza humana. Hasta el momento, el principal flujo de investigación sobre la familia de Pascual Duarte se ha basado en el análisis de novelassociales que tratan sobre la soledad humana, la alienación y la frustración en el entorno empobrecido que lo rodea, y la psicología criminal, que se centra en el aspecto psicológico criminal de la locura del personaje. Se ha discutido principalmente en el contexto fuera del trabajo como un estudio desde el exterior del ser humano más que desde el interior del ser humano. A diferencia de los estudios anteriores mencionados, este estudio tuvo como objetivo examinar la inconsciencia oculta d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a partir de la interpretación psicoanalítica, y cómo la expresión y forma de la escritura de Freud apareció en esta novela. Desde la perspectiva del narrador en primera persona que se muestra en un informe que analiza casos de neurosis en un gabinete psiquiátrico y al tratar técnicas narrativas que se basan en los recuerdos en la posición actual y en la literatura del amor familiar basada en el complejo de Edipo, no se puede negar que se hereda que este trabajo demuestra la estructura psicoanalítica. Freud Freud usó el lenguaje para analizar el inconsciente y descubrió el hecho de que el mundo interior caótico que el lenguaje no podía explicar contenía indirectamente el inconsciente que no podía expresarse directamente a través de la técnica de camuflaje de la representación. 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es un personaje que no está claramente definido, la figura de un criminal que comete violencias y asesinatos basados en el odio fanático, permaneciendo fiel a sus instintos impulsivos, representa conscientemente el interior de nuestra psique y el aspecto inconsciente que no se entiende bien. Con interés en el ‘inconsciente' reprimido y olvidado como fuente de la violencia, que se utiliza como símbolo y el único método de comportamiento mostrado por el personaje principal, Pascual intenté interpretar el 'lenguaje de la inconsciente' que provocaba síntomas de Pascual y el proceso de elaboración del inconsciente desde la perspectiva del psicoanálisis freudiano. Observé lo que intenta decir la estructura de notas y cartas dispuestas como el prólogo y el epílogo en la parte delantera y trasera de la novela. La intención de colocación de la forma introductoria de opresión delante del cuento de Pascual se pretende silenciar de antemano la agitación de nuestra inconsciencia interior y la intención de la colocación de nuevo del prefacio forma de opresión al final del cuento es un dispositivo para hacer sentir al lector algo incómodo y doloroso escondido en la conciencia. Toda la historia promueve la atmósfera de confrontación entre la conciencia y la inconsciencia, lo que lleva a nuestro malestar. La novela se coloca intencionalmente en tal composición para que los lectores puedan experimentar de primera mano nuestras vidas influidas por la inconsciencia en el nivel de la conciencia con comienzos y finales repetidos disfrazados como un superyó, las confesiones de Pascual como un id y el lector dado el papel del ego. Esta novela finalmente trata sobre el viaje para encontrar la verdad del inconsciente, y a través del marco psicoanalítico de Freud, examinando el entendimiento humano que se muestra en la familia de Pascual Duarte del mundo externo al mundo interno se considera como una verdadera novela humana que muestra el humanización del arte con el gran poder inconsciente que la conciencia ha olvidado y la verdadera naturaleza de los ser humanos, que no son ni racionales ni intelectuales, y nos ayuda a encontrar la verdadera voz en nuestros coraz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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