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카지노 종사자의 혁신저항요인이 혁신저항에 미치는 영향 :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asino Employee's Innovation Resistance Factor on the Innovation Resistance regarding Casino's Digital Transformation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echno stress and Digital literacy원문보기
최근 디지털 전환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업무 영역까지 많은 부분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은 효율 증대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을 직면한 종사자들에게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혁신저항의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이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사자들의 혁신저항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지노 산업 역시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ERP 시스템뿐만 아니라, ...
최근 디지털 전환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업무 영역까지 많은 부분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은 효율 증대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을 직면한 종사자들에게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혁신저항의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이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사자들의 혁신저항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지노 산업 역시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ERP 시스템뿐만 아니라, AI 서베일런스나 무인 환전기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종사자의 혁신저항을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본 정보인 카지노 종사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혁신저항의 요인을 탐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혁신저항은 혁신을 수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혁신저항을 극복하여야 비로소 혁신수용이 이루어진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혁신저항요인은 혁신 자체의 기술적 특성인 혁신특성과 혁신을 채택하고자 하는 심리적 의향인 사용자 특성으로 분류된다. 테크노 스트레스는 새로운 기술에 노출되었을 때 사용자가 겪는 스트레스이며,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바람직한 이용태도를 나타내는 개인의 역량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본격화로 주목받기 시작한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 두 개념이 카지노 산업 종사자의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고객 접점 부서와 고객 비접점 부서 간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각 부서의 종사자가 인식하는 혁신저항 또한 다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하여 종사자의 혁신저항요인이 혁신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의 영향관계에서 혁신저항요인의 두 가지 특성인 혁신특성과 사용자 특성 중 어떤 특성이 혁신저항에 더 큰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을 혁신저항이론에 접목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카지노 종사자의 근무형태별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혁신저항요인을 규명하고자, 고객 접점 부서 종사자와 비접점 부서 종사자로 분류하여 각 부서별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 영향관계와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변화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노출되고 있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G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 간 실시하였으며 유효한 응답 266부를 획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랑 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특성과 사용자 특성은 모두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특성은 사용자 특성보다 혁신저항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성이 혁신저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된 유용성이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특성 중에는 습관이 혁신저항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는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간의 영향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객 접점 부서 종사자와 고객 비접점 부서의 종사자로 표본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접점 부서 종사자가 인식하는 혁신 특성과 접점 부서 종사자의 사용자 특성이 모두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접점 부서 종사자는 비접점 부서 종사자의 사용자 특성 중 혁신성향이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접점 부서 종사자의 테크노 스트레스는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일부 유의하게 조절하였으나, 비접점 부서 종사자의 테크노 스트레스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 테크노 스트레스의 조절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두 집단 모두에서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일부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학문적 시사점은 첫째, 혁신수용 및 채택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선행연구와 달리 혁신저항이론을 바탕으로 혁신저항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둘째,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 변화에 대한 종사자의 혁신저항을 연구하였다는 것에서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혁신저항이론을 확장하여 기존 이론에서는 제시되지 않았던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여 이론을 확장하였다는 학문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특성이 사용자 특성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므로, 카지노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도 시 디지털 전환 고유의 특성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특히 복잡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 둘째, 종사자의 사회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충분한 내적 외적 보상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유의한 조절효과를 감안하여, 종사자의 스트레스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는 모든 집단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 교육은 종사자의 근무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필요하지만, 테크노 스트레스는 접점 부서 종사자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종사자의 근무형태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최근 디지털 전환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업무 영역까지 많은 부분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은 효율 증대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을 직면한 종사자들에게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혁신저항의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이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사자들의 혁신저항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지노 산업 역시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ERP 시스템뿐만 아니라, AI 서베일런스나 무인 환전기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종사자의 혁신저항을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본 정보인 카지노 종사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혁신저항의 요인을 탐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혁신저항은 혁신을 수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혁신저항을 극복하여야 비로소 혁신수용이 이루어진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혁신저항요인은 혁신 자체의 기술적 특성인 혁신특성과 혁신을 채택하고자 하는 심리적 의향인 사용자 특성으로 분류된다. 테크노 스트레스는 새로운 기술에 노출되었을 때 사용자가 겪는 스트레스이며,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바람직한 이용태도를 나타내는 개인의 역량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본격화로 주목받기 시작한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 두 개념이 카지노 산업 종사자의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고객 접점 부서와 고객 비접점 부서 간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각 부서의 종사자가 인식하는 혁신저항 또한 다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하여 종사자의 혁신저항요인이 혁신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의 영향관계에서 혁신저항요인의 두 가지 특성인 혁신특성과 사용자 특성 중 어떤 특성이 혁신저항에 더 큰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을 혁신저항이론에 접목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카지노 종사자의 근무형태별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혁신저항요인을 규명하고자, 고객 접점 부서 종사자와 비접점 부서 종사자로 분류하여 각 부서별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 영향관계와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변화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노출되고 있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G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 간 실시하였으며 유효한 응답 266부를 획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랑 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특성과 사용자 특성은 모두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특성은 사용자 특성보다 혁신저항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성이 혁신저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된 유용성이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특성 중에는 습관이 혁신저항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는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간의 영향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객 접점 부서 종사자와 고객 비접점 부서의 종사자로 표본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접점 부서 종사자가 인식하는 혁신 특성과 접점 부서 종사자의 사용자 특성이 모두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접점 부서 종사자는 비접점 부서 종사자의 사용자 특성 중 혁신성향이 혁신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접점 부서 종사자의 테크노 스트레스는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일부 유의하게 조절하였으나, 비접점 부서 종사자의 테크노 스트레스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 테크노 스트레스의 조절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두 집단 모두에서 혁신저항요인과 혁신저항 간의 영향관계를 일부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학문적 시사점은 첫째, 혁신수용 및 채택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선행연구와 달리 혁신저항이론을 바탕으로 혁신저항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둘째, 카지노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 변화에 대한 종사자의 혁신저항을 연구하였다는 것에서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혁신저항이론을 확장하여 기존 이론에서는 제시되지 않았던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여 이론을 확장하였다는 학문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특성이 사용자 특성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므로, 카지노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도 시 디지털 전환 고유의 특성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특히 복잡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 둘째, 종사자의 사회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충분한 내적 외적 보상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테크노 스트레스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유의한 조절효과를 감안하여, 종사자의 스트레스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는 모든 집단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 교육은 종사자의 근무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필요하지만, 테크노 스트레스는 접점 부서 종사자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종사자의 근무형태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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