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OVID-19관련 업무를 하는 선별 진료소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3년 5월 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I, GY, K, GU, D, M, C 시의 7개의 지역 COVID-19관련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COVID-19검체를 채취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감염불안은 4.22±0.66점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2.18±0.52점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1.95±0.64점,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2.42±0.5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3.58±0.77점으로 나타났고,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가운데 감정노동의 빈도는 3.83±0.79점, ...
본 연구는 COVID-19관련 업무를 하는 선별 진료소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3년 5월 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I, GY, K, GU, D, M, C 시의 7개의 지역 COVID-19관련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COVID-19검체를 채취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감염불안은 4.22±0.66점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2.18±0.52점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1.95±0.64점,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2.42±0.5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3.58±0.77점으로 나타났고,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가운데 감정노동의 빈도는 3.83±0.79점, 감정 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는 3.56±0.77점, 감정적 부조화는 3.36±0.95점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는 3.43±0.64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감염불안은 현 경력(F=3.442, p=.035), 근무시간(F=6.315, p=.002), 보상(t=4.413,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연령(F=3.516, p=.017), 최종 학력(F=15.653, p<.001), 임상경력(t=2.084, p=.039), 현 직위(t=-2.079, p=.037), 보상(t=4.16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성별(t=-2.061, p=.039), 근무시간(F=10.463, p=.005), 보상(t=4.794, p<.001)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스트레스는 현 경력(F=10.111, p<.001), 근무시간(F=26.427, p<.001), 보상(t=7.15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감염불안(r=.669, p<.001),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r=.280, p=.001)과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r=.557, p<.001),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가운데 감정노동의 빈도(r=.536, p<.001), 감정 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 (r=.475, p<.001), 감정적 부조화(r=.585,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불안(β=.436, p<.001),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β =.258, p<.001), 감정노동(β=.221, p=.001)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설명력은 5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9.109, p<.001). 이상의 결과에서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변수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감염불안,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 감정노동 순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OVID-19관련 업무를 하는 선별 진료소 간호사의 감염불안을 낮추기 위해 감염관리 교육 및 간호중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심리·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및 선별 진료소 간호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COVID-19관련 업무를 하는 선별 진료소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3년 5월 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I, GY, K, GU, D, M, C 시의 7개의 지역 COVID-19관련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6개월 이상의 COVID-19검체를 채취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감염불안은 4.22±0.66점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2.18±0.52점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1.95±0.64점,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2.42±0.57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3.58±0.77점으로 나타났고,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가운데 감정노동의 빈도는 3.83±0.79점, 감정 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는 3.56±0.77점, 감정적 부조화는 3.36±0.95점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는 3.43±0.64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감염불안은 현 경력(F=3.442, p=.035), 근무시간(F=6.315, p=.002), 보상(t=4.413,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연령(F=3.516, p=.017), 최종 학력(F=15.653, p<.001), 임상경력(t=2.084, p=.039), 현 직위(t=-2.079, p=.037), 보상(t=4.16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성별(t=-2.061, p=.039), 근무시간(F=10.463, p=.005), 보상(t=4.794, p<.001)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스트레스는 현 경력(F=10.111, p<.001), 근무시간(F=26.427, p<.001), 보상(t=7.15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감염불안(r=.669, p<.001),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동료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r=.280, p=.001)과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r=.557, p<.001),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가운데 감정노동의 빈도(r=.536, p<.001), 감정 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 (r=.475, p<.001), 감정적 부조화(r=.585,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불안(β=.436, p<.001),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β =.258, p<.001), 감정노동(β=.221, p=.001)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설명력은 5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9.109, p<.001). 이상의 결과에서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변수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감염불안, 언어폭력의 하위 요인 가운데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 감정노동 순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OVID-19관련 업무를 하는 선별 진료소 간호사의 감염불안을 낮추기 위해 감염관리 교육 및 간호중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보호자 및 환자에 의한 언어폭력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심리·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및 선별 진료소 간호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at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nurses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9 to 31, 2023; the participants were 150 nurses with at least six months of experience in collecting COVID-19 specimens in COVID-19 screening clinic...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at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nurses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9 to 31, 2023; the participants were 150 nurses with at least six months of experience in collecting COVID-19 specimens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in seven cities of I, GY, K, GU, D, M, and C.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in the subjects were examined. The level of fear of being infected was 4.22±0.66. The verbal abuse level was 2.18±0.52; under verbal abuse,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was 1.95±0.64, an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was 2.42±0.57. The emotional labor level was 3.58±0.77; as th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was 3.83±0.79, attentiveness to emotional expressions was 3.56±0.77, and emotional dissonance was 3.36±0.95. The job stress level was 3.43±0.64.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ar of being infected according to current career (F=3.442, p=.035), working hours (F=6.315, p=.002), and compensation (t=4.413, p<.001). Under verbal abuse,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F=3.516, p=.017), education level (F=15.653, p<.001), clinical experience (t=2.084, p=.039), current position (t=-2.079, p=.037), and compensation (t=4.165, p<.001). In addition,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gender (t=-2.061, p=.039), working hours (F=10.463, p=.005), and compensation (t=4.794, p<.001).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current career (F=10.111, p<.001), working hours (F=26.427, p<.001), and compensation (t=7.155, p<.001).
Third, the participants' job stress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ear of being infected (r=.669, p<.001), as well as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r=.280, p=.001). an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r=.557, p<.001), which are subfactors of verbal abuse. It also had sigh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r=.536, p<.001), attentiveness to emotional expression[r=.475 , p<.001], and emotional dissonance(r=.536, p<.001) which ar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Fourth, factors that affect job stress were fear of being infected (β =.436, p<.001),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as a subfactor of verbal abuse (β=.258, p<.001), and emotional labor (β=.221, p=.001).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56.9% (F=49.109, p<.001).
The results of the study confirmed that higher levels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and emotional labor lead to higher job stress, indicating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m. Factors that affect job stress were in the order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a subfactor of verbal abuse, and emotional labor.
Therefore, to reduce fear of being infected among nurses working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on infection management and nursing interventions. Also, to reduce job stress due to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there should be programs for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upport for nurses working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and institutional measures to protect them.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at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nurses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9 to 31, 2023; the participants were 150 nurses with at least six months of experience in collecting COVID-19 specimens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in seven cities of I, GY, K, GU, D, M, and C.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in the subjects were examined. The level of fear of being infected was 4.22±0.66. The verbal abuse level was 2.18±0.52; under verbal abuse,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was 1.95±0.64, an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was 2.42±0.57. The emotional labor level was 3.58±0.77; as th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was 3.83±0.79, attentiveness to emotional expressions was 3.56±0.77, and emotional dissonance was 3.36±0.95. The job stress level was 3.43±0.64.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ar of being infected according to current career (F=3.442, p=.035), working hours (F=6.315, p=.002), and compensation (t=4.413, p<.001). Under verbal abuse,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F=3.516, p=.017), education level (F=15.653, p<.001), clinical experience (t=2.084, p=.039), current position (t=-2.079, p=.037), and compensation (t=4.165, p<.001). In addition,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gender (t=-2.061, p=.039), working hours (F=10.463, p=.005), and compensation (t=4.794, p<.001).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current career (F=10.111, p<.001), working hours (F=26.427, p<.001), and compensation (t=7.155, p<.001).
Third, the participants' job stress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ear of being infected (r=.669, p<.001), as well as verbal abuse from colleagues (r=.280, p=.001). an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r=.557, p<.001), which are subfactors of verbal abuse. It also had sigh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r=.536, p<.001), attentiveness to emotional expression[r=.475 , p<.001], and emotional dissonance(r=.536, p<.001) which are subfactors of emotional labor.
Fourth, factors that affect job stress were fear of being infected (β =.436, p<.001),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as a subfactor of verbal abuse (β=.258, p<.001), and emotional labor (β=.221, p=.001).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56.9% (F=49.109, p<.001).
The results of the study confirmed that higher levels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and emotional labor lead to higher job stress, indicating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m. Factors that affect job stress were in the order of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a subfactor of verbal abuse, and emotional labor.
Therefore, to reduce fear of being infected among nurses working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on infection management and nursing interventions. Also, to reduce job stress due to verbal abuse from patients and guardians, there should be programs for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upport for nurses working in COVID-19 screening clinics and institutional measures to protect them.
주제어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COVID-19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emotional labor job stress
학위논문 정보
저자
최현미
학위수여기관
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간호학과
지도교수
이선주
발행연도
2023
총페이지
83
키워드
감염불안 언어폭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COVID-19 fear of being infected verbal abuse emotional labor job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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