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후 우울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수준 분석 : 2019-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A multilevel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before and after COVID-19 Pandemic : Focusing on the 2019-2020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목적 :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개인 요인과 지역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의 정신건강 변화정도를 비교하여 코로나19 전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9년-2020년 2개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우울증상유병에 응답한 만19세 이상 성인 456,627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개인 수준 요인(성별, 연령, 경제활동여부,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소득,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 걷기실천, 수면)과 지역 수준 요인(인구밀도, 범죄율, 실업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비율, 재정자립도, 사회복지예산비중)으로 ...
목적 :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개인 요인과 지역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의 정신건강 변화정도를 비교하여 코로나19 전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9년-2020년 2개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우울증상유병에 응답한 만19세 이상 성인 456,627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개인 수준 요인(성별, 연령, 경제활동여부,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소득,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 걷기실천, 수면)과 지역 수준 요인(인구밀도, 범죄율, 실업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비율, 재정자립도, 사회복지예산비중)으로 독립변수를 구성하고, 우울증상유병 여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층분석을 위해 456,627명은 228개 지역 시군구 자료와 연결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개인과 지역 수준의 변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SAS PROC GLIMMIX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코로나 전후 모두 우울증상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요인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층에서는 19-29세, 30-39세,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 저학력일수록, 별거·사별·이혼인 집단, 소득이 낮을수록, 중등도이상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 걷기실천을 하지 않는 집단이 우울감 유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우울 유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요인은 재정자립도, 사회복지예산비중, 변수가 유의하였고,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코로나19 전후 우울증상유병 요인에 대해 개인 수준과 지역 수준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한 연구로 우울증상유병에 대한 개인 및 지역 수준의 유의한 영향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따른 정신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개인 요인과 지역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의 정신건강 변화정도를 비교하여 코로나19 전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9년-2020년 2개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우울증상유병에 응답한 만19세 이상 성인 456,627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개인 수준 요인(성별, 연령, 경제활동여부,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소득,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 걷기실천, 수면)과 지역 수준 요인(인구밀도, 범죄율, 실업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비율, 재정자립도, 사회복지예산비중)으로 독립변수를 구성하고, 우울증상유병 여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층분석을 위해 456,627명은 228개 지역 시군구 자료와 연결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개인과 지역 수준의 변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SAS PROC GLIMMIX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코로나 전후 모두 우울증상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요인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층에서는 19-29세, 30-39세,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 저학력일수록, 별거·사별·이혼인 집단, 소득이 낮을수록, 중등도이상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 걷기실천을 하지 않는 집단이 우울감 유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우울 유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요인은 재정자립도, 사회복지예산비중, 변수가 유의하였고,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코로나19 전후 우울증상유병 요인에 대해 개인 수준과 지역 수준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한 연구로 우울증상유병에 대한 개인 및 지역 수준의 유의한 영향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따른 정신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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