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경제적인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최고 경영자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금리의 변화 등은 기업에 많은 어려움을 주 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하반기 경기회복의 전망을 낙관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불확실한 시장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중 요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중에서도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관련 사항은 기업에 가장 큰 위험(risk)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에도 유럽연합(...
최근 많은 경제적인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최고 경영자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금리의 변화 등은 기업에 많은 어려움을 주 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하반기 경기회복의 전망을 낙관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불확실한 시장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중 요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중에서도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관련 사항은 기업에 가장 큰 위험(risk)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에도 유럽연합(EU)은 4가지의 핵 심 ESG 관련 법안을 최종 승인했고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반대로 미국에 서는 핵심 경영전략으로 자리 잡았던 ESG 경영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유럽시 장과 반대로 ESG 종언을 주장하고 나선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장 이슈화가 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ESG 경 영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판세가 바뀌는 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런 복잡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 ESG 금융추진단(ESG 관련 금융 분야 정책 과제 추 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업, 투자자, 학계, 전문가 등의 회의체) 제3차 회의에서 금융당국이 도입하기로 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를 2026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언급한 국외 상황이 아니 라 국내 제조기업들이 국내, 외 ESG 관련 이슈에 대응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이런 발표내용의 ESG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는 현 재 상황에서 정부도 ESG 관련 기준을 세세하게 준비하지 못했고 기업들도 ESG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한다면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 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결국, 무리하게 정책을 시행하면 국제 사회에서의 “ESG 경영” 경쟁에서 오히려 뒤처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 지만, 이런 국제 사회의 이슈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 은 한국의 경우는 더욱더 간과할 수 없는데, 유럽연합(EU)의 경우에는 유럽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안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OECD 가입국(38개국) 대부분이 법안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상황이 라서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활동을 외면하기 어려워졌다. 문제는 ESG 관련 활동 즉, 사회적 활동에 대한 평가 지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 기관 이 평가시스템을 만들고 기업들을 평가 업무에 집중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바람에 비교 가능성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ESG 평가자료를 기관 투자자나 개인투자 자들이 각기 다른 기준으로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한다면 큰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많은 대학 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연구 결과는 두 분류의 결과들로 나타나고 있다. 초 창기의 많은 연구의 결과들은 ESG 경영이 기업가치와 수익성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반대로 최근에 발표되는 많은 연구의 결과는 반대의견 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ESG 활동에 소비되는 높은 비용 이 기업의 유동성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관리경영에도 부담이 되 는 것으로 판단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 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불안감을 줄 수밖에 없고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렇게 많 은 위험(risk)을 안고 가면서 기업들이 ESG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업의 부실률을 ESG 활동의 평가에 포함해야 하고 참고하는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 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 비재무적 자료의 평가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뿐만 아 니라 기업의 재무적 부실률을 검토해서 평가등급을 나눠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재 ESG 평가하는데 기업의 부실률에 대한 평가 부분은 미흡한 건 맞지만 정확히 기업 부실률을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ESG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등급별 부실률을 살펴보기 위 해 진행됐다. 연구를 시작한 근본적인 목적은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관 련된 기업의 부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연구 방법은 COVID-19 팬데 믹 상황이 시작되는 시점과 종료되는 시점에서 기업의 부실률이 어떻게 나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간의 ESG 등급과 재무 자료를 활 용하여 모형을 설계했다. 우선 기업의 부실률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모형은 알트만 모형(Altman, Z-score; 이하 알트만 모형)을 사용하여 1차 검증을 진 행했다. 그 결과를 보면 부실기업과 정상기업의 비율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부실기업이 정상기업으로의 증가에 대한 전반적인 비율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 를 도출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ESG 등급별로 부실률에 차이가 없다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ESG 등급과 기업의 부실률에 대한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결과로 설명된다. 수익성과 안정성에 대해서도 완전히 대변하지 못하 는 결과로도 설명할 수 있고, 알트만 모형으로 기업 부실률을 평가한 결과만 으로는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하기에는 유용한 자료가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알트만 모형의 유효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알트만 모형의 유효성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진행했다. 결과는 예측 대로 정상기업과 판정보류 기업에서 ESG 평가(등급)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 을 확인했고, Reference Group으로 둔 부실기업은 ESG 등급(평가)와 음(-) 의 관계가 나타났다. 추가로 기업의 수익성과 이윤 창출 능력을 살펴보기 위 해 ESG 등급별 재무비율의 평균 차이를 찾아보고자 추가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이후로 부채비율이 크게 변화하거나 눈에 띄게 개선되는 수치 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결과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도 위험이나 부채 상환을 위해 최대한 낭비를 줄이 는 통제 수단으로 부채비율을 통제한 결과로 판단된다. 유동비율은 등급이 낮 은 그룹에서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확인했는데, 이런 결과는 규모가 작거나 시장 위험성에 민감한 기업들이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이자보상비율의 관련된 결과를 살펴보면 모든 기업이 이자보상비율을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최소한 기존 수치만큼은 유지하려는 경영방침 을 바탕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추측, 판단하고 있다. 추가로 재무비율의 평 균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ESG 등급별 기업의 현금흐름 추이를 살펴봤다. 그 중 기업의 수익률과 관련이 크고 향후 부실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업활동 관련 현금흐름은 ESG 등급이 높은 그룹이 조금 더 나은 수치로 보이지만 영 업활동으로 인한 자산의 감소는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내고 있다. 모든 ESG 그룹에서 자산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이유를 추측해 보면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서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설비자산 등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와 연결되는 결과로 재무 활동 관련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모든 그룹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현금 유입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미래에 이자 지급이나 현금 등의 유 출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고 이런 현상은 추후 기업의 부실률을 키울 수 있 다고 설명된다. 하지만 이런 결과들은 선행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국내 상황 이나 국제 사회의 총체적인 경제 침체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원인일 수 있 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ESG 등급과 관련하여 기업의 부실률을 검토한 연구이 며 등급별 재무비율을 이용해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한 것이다. 사실 ESG 관련 논문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기업의 부실률과 연관 지어 검토한 연구는 없고 대다수의 연구는 기업가치와 성장률에 초점을 둔 연구가 많다. 최근 비재무적 자료를 활용하는 투자와 지원이 많아지는 만큼 부실기업을 분 류하고 투자와 지원에 대한 효율성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 연 구를 시작했다. 다시 말해 ESG 평가기업의 부실률에 관한 의문점을 확인하고 부실기업의 성장률이 아닌 회전율로 관련성을 확인하는 등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한다. 한계점으로는 자체적인 모형으로 부실률을 검토하지 못한 점이다. 알트만 모형은 설계된 지 오래된 연구모형이고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모형 으로 한국 기업에 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예전과 지금 의 경영환경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변화되고 있다. 그 반면 기업을 평가하 는 방법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많은 자금 확보 수단과 다양해진 경영방 침이 개발되는 만큼 기업을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최근 많은 경제적인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최고 경영자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금리의 변화 등은 기업에 많은 어려움을 주 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하반기 경기회복의 전망을 낙관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불확실한 시장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중 요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중에서도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관련 사항은 기업에 가장 큰 위험(risk)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에도 유럽연합(EU)은 4가지의 핵 심 ESG 관련 법안을 최종 승인했고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반대로 미국에 서는 핵심 경영전략으로 자리 잡았던 ESG 경영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유럽시 장과 반대로 ESG 종언을 주장하고 나선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장 이슈화가 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ESG 경 영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판세가 바뀌는 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런 복잡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 ESG 금융추진단(ESG 관련 금융 분야 정책 과제 추 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업, 투자자, 학계, 전문가 등의 회의체) 제3차 회의에서 금융당국이 도입하기로 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를 2026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언급한 국외 상황이 아니 라 국내 제조기업들이 국내, 외 ESG 관련 이슈에 대응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이런 발표내용의 ESG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는 현 재 상황에서 정부도 ESG 관련 기준을 세세하게 준비하지 못했고 기업들도 ESG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한다면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 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결국, 무리하게 정책을 시행하면 국제 사회에서의 “ESG 경영” 경쟁에서 오히려 뒤처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 지만, 이런 국제 사회의 이슈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 은 한국의 경우는 더욱더 간과할 수 없는데, 유럽연합(EU)의 경우에는 유럽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안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OECD 가입국(38개국) 대부분이 법안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상황이 라서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활동을 외면하기 어려워졌다. 문제는 ESG 관련 활동 즉, 사회적 활동에 대한 평가 지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 기관 이 평가시스템을 만들고 기업들을 평가 업무에 집중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바람에 비교 가능성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ESG 평가자료를 기관 투자자나 개인투자 자들이 각기 다른 기준으로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한다면 큰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많은 대학 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연구 결과는 두 분류의 결과들로 나타나고 있다. 초 창기의 많은 연구의 결과들은 ESG 경영이 기업가치와 수익성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반대로 최근에 발표되는 많은 연구의 결과는 반대의견 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ESG 활동에 소비되는 높은 비용 이 기업의 유동성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관리경영에도 부담이 되 는 것으로 판단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 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불안감을 줄 수밖에 없고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렇게 많 은 위험(risk)을 안고 가면서 기업들이 ESG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업의 부실률을 ESG 활동의 평가에 포함해야 하고 참고하는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 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 비재무적 자료의 평가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뿐만 아 니라 기업의 재무적 부실률을 검토해서 평가등급을 나눠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재 ESG 평가하는데 기업의 부실률에 대한 평가 부분은 미흡한 건 맞지만 정확히 기업 부실률을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ESG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등급별 부실률을 살펴보기 위 해 진행됐다. 연구를 시작한 근본적인 목적은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관 련된 기업의 부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연구 방법은 COVID-19 팬데 믹 상황이 시작되는 시점과 종료되는 시점에서 기업의 부실률이 어떻게 나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간의 ESG 등급과 재무 자료를 활 용하여 모형을 설계했다. 우선 기업의 부실률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모형은 알트만 모형(Altman, Z-score; 이하 알트만 모형)을 사용하여 1차 검증을 진 행했다. 그 결과를 보면 부실기업과 정상기업의 비율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부실기업이 정상기업으로의 증가에 대한 전반적인 비율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 를 도출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ESG 등급별로 부실률에 차이가 없다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ESG 등급과 기업의 부실률에 대한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결과로 설명된다. 수익성과 안정성에 대해서도 완전히 대변하지 못하 는 결과로도 설명할 수 있고, 알트만 모형으로 기업 부실률을 평가한 결과만 으로는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하기에는 유용한 자료가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알트만 모형의 유효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알트만 모형의 유효성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진행했다. 결과는 예측 대로 정상기업과 판정보류 기업에서 ESG 평가(등급)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 을 확인했고, Reference Group으로 둔 부실기업은 ESG 등급(평가)와 음(-) 의 관계가 나타났다. 추가로 기업의 수익성과 이윤 창출 능력을 살펴보기 위 해 ESG 등급별 재무비율의 평균 차이를 찾아보고자 추가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이후로 부채비율이 크게 변화하거나 눈에 띄게 개선되는 수치 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결과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도 위험이나 부채 상환을 위해 최대한 낭비를 줄이 는 통제 수단으로 부채비율을 통제한 결과로 판단된다. 유동비율은 등급이 낮 은 그룹에서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확인했는데, 이런 결과는 규모가 작거나 시장 위험성에 민감한 기업들이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이자보상비율의 관련된 결과를 살펴보면 모든 기업이 이자보상비율을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최소한 기존 수치만큼은 유지하려는 경영방침 을 바탕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추측, 판단하고 있다. 추가로 재무비율의 평 균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ESG 등급별 기업의 현금흐름 추이를 살펴봤다. 그 중 기업의 수익률과 관련이 크고 향후 부실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업활동 관련 현금흐름은 ESG 등급이 높은 그룹이 조금 더 나은 수치로 보이지만 영 업활동으로 인한 자산의 감소는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내고 있다. 모든 ESG 그룹에서 자산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이유를 추측해 보면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서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설비자산 등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와 연결되는 결과로 재무 활동 관련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모든 그룹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현금 유입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미래에 이자 지급이나 현금 등의 유 출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고 이런 현상은 추후 기업의 부실률을 키울 수 있 다고 설명된다. 하지만 이런 결과들은 선행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국내 상황 이나 국제 사회의 총체적인 경제 침체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원인일 수 있 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ESG 등급과 관련하여 기업의 부실률을 검토한 연구이 며 등급별 재무비율을 이용해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한 것이다. 사실 ESG 관련 논문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기업의 부실률과 연관 지어 검토한 연구는 없고 대다수의 연구는 기업가치와 성장률에 초점을 둔 연구가 많다. 최근 비재무적 자료를 활용하는 투자와 지원이 많아지는 만큼 부실기업을 분 류하고 투자와 지원에 대한 효율성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 연 구를 시작했다. 다시 말해 ESG 평가기업의 부실률에 관한 의문점을 확인하고 부실기업의 성장률이 아닌 회전율로 관련성을 확인하는 등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한다. 한계점으로는 자체적인 모형으로 부실률을 검토하지 못한 점이다. 알트만 모형은 설계된 지 오래된 연구모형이고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모형 으로 한국 기업에 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예전과 지금 의 경영환경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변화되고 있다. 그 반면 기업을 평가하 는 방법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많은 자금 확보 수단과 다양해진 경영방 침이 개발되는 만큼 기업을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As many economic issues have arisen recently, top managers are facing many difficulties. In particular, rising prices and changes in interest rates are causing many difficulties to companies, and the Korea Economic Cooperation Association is optimistic about the prospects for economic recovery in th...
As many economic issues have arisen recently, top managers are facing many difficulties. In particular, rising prices and changes in interest rates are causing many difficulties to companies, and the Korea Economic Cooperation Association is optimistic about the prospects for economic recovery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However, it is clear that companies' response strategies to various uncertain market changes are becoming important. Among them, matters related to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are looming as the biggest risk to companies. Recently, the European Union (EU) finally approved four key ESG-related bills and continues to announce them. Conversely, in the United States, ESG management, which had been established as a core management strategy, appears to be faltering. Contrary to the European market, it appears that they are calling for the end of ESG. However, it is difficult to change the situation in a situation where ESG management is emerging as a way to solve environmental problems caused by abnormal climate, which has recently become a hot issue. Reflecting this complex atmosphere, the financial authorities decided to introduce ESG (environmental, social, announced that it has decided to postpone the disclosure of its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until after 2026. The biggest reason is not the overseas situation mentioned above, but the fact that domestic manufacturing companies are not yet ready to respond to ESG-related issues at home and abroad. ESG-related experts in this announcement said, “This measure is an unreasonable policy effort to keep up with the global trend while the government has not prepared ESG-related standards in detail in the current situation and companies have not been able to find professional personnel in charge of ESG-related work.” “This is because many errors can be made if you pursue it.” In the end, it seems that the decision was made that if the policy is implemented unreasonably, it could actually fall behind in the “ESG management” competition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owever, we cannot ignore these issue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particular, the case of Korea, which is highly dependent on exports, cannot be overlooked, as the European Union (EU) is expanding related laws for companies entering the European market. In addition, most of the OECD member countries (38 countries) have created and actively implemented laws, making it difficult for domestic companies to ignore ESG management activities. The problem is that the evaluation indicators for ESG-related activities, that is, social activities, are not clear. Several organizations have created evaluation systems and are focusing on evaluating companies, but so far, they have been evaluated as insufficient. In a situation where comparability is reduced due to evaluation using different standards, major problems may arise if institutional investors or individual investors use ESG evaluation data to make investment decisions based on different standards. To solve this problem, many university institutions and research institutes are currently conducting research, but the research results are presented in two categories. The results of many early studies show that ESG management increases corporate value and profitability. On the contrary, the results of many recently published studies suggest the opposite opinion. Analyzing the results, it is believed that the high costs spent on ESG activities not only worsen the company's liquidity but also become a burden on the company's internal management. Research results showing such negative effects are bound to cause a lot of anxiety to investors, and from an investor's perspective, should companies focus on ESG activities while carrying so many risks? It is inevitable that this question will arise. In my personal opinion, I believe that a company's insolvency rate should be included in the evaluation of ESG activities and that investment as a reference should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In other words, it is believed that the evaluation of non-financial data should be graded by examining not only the company's social activities but also the company's financial insolvency rate. It is true that the evaluation of a company's insolvency rate in the current ESG evaluation is insufficient, but it is impossible to accurately deter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insolvency rate by rating of companies with ESG ratings. The fundamental purpose of starting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degree of corporate insolvency related to the uncertainty of the corporate management environment. The research method was to design a model using ESG ratings and financial data from 2015 to 2021 to determine how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appears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OVID-19 pandemic. First, the model used to deter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was first verified using the Altman model (Altman, Z-score;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Altman model). From the results, it was possible to determine the ratio between insolvent companies and normal companies, but the difference in the overall ratio of the increase from insolvent companies to normal companies did not yield significant results.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insolvency rate by ESG rating, and this result is explained by the fact that it is difficult to find a correlation between the ESG rating and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This can be explained as a result that does not completely represent profitability and stability, and can be interpreted to mean that the results of evaluating corporate insolvency rates using the Altman model alone are not useful data for investors to use in investment decision-making. However, this does not deny the validity of the Altman model itself.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Altman model. As predicted, the results confirmed that normal companies and companies with pending judgment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ESG evaluation (rating), and insolvent companies used as the reference group showed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ESG rating (evaluation). Additionally, in order to examine the company's profitability and ability to generate profits, additional research was conducted to find the average difference in financial ratios by ESG rating. As a result,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change or noticeable improvement in the debt ratio since 2015. However, like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is result is believed to be the result of controlling the debt ratio as a control measure to reduce waste as much as possible to reduce the risk of default due to growth and market uncertainty or to repay debt. We confirmed that the current ratio tends to be better in low-rated groups, and this result means that companies that are small in size or sensitive to market risks focus on stability rather than growth. Lastly, looking at the results related to the interest coverage ratio, it is judged that all companies are trying to maintain the interest coverage ratio at an average level, and it is assumed and judged that they are operating based on the management policy of maintaining at least the existing figure in situations of increasing uncertainty. I'm doing it. Additionall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verage analysis of financial ratios, we looked at the cash flow trends of companies by ESG rating. Among them, cash flow related to operating activities, which is highly related to a company's rate of return and can affect future insolvency rates, appears to be slightly better for groups with high ESG ratings, but the decrease in assets due to operating activities is at a dangerous level. All ESG groups are seeing a decline in assets, and if we speculate on the reason for this, it is believed that companies are selling assets they own, such as facility assets, to raise funds in uncertain business situations. As a result of this, looking at cash flow related to financial activities, it appears to have increased in all groups. This result explains that although cash inflow is increasing, interest payments and outflow of cash may increase rapidly in the future, and this phenomenon may increas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in the future. However, as shown in previous studies, these results may be due to the overall economic downturn and uncertainty in the business environment in the domestic or international community.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in relation to ESG ratings and to identify the company's cash flow using financial ratios for each rating. In fact, although a lot of ESG-related papers are coming out, there is no research examining it in relation to corporate insolvency rates, and the majority of studies focus on corporate value and growth rate. As investment and support using non-financial data has recently increased, we began this study thinking that there was a need to classify insolvent companies and increase the efficiency of investment and support. In other words, we believe that there is a contribution to be made in making new attempts, such as confirming questions about the insolvency rate of ESG-evaluated companies and confirming the relationship with the turnover rate rather than the growth rate of insolvent companies. A limitation is that the failure rate could not be examined using its own model. The Altman model is a research model that has been designed for a long time and was designed for American companies, so it may not be reasonable to apply it to Korean companies. In addition, many aspects of the business environment between the past and present are different and changing. On the other hand, it is true that there are not many methods to evaluate companies, but as more means of securing funds and more diverse management policies are developed, it is believed that various methods to evaluate companies are necessary.
As many economic issues have arisen recently, top managers are facing many difficulties. In particular, rising prices and changes in interest rates are causing many difficulties to companies, and the Korea Economic Cooperation Association is optimistic about the prospects for economic recovery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However, it is clear that companies' response strategies to various uncertain market changes are becoming important. Among them, matters related to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are looming as the biggest risk to companies. Recently, the European Union (EU) finally approved four key ESG-related bills and continues to announce them. Conversely, in the United States, ESG management, which had been established as a core management strategy, appears to be faltering. Contrary to the European market, it appears that they are calling for the end of ESG. However, it is difficult to change the situation in a situation where ESG management is emerging as a way to solve environmental problems caused by abnormal climate, which has recently become a hot issue. Reflecting this complex atmosphere, the financial authorities decided to introduce ESG (environmental, social, announced that it has decided to postpone the disclosure of its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until after 2026. The biggest reason is not the overseas situation mentioned above, but the fact that domestic manufacturing companies are not yet ready to respond to ESG-related issues at home and abroad. ESG-related experts in this announcement said, “This measure is an unreasonable policy effort to keep up with the global trend while the government has not prepared ESG-related standards in detail in the current situation and companies have not been able to find professional personnel in charge of ESG-related work.” “This is because many errors can be made if you pursue it.” In the end, it seems that the decision was made that if the policy is implemented unreasonably, it could actually fall behind in the “ESG management” competition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owever, we cannot ignore these issue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particular, the case of Korea, which is highly dependent on exports, cannot be overlooked, as the European Union (EU) is expanding related laws for companies entering the European market. In addition, most of the OECD member countries (38 countries) have created and actively implemented laws, making it difficult for domestic companies to ignore ESG management activities. The problem is that the evaluation indicators for ESG-related activities, that is, social activities, are not clear. Several organizations have created evaluation systems and are focusing on evaluating companies, but so far, they have been evaluated as insufficient. In a situation where comparability is reduced due to evaluation using different standards, major problems may arise if institutional investors or individual investors use ESG evaluation data to make investment decisions based on different standards. To solve this problem, many university institutions and research institutes are currently conducting research, but the research results are presented in two categories. The results of many early studies show that ESG management increases corporate value and profitability. On the contrary, the results of many recently published studies suggest the opposite opinion. Analyzing the results, it is believed that the high costs spent on ESG activities not only worsen the company's liquidity but also become a burden on the company's internal management. Research results showing such negative effects are bound to cause a lot of anxiety to investors, and from an investor's perspective, should companies focus on ESG activities while carrying so many risks? It is inevitable that this question will arise. In my personal opinion, I believe that a company's insolvency rate should be included in the evaluation of ESG activities and that investment as a reference should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In other words, it is believed that the evaluation of non-financial data should be graded by examining not only the company's social activities but also the company's financial insolvency rate. It is true that the evaluation of a company's insolvency rate in the current ESG evaluation is insufficient, but it is impossible to accurately deter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insolvency rate by rating of companies with ESG ratings. The fundamental purpose of starting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degree of corporate insolvency related to the uncertainty of the corporate management environment. The research method was to design a model using ESG ratings and financial data from 2015 to 2021 to determine how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appears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OVID-19 pandemic. First, the model used to deter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was first verified using the Altman model (Altman, Z-score;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Altman model). From the results, it was possible to determine the ratio between insolvent companies and normal companies, but the difference in the overall ratio of the increase from insolvent companies to normal companies did not yield significant results.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insolvency rate by ESG rating, and this result is explained by the fact that it is difficult to find a correlation between the ESG rating and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This can be explained as a result that does not completely represent profitability and stability, and can be interpreted to mean that the results of evaluating corporate insolvency rates using the Altman model alone are not useful data for investors to use in investment decision-making. However, this does not deny the validity of the Altman model itself.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Altman model. As predicted, the results confirmed that normal companies and companies with pending judgment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ESG evaluation (rating), and insolvent companies used as the reference group showed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ESG rating (evaluation). Additionally, in order to examine the company's profitability and ability to generate profits, additional research was conducted to find the average difference in financial ratios by ESG rating. As a result,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change or noticeable improvement in the debt ratio since 2015. However, like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is result is believed to be the result of controlling the debt ratio as a control measure to reduce waste as much as possible to reduce the risk of default due to growth and market uncertainty or to repay debt. We confirmed that the current ratio tends to be better in low-rated groups, and this result means that companies that are small in size or sensitive to market risks focus on stability rather than growth. Lastly, looking at the results related to the interest coverage ratio, it is judged that all companies are trying to maintain the interest coverage ratio at an average level, and it is assumed and judged that they are operating based on the management policy of maintaining at least the existing figure in situations of increasing uncertainty. I'm doing it. Additionall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verage analysis of financial ratios, we looked at the cash flow trends of companies by ESG rating. Among them, cash flow related to operating activities, which is highly related to a company's rate of return and can affect future insolvency rates, appears to be slightly better for groups with high ESG ratings, but the decrease in assets due to operating activities is at a dangerous level. All ESG groups are seeing a decline in assets, and if we speculate on the reason for this, it is believed that companies are selling assets they own, such as facility assets, to raise funds in uncertain business situations. As a result of this, looking at cash flow related to financial activities, it appears to have increased in all groups. This result explains that although cash inflow is increasing, interest payments and outflow of cash may increase rapidly in the future, and this phenomenon may increas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in the future. However, as shown in previous studies, these results may be due to the overall economic downturn and uncertainty in the business environment in the domestic or international community.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mpany's insolvency rate in relation to ESG ratings and to identify the company's cash flow using financial ratios for each rating. In fact, although a lot of ESG-related papers are coming out, there is no research examining it in relation to corporate insolvency rates, and the majority of studies focus on corporate value and growth rate. As investment and support using non-financial data has recently increased, we began this study thinking that there was a need to classify insolvent companies and increase the efficiency of investment and support. In other words, we believe that there is a contribution to be made in making new attempts, such as confirming questions about the insolvency rate of ESG-evaluated companies and confirming the relationship with the turnover rate rather than the growth rate of insolvent companies. A limitation is that the failure rate could not be examined using its own model. The Altman model is a research model that has been designed for a long time and was designed for American companies, so it may not be reasonable to apply it to Korean companies. In addition, many aspects of the business environment between the past and present are different and changing. On the other hand, it is true that there are not many methods to evaluate companies, but as more means of securing funds and more diverse management policies are developed, it is believed that various methods to evaluate companie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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